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5.08.0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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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의세계]

잠수함발사 순항미사일로 정밀하게 타격하는 잠수함

유도미사일 잠수함 (SSGN 또는 S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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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미사일 잠수함(SSG 혹은 SSGN)은 순항미사일을 발사하는 잠수함을 말한다.

지난 5월 북한이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의 발사실험에 성공하면서 전략무기로서 잠수함의 위협이 우리에게도 명백한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그런데 잠수함에서의 미사일 위협은 탄도미사일에 한정되지 않는다. 잠수함발사 순항미사일(SLCM; Submarine Launched Cruise Missile)과 이를 발사하는 유도미사일 잠수함(SSG 또는 SSGN)도 엄청난 위협이 된다. 사실 역사를 살펴보면 SLBM이 실전배치되기 전부터 먼저 잠수함에 실려 핵전력으로 실전배치된 존재가 바로 SLCM이다.


시작은 나치 V-1의 카피에서


미국은 이미 1945년부터 잠수함과 핵폭탄을 어떻게 하면 연결시킬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었다. V-2 로켓이나 V-1 같은 무인비행체로 날리기엔 아직 탄두의 무게가 너무 무거웠지만, 기술이 급격히 발전했기에 곧 가능할 것이라고 믿었다. 2차대전이 끝난 후에도 미 해군은 미사일과 잠수함을 결합하는 계획을 꾸준히 추진했다. 독일로부터 입수한 V-2 수중발사대가 시도되었지만 시험이 실패로 끝나자 1949년부터는 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 개발에 집중했다.


미군은 일본본토 상륙작전(오퍼레이션 다운폴)에 사용하기 위하여 1944년부터 독일의 V-1 로켓을 카피한 룬 미사일을 이미 개발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미 해군은 룬을 발사할 수 있도록 디젤 잠수함인 카르보네로(SSG-337 Carbonero)함과 커스크(SSG-348 Cusk)함을 개조했다. 그리하여 세계 최초의 SSG(Guided Missile Submarine, Diesel-Electric, 디젤-전기 추진식 유도미사일 잠수함)가 미 해군에서 등장했다.


그리고 1947년 2월에는 커스크에서 룬 미사일은 발사에 성공했다. 문제는 잠수함은 미사일을 발사하는 동안은 수면 위에 부상한 상태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룬 미사일은 잠수함 수상레이더로 지령유도가 가능했는데, 최대 80해리 정도 연계가 가능했지만, 다른 잠수함이 중계를 하면 135해리까지도 가능했다. 1949년에 이르자 미사일 정확도는 6,000야드(약 5.48km)의 원형공산오차를 기록하여, 핵탄두 장착시 받아들일 수 있는 수준으로 평가됐다.

물론 V-1의 카피품이 미래의 순항미사일로는 될 수 없었다. 미 해군은 1946년 마하 2.0 속도의 리겔(Rigel) 램제트 미사일을 발주하면서 레귤러스(Regulus) 아음속 터보젯 미사일을 동시에 발주했다. 두 미사일은 공히 3,000파운드(1,400 kg) 탄두를 싣고 500해리(930 km)를 비행할 수 있었다. 문제는 크기였는데, 리겔은 너무 크기가 큰데다가 기술적으로 해결해야할 과제도 너무 많아서 결국 1953년 사업이 취소되었다. 이에 따라 우선 레귤러스 미사일로 실전배치를 하고, 초음속 미사일로는 레귤러스II를 개발하기로 했다.


SSG/SSGN 시대의 개막


레귤러스 미사일을 발사하는 잠수함으로 2차대전시의 디젤잠수함이던 터니(SSG-282 Tunny)와 바르베로(SSG-317 Barbero)가 추가로 개조되었다. 이들은 이전의 두 잠수함처럼 미사일 2발과 발사대를 담은 커다란 격납고를 잠망탑 뒤쪽에 장착하였다. 이렇게 미국은 유도미사일 잠수함과 레귤러스 미사일을 1957년부터 실전배치하여 임무에 투입했다. 즉 세계 최초로 실전배치된 전략잠수함은 탄도미사일 잠수함이 아니라 순항미사일 잠수함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잠수함의 등위에 임시로 격납고를 얹는 방식이 아니라 제대로 선체 내부로 미사일을 수납하는 잠수함을 필요로 했다. 게다가 초음속으로 비행이 가능할 레귤러스II 순항미사일은 레귤러스I(9.8m)보다 훨씬 긴 17.5m에 이르렀다. 이에 따라 완전히 새로운 잠수함이 개발되었는데, 바로 그레이백급 잠수함이었다. 그레이백(SSG-574 Grayback)과 그라울러(SSG-577 Growler)가 1958년 취역했고, 초도함 그레이백은 같은 해 9월 레귤러스II 미사일의 발사에 성공했다.


