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9.2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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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스

세계의 방위사업체(9) 항공우주, 방위산업, 수송 등 다양한 사업을 지닌 프랑스 종합 방산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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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스 S.A. 로고<출처 : thalesgroup.com>

세계 10위권 방위사업체

일반적으로 방위산업은 미국의 독무대로 생각하기 쉽다. 그도 그럴 것이 세계 1위의 무기 판매국이고, 미국 업체들이 세계 방위사업체 순위에서 상위권에 올라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유럽 업체들의 저력도 무시할 수 없다. 그동안 세계의 방위사업체 코너를 통해 몇 개의 유럽 업체를 소개했다.

라팔 전투기에 탑재되는 탈레스가 제작한 장비들<출처 : thalesgroup.com>
프랑스의 탈레스(Thales)도 세계 10대 방위사업체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다양한 사업 영역을 보유하여 탈레스 그룹으로도 불리지만 공식 명칭은 탈레스 S.A.(Société anonyme)이며 우리말로는 탈레스 주식회사다. 2017년 매출 기준 세계 9위 방위산업체이며, 프랑스를 기점으로 세계 56개국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다국적 방위산업체다.

차세대 헬리콥터용 Avionics 2020 콕핏 시스템<출처 : thalesgroup.com>
탈레스는 민수와 군수 분야의 매출이 거의 동일하다. 2017년은 전체 매출 178억 5226만 달러, 방위산업 매출 89억 2613만 달러로 전체 매출 대비 50%, 2016년은 전체 매출 168억 3700만 달러, 방위산업 매출 83억 6200만 달러로 전체 매출 대비 50%를 기록했다.
탈레스는 연구 개발에 많은 예산을 배정하고 있다. 2015년 6억 9200만 유로, 2016년 7억 3600만 유로, 2017년 8억 200만 유로로 크게 늘고 있다. 탈레스는 2021년까지 연구개발 예산을 10억 유로까지 늘릴 계획이다. 많은 연구개발 예산 덕분에 최근 몇 년간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Clarivate Analytics)가 발표한 세계 100대 혁신기업에 선정되고 있다. 탈레스는 16,000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여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탈레스 UK가 설계 및 제작에 참가한 영국 해군의 퀸 엘리자베스급 항공모함<출처 : thalesgroup.com>

탈레스는 캐나다,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그리고 싱가포르에 연구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 영국, 프랑스, 독일, 싱가포르, 그리고 미국에 고객 중심의 혁신 허브와 디자인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탈레스는 파리 인근 라데팡스(La Défense)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종업원은 2017년 말 기준으로 65,000명이다. 주주는 2017년 12월 31일 기준으로 프랑스 정부 25.8%, 닷소 에비에이션(Dassault Aviation) 24.7%, 그리고 기타 주주 49.5%로 구성되어 있다. 기타 주주 보유분에서 2.9%는 종업원들이 보유했다.


