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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히드마틴 시코르스키, ‘한국군 특수전 대형헬기 사업’ 시동…국내서 첫 방위산업 행사 개최
작성자 : 변석모(203.255.xxx.xxx)
입력 2024-05-27 16: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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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53K / 이미지 제공=록히드마틴 시코르스키 >


록히드마틴 시코르스키, ‘한국군 특수전 대형헬기 사업’ 시동…국내서 첫 방위산업 행사 개최


록히드마틴 시코르스키가 한국군 특수작전용 대형기동헬기 사업의 시동을 걸었다.

록히드마틴의 자회사 시코르스키는 지난 24일 서울에서 국내 방위산업 대표들을 초청한 ‘록히드마틴 시코르스키 산업의 날(Lockheed Martin Sikorsky Industry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산업의 날 행사는 시코르스키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한 방위산업 행사이다.

시코르스키는 향후 한국군 특수작전용 대형기동헬기 사업에서 파트너로 함께 참여할 방산업체들과 회전익기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30여 개 방산업체, 관계자 약 130명이 참석했다.



< 모래 먼지 등 최악의 환경에서 임무 수행, CH-53K 대형수송헬기 시뮬레이터 현장 취재 / 영상 제공=유용원TV >


시코르스키는 특수작전용 대형기동헬기 교체 사업에 ‘CH-53K 킹 스탤리온’으로 도전장을 낸다. CH-53K는 특수작전, 탐색 및 구조, 공중강습 등 모든 범위의 군사적 임무를 지원하는 디지털 기반 차세대 다목적 헬리콥터다.

프랭크 크리사풀리 시코르스키 해외 사업 담당 이사는 “CH-53K는 현존하는 가장 강력하고 뛰어난 생존성을 가진 최첨단 헬리콥터”라며 “CH-53K는 디지털 설계로 기술 발전의 속도에 맞춰 업그레이드가 가능해, 환경 변화에 따라 발전하는 위협에 대비할 수 있다”고 전했다.

시코르스키는 지난해 4월, 방위사업청의 특수작전용 대형기동헬기 국외구매 추진 안건이 의결되며 사업 참여 의사를 밝혔다. 시코르스키는 ADEX 2023 방위산업 전시회에 CH-53K 모형과 시뮬레이터를 들고나와 홍보하기도 했다. 방위사업청의 도입 물량은 20여 대 수준으로 노후화된 육군 특수작전용 헬기와 공군 탐색구조용 헬기를 대체할 예정이다.



< 록히드마틴 시코르스키 산업의 날 행사 현장 / 사진 제공=록히드마틴 시코르스키 >


윌리엄 L. 블레어 록히드마틴 아시아 및 인도 지역 총괄 부사장은 “이번 행사는 국내 기업의 역량을 개발하고, 40년 가까이 이어져 온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국방력 강화를 비롯한 대한민국의 국가 최우선 과제를 해결하겠다는 록히드마틴의 약속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자리였다”며 “회전익 플랫폼과 시스템의 미래 성장을 논하는 자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록히드마틴 시코르스키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CH-53K의 특수작전용 대형기동헬기 사업 참여를 위해 지난 2023년 10월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하고 잠재적 사업 분야 발굴을 위한 상호협력 의향서(LOI)를 체결한 바 있다.


변석모 기자 / sakm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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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0 / 500
  • best푸른달 (223.39.xxx.xxx)
    2024-05-27 23:57:07
    <공군 수송 X .. 육군 수송O>
    시누크 블럭 1 단종.. 블럭2 발주수량이 적고 기체 성능 향상으로 인한 단가 상승
    킹 스텔리온 미해병대 안정적인 수량으로인해 어느정도 단가하락 가능성 ..
    요즘 보잉 신뢰성 하락 ...
    1
  • 캐치볼 (1.232.xxx.xxx)
    2024-05-30 00:12:30
    적용 못하는 곳이 생기겠네요
    0
  • 갈매기5호 (198.208.xxx.xxx)
    2024-05-29 08:14:23
    개인적으로는 시콜스키의 킹스텔리온에 한 표 던집니다...
    0
  • 허큐리즈 (118.235.xxx.xxx)
    2024-05-29 06:36:02
    독도함, 마라도함에는 탑재 못할듯.
    0
  • 불멸의쏠 (1.232.xxx.xxx)
    2024-05-28 23:34:09
    판이 굉장히 크네요
    0
  • 붉은악마 (39.118.xxx.xxx)
    2024-05-28 17:34:29
    무르만스크님 말대로 치누크가 1300억 안팎이고 CH-53K가 1370억 이면 가격차이가 크지 않아서 CH-53K도 해볼만 하겠네요.
    0
    • arma (121.160.xxx.xxx)
      2024-05-29 01:17:31
      원래대로라면 가격이 크게 차이나지 않더라도 이미 체계가 갖추어져 있는 치누크쪽이 낙점되는게 보통일텐데 요즘 보잉이 하는 일중에
      문제가 안 터지는게 없다보니 찜찜합니다. 한국이 진작에 스텔리온 계열을 소해용으로 몇대라도 사용중이거나 했다면 좀 마음 편하게
      결정할 수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뭐 그래도 가능성 없어 보였던 시호크계통이 막상 써보니 비행갑판 좁아도 괜찮던데? 에 힘입어 결국
      미래 주력 대잠헬기 자리를 차지한 케이스를 생각해보면 뭔가 반전의 결과가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0
  • 허큐리즈 (211.217.xxx.xxx)
    2024-05-28 14:36:03
    논외 이기는 하지만, (미국,일본,독일등에서는) 소해 헬리콥터로도 많이 활용되더군요....
    0
  • 허큐리즈 (211.217.xxx.xxx)
    2024-05-28 14:29:13
    린다Kim 도 오나요 ~?
    0
  • 무르만스크 (221.142.xxx.xxx)
    2024-05-28 14:02:28
    근데 행사 규모를 보니까 장난아닌데요. 서울 중심가에서 저만한 크기의 컨퍼런스 룸 대관에 시간도 꽤 길게 잡은거 같은데.. 그리고 테이블 차지로 들어가는
    초청인원도 상당하고 .. 시콜스키랑 카이가 가능성 있다고 판단하고 큰 판을 벌리려 하는것 같네요 ㅋㅋㅋ
    0
  • gsg9 (61.75.xxx.xxx)
    2024-05-28 12:59:17
    더도 덜도 말고 육군 항공대에서 필요로하는 치누크 50여대라도 완편되었으면 하네요.
    치누크가 최초로 도입이 되고 현재까지 도입 수량은.....
    언제즘 육군, 공군의 비전투 지원 전력이 적정 수량이 확보가 될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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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리츠 1941 (211.217.xxx.xxx)
    2024-05-28 10:40:12
    치누크가 벤츠라면 킹스탈리온은 롤스로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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