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일보
해군진기사, 함정 위에서… 사령관-초급 간부 소통의 시간
해군진기사, 선상 계층별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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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진해기지사령부(진기사)는 6일 선진 군항문화와 밝은 병영문화 정착을 위한 ‘계층별 선상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류효상(준장) 진해기지사령관 주관 아래 초급 간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진기사 항만방어전대의 근무주정에 탑승해 진해항만과 인근 해역을 해상 순시하며, 초급장교의 고충 해소와 진해 항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류 사령관은 초급 간부들의 원활한 부대 적응과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우리는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초급 간부들이 실제 현장과 사무실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귀 기울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경호계획담당 이진주 중위는 “일반적인 사무실과 회의실에서 진행되는 기존 간담회의 틀에서 벗어나, 함정 위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다 보니 더욱 실질적인 주제들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된 것 같다” 고 말했다. 조아미 기자
https://kookbang.dema.mil.kr/newsWeb/20210407/8/BBSMSTR_000000010024/view.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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