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의 배경

프랑스는 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기 전까지 다양한 경전차, 기병전차, 보병전차를 개발하여 배치했다. 하지만, 제2차 세계대전 초반 독일군의 전격전을 저지하지 못하고 프랑스가 함락되고 말았다. 1944년 8월 파리가 해방된 후 프랑스 임시정부는 연합군의 완전한 파트너가 되기 위해 큰 노력을 기울였다. 1944년 10월 노력의 일부로 프랑스 임시정부 전쟁부(Ministry of War)가 전차를 다시 생산하기로 했다.

하지만, 프랑스의 전차 제작 기술은 전쟁이 발발하기 전의 것으로 독일이나 영국보다 뒤떨어진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프랑스 임시정부의 전차 개발 노력은 당장 필요한 전차 생산보다는 미래에 충분한 기술자를 확보하기 위한 투자의 성격이 강했다. 기술자들이 다른 직업을 찾게 되면 전차 개발과 관련한 전문 지식이 사장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1944년 11월, 프랑스 임시정부는 500대의 중(重)전차 생산을 결정했다. ARL-44로 명명된 신형 중전차는 퓌토 병기창(APX, Atelier de Puteaux)과 이시레물리노 병기창(AMX, Atelier de Construction d'Issy-les-Moulineaux)에 있었던 기술자들이 중심이 된 DEFA(Direction des Études et Fabrications d'Armement, 현재 지아트 GIAT)가 설계를 담당하고, 뤼에유 병기창(ARL, Atelier de Construction de Rueil)이 제작을 담당하기로 했다. 강력한 90mm 주포로 무장한 ARL-44는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50톤의 중량으로 인해 서스펜션 등에서 문제가 드러나면서 1949년부터 1951년까지 단 60대만 생산되고 종료되었다.

1945년 3월, 프랑스 정부는 산업계를 신형 전차 개발에 참여시키기로 했다. AMX는 M4 프로토타입으로 불리는 프로젝트 141을 정부에 제안했다. M4 전차는 독일의 88mm 전차포와 견줄 수 있는 90mm 슈나이더(Schneide)포를 장착했다. 외형은 독일의 타이거(Tiger) II 전차와 닮았지만, 중량을 30톤으로 제약하기 위해 전체적으로 작았다.

프랑스 정부는 시제차량 2대를 주문했다. 그러나, 프랑스 육군이 장갑 강화를 요구했고, 늘어난 차체 중량을 상쇄하기 위해 포탑은 FAMH(Compagnie des forges et aciéries de la marine et d'Homécourt)가 설계한 요동포탑을 채택했다. 요동포탑이란 주포가 포탑에 고정된 것으로, 포가 고정되기 때문에 재장전에 유리했다. 또한 소형 차체에도 대구경포를 탑재할 수 있었다. 포의 부앙각 조절은 포탑 자체가 움직이면서 이루어졌다. 하지만, 포탑 구조물이 상하로 나누어지면서 장갑이 얇아져 방어력이 낮았고, 포탑을 좌우로 움직이는 것 외에 상하로 움직이기 위한 구동부가 필요하다.

1949년 첫 시제차량이 납품되면서 AMX-50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시제차량의 중량은 53.7톤이었다. 1950년 겨울에는 기존의 90mm 포 대신 100mm 포를 장착하기로 했고, 두 번째 시제차량에 탑재되었다. 그 당시 존재하던 전차들을 압도할 기동성을 위해 1,200마력 엔진을 탑재하기로 했지만, 필요한 엔진 개발에 실패했다.

1951년 8월에는 IS-3와 같은 소련의 전차를 상대하기 위해 120mm 포를 탑재한 AMX-50 전차가 개발되었다. 방어력 향상을 위해 장갑도 두꺼워지면서 중량은 59.2톤에 달했다. 하지만,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AMX-50 전차 개발은 1950년대 중반 정치적, 경제적 문제로 계속 지연되었고, 결국 포기되었다.
하지만, 모든 전차 개발이 실패한 것은 아니었다. 당시 프랑스의 발등의 불은 알제리, 베트남 등 식민지들의 독립 움직임 제압이었다. 프랑스 정부는 이들 지역에 항공기를 이용하여 신속하게 파견할 경전차가 필요했다.

