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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공군총장 등 이르면 오늘 대장급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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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04.08 02:38

非육사 육군총장 임명 여부 관심

군 대장급 수뇌부 인사가 이르면 8일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사에서는 50년 만에 비(非)육사 출신을 육군총장에 임명하느냐가 관심사다. 여권 고위 소식통은 "비육사 총장 발탁 가능성이 없지 않지만 육사 출신 임명으로 어느 정도 가닥이 잡힌 것으로 안다"고 했다. 현 국방장관(정경두)과 합참의장(박한기)이 각각 공군사관학교와 학군(육군) 출신이어서 육군총장까지 비육사 출신으로 임명될 경우 육사 출신의 반발이 거셀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육사 출신 총장 후보로는 김운용 지상군작전사령관과 김병주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이상 육사 40기·대장), 서욱 합참 작전본부장(육사 41기·중장)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비육사 출신으로는 황인권 제2작전사령관(3사 20기·대장), 김성진 국방대 총장(학군 22기·중장), 남영신 군사안보지원사령관(학군 23기·중장) 등이 거론된다.

공군총장 후보로는 공사 32기인 원인철 합참차장과 이건완 공군작전사령관, 공사 33기인 최현국 공군사관학교 교장, 황성진 공군참모차장, 공사 34기인 이성용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이상 중장) 등이 있다. 전진구 해병대사령관 후임자로는 이승도 합참 전비태세검열단장(해사 40기), 조강래 해병 1사단장, 서헌원 해병 2사단장(해사 41기·이상 소장) 등이 거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