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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의 역사

남아프리카공화국은 1960년대부터 프랑스의 미라주(Mirage) III를 총 74대 도입했으며, 70년대 중반이 되면서부터 기체 노후화에 따라 해당 기체의 중기 수명 연장(MLU: Mid-Life Upgrade)을 실시하던가 후속 기종의 도입을 추진해야 했다. 하지만 당시 남아공은 흑인과 백인을 법적으로 분리하는 흑백 분리 정책, 일명 아파르트헤이트(Apartheid)를 정책적으로 추진했기 때문에 국제연합(United Nations, UN)은 UN 결의안 418호를 통해 1963년 부로 남아프리카공화국에 대한 국제 무기 금수 재제 조치를 단행했다. 아프리카 대륙의 유일한 백인 정권 국가이던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이미 1966년부터 이웃 앙골라와 국경 분쟁을 시작한 상황이었으므로 주변 국가로부터 항상 위협을 느끼고 있었으며, 소련이 70년대부터 적극적으로 중동-아프리카를 지원하기 시작하면서 MiG-23을 주축으로 한 대량의 소련제 무기가 주변 적국에 공급되자 기체 교환이나 업그레이드가 없다면 불과 몇 년 안에 전력 격차가 발생할 것이 불을 보듯 뻔할 것으로 판단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아프리카공화국은 UN 제재 때문에 대체 항공기의 도입이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자 1963년~1970년 사이에 도입한 기종에 대한 자체적인 업그레이드와 기골 보강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개조 사업을 함께할 파트너로 이스라엘 항공우주산업(IAI) 사를 물망에 올렸다.

남아공이 IAI를 파트너로 고른 데에는 두 가지 분명한 이유가 있었다. 하나는 우선 당시 이스라엘과 남아공이 외교적으로 매우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1975년 이스라엘-남아공 협정을 체결한 적이 있었다는 점이고, 또 하나는 1967년 6일전쟁 직후 프랑스가 중동 지역에 대한 금수 조치를 단행하면서 이미 이스라엘이 먼저 유사한 상황에 직면했었다는 사실이다. 당시 이스라엘 정부는 IAI 사의 주도로 미라주 III 시리즈의 개조 사업을 추진했으며, IAI는 자체적인 역설계를 통해 크피르(Kfir) 전투기를 개발했다. 남아공도 이스라엘과 동일한 미라주 III를 개조할 예정인데다 이스라엘의 기술력은 어느 정도 실전 검증이 되어 있었으므로 함께 사업을 하기에는 안성맞춤이었다. 남아공은 이미 UN 결의안이 발효된 1968년부터 자체 항공기 개발과 유지 정비 및 보수를 실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아틀라스(Atlas) 항공을 설립했으며, 아틀라스는 설립 직후부터 차세대 전투기인 카버(Carver) 개발을 진행하고 있었으나 진도는 지지부진한 상황이었다. 이때 미라주의 자체적인 개조 필요성이 대두되자 아틀라스는 카버 사업을 접어두고(1990년에 취소) 1980년 경부터 IAI와 공동 개발 형식으로 미라주 III를 활용한 신형 전투기인 “치타(Cheetah)” 개발을 시작하게 되었다. 당시 남아공에는 비교적 신형 전투기에 속하는 미라주 F1도 있었지만, F1은 아직 수명 주기가 도래하지 않은 데다 남아공의 방공 임무를 책임지고 있던 상황이므로 이들 기체에 대해서는 따로 손을 대지 않았다. 게다가 IAI 입장에서도 한 번도 손대보지 않은 F1보다는 크피르, 네셔(Nesher)를 개발하면서 개조를 해본 미라주 III가 훨씬 익숙한 점도 크게 작용했다. 이 사업은 1980년대 말 IAI 입장에서도 반가운 사업이 되었는데, 그 이유는 IAI가 사활을 걸고 개발을 추진했던 라비(IAI Lavi) 개발사업이 정치적인 이유로 1986년에 취소되는 바람에 고급 인력들을 활용할 일감이 떨어진 상태였기 때문이다. 그 덕에 치타 개발 사업에는 라비의 취소로 일거리가 없어진 이스라엘의 고급 항공 인력이 대거 투입되는 반사 효과를 가져왔다.

