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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탄총으로 어떻게 사람을 죽이냐고?
작성자 : 광야의 늑대(112.187.xxx.xxx)
입력 2013-08-30 22: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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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황학동 풍물시장의 한 노점에서 성능을 강화한 BB탄총과 정교하게 개조된 모의총기를 진열해 팔고 있다.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유리창을 깰 정도라면 '극악튜닝'을 한 거죠. 시중에서 파는 BB탄총으로는 원래 종이 한 장 뚫을까 말까 해요."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25일 서울 청계천 완구거리. 서바이벌 게임용 총 마니아들이 주로 찾는다는 이 거리에선 상점마다 1만원 내외의 저렴한 권총부터 수십만짜리 고급 게임용 장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BB탄총을 내놓고 팔고 있었다. BB탄총 전문가라는 한 상점의 주인 이모(40)씨에게 T사의 모의권총 글락26 제품에 대해 물었다. 글락26 제품은 백모(42)씨가 가스를 주입해 화력을 높인 뒤 최근 강남 등지에서 쇠구슬을 난사했던 문제의 모의권총이다. 이씨는 "1만원 정도에 구매할 수 있는 저가 제품이고 힘이 약해 종이 한 장 뚫기도 힘들다"며 "글락을 찾는 서바이벌 매니아들은 대부분 튜닝을 해서 쓴다"고 설명했다. 청계천에서 구한 모조 권총의 위력은 일반 권총의 30~40%에 이른다는 경찰의 설명을 전해주자 이씨는 "개조된 총기는 황학동 벼룩시장에 가면 구할 수 있다"고 귀띔했다.
같은 날 오후 황학동 벼룩시장. 군용칼이나 버튼을 누르면 칼침이 나오는 흉기 등을 파는 곳은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 이 곳에 한 상인은 "이곳에서 부품을 구해 실제 총도 만드는데 모조 총이 없겠냐. 수 십 년 전부터 이곳은 총기 마니아들에게 성지와 같은 곳으로 부품만 있으면 실제 총도 만든다. 다만 쇠구슬 난사범 파문 이후 많이 보이던 BB탄총 파는 곳과 찾는 손님들이 쏙 들어갔다"고 말했다.

불법 모의 총기류가 버젓이 시장에서 은밀히 거래되는 것도 문제지만 최근 불법 개조 총을 즐기는 사람들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급증, 우려를 낳고 있다. 서바이벌 총기 마니아들이 크게 늘면서 나타나고 있는 현상이다. 총기 마니아 박모(33)씨는 "인터넷에 개조 방법이 상세히 나와 있기 때문에 초보자라도 굳이 개조된 총을 사지 않아도 모조 총의 파괴력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박씨가 소개해 준 한 개조 전문 사이트의 '튜닝 상담' 게시판에는 BB탄총의 종류별 튜닝 방식은 물론 필요한 부품을 구하는 법까지 상세히 설명돼 있다. 게다가 이 사이트 운영자는 개조비 1만5,000원에 부품값을 입금하는 조건으로 직접 개조도 해 주고 있었다.

시중에 판매되는 BB탄총의 위력은 법 상 0.02kgm(1kgm은 1kg을 1m 보낼 수 있는 힘)을 넘지 않도록 돼 있다. 사람이 맞아도 따끔거리는 수준이다. 하지만 튜닝을 하면 성능이 확 달라진다. 박씨는 "일반적으로 쓰이는 스프링 보다 탄성력이 2~4배 뛰어난 스프링을 장착하고 이를 견딜 수 있게 레버(지렛대) 등으로 총기 부품을 바꿔주는 것만으로도 BB탄이 맥주 캔을 관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외국에서 수입되는 가스 주입식 BB탄총은 발사력을 제어하는 '파워브레이크'만 제거해도 4배 이상으로 성능이 커진다고 한다. 여기에 일반적인 가스 대신 파워가스를 혼입하면 그 위력이 상상 이상이라 사냥용으로 쓸 수 있을 정도라는 것이다.