1948년 12발이 들어가는 리볼버(Revolver)식 자동장전장치와 FL-10 요동포탑을 장착한 AMX-13 경전차가 만들어졌다. AMX-13은 1952년부터 양산을 시작했고,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많은 국가에 판매되었다. 하지만, AMX-13은 경전차라는 제약이 있었고, 프랑스는 구소련은 물론이고 다른 나토의 회원국들과 동등한 수준의 전차가 부족한 상태였다.

프랑스는 1957년 서독과 유럽 표준 전차 개발 협정을 체결했다. 이 협정에 따라 프랑스와 서독은 각자 시제차량을 개발하여 평가했다. 하지만, 기동성에서 앞선 서독은 프랑스제 105mm 주포를 채택하지 않기로 했고, 프랑스는 1960년대 중반까지 전차 양산을 하지 않기로 발표하면서 갈등이 커졌다. 프랑스제 포탑과 서독제 차체를 합친다는 중재안도 거부되면서 공동개발은 무산되었다. 이때 서독이 개발한 전차는 레오파드(Leopard)-1이 되었다.

프랑스는 시제차량이 30톤급의 전차를 목표로 했기에 AMX-30이라는 제식명을 붙였다. AXM-30 시제차량은 중량 32.5톤이며, AMX-13과 다른 전통적인 주물형 포탑을 채택했다. 포탑에는 프랑스제 모델(Modele) F1 105mm 강선포가 장착되었다. 프랑스 육군은 1966년부터 AMX-30을 300대 주문하면서 도입하기 시작했다. 1970년대 초반에는 일부 개량이 이루어진 AMX30B, 1970년대 후반에는 화력통제시스템, 신형 변속기 등이 적용된 AMX-30B2가 도입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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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AMX-30 전차는 2세대 전차지만, 당시 등장한 다른 나토 회원국들의 전차보다 속도가 빠르고 작은 덩치가 특징이었다. 방어력 대신 기동성에 중심을 뒀기 때문에 장갑도 차체 전면 59mm, 포탑 전면 80.8mm, 포탑 측면 41.5mm 등으로 다른 나토 회원국들의 전차보다 얇았다.

차체는 주조와 용접이 혼합된 형태다. 차체는 전면과 측면이 경사져 있으며, 후방의 엔진룸은 약간 위로 튀어나왔다. 주행륜은 5개이며, 무한궤도 장력을 유지하기 위한 5개의 리턴 롤러가 달렸다. 차량 현수장치는 토션바(torsion bar) 방식을 사용했다.

차체는 크게 전면의 조종실, 중앙의 전투부, 그리고 후미의 엔진실로 나뉜다. 조종수는 차체 전면 좌측에 탑승한다. 조종수용 헤치는 3개의 잠망경이 달려있으며, 중간의 잠망경은 나중에 영상 증폭기가 달린 톰슨-CSF TH9478 잠망경이나 SOPELEM OB-16A 잠망경으로 교체되었다. 적외선 영상기능을 사용하여 야간에도 차량 운전이 가능했다.

포탑에는 전차장, 장전수, 포수의 3명이 탑승한다. 차체 왼편의 차장석 위에는 TOP 7이라고 불리는 큐폴라가 달렸다. 전차장용 큐폴라는 10개의 외부 관측용 잠망경과 함께 10배율 망원경이 달렸다. 큐폴라는 회전할 수 있어 전차장이 포탑의 방향과 상관없이 주변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전차장용 큐폴라 정면에는 M267 주간 관측경과 OB-23A 적외선 망원경이 장착되었다. 큐폴라 옆에는 내부에서 발사할 수 있는 7.62mm 기관총과 PH-9-A 적외선 서치라이트가 달렸다. 적외선 서치라이트는 적외선 모드시 500m, 주광모드시 700m까지 비출 수 있었다. 전차장은 표적 식별과 확인을 위해 광학 10배율의 M270 관측경과 광학 6배율에 600~3,500m까지 확인이 가능한 SOPLEM M 208 거리측정기를 사용할 수 있었다.