아틀라스는 기존 미라주 III 동체의 약 50%를 그대로 활용하되 내용은 신형 장비로 채우는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으며, 기본적으로는 단좌식 전투기로 가되 소수의 기체에 대해서만 기종 전환 교육용 복좌식 형상으로 개발하게 되었다. 또한 동체도 새롭게 개장(改裝)하면서 사용 시간을 0시간으로 돌려놓았고, 기체 전면에는 IAI가 ‘라비’를 통해 실험한 카나드(Canard: 귀날개)를 설치했다. 치타에는 공중급유용 파이프가 새롭게 들어갔고, 신형 사출좌석이 설치됐으며, 엔진 역시 미라주 III보다 훨씬 출력이 큰 스네크마(Snecma: 현 샤프란) 사의 아타르(Atar) 9K50C-11 엔진으로 교체됐다. 삼각익을 채택한 주익에는 번개 모양으로 꺾인 크랭크드 애로우(Cranked Arrow) 형상을 채택했으며, 비행 통제는 한 쌍의 통제 시스템을 채택하여 엘러본(elevon: 승강타와 에일러론을 합친 보조날개)을 통제하게 하였다. 마지막으로 기수의 모양 또한 변형을 주면서 치타의 받음각(AOA: Angle of Attack) 또한 미라주 III에 비해 현저하게 커졌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IAI는 동체 개조 초기 단계부터 참여했으며, 일부 구성품은 IAI에서 직접 제작하여 남아공으로 공수했다. 남아공은 IAI 사의 네셔 전투기 다섯 대를 이스라엘 공군(IAF)으로부터 구입하여 치타 개발을 위한 테스트베드 항공기로 활용한 것으로 추정되며, 치타가 실전 배치된 이후 이들 기체는 남아공 공군에서 인수해 운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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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아틀라스 치타는 미라주의 동체를 재활용해 개조한 항공기였음에도 뛰어난 성능과 속도를 자랑했다. 특히 무장은 현대적인 다목적 전투기 이론에 충실하게 설계되어 두 정의 30mm DEFA 552 시리즈 기관총을 자체 방어용으로 기본 내장했고, 파이슨(Python)이나 다터(Darter) 미사일 등의 공대공 미사일과 공대지, 공대함 미사일을 고르게 통합했다. 특히 무장 중에는 SNEB 68mm 로켓 포드나 기관총 포드가 포함되어 있어 지상 근접 공격에도 활용폭이 컸으며, 공대지 또한 재래식 폭탄과 GPS, 레이저 유도폭탄을 고르게 통합해 운용할 수 있었다. 치타의 외관은 미라주 III와 많은 부분에서 흡사한데, 기본적으로 동체의 선은 미라주의 라인을 그대로 유지한 편이고, 뾰족하고 긴 기수라던가 앞쪽으로 살짝 기운 조종석, 기수 양 측면에 반원형으로 설치한 엔진 흡입구, 단발 엔진, 저익(低翼)으로 장착한 삼각익, 수직 미익 등도 베이스 설계가 된 미라주 III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하지만 치타가 채택한 카나드는 두 기종의 가장 큰 외양상의 차이를 만들어냈다.

치타의 조종석은 전면 디지털식으로 설계되었으며, 첫 출고 기체인 치타 D형 845번기에는 미라주 III의 기존 좌석이 설치되어 있었으나 남아공은 앙골라와 국경 분쟁을 진행하면서 저고도 비행 임무가 잦아져 사출좌석을 제로-제로(zero-zero) 능력을 갖춘 기종으로 바꿔야 한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D와 E형 대부분에는 마틴-베이커(Martin-Baker) 사의 마크 10 사출좌석을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세부적인 내용은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초창기에 공개된 치타의 사진 역시 사출좌석을 캔버스로 덮어놓아 이를 비밀로 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치타의 엔진은 스네크마 사의 아타르 9K50C-11 애프터버너 터보제트 엔진을 장착해 최대 16,000파운드의 추력을 발생시키며, 최고 속도는 마하 2.2까지 도달할 수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공군은 한때 미라주 F1AZ을 업그레이드하면서 216번 기를 미그(MiG)-29에 실린 러시아 클리어모프(Klimov) 제 SMR-95 엔진을 장착한 적이 있었다. 당시 남아공은 해당 기체를 슈퍼 미라주 F1AZ로 명명할 예정이었지만 예산 문제로 사업 자체가 취소되어 버렸다. 하지만 남아공-러시아 양국은 2001년에 다시 사업을 되살리면서 이번엔 치타 D형을 동원했으며, 이미 테스트베드 용도로 운용 중이던 847번 기에 SMR-95 엔진을 장착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예산뿐 아니라 기체 무게중심 문제가 발생해 중단됐다. 이와 별도로 남아공 공군은 D형 844번 기에 구형 9K50 엔진 장착 시험을 거치면서 성공적인 결과를 얻자 치타 D형 전량에 9K50 엔진을 장착했다. 러시아제 엔진을 장착했던 847번 기는 남아공 공군 스와트콥스(Swartkops) 박물관에 엔진을 제거한 상태로 한동안 전시했으며, 현재는 데넬(Denel) 사의 워터클루프(Waterkloof) 공항에 보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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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용 현황