하지만 BB탄총 개조는 엄연히 불법이다. 총포ㆍ도검ㆍ화약류등단속법 상 탄환 무게 0.2g 초과, 발사된 탄환의 파괴력이 0.02kgm를 초과하는 것 등을 모의총포로 규정하고 이를 제조ㆍ판매ㆍ소지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국내에 유통되는 BB탄총들은 약간만 개조해도 모의총기에 해당된다"며 "모의총기는 제조ㆍ판매는 물론 소지만해도 2년 이하의 징역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204/h2012042602350021950.htm
 
공기총을 개조해서 22lr탄 쓰는 거야 흔한 일이고...
 
몇년전에 어떤 사람이 저격용 총을 직접 제작했다가 잡힌 사건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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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sthawkeye5 (218.145.xxx.xxx)
    2013-08-30 23:27:26
    왜 못 만들어요? 간단한 산수만 하면 되는데. 한국의 놀이용 BB탄총 탄속 기준이 0.2j일겁니다. 일본이 0.8-1j정도, 1j넘으면 멍든다고 했죠? 대략 5-10j이면 탄체 바꾸면 살상용이 됩니다. BB탄 대신 쇠 베어링 쓰거나 적절한 화살형 금속탄을 쓰면 간단한 살상용이 되지요. 줄 높이는거는 종로 대한 용수철 가서 좀 쎈 용수철로 바꾸어 끼우면 되고요.

    물론 내구성이 떨어지니 몇번 못쓰겠지만 충분히 근거리에서 권총 비슷한 살상력 정도는 낼 수 있지요. 그거 예전에 서바이벌 관심있는 분들은 다 아실겁니다.

    당장 marksman의 새총 가지고 쇠로 된 너트 발사해도 권총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고 이와같은 자작 무기는 쌍용차 사태, 용산폭동때 주력 화기로 애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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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벨룽겐 (218.145.xxx.xxx)
    2013-08-31 00:20:30
    허허허

    또 마이크로적 성향을 보이십니다 그려 월백님 ㅎㅎㅎ

    야당이 주도한 국정조사에서 경찰의 명백한 개입을 파악 햇습니까?
    그리고 그 결과가 나온것이 언제 이지요? 국정조사 결과가 나온 이후에 여론조사가 더 정확하다고 보시지 않습니까?

    국정조사 전 기간을 국민은 방송으로 보앗고요,,,, 21일 이후에 판단들을 햇다는 겁니다.
    결론은 민생을 멀리한 민똥당의 실책이다. 대선불복, 정치공세다.

    그 결론에 대해서 박통은 김한길에게 민생을 논한다면 만나주겟다. 민생현안 아니면 만날 필요 없다!
    국정원은 우리가 알아서 개혁 합니다. 너무 저어하지 마십시요, 월백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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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이바G (218.145.xxx.xxx)
    2013-08-31 00:16:13
    인터넷에 대해서 제대로 아는 사람들일수록 말도 안되는 구라라고 그러고 인터넷이 뭐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는 사람들은 정치 개입 맞다고 그러더군요.
    오유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일수록 민주당 말이 맞다고 생각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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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이바G (218.145.xxx.xxx)
    2013-08-31 00:14:26
    근데 왜 주변에 물어 보면 국정원 정치개입 말도안된다는 사람들이 대부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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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梨花에月白하고 (218.145.xxx.xxx)
    2013-08-31 00:14:03
    룽겐님의 조사는 야당(의 주장)에 대한 신뢰이지 국정원에 대한 신뢰를 묻는 조사가 아닙니다. 현재 야당 지지율이 20%정도의 바닥인데도 국정원에 대한 정치공세에 대해서는 국민들이 두배나 높은 지지를 보낸다는 점에서 얼마나 국정원이 국민들에게 버럼을 받았나를 증명하는 것이라 봅니다. -> 은근슬쩍 왜곡하시면 아니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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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벨룽겐 (218.145.xxx.xxx)
    2013-08-31 00:13:09
    또한 그 말씀하신 특검도입에 찬성 햇다는 64.7%,,,,