그러나 당시 해군은 알레이 버크 총장의 지시에 따라 SLBM 개발에 집중하고 있었다. 예산상 효율성의 문제로 레귤러스II는 양산에 들어가지 못하고 사업이 중단되었다. 그레이백급의 다음 함정부터는 원자력추진 유도미사일 잠수함(SSGN; Guided Missile Submarine, Nuclear-powered)인 핼리벗(SSGN-587)이 1960년 취역했다. 그러나 죠지워싱턴 전략원잠이 성공을 거두자 미 해군은 폴라리스 미사일과 SSBN에 주력했고, 차기 순항미사일잠수함의 주력이 될 SSGN-594 양산사업은 취소되었다. 기존의 전력은 점차적으로 퇴역시키기로 하여, 미 해군은 SSG-4척과 SSGN 1척으로 모두 41회의 핵초계임무를 수행한 후 1964년 모두 퇴역시켰다. 그레이백급 잠수함은 상륙전/특수전 지원용 잠수함으로 활용되면서 네이비실 팀의 잠수정 침투모함으로 활용되기도 했다.

(좌) 레귤러스 미사일을 운용하는 터니와 바르베로는 세계 최초로 실전배치된 전략잠수함이다. (우) 순항미사일을 선체로 수납하는 그레이백급과 초음속의 레귤러스2 순항미사일이 등장하면서 전력은 더욱 강화되었다.


소련의 맹추격


물론 소련도 뒷짐지고 구경하기만 하진 않았다. 이에 따라 1956년에는 아음속의 P-5 퍄툐르카(NATO명 SS-N-3C) 순항미사일이 개발되었다. 그리고 1958년부터 위스키(W)급 디젤 잠수함 6척을 개조하여 P-5를 발사하는 SSG로 운용하기 시작했다. 초기의 미군 SSG와 마찬가지로 W급(프로젝트 644)도 기존의 디젤잠수함의 선체 외부에 미사일 발사관을 장착하는 형식이었다. 1960년부터는 함교에 미사일 4발을 수납하는 위스키 '롱빈(Long Bin)' (프로젝트 665) 잠수함 6척이 건조되었으나, 신뢰성에 문제가 있어 조기에 퇴역했다.


이후에 개발된 줄리엣(J)급(프로젝트 651)은 4발의 P-5 순항미사일을 순식간에 발사할 수 있는 안정적인 플랫폼이었다. 소련은 J급을 애초에 35척 계획했으나 실제로는 16척만을 생산하는데 그쳤다. 한편 J급 이후로 소련도 원자력추진 유도미사일 잠수함을 실전배치하기로 했다. 1960년부터 소련의 첫 SSGN인 에코(E) I급(프로젝트 659)이 등장했다. 그러나 이미 이 시기가 되자 소련도 잠수함 전력을 SSBN으로 집중하고 있었다. 더 이상 핵억제전력으로서 SSGN의 미래는 밝지 않았기에 에코I급의 건조도 5척에 그쳤다.

(좌) 러시아도 미사일 잠수함의 개발을 서둘러서 위스키급에서 P-5 미사일을 쏠 수 있도록 하였다. (우) 위스키 롱빈은 본격적인 순항미사일잠수함으로 개발되었으며, 미사일 4발은 수납하기 위해 함교부분이 비상적으로 커진 형태를 하고 있다. 이러한 설계상의 한계로 인하여 위스키 롱빈은 대양작전에 투입되지 못하고 6척의 건조에 그쳤다.

그러나 미국에 비하여 수상함 전력이 약세인 소련에게 SSGN은 여전히 쓸모가 있는 존재였다. 초음속 대함미사일에 핵탄두를 장착하여 잠수함에서 공격하면 아무리 강력한 미국의 항모전단이라도 쓰러뜨릴 수 있다고 생각한 때문이다. 이에 따라 소련에서는 SSGN을 핵전력이 아니라 대항모전력으로 키워나갔다. P-5을 마하 1.5로 비행하도록 개량한 P-6 미사일이 배치되는 한편 P-6 8발을 발사할 수 있는 에코II급(프로젝트675) 29척이나 건조되었다. 1970년대 중반에는 P-6를 마하2.5로 속도를 높인 P-500 바잘트(Базальт) 미사일(SS-N-12 샌드박스)가 등장하여 기존의 미사일을 교체했다.