남아공 공군은 약 16대의 미라주 IIIEZ 형상을 크피르(Kfir) C7 사양과 유사한 치타 E형으로 개조했으며, 약 11대의 미라주 IIIDZ와 D2Z는 복좌식 치타 D형으로 개조해 훈련용으로 운용했다. 이외에 이스라엘 IAI 사가 직접 공수해 준 미라주 III 동체 프레임을 사용해 약 다섯 대의 치타 D형이 추가로 제작되어 남아공에 인도됐다. 치타 D형은 1986년 7월 1일부터 실전 배치에 들어갔으며, 단좌식 E형은 1988년 3월부터 실전 배치에 들어가 남아공 공군 제5 전투비행대대에 처음 배치됐다. 남아공 역시 한때 비밀리에 핵무기를 개발하면서 퇴역 중이던 뷰캐니어(Buccaneer)와 교대해 핵 투발 임무를 치타 D형에 일부 부여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남아공의 핵 개발 사실이 우연하게 1992년경 소련 정찰기에 발각되면서 미-소 양국의 압력으로 약 6발 가량 개발되어 있던 핵 무기를 전량 폐기함에 따라 치타의 핵 투발 임무 또한 소멸한 것으로 보인다.

치타 E형은 1992년 10월에 단계적인 퇴역을 시작했으며, 이때까지 개발을 비밀로 부쳐 놓고 있던 치타 C형이 배치되기 시작했다. 사실 E형은 C형이 개발 완료되기까지 임시로 배치한 형상으로, 설계 바탕은 두 형상이 거의 유사했으나 E형에는 단순한 레이더와 항전체계만 설치되어 있었다. C형에는 펄스-도플러 레이더와 동시탐색추적(track-while-scan) 레이더인 EUM-2032 레이더가 장착되어 방공용으로 적합하게 설계되었으며, 고급 항전장비, 디지털 조종석, HOTAS(Hands-On-Throttle and Stick) 조종간, 그리고 신형 공대공 무장 등이 통합됐다. C형은 1992년 말부터 실전 배치에 들어가 1995년에 배치를 완료했으며, 총 38대가 아타르 09K50 엔진을 장착했고, 일부 남아있던 D형 또한 엔진을 교체해 C형과 동일하게 업그레이드를 실시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치타를 2008년부터 퇴역시켰으며, 단계적으로 BAE 시스템즈의 호크(Hawk) 100 및 사브(Saab)의 JAS-39 그리펜과 교대시켰다. 칠레 공군 역시 남아공 공군이 퇴역시킨 치타 E형을 다섯 대 가량 도입했으나, 칠레는 해당 기체를 실전용으로 도입한 것이 아니라 칠레의 에나에르(ENAER) 사와 이스라엘 항공우주산업(IAI) 사가 공동으로 미라주 50C 형을 개조한 ‘판테라(Pantera)’를 위한 예비 부품으로 쓰기 위해 구매하여 전 기체를 해체했다. 그 외에 에콰도르 공군이 2009년 9월경 남아공의 퇴역한 치타 C형 10대와 D형 2대를 도입해 미라주 F1JA와 교체했으며, 2010년 12월에 계약서가 체결된 후 이듬해 4월부터 초도 분 3대가 인도됐다.

치타는 민간 분야에서도 아직 현역으로 운용 중인데, 원 제조사인 아틀라스를 흡수한 국영 방산기업 데넬(Denel) 사가 총 2대의 치타 D형을 체계 개발 시험용 테스트베드 항공기로 운용 중이고, 미국의 드라켄 인터내셔널(Draken International) 사가 2017년 12월 남아공 공군으로부터 퇴역한 치타 12대(단 좌식 9대, 복좌식 3대)를 도입했다. 드라켄 인터내셔널은 해당 기체를 가상 적기(Red Air)로 활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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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생형

치타 C

치타 시리즈의 최종 개발 형상으로, 남아공 공군이 2008년 사브(Saab)의 JAS-39 그리펜(Gripen)으로 교대할 때까지 운용했다. 이스라엘 엘타 시스템즈(Elta Systems) 사의 펄스-도플러 멀티 모드 레이더를 장착하고, 헬멧 고정식 시현장치(HMD), 전방상향 시현장치(HUD), 그리고 HOTAS 통제장치를 설치하고 신형 항법장비와 항전장비를 장착했다.

치타 D

치타 시리즈의 유일한 복좌식으로, 치타 C로 기종 전환하는 조종사 교육용으로 운용됐다. 하지만 정밀 유도무기(PGM)류를 운용할 수 있어 부차적으로 공격기로 운용할 수 있었다. D형 중 10대는 아타르 09K50C-11 엔진으로 업그레이드를 실시했으며, 항전장비도 C형에 맞춰 업그레이드를 실시하고 3개로 나뉜 캐노피 전방 유리도 한 장짜리로 바꿨다. D형 또한 2008년에 퇴역 처리되고 JAS-39D 그리펜과 교대했다.