포탑의 주포 옆에도 SOPELEM PH-8-B 서치라이트가 있다. 이 서치라이트는 주광모드시 최대 2,000m, 적외선 모드시 1,000m까지 비출 수 있었다. 포수는 8배율의 M271 주간 조준경을 사용했고, OB-17A 야간 조준경도 사용했다. 이 조준경들은 포탑 위에 달렸다. 장전수는 무전수의 역할도 부여되었으며, 두 개의 잠망경이 할당되었다.

초기 양산형인 AMX-30B는 광학식 조준경을 사용했지만, 1979년 등장한 AMX-30B2는 레이저 거리측정기와 저광량 TV가 통합된 COTAC APX M-581 화력통제 시스템을 탑재했다. 전차장용 관측경은 M496으로 개량되었다. 1990년대 말에는 저광량 TV 대신 적외선 전방관측장비 FLIR가 달렸다.

포탑은 유압식으로 가동되었지만, 빠른 회전 속도를 가졌다. 주포는 프랑스제 모델(Modele) F1 105mm 강선포가 장착되었다. 처음 도입 당시에는 주포 안정기가 없었지만, 1971년부터 적용되기 시작했다. F1포는 DEFA가 개발한 OCC 105 F1 또는 오브스(Obus) G라고 불리는 독특한 대전차고폭탄(HEAT)포탄을 사용했다. 이 포탄은 외피는 주포의 강선에 의해 회전하지만, 내피는 회전하지 않는다. 외피의 회전으로 안정적인 비행을 하며, HEAT탄이 담긴 내피는 관통력을 유지할 수 있었다.

프랑스 육군은 HEAT탄을 주로 사용했지만, OCC FI Mle 60 HE탄, SCC F1 훈련탄, OFUM PH-105 F1 연막탄도 사용했다. 폭발반응장갑의 등장으로 HEAT탄의 효과가 줄어들자 OFL 105 G2라는 날개안정분리탄(APFSDS)도 운용했다. 적재되는 포탄은 50발이며, 18발은 포탑 후방의 버슬, 4발은 장전수 옆, 나머지는 조종수 오른쪽에 적재된다. 동축 기관총은 12.7mm를 장착했지만, 개량되면서 20mm 기관포로 바뀌었다.

엔진은 720마력의 히스파노-수이자(Hispano-Suiza) HS-110 디젤 엔진을 채용했지만, 나중에 680마력의 히스파노-수이자 HS-110.2로 개량되었다가, 1998년에는 750마력의 르노 맥(Renault Mack) E9 터보차저 디젤엔진으로 다시 교체되었다.

변속기는 전진 5단, 후진 5단의 AMX 5-SD-200D 수동변속기를 채택했다. 하지만, 이 변속기는 다루기 어려운 물건으로 악명이 자자했다. 1979년부터 운용된 개량형 AMX-30B2는 SESM ENC200 변속기로 교체했다.

AMX-30은 최대 65km/h의 속력을 낼 수 있었고, 970 리터의 연료로 최대 600km까지 이동이 가능했다. 이밖에, 도하를 위한 밀봉과 화생방(NBC) 방어를 위한 양압과 공조장치를 갖추고 있었다. AMX-30 전차는 포신 포함 길이 9.48m, 폭 3.1m, 높이 2.28m이며, 포탄과 연료를 포함한 전투중량은 36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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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용현황

프랑스 육군은 1980년대 후반까지 AMX-30B와 AMX-30B2 전차 1,173대를 도입했다. 이 가운데, AMX-30B2는 166대가 신규 생산품이고, 493대는 AMX-30B를 개량했다. 1990년대 중반부터 신형 AMX-56 르클레르(Leclerc) 전차가 도입되기 시작했지만, 프랑스 육군에서 AMX-30 전차는 여전히 중요한 전력이었다.