1968년 설립된 톰슨-CSF에서 출발

탈레스의 전신은 1968년 프랑스 전기업체 톰슨-브랜드(Thomson-Brandt)이 콤파니 제네랄 데 텔레그라피 산 필레(Compagnie Générale de Télégraphie Sans Fil, CSF)를 합병하여 만든 톰슨-CSF다.
톰슨-브랜드는 1893년 미국의 톰슨-휴스턴 일렉트릭 인터내셔널 코퍼레이션의 프랑스 자회사인 콤파니 프랑쉐 톰슨-하우스톤(Compagnie Française Thomson-Houston, CFTH)에서 시작했다. 합병 대상이었던 CSF는 1918년 설립된 방송 관련 기업으로 1930년대 방송, 단파, 전자 음향, 초기 레이더와 텔레비전 개발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톰슨-CSF의 대표작인 크로탈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출처 : (cc) David Monniaux at wikimedia.org>
CFTH는 1903년 미국의 모회사가 에디슨 제너럴 일렉트릭(Edison General Electric)과 합병하여 제너럴 일렉트릭(General Electic, GE)이 되면서 독립했다. 하지만, 별도의 회사가 된 이후에도 제2차 세계대전 직후까지도 GE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했다. 그러나, 1950년대 들어 프랑스와 미국의 정치적 긴장이 높아지면서 관계가 끊어졌다.
호주군이 채용한 탈레스 오스트레일리아의 F90 소총<출처 : thalesgroup.com>
1928년 CFTH는 소시에테 알자시엔 드 콩스트로시옹 미케니크(Société Alsacienne de Constructions Mécaniques)와 함께 알스톰(Alsthom)을 설립했다. 현재 알스톰은 고속열차 테제베(TGV)를 개발하는 등 세계 철도 기술을 선도하는 업체다. CFTH는 1929년부터는 라디오와 텔레비전 산업에 진출했다. 이후 인수합병을 통해 회사를 키워나갔고 GE와 가전, 라디오, 텔레비전 분야에서 경쟁하는 업체로 성장했다. 하지만, 회사의 성장은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면서 멈췄다.
톰슨-CSF가 개발한 미라지 F1 전투기용 시라노 IV 레이더<출처 : (cc) Leo za1 at wikimedia.org>
하지만, 전쟁이 끝난 후 CFTH는 프랑스 산업 및 경제 회복의 중요한 버팀목이 되었다. 특히, 전쟁 동안 항공 및 군사 분야에서 전기 및 전자 시스템에 대한 발전은 기술 독립을 목표로 하던 프랑스 정부의 중요한 무기가 되었다. CFTH는 이후 프랑스의 선도적인 방위산업 및 군사 개발업체가 되었고, 원자력 산업 개발에도 참여했다.
라팔과 미라지 전투기에 장착되는 TALIOS 타겟팅포드<출처 : thalesgroup.com>
1950년대 들어 CTFH는 회사 이름을 톰슨(Thomson)으로 변경했다. 이 시기부터 군사 분야에서 더 많은 기여를 했고, 소비재 시장에서 GE와 치열하게 경쟁했다. GE와의 경쟁 격화는 1953년, 오랫동안 이어온 GE와의 라이선스 관계를 종료하게 만들었다. GE와의 관계를 정리한 톰슨은 군사용 전기 및 전자시스템 기술 분야에서 경쟁할 수 있는 위치가 되었다. 이 시기, 프랑스 정부는 강력한 군사력 건설을 목표로 내세웠고, 많은 국방비를 지출하면서 프랑스 방위산업 발전을 견인했다.
그라운드 마스터 400 장거리 레이더<출처 : thalesgroup.com>

1966년, 톰슨은 소비재 업체인 호치키스-브랜드(Hotchkiss-Brandt)를 인수하고, 회사 이름을 톰슨-브랜드로 변경했다. 1968년에는 방위산업 전문업체 CSF를 인수했고, 다시 회사 이름을 톰슨-CSF로 변경하고 톰슨-브랜드의 자회사로 만들었다. 하지만, CSF의 합병 과정에서 회사는 재정적인 문제를 겪게 되었다.

1970년대, 톰슨-브랜드는 전화교환기, 의료용 영상장비, 반도체 등으로 사업을 확대했다. 1973년 석유 위기가 발생한 후, 중동 국가들이 미국과 거리를 두고 프랑스와 가까워지면서 프랑스 방위산업체들은 많은 주문을 얻었다. 이 시기, 프랑스 정부의 꾸준한 주문으로 프랑스 방위산업체들을 지원했다.


1980년대 일시적 국유화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도 톰슨-CSF의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고, 회사의 비효율적인 관리는 상황을 악화시켰다. 이런 상황은 1980년대 중요 프랑스 산업을 국유화하려던 프랑수아 미테랑 대통령 집권 시기에 더욱 악화되었다.

프랑스 공군 맘바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용 아라벨 레이더<출처 : thalesgroup.com>
1982년, 톰슨-브랜드가 국유화되면서 회사 이름이 톰슨 S.A로 바뀌었고, 최고경영자로 알라인 고메즈(Alain Gomez)가 선임되었다. 고메즈 회장은 톰슨 S.A.와 산하 기업들에 대한 대규모 구조조정을 실시했다. 1983년에는 연간 1억 달러 이상의 손실을 내던 톰슨-CSF 텔레폰을 CGE(현재 알카텔 Alcatel)에 매각했다. 이런 과정을 거쳐 국방 전자와 소비 가전을 회사의 핵심으로 만들었다. 구조조정을 통해 1985년, 회사는 흑자를 냈다.
중량 13kg의 경량 다목적 미사일 LMM<출처 : thalesgroup.com>
프랑스 정부는 국유화 정책에 대한 반발이 커지자 1987년, 톰슨 S.A.와 소수의 기업을 다시 민영화했다. 하지만, 이들 기업에 대한 지배권은 유지했다. 1984년 톰슨 S.A.는 반도체 관련 기업을 인수하면서 반도체 분야를 강화하려 했다. 하지만, 1997년 반도체 분야 자회사를 매각하면서 막을 내렸다.
프랑스군 외 세계 많은 국가에서 채용한 2R2M 120mm 박격포<출처 : thalesgroup.com>

그러나, 소비 가전 분야에서는 성장을 기록했다. 1987년 쏜 EMI(Thorn EMI)의 소비가전 부서를 인수했고, RCA 브랜드를 포함하여 GE의 전체 소비가전 부분을 인수하면서 미국 시장에서 최대 판매업체가 되었고, 세계에서 가장 큰 업체 중 한 곳이 되었다. 하지만, 1992년 가전 분야를 매각했고, 톰슨 S.A 소비가전 분야와 톰슨-CSF 방산 그룹이 핵심이 되었다.