    월백님 저는 이렇게 생각해보시길 권고해 드립니다.
    국정조사가 이루어졌어요, 야당(우리의 민똥당&드보잡 찌끄러기들)측 제안대로 말 입니다.
    그런데 국정조사에서 별다른 논리 입증을 못한 야당이 그상태에서 특검으로 가자는 이야기를
    했다는 겁니다. 이거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국정조사에서 경찰이 명백하게 개입한것을 입증 햇습니까? 국정조사 요청 당사자들 께서요?
    결국 우리의 답은 이겁니다. 말씀하신 국정원 개혁,,,, 그거 우리가 할것 입니다.
    박통이 지금 그걸 말하고 있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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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梨花에月白하고 (218.145.xxx.xxx)
    2013-08-31 00:09:13
    룽겐님// 이번엔 JTBC 8월 20일 경 '국정원 선거개입 여론조사'의 기사: 청문회가 끝난 지 하루가 지난 오늘(20일), 전국 성인남녀 700명에게 그 소감을 물었습니다. 첫 번째 질문은 드러난 내용으로 볼 때 지난해 대선에서 국정원의 선거개입이 있었다고 보느냐였는데요. 여당의 주장대로 "선거개입은 없었다"는 의견이 27.1%, 야당 주장대로 "선거개입 있었다"가 50.1%로 훨씬 많았습니다. 이번엔 경찰수사에 관련된 내용 볼까요? 국정원 댓글사건에 대한 수사과정에서 축소 은폐 시도가 있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55.7%, 없었다가 23.2%였습니다. 여야가 치열한 공방을 펼쳤지만 여론은 야당의 주장에 힘을 더 실어 준 모습입니다. --> 중앙일보도 같은 기사군요. -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해서는 안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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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벨룽겐 (218.145.xxx.xxx)
    2013-08-31 00:00:09
    여론조사중에는 국민일보쪽에서 이런것도 있군요, 월백님

    국정원 사건으로 박대통령의 책임론과 사과, 그리고 남재준원장의 사임을 촉구하는 형태에 대해서, 35%가 정치공세 24.7%가 대선불복으로 비친다. 31.4%가 국정원개혁으로 비친다 라고 답햇군요,

    또한 국정원사건에 대해서 진실규명이 필요하다고 한 조사에서, 그 응답사항에 응답자중 에서도 야당요구에 대해서 41.7%는 정당하다고 답한 반면,,, 정치공세,25.1% 대선불복 25.2% 가 나왔습니다.

    같은 여론조사 기관에서 보고 한것 입니다. 앞뒤를 거두절미하고 자르시면, 물론 제가 친애하는 우리 월백님이 자르신거는 아니라고 봅니다만, 정확한 시각을 견지 하시기를 주문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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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이바G (218.145.xxx.xxx)
    2013-08-30 23:59:10
    에어 컴프레셔에 쇠파이프랑 베어링만 공급해줘도 산탄총 못지 않는 연사 무기 만들어 집니다.
    금속 노조에서 애용하는 사제 무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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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오 (218.145.xxx.xxx)
    2013-08-30 23:57:14
    예전 현대중공업 노조가 강성일때 생각해보면 소형화기보다 화력 쌘 무기 충분히 만듭니다.
    공사장 공구 조금만 개조햐도 살상력 무시무시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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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이바G (218.145.xxx.xxx)
    2013-08-30 23:51:10
    리서치뷰 설문 조사는 꺼꾸로 보면 된다는거...
    리서치뷰 운영 하는 놈들이 한겨래 출신 놈들인데 참 잘도 제대로된 결과 나오겠수.
    대선 이후 리서치뷰만 설문 조사 결과가 따로 놀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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