프랑스 육군은 AMX-30을 오랫동안 사용해야 하는 상황에 맞아 두 번의 중요한 업그레이드를 실시했다. 처음 실시된 업그레이드는 112개의 폭발반응장갑(ERA) 블럭을 차체와 포탑에 장착하는 브레누스(BRENUS) 개량이다. 두 번째는 500대에 대해서 1998년 750마력의 르노 맥 E9 터보챠지 디젤엔진으로 교체한 사업이다.

AMX-30 전차는 수출에도 성공했다. 칠레는 AMX-30B 29대를 도입했고, 2007년 레오파드 전차의 도입 후 퇴역하거나 치장물자로 전환되었다. 크로아티아는 AMX-30B 전차 42대를 도입했지만, 자체 개발한 M-84 전차가 도입되면서 퇴역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스는 1969년 AMX-30D 구난전차 14대를 포함하여 190대의 AMX-30B를 도입했다. 나중에 레오파드 2 전차를 도입한 후 퇴역했다.

키프러스는 1982년 AMX-30B2 16대와 AMX-30D 구난전차 1대를 도입했다가, 나중에 AMX-30B2 전차 36대를 추가 구매했다. 그리고, 2005년 그리스에서 AMX-30B 전차 52대를 구매했다. 현재는 러시아제 T-80과 T-90 전차를 도입한 후 거의 퇴역한 상태다. 스페인은 1970년 AMX-30B 전차를 자국에서 라이센스 생산했고, AMX-30E로 명명했고, 299대를 도입했다.

프랑스제 무기의 주요 도입국인 중동 국가들도 AMX-30 전차를 도입했다. 카타르는 1977년 AMX-30B 전차 24대를 도입했다가, 1987년 AMX-30B2 전차 30대를 추가 도입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1973년부터 1979년 사이 AMX-30S로 명명된 AMX-30B 190대를 도입했다. 현재는 미국에서 M1 전차 등을 도입하면서 퇴역했다. 아랍에미리트는 1977년 AMX-30B 64대와 구난전차 1대를 도입했다. AMX-56 르클레르 전차 도입 후 AMX-30B 52대를 보스니아에 공여했다.

남미에서는 베네주엘라가 유일한 도입국이다. 베네주엘라는 1972년 AMX30B 81대와 AMX-30D 구난전차 4대를 도입했다. 1980년대 들어 신형 화력통제장비(FCS), 908마력의 컨티넨탈(Continental) AVDS-1790-5A 디젤엔진, 앨리슨(Allison) CD-850-6A 변속기로 개량했다. 2000년대 후반부터 러시아제 전차가 도입되면서 퇴역한 것으로 보인다.
AMX-30 전차는 오랫동안 사용된 만큼 실전 기록도 갖고 있다. 1991년 걸프전에 프랑스,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육군 소속 전차들이 참가했다. 카타르 육군 소속 AMX-30B 전차는 이라크군 T-55 전차와 교전한 기록이 있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주도의 예멘 군사 작전에도 일부 동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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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생형 및 변형

* AMX-30A : 시제차량

* AMX-30B : 1966년부터 도입된 양산차량

* AMX-30B2 : 1970년대 후반부터 도입된 개량 모델

* AMX-30B2 브레누스(Brennus) : 1995년 등장한 AMX-30B2에 폭발반응장갑 장착한 개량 모델

* AMX-30C2 : AMX-30B의 엔진과 변속기, 서스펜션 등을 강화한 수출 모델 개발용 시제차량
* AMX-30E : 스페인에서 라이센스 생산한 AMX-30B

* AMX-30S : 사막에서 운용을 위해 개량된 사우디아라비아 수출형
* AMX-30 FORAD : 대항군 훈련을 위해 T-72 전차 역할을 하도록 일부 개조된 AMX-30B2 전차.

