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일보
[육군] 달라진 육군 일상 장병들이 직접 찍었다
육군, 신교대 소개 영상 유튜브 선봬
‘아미로그’로 국민과 적극 소통 나서
연말까지 피복·식단 등 총 5편 공개
‘아미로그’로 국민과 적극 소통 나서
연말까지 피복·식단 등 총 5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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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이 장병 참여형 영상 콘텐츠 ‘아미로그(Army-log)’로 국민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육군은 18일 “달라진 육군의 일상을 국민에게 쉽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 장병들이 기획하고 제작한 총 5편의 ‘아미로그’ 영상을 육군 유튜브 채널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아미로그’는 육군을 뜻하는 영문자 ‘Army’와 비디오 블로그를 뜻하는 ‘V-Log’를 합성한 단어로 장병들이 병영생활을 직접 촬영하고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다.
17일에는 아미로그 제1편으로 현역 조교가 소개하는 ‘슬기로운 신병교육대대 생활’이 육군 유튜브 채널에 탑재됐다. 앞으로 피복, 식단, 개인정비시간 활용법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 5편의 아미로그가 12월까지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각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5개 팀의 장병 8명은 입대 전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거나 해당 분야에 재능있는 장병들로 지난 9월 ‘육군 브이로거(V-Loger)’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됐다.
‘슬기로운 신병교육대대 생활’ 제작에 참여한 50사단 이두현 병장은 “육군 브이로거로서 달라진 병영생활을 최대한 쉽게 소개하려고 노력했다”며 “많은 이들이 영상을 통해 군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상윤 기자
https://kookbang.dema.mil.kr/newsWeb/20201119/10/BBSMSTR_000000010023/view.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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