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일보
국방부 DMZ 유해발굴 ‘대한민국 광고 대상’ 수상
작성자 : 김철환(203.255.xxx.xxx)
입력 2021-12-03 09: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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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광고 중앙부처 부문 1위 ‘특별상’
국내 최고 권위 광고제서 처음 수상
추석 연휴 서울역 현장 캠페인 홍보
전광판·승차권 활용 국민적 관심 호소
 
국방부가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공공광고 중앙부처 부문 1위(특별상)를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27회를 맞은 대한민국 광고대상은 매년 국내 최정상의 작품 2000여 편이 출품돼 경쟁을 펼치는 국내 최고 권위 광고제다. 국방부는 9·19 군사합의 3주년 계기 ‘비무장지대(DMZ) 내 유해발굴’ 기획 홍보로 2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방부가 주요 광고제에서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역 전광판에 표출된 70년간 지연 중인 DMZ 열차 기획 홍보.  국방부 제공
서울역 전광판에 표출된 70년간 지연 중인 DMZ 열차 기획 홍보. 국방부 제공

70여 년간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비무장지대 내 6·25전쟁 전사자의 애환을 담은 특별 승차권. 국방부 제공
70여 년간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비무장지대 내 6·25전쟁 전사자의 애환을 담은 특별 승차권. 국방부 제공

DMZ 내 유해발굴 기획 홍보는 모두가 고향을 찾는 추석 연휴 기간 서울역에서 현장 캠페인 형태로 진행됐다. 70년이 넘도록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12만2000여 명의 6·25전쟁 전사자 중 DMZ에 묻혀있는 용사들의 사연을 담아 역사 전광판에 열차번호 ‘1950호’, 출발시간 ‘06:25’인 ‘DMZ’ 기차가 70년째 지연되고 있다고 표현한 것.

국방부는 같은 내용의 특별 승차권도 발행해 한가위 귀성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승차권의 QR코드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홈페이지 유가족 DNA 시료 채취 안내 페이지로 연결된다. 캠페인 현장을 기록해 제작한 영상 광고는 70년간 굳게 닫혀있던 DMZ 문을 열어 6·25 전사자들의 귀향 계기를 마련한 9·19 군사합의 의미를 소개하고, 발굴된 용사들이 가족 품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유가족 시료 채취 참여 등 국민적 관심이 절실하다는 내용이다.

추석 연휴 진행했던 기획 홍보는 150곳의 웹·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재됐으며, 100만 회 이상 조회 수와 2000여 개의 댓글이 달리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국방부가 제작한 ‘일과 후 병 휴대전화 사용 1년’ 기획홍보물. 이 홍보물은 ‘대한민국 광고 대상’ 인쇄 부문 본심 진출작에 선정됐다.  국방부 제공
국방부가 제작한 ‘일과 후 병 휴대전화 사용 1년’ 기획홍보물. 이 홍보물은 ‘대한민국 광고 대상’ 인쇄 부문 본심 진출작에 선정됐다. 국방부 제공

국방부가 제작한 ‘일과 후 병 휴대전화 사용 1년’ 기획홍보물. 이 홍보물은 ‘대한민국 광고 대상’ 인쇄 부문 본심 진출작에 선정됐다.  국방부 제공
국방부가 제작한 ‘일과 후 병 휴대전화 사용 1년’ 기획홍보물. 이 홍보물은 ‘대한민국 광고 대상’ 인쇄 부문 본심 진출작에 선정됐다. 국방부 제공

DMZ 내 유해발굴 기획홍보는 상업 광고와 경쟁하는 ‘디지털 영상 부문’에서도 220개 출품작 중 37개 본심 진출작으로 선정됐다. 더불어 ‘일과 후 병 휴대전화 사용 1년’ 기획 홍보는 ‘인쇄 부문’ 본심에 진출했다.

국방부는 또 다른 광고제인 ‘2021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최우수 광고 및 공익 캠페인상’을 수상했다. 코로나19로 대면 행사가 어려운 상황에서 메타버스로 국민과 소통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인정받았다.

국방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참신한 콘텐츠를 제작해 국내외 주요 광고제에 출품할 예정”이라며 “광고제 출품과 수상은 국방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https://kookbang.dema.mil.kr/newsWeb/20211203/5/BBSMSTR_000000010021/view.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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