무기 토론방
韓-인니, KF-21 분담금 2026년까지 6000억만 내기로 합의
중략..
국산 전투기 KF-21 기체 앞부분에 태극기와 함께 나란히 국기를 내걸며 공동 개발을 약속했던 인도네시아.
당초 인도네시아 측은 총 8조원의 사업비 가운데 20%에 해당하는 1조 6000억원을 내후년까지 납부해야 했지만,
당초 인도네시아 측은 총 8조원의 사업비 가운데 20%에 해당하는 1조 6000억원을 내후년까지 납부해야 했지만,
코로나 경제 위기 등을 핑계로 현재까지 3000억원만 납부했습니다.
나머지 금액도 팜유로 대납하겠다는 등 무리한 요구를 했습니다.
이처럼 재정 문제를 호소하면서도 한쪽에선 유럽 무기를 구매했다는 소식까지 알려지면서 국내 여론도 악화됐습니다.
계약 파기 이야기까지 나온 가운데, 양측은 지난주 협상 끝에 결국 합의에 이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도네시아가 2026년까지 3000억원을 더 납부해 총 6000억원까지만 분담하고, 그에 해당하는 3분의 1 정도
나머지 금액도 팜유로 대납하겠다는 등 무리한 요구를 했습니다.
이처럼 재정 문제를 호소하면서도 한쪽에선 유럽 무기를 구매했다는 소식까지 알려지면서 국내 여론도 악화됐습니다.
계약 파기 이야기까지 나온 가운데, 양측은 지난주 협상 끝에 결국 합의에 이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도네시아가 2026년까지 3000억원을 더 납부해 총 6000억원까지만 분담하고, 그에 해당하는 3분의 1 정도
기술만 이전받기로 한 겁니다.
방위사업청은 이같은 안을 이달 말 방추위 정식 안건으로 올려 의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도네시아의 분담금 미납 사태는 돌파구를 찾았지만 1조원 가량의 구멍난 사업비를 어떻게 메울지는 정부 과제로 남았습니다.
방위사업청은 이같은 안을 이달 말 방추위 정식 안건으로 올려 의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도네시아의 분담금 미납 사태는 돌파구를 찾았지만 1조원 가량의 구멍난 사업비를 어떻게 메울지는 정부 과제로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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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무르만스크 (221.142.xxx.xxx)
- 2024-05-07 11:52:57
- 2015년 박근혜 정부에서 KFX를 쌍발로 결정하고 밀어붙일때 정의당 김종대, 민주당 문재인이 한겨례, 프레시안등에 "KFX는 모두가 죽는길"
"한국형 전투기는 커녕 리어카도 못 만들 지경" 이라고 극 반대를 했었죠, 물론 총대는 주로 김종대가 매고 문재인은 반대 입장표명..
그리고 무늬만 보수 유승민도 반대했었죠 ㅋ
야당에서 KFX는 박근혜의 묻지마 독재, 억지 이권 사업으로 작업하던 중에 인니 국회에서 KFX 1차 890억 투자 예산을 통과시키면서 결정적인
사업추진의 명분을 준 기억이 납니다. 당시 인니가 엄청 고맙더군요. 물론 이렇게 될 줄은 몰랐지만 당시 결정적인 명분을 준 댓가라고
생각하면 그나마 덜 화가 납니다. 물론 일개 밀덕이 화나봤자 아무 쓸모 없지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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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주자립 (119.206.xxx.xxx)
- 2024-05-08 17:20:07
- kf 21 초중반 사업이 지지부진하고 온갖 의혹과 엉터리가 난무하던 것을 잘 기억할 겁니다.
박근혜 정부가 2013.02~2017. 인데 정부 출범후 kai 사장으로 임명된 하성용 대표에 대해서 한번 봅시다.
2018년 문 정부 들어서서 수사가 시작된 이 사람은 "5000억원대 분식회계, 채용비리, 비자금 조성, 배임, 연임로비"에 재판이 시작된 이후 "위증죄"까지 받았고 100억원 이상 빼돌린 것과 10억원 이상의 상품권등 도대체 무슨 목적으로 방산 사업에 끼여든 것이지 알 수 없는 인간입니다.
하다못해 본인의 회사를 납품업체에 끼워 넣고 빨아먹다가 그런적 없다고 위증죄에 걸린 놈이죠.
박근혜 KFX 사업에 못을 박은 것은 칭찬해야할 사안이고 kai를 비리의 온상으로 만들어 놓은 욕을 쳐먹어도 부족함이 없는 겁니다.