그러나 P-6나 P-500 순항미사일은 모두 수면 위에 부상하여 발사해야만 했다. 게다가 발사준비와 목표획득 및 지령유도까지 합치면 잠수함이 수면 위에 무려 30분 이상 떠 있어야 했다. 그야말로 치명적인 약점이었다. 이에 따라 수중발사가 가능한 대함미사일들이 개발되고 이를 발사하는 파파(P)급이나 찰리(C)급 등이 등장했지만 본격적인 SSGN으로서는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P-700 그라닛(Гранит) 미사일(SS-N-19)과 오스카(O)급(프로젝트 949)이 등장하면서 은밀한 작전이 가능해졌다. O급은 모두 24발의 P-700 미사일을 운용할 수 있으며, 13척이 건조되어 현재까지 8척이 유지되고 있다.

소련은 무려 24발을 수납하는 오스카급을 채용하는 등 SSGN을 미군의 항모대응전력으로 배치해왔다.


SSGN의 발전


토마호크 미사일이 개발되면서 SSGN의 필요성이 다시 미 해군에서 제기되었다. 토마호크 미사일은 냉전시절 SALT-I 협정에서 제한되지 않는 무기체계로서 핵탄두를 탑재하면 훌륭한 핵전력으로 활용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토마호크는 사정거리 400km가 넘어 비핵의 통상탄두만으로도 장거리 대함미사일이나 지상공격용으로도 활용될 수 있었다. 토마호크는 533mm 어뢰관으로도 발사가 가능하여 기존의 LA급 공격원잠(SSN; Submarine, Nuclear-powered)에서도 손쉽게 운용이 가능했다.


LA급 초기형에서는 토마호크를 8발 이상을 탑재가 불가능했을 뿐만 아니라 어뢰관 중 3개까지만 동시에 장착하여 운용할 수 있었으므로, 결국 토마호크 발사를 위한 전용 수직발사대(VLS)가 필요했다. 이에 따라 LA급 후기형 31척(플라이트2 및 688i 사양)에는 발사관 12개의 토마호크용 VLS가 장착되었다. 필요에 따라서 공격원잠인 LA급도 충분히 핵타격 전력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이다.

토마호크 미사일이 등장하자 LA급 잠수함에서도 어뢰관을 통한 발사가 가능해졌으나, 좀더 본격적인 SSGN의 소요가 발생했다.

그러나 토마호크의 진가가 나타난 것은 1991년 사막의 폭풍 작전에서였다. 당시 미해군은 지상목표를 향해 모두 288발의 토마호크 미사일을 발사했는데, 그 중 12발이 잠수함에서 발사된 것이었다. 핵억제전력이 아니라 지상에 대한 정밀타격수단으로서 순항미사일의 능력이 입증되었다. 이후에도 미 해군은 1996년 9월 이라크 타격, 1998년 8월 인피니트 리치 작전, 1998년 12월 데저트 폭스 작전 등에서 토마호크 미사일을 활용했다. 미사일은 대부분 수상함에서 발사되었지만, 한 두 척이나마 잠수함도 반드시 참가했다. 그만큼 순항미사일의 중요성이 높아졌다는 것이다.


한편 냉전 이후 클린턴 행정부에서는 핵전력에 들어가는 예산을 줄일 필요성을 느꼈다. 이에 따라 1994년 NPR(Nuclear Posture Review; 핵태세검토보고)에서 전략억제 임무를 맡을 SSBN은 14척이면 충분하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이에 따라 미 해군은 2002년부터 2008년까지 오하이오급 4척을 아예 본격적인 순항미사일 발사 플랫폼으로 개조했다. 무려 24개의 발사관 가운데 맨 앞의 발사관 2개는 해군특수부대인 네이비실팀이 침투할 때 사용하는 해치로 개조되었다. 나머지 22개의 발사관은 토마호크 미사일 7발이 MAC(multiple all-up-round canister)이라는 카트리지 형식으로 장전되도록 하였다. 이에 따라 오하이오급 SSGN은 최대 154발의 토마호크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도록 되었다.

냉전 후 SSBN의 보유수를 줄일 수 있게 되자 미 해군은 4척의 오하이오급을 SSBN에서 SSGN으로 개수했다.

오하이오급 SSGN은 기존의 트라이던트 미사일 발사관에 7발짜리 탄창을 장착하여 토마호크를 발사하도록 하였다. 오하이오급은 척당 최대 154발의 토마호크를 실을 수 있다.

러시아의 SSGN은 현재 야센(프로젝트885, NATO명 세베로드빈스크)급이 가장 최신이다. 야센급 1번함인 세베로드빈스크는 건조가 완료되기까지 20년이 걸렸다. 원래 1993년말 건조가 시작되었으나 예산사정으로 중단되었다가 2003년부터 부활하여 2013년 12월이 되어서야 취역했다. 2번함 ‘카잔’부터는 성능이 개량되어 야센M급(프로젝트885M)으로 구분되며 현재 4척이 추가건조중이다. 야센급은 32발, 야센M급은 40발의 수직발사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순항미사일로는 P-800 오닉스, RK-55 그래넛, 3M-54 클럽 등을 발사한다.