치타 E

치타 C형이 실전 배치되기 전 임시로 운용하기 위해 개발된 형상. 엔진은 아타르 9C-3 엔진을 장착했으며, 항전이나 레이더도 가장 단순한 형태로 장착시켰다. 무장도 V3B 쿠크리(Kukri)와 V3C 다터(Darter) 미사일만 운용했으며, C형이 도입된 후에는 모두 퇴역시킨 후 시험용 항공기로 운용했다. 2003년 칠레가 이 중 다섯 대를 도입했으며, 이후 7대를 옵션으로 더 도입할 의사가 있음을 밝혔으나 구입하지는 않았다. 칠레 공군은 해당 기체들을 분해하여 미라주 5 설계에 기반한 전투기인 에나에르(ENAER) 판테라(Pantera) 전투기 예비 부품으로 활용했다. 판테라 역시 2006년에 전량 퇴역했다.

치타 R

타당성 연구를 위해 제작한 형상으로, 아타르 Pk50 엔진을 장착한 미라주 IIIR2Z를 베이스로 삼은 후 이를 기본 동체로 활용하여 특수 정찰용 항공기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었다. 레이더는 치타 E형과 동일한 레이더를 넣고, 기수를 새로 설계하며, DEFA 30mm 기관포 두 정을 제거하고 공중 급유 파이프를 설치할 예정이었지만 남아공 공군이 사업을 계속 진행할 의사가 없었으므로 단 한 대의 시제기는 아틀라스 고등 전투단(ACW: Atlas Advanced Combat Wing)에 배속시켜 연구개발용으로 활용했다. 결국 남아공 공군은 정찰용 기체를 새로 제작하기보다는 빈텐(Vinten) 사의 바이콘(Vicon) 18 시리즈 601 정찰 포드를 도입하여 치타 C형에 설치하는 쪽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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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원

- 종류: 전투기
- 제조사: 아틀라스 항공(Atlas Aircraft Corporation 1968~1992/現 데넬 항공[Denel Aviation])
- 승무원: 1명
- 전장: 15.55m
- 전고: 4.5m
- 날개 길이: 8.22m
- 날개 면적: 35㎡
- 카나드 면적: 1.66㎡
- 자체 중량: 6,600kg
- 최대 이륙 중량: 13,700kg
- 추력 체계: 15,99 파운드(71kN) 급 스네크마 아타르 9K50C-11 애프터버너 터보제트 엔진 x1
- 최고 속도: 마하 2.2 
- 항속 거리: 1,300km
- 페리 범위: 2,600km
- 실용 상승 한도: 17,000m
- 상승률: 분 당 14,000m
- 날개 하중: 250kg/㎡
- 기본 무장: 30mm DEFA 552 기관포 x2 (125발 탑재)
- 장착 무장:
    ㄴ마트라(Matra) 로켓 포드+SNEB 68mm 로켓 x 18 발 
    ㄴ마트라 JL-100 증가 탱크/로켓 팩+SNEB 68mm 로켓 X 19발+250리터 연료
    ㄴ 파이슨(Python) 3 공대공미사일 x2
    ㄴ V4 R-다터(DarteR) BVR 미사일 
    ㄴ U-다터 공대공 미사일
    ㄴ Armscor V3B 쿠크리(Kukri) 미사일, V3C 다터 미사일
    ㄴ 마트라 R530 중거리 공대공미사일
    ㄴ AM-39 엑소세(Exocet) 공대함미사일 
    ㄴ 총 5개 하드 포인트에 최대 4,400kg 폭탄 장착 가능
    ㄴ 레이저 유도식 폭탄(LGB) 250kg, GPS 유도식 폭탄, ‘부스터(Booster)’ 폭탄 등
- 레이더: 펄스-도플러 레이더, EUM-2032 통시탐색추적 레이더 등 
- 대당 가격: 약 1,500만 달러 (1986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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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윤상용 | 군사 칼럼니스트

예비역 대위로 현재 한국국방안보 포럼(KODEF) 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미국 머서스버그 아카데미(Mercersburg Academy) 및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동 대학 국제대학원에서 국제관계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육군 통역 사관 2기로 임관하여 육군 제3야전군 사령부에서 군사령관 전속 통역장교로 근무했으며, 미 육군성에서 수여하는 육군 근무 유공훈장(Army Achievement Medal)을 수훈했다. 주간 경제지인 《이코노믹 리뷰》에 칼럼 ‘밀리터리 노트’를 연재 중이며, 역서로는 『명장의 코드』, 『영화 속의 국제정치』(공역), 『아메리칸 스나이퍼』(공역)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