야당에서 하성용이를 물어 뜯을 때 점검을 했어야죠.
그걸 문씨 탓이라고 앵앵 거린다고 박씨가 면죄부를 받는 건 아닙니다.
정치병 걸리니 눈에 뵈는 건 문씨탓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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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노짱 (58.234.xxx.xxx)
- 2024-05-08 13:15:29
- 정부, '인니 KF-21 1조6천억→6천억 삭감' 수용 가닥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8/0000457874?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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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주자립 (119.206.xxx.xxx)
- 2024-05-07 23:06:16
- 무르만스크는 밀메라기 보다는 정치적인 메세지를 어떻하던지 집어넣고 싶어서 발버둥 치는 정치병 환자여.
박근혜 정부때 민주당과 정의당? 진보당? 정당 해산에 가까운 타격을 입을때 민주당도 선을 긋었잖아. 사이가 좋을수도 없었고 그 이후에도 윤석열 당선에 일등 공신이 되는 밑바탕이 되기도 했어.
문재인이가 김대중-노무현-이명박 까지 이어온 사업을 반대하지도 않았고 지적질을 한거야.
4대 핵심 기술 이전 하기로 하고 F35 사왔는 데 약속이 틀어졌잖아.
그것도 정식 계약서에 싸인한 것을 못받아 온 것을 따진거지. 그럼 야당이 그런것도 입 다물고 있으란 거냐.
문재인 정권때도 kfx 사업 예산 잘 진행되었다.
테클은 유승민이가 5년넘게 발목 잡고 버틴거지. 그놈의 사업 타당성 검사를 몇번이나 시켰냐. 국회국방위 위원장을 2번씩 연임해가며 막아선 놈인데.
유승민이가 그 짓거리 할 때 당시 여당에서도 질질질 끌려다녔잖아.
하여간 정치병에 눈이 먼 것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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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사고문관 (143.248.xxx.xxx)
- 2024-05-08 11:03:40
- 자주자립님. 무르만스크님께서 평소 자신의 업무를 다 끝내놓고 시간이 되시는 대로 국방관련 사업이나 우크라전쟁에 관련된 소식들을 비밀 식구분들을 위해서 쉬는 날 짬을 내어 발제하시는 것은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다 압니다. 정치병 환자라는 그 무슨 망측한 얘기를 하십니까? 국방과 정치는 불가분의 관계이지 따로 떼어놓고 볼 수는 없는 겁니다. 자주자립님은 이곳에서 주로 댓글활동을 하시지만 발제글 올리려면 그냥 올릴 수는 없는 것이라는 것을 아십니까? KFX사업도 야당 대표였던 문재인 대표가 박근혜 정부의 국방사업에 사사건건 발목을 잡듯 반대를 위한 반대를 했었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인데 반대를 안했었다니요? 인터넷 검색하면 다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두루뭉실하게 말씀하실 내용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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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똘스 (210.123.xxx.xxx)
- 2024-05-08 09:46:58
- ㅋㅋ. 저는 정치적인 내용을 안쓸려고 하는데.. 유승민 때문에 씁니다..
문제가 되면 자삭 하겠습니다.
박근혜 전대통령 탄핵이후 대구에서 유일하게 떨어진 유승민.. 이제는 어딜 나와도 당선이 될 수 없는 사람이며
예전부터 똘*이 라는 똑불*군의 기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제는 유승민 설자리도 없을 뿐더러 잊혀 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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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s_mania (1.243.xxx.xxx)
- 2024-05-07 22:26:58
- 협의가 끝난건가요?우리정부에서 ㅇㅋㅂㄹ 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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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리그림 (124.59.xxx.xxx)
- 2024-05-07 18:57:17
- 문재인 현 대통령도 당시 두 의원 의견에 동조했다.
문 대통령은 야당 의원 시절이었던 당시 국방위 회의에서 “지금 KF-X 사업 어쨌든 한마디로 계획을 재검토해야 하지 않냐.
계획을 재검토해서 다시 계획을 짜고 그리고 거기에 맞춰서 예산도 다시 편성해야 맞는 것 아니냐”며
“저는 존경하는 정두언 위원장님이나 유승민 위원님 말씀이 맞다고 생각하는데 아닙니까?
처음에 이 계획을 수립할 때 그 전제가 지금 무너졌다”고 발언했다.
문재인의 위 발언에 뭐 문제라도 있나요?