각국의 순항미사일 잠수함들


미국과 러시아 이외에도 많은 나라들이 순항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잠수함을 보유하고 있다. 우선 영국의 트라팔가급과 아스튜트급 SSN이 토마호크를 운용할 수 있고, 2017년 취역할 프랑스의 쉬프랑급(바라쿠다) SSN도 스캘프 순항미사일을 운용할 수 있다. 재래식 잠수함으로는 러시아제 킬로(K)급이 클럽-S 순항미사일을 운용할 수 있으며, 러시아, 인도, 중국해군이 운용중이다. 물론 이들 국가는 모두 SLBM을 보유한 핵클럽 국가들이다.


하나 눈여겨 볼 나라는 이스라엘이다. 이스라엘은 209급의 수출형인 돌핀급 잠수함을 1999년부터 운용 중이다. 이스라엘은 미국으로부터 토마호크를 구매하여 운영하려고 했으나 클린턴 행정부가 팔지 않자 독자적으로 잠수함발사 순항미사일을 개발했다. 공대지 팝아이 미사일을 개량한 ‘팝아이 터보’가 그것으로, 2002년 인도양에서 시험발사를 통해 성능을 확인한 바 있다. 이스라엘의 핵보유능력을 감안할 때, 팝아이 터보에는 200kt의 핵탄두가 장착될 것으로 보인다. 즉 사정거리 1,500km의 팝아이 터보 SLCM과 돌핀급을 확보함으로써 이스라엘은 2차타격 능력까지 보장하게 되었다. 게다가 작년부터는 AIP를 장착하여 잠항임무시간을 늘인 돌핀2급을 도입하고 있다. 즉 이스라엘은 SLBM이 아니라도 SLCM을 통해 핵억제전력을 갖춘 것이다.

우리는 손원일급 잠수함에서 해성3 순항미사일을 운용하고 있으며, 3천톤급 차기 잠수함 ‘장보고 III’도 2020년부터 10년간 9척이 건조될 예정이다.

그리고 비록 핵탄두는 보유하지 않았지만 대한민국 해군도 순항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잠수함을 보유하고 있다. 바로 손원일급 잠수함이다. 대한민국은 사정거리 1,500km의 순항미사일인 현무3를 배치 중인데, 현무3를 바탕으로 구축함에서 발사하는 함대지 순항미사일을 ‘해성2’, 잠수함에서 발사하는 잠대지 미사일을 ‘해성3’라고 부른다. 현재 해성3는 손원일급 잠수함에서 운용되며 어뢰발사관을 통해 수평으로 발사된다. 그러나 앞으로 개발된 3,000톤급 차기 잠수함에는 해성3를 위한 전용 수직미사일발사관이 장착되어 본격적인 타격능력을 갖게 될 예정이다. 이에 대응하여 최근 SLBM 보유를 선언한 북한이 SLCM에도 대한 관심을 가질 수도 있다. 우리가 대비할 점이다.


SSGN은 순항미사일의 놀라운 능력을 바탕으로 장차전에서 중요한 화력수단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미국은 오하이오급을 SSGN으로 개수한 이후 꾸준히 한반도에 투입하고 있다. 초도함 오하이오가 2008년 키리졸브에 참가한데 이어 매년 꾸준히 한반도로 투입되고 있는 것이다. 올해는 미시건함이 6월 23일 입항하여 내부까지 공개했다. 오하이오급 SSGN 한 척이 가진 154발의 미사일은 미 항모전단의 이지스구축함들이 보유하는 순항미사일과 유사한 숫자이다. 제대로 된 SSGN 단 한 척만으로도 엄청난 화력을 자랑하여 적의 위협을 잠재우고 전쟁의 위협을 막는데 기여한다. 우리가 ‘장보고 III’ 차기 잠수함에 기대를 거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글  양욱 | 군사전문가양욱은 서울대학교 법대를 졸업한 뒤 줄곧 국방 분야에 종사해왔다. 중동지역에서 군 특수부대를 훈련시키기도 했고, 아덴만 지역에서 대{對}해적 업무를 수행하는 등 민간군사요원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컨설팅과 교육, 훈련을 제공하는 민간군사서비스{Private Military Service} 기업인 인텔엣지(주)의 대표이사이다. 또한 한국국방안보포럼(KODEF) 선임연구위원이자 공군 정책자문위원, 해군 발전자문위원으로 우리 국방의 나아갈 길에 대한 왕성한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제공  유용원의 군사세계  http://bemil.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