1990년대, 민수분야 강화와 다국적 기업화

1989년 톰슨-CSF는 네덜란드 필립스(Philips)의 덴마크 사업부 역할을 하던 시그날(Signaal)과 벨기에의 MBLE를 인수하면서 방위산업 분야를 강화했다. 하지만, 1990년대 들어 냉전의 종식으로 세계 방위산업 시장이 어려움에 빠졌고, 톰슨-CSF는 민간 항공과 항공우주 분야 기술을 적용하여 상용 전자기기 분야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1990년대 중반부터 세계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다국적 기업으로 변화를 시작했다.

탈레스 언더워터 시스템의 CAPTAS-2 저주파 능동 및 수동 가변심도소나<출처 : thalesgroup.com>
1996년 프랑스 정부는 톰슨 S.A.의 완전한 민영화를 발표했다. 톰슨 S.A.의 민영화는 1997년 알카텔과 닷소(Dassault)를 대주주로 받아들인 1997년에 이루어졌다. 하지만, 당시에도 프랑스 정부는 지분의 48%를 보유하고 있었다. 당시 거래 조건에는 알카텔과 닷소의 방위산업 및 항공우주 부분을 톰슨-CSF로 이전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었다. 민영화가 끝난 후, 1992년부터 최고경영자 자리를 지켜온 알라인 고메즈가 사임했다.
헬리콥터 조종사용 탑아울 TopOwl HMD 시스템<출처 : thalesgroup.com>

1998년, 데니스 란케(Dennis Ranque)가 전문경영인(CEO)이자 회장으로 임명되면서 회사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 회사는 1999년부터 다국적 기업 정책을 강화하면서 세계 각지의 기업들을 연달아 인수했다. 인수한 기업은 호주 ADI, 남아프리카공화국 ADS, 미국 섹스턴튼-인-플라이트 시스템(Sextant-in-Flight Systems), 싱가포르와 영국에 사업체를 둔 아비모(Avimo)다.


2000년, 탈레스 출범

2000년은 회사의 큰 전환점으로 기록된다. 같은 해 영국의 라칼 일렉트로닉스(Racal Electronics)를 인수하였고, 프랑스 국방 및 항공우주 전자분야에서 2위 업체로 올라섰다. 라칼 일렉트로닉스를 인수한 후, 2000년 12월 6일 탈레스(Thales)로 회사 이름을 바꾸었다. 탈레스라는 이름은 고대 그리스 최초의 철학자이며 과학자이고 천문학자인 탈레스의 이름에서 따왔다. 탈레스는 삼각형을 이용하여 이집트 쿠푸왕의 피라미드의 높이를 계산해내는 등 많은 과학적 업적을 남겼다.

프랑스 해군 FREMM 호위함에 장착된 탈레스가 제작한 장비들<출처 : thalesgroup.com>

2001년, 미국 레이시언(Raytheon)과 함께 대공방어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한 조인트벤처인 탈레스 레이시언 시스템즈(Thales Raytheon Systems)를 설립했다. 같은 해, 프랑스 정부는 탈레스의 지분을 33% 이하로 줄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조치를 통해 프랑스 정부가 회사 결정에 관여하는 일은 없어졌다.

2002년에는 조선업체 DCN과 합작하여 아마리스(Armaris)라는 조인트벤처를 설립했다. 2003년에는 영국 지사인 탈레스 UK가 영국 해군의 미래 항공모함(CVF) 설계 경쟁에서 승리했고, 주계약업체인 BAE 시스템즈와 함께 사업에 참가했다.

탈레스 오스트레일리아의 부시마스터 전술차량 앰뷸런스 버전<출처 : thalesgroup.com>
2006년 탈레스는 무연화약과 부시마스터(Bushmaster) IMV 전술차량 등을 생산하는 호주의 ADS(Australian Defence Industries)를 인수했고, 탈레스 오스트레일리아로 이름을 변경했다. 2008년에는 영국의 하드웨어 보안 모듈 공급업체 엔치퍼(nCipher)를 인수했다. 2016년에는 데이터 보안 회사인 보메트릭(Vormetric), 2017년에는 실시간 빅데이터 분석업체 구아바스(Guavas)와 디지털 보안 그룹 게말토(Gemalto)를 인수하면서 디지털 분야를 강화했다.
인공위성을 보완할 목적으로 계획 중인 스트라토버스 성층권 비행선<출처 : thalesgroup.com>


주력 사업분야

탈레스는 아래 6가지 사업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민수와 군용 솔루션을 생산하고 있다.