저 발언 당시 야당 의원으로서 저 정도 발언도 못하나요?
막무가내로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꼼꼼하게 이것 저것 재검토 해보자는 얘기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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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 (121.169.xxx.xxx)
- 2024-05-07 23:08:29
- 도대체 몇년을 연기 피워서 '질식'할 정도였는데요!?
하여튼 신선 노름하면서 비행기란게 수명이 없다고 여기는 무리들 때문에 당시에 얼마나 열받았는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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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 (121.169.xxx.xxx)
- 2024-05-07 23:06:06
- 재검토요? 무슨 재검토요? 저 개인적으로 말이죠.
KFX에 반대했던 적이 있었는데요. 그 이유는 단 '하나' 뿐이었거든요.
국가지도부의 '의사결정'에 의한 '개발명령'이 여러 기관과, 김종대와 같은 '존문가' 같은 세력에의 선동에 의해 매번 '연기'되어 공군이 '질식'할 지경이 되었기 때문입니다요.
그리해 공군의 노후기 교체가 매번 지연되는 상황이 벌어졌기 때문이고...
어디서 신선놀음 하듯이 매번 개발명령 지연시키기 놀이하는 세력들 때문에 당시에 개인적으로 반대했거든요.
근데 무슨 재검토요? 당시에는 아예 사업 '백지화'시키던지, 아님 개발명령 내리는 두가지 선택지 밖에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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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g9 (61.75.xxx.xxx)
- 2024-05-07 15:01:51
- 국내에 파견된 인니 기술진들에 의해서 이미 빼 갈거 다 빼갔다는 소리로 들리네요.
여기에 대해서 KAI 와 관련 부서에서는 KF-21 기술 유출이 어느 정도까지 이뤄졌는지 제대로 파악이나 하고 있는 것인지 궁금해집니다.
애초부터 인니에서 분담금 지급을 미루고 있을 당시 부터 인니 기술진들에 대한 감시 감독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었는지도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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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분명한 것은 우리 측에서도 책임을 물을 대상이 없고 책임질려고 나서는 이들도 없을거라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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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하늘 (211.119.xxx.xxx)
- 2024-05-07 12:51:02
- 뺄 것 다뺐으니 나머지 30%도 인니가 선택하겠다는.. 아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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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리츠 1941 (211.217.xxx.xxx)
- 2024-05-07 12:36:23
- 3천억도 줄놈들이 아니죠 돈 안내면 사업 빠지는 조건 정도는 달아야 바로 내쫓죠 그리고 인니가 보라매 도입 할지 모른다 어쩐다 희망은 이제 버려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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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르만스크 (221.142.xxx.xxx)
- 2024-05-07 11:52:57
- 2015년 박근혜 정부에서 KFX를 쌍발로 결정하고 밀어붙일때 정의당 김종대, 민주당 문재인이 한겨례, 프레시안등에 "KFX는 모두가 죽는길"
"한국형 전투기는 커녕 리어카도 못 만들 지경" 이라고 극 반대를 했었죠, 물론 총대는 주로 김종대가 매고 문재인은 반대 입장표명..
그리고 무늬만 보수 유승민도 반대했었죠 ㅋ
야당에서 KFX는 박근혜의 묻지마 독재, 억지 이권 사업으로 작업하던 중에 인니 국회에서 KFX 1차 890억 투자 예산을 통과시키면서 결정적인
사업추진의 명분을 준 기억이 납니다. 당시 인니가 엄청 고맙더군요. 물론 이렇게 될 줄은 몰랐지만 당시 결정적인 명분을 준 댓가라고
생각하면 그나마 덜 화가 납니다. 물론 일개 밀덕이 화나봤자 아무 쓸모 없지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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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똘스 (210.123.xxx.xxx)
- 2024-05-07 11:03:23
- 이런 언론 플레이가 나온다는 것은 벌써 결정을 했으니 필드 여론을 보겠다는 이야기 입니다.
1. 기술을 줘봐야 인니 사용 못한다 이제 2000억 받고 추후 40대 생산 및 팔자
2. 그래도 1조원 어떡하지 할 수 없이 국가가 투자 하지뭐( 결정이 난 듯하네요)
궁극적으로 우리가 카운트 파트너를 잘못선택한게 죄인것이죠.
방법은 조금이라도 협상을 잘해서 더 받아내야 하는것 왜에는 방법이 없다는 거죠.
40대 추가 제작 및 수출만 걸려 있지 않았으면 인니 국가 신용 처박을 수 있을 건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