* AMX-30D : AMX-30 자체를 활용한 구난전차. 

* AMX-30DT : AMX-30D에 지뢰제거 쟁기를 부착한 지뢰지대 개척전차
* AMX-30H AVLB : AMX-30 차체에 길이 20m, 폭 3.1m의 접이식 교량을 올린 교량전차
* AMX-30 EBG : 대전차지뢰살포, 장애물 제거를 수행할 수 있는 공병전차

* AMX-30 SDPMAC : EBG 차체에 지뢰제거 제거 시스템 장착한 지뢰지대 개척전차. 2008년 도입

* AMX-30 EBD 데민(Demin) : 독일 통일 후 동독군이 사용했던 소련제 지뢰제거용 쟁기와 롤러를 장착한 지뢰지대 돌파 전차.

* AMX-30 에콜(École) : 포탑이 제거되고, 교관과 조종훈련생이 탑승하는 주행 훈련용 차량.
* AMX-30 크레인(Crane) : GIAT에서 개발하고 사용한 크레인 탑재 전차

* GCT 155 : AMX-30의 차체에 155mm 곡사포를 탑재한 포탑을 올린 자주포. Au-F1과 개량형 Au-F2가 있음

* AMX-30 DCA(Défense Contre Avions) : HL-831L 30mm 기관포 2문을 탑재한 자주대공포. 사우디아라비아가 소량 도입
* AMX-30 롤랑(Roland) : AMX-30R 차체에 롤랑 지대공 미사일 발사관 2개를 탑재한 지대공 미사일 차량. 총 183대 생산.

* AMX-30 샤힌(Shahine) SPAAML : 사우디아라비아의 요구로 개발된 크로탈 지대공 미사일 탑재 지대공 미사일 차량
* AMX-30R TEL 플루톤(Pluton) : 120kt급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플로토(Pluto) 지대지 미사일 차량.

* AMX-30 ACRA(Anti-Char Rapide Autopulse) : 대전차 미사일 발사가 가능한 142mm포를 탑재한 차량. 양산은 안됨.

* AMX-32 : 120mm 활강포, COTAC 사격통제장치, 800마력 디젤엔진 등을 채택한 수출 모델. 도입국 없음
* AMX-40 : 120mm 활강포와 1200마력 디젤엔진을 달고 주행륜도 6개로 늘어난 개량형. 도입국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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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원(AMX-30B2 기준)

- 구분 : 주력전차 (MBT)
- 생산 : GIAT
- 중량 : 36톤 
- 전장 : 9.48m (포신 포함)
- 전폭 : 3.1m 
- 전고 : 2.28m  
- 무장 : 주포 : 모델(Modèle) F1 105mm/L56 강선포 (50발)
        동축기관총 : 7.62mm 기관총 X 1 (2,050발) 또는 모델 F2 20mm 기관포 X 1
        전차장 기관총 : 12.7mm 기관총 X 1  (748발)
- 사통장비 : COTAC APX M-581
- 엔진 : 르노 맥(Renault Mack) E9 터보차지 디젤엔진 (750마력)
- 서스펜션: 토션바
- 항속 거리: 300km 
- 최고 속도: 53k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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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최현호 | 군사 칼럼니스트  
오랫동안 군사 마니아로 활동해오면서 다양한 무기 및 방위산업 관련 정보를 입수해왔고, 2013년부터 군사커뮤니티 밀리돔(milidom) 운영자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방위산업진흥회 <국방과 기술>, 국방홍보원 <국방저널> 등에 컬럼을 연재하고 있고, 기타 매체들에도 기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