* 항공우주(Aerospace) : 항공 교통관제, 조종석 및 항전장비 시스템, 민항기용 InFlyt Experience 승객용 시스템, 항공 관련 전자기기, 항공우주 분야 훈련 시스템, 항법 시스템

* 우주(Space) : 통신위성, 지구관측위성, 우주 탐사, 위성기반 항법, 지구궤도 및 우주 수송

탈레스가 개발에 참여한 유럽우주기구 ESA의 엑소마스 화성 탐사차량<출처 : thalesgroup.com>
* 지상 운송(Ground Transportatio) : 철도 및 도로교통 관련 신호 시스템, 감독 및 통신 시스템, 요금 시스템
R-트루퍼 무인지상차량<출처 : thalesgroup.com>
* 방위산업(Defense) : 육해공군용 레이더, 통신, 전자전, 차량, 훈련 등을 위한 솔루션
해군 함정용 스마트-S MK2 레이더<출처 : thalesgroup.com>
* 보안(Security) : 국가, 도시, 기관, 기업체를 위한 사이버 보안 솔루션 제공
탈레스의 경찰관용 첨단 시스템<출처 : thalesgroup.com>

* 시장 특화 솔루션(Market-Specific Solutions) : 레이저, 마이크로웨이브 및 이미징 서브시스템, 이동식 위성 서비스, 훈련 및 시뮬레이션, 미세전자기기 등 각종 전문적인 시장용 솔루션 제공


자회사

탈레스 S.A.는 다국적 회사로 프랑스, 미국, 영국, 이탈리아,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스페인, 네덜란드, 노르웨이, 독일, 싱가포르, 오스트리아에 31개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 가운데 국가별 지사 역할을 하는 자회사를 제외하고 중요 제품을 생산하는 자회사는 다음과 같다.
 
* 탈레스 커뮤니케이션 앤 시큐리티(Thales Communications) : 군사용 무전기 등 통신장비 자회사

독일 미래병사 시스템용 PR4G 고속 무전기<출처 : thalesgroup.com>
* 탈레스 에어 시스템(Thales Air Systems) : 항공우주, 군사, 보안 시장을 위한 임무 핵심장비 개발 자회사
풀마-X 소형 무인항공기<출처 : thalesgroup.com>
* 탈레스 언더워터 시스템즈(Thales Underwater Systems) : 함정과 항공기용 소나 전문 자회사
탈레스 언더워터 시스템의 FLASH 디핑소나<출처 : thalesgroup.com>
* 탈레스 에비오닉스 일렉트로니칼 시스템(Thales Avionics Electronical Systems) : 항공기용 항전장비 및 조종석 시스템 자회사
RBE2 AESA 레이더를 장착한 프랑스 공군 라팔 전투기<출처 : thalesgroup.com>

* 탈레스 서비스(Thales Services) : 탈레스 자회사 제품에 대한 기술 지원 자회사

* 탈레스 트레이닝 & 시뮬레이션(Thales Training & Simulation) : 각종 훈련 및 시뮬레이터 자회사로 영국에 위치

헬리콥터용 탈레스 리얼리티 H 풀플라이트 시뮬레이터 시스템<출처 : thalesgroup.com>
* 탈레스 알레니아 스페이스(Thales Alenia Space) : 인공위성과 우주발사체 관련 자회사
탈레스 알레니아 스페이스가 개발에 참여한 시칼-2 위성<출처 : thalesgroup.com>
* 탈레스 옵트로닉스(Thales Optronics) : 군용 관측경 등 전자광학장비를 생산하는 영국에 위치한 자회사
SOPHIE ZS 군용 관측경<출처 : thalesgroup.com>

* 탈레스 디펜스 & 시큐리티(Thales Defense & Security) : 미국에 위치한 방산 및 보안 자회사

* 탈레스 오스트레일리아(Thales Australia) : 부시마스터, 호콰이 전술차량, F90 소총 등을 생산하는 호주 자회사

탈레스 오스트레일리아의 호콰이 전술차량<출처 : thalesgroup.com>


저자 소개  

최현호 | 군사 칼럼니스트  
오랫동안 군사 마니아로 활동해오면서 다양한 무기 및 방위산업 관련 정보를 입수해왔고, 2013년부터 군사커뮤니티 밀리돔(milidom) 운영자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방위산업진흥회 <국방과 기술>, 국방홍보원 <국방저널> 등에 컬럼을 연재하고 있고, 기타 매체들에도 기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