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궁 차량운용형

댓글 [88]

E | 2014-12-20 | 추천 7

ㅎㅎ 독일과 했으면 레오파드 2의 한국형? 레오파드 1이나 나왔으면 다행이겠습니다. 세계 어느 나라의 전차 개발사를 들여다봐도 3세대 전차 기술을 파격에 가깝게 지원받은 경우는 한국의 K1 전차 개발 밖에 없습니다. 독일과 개발했으면 더 잘난 무기를 받았을 거라는 근거없는 예측은 어디서 나오는 겁니까?
2708 | 2014-12-24 | 추천 0

보병휴대용으론 너무 오버 스펙인것 같음.
사거리를 좀 줄이고 앞의 탠덤탄두/ 탑어택 / 이중모드 탐색 기능도 없애고 그냥 화상인식 유도 나 관성유도로(설정된 방향으로 자체 가속도 센서에 의해 직선유도) 바꿔서 알보병용으로 막쓰는것도 개발해 주셨으면 합니다.
나이트세이버 | 2014-12-22 | 추천 1

ㅎㅎㅎ ps님 저건 쏘고 튀는 개념이기 때문에 저격수나 기총까지 생각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런지요?
개조심 | 2014-12-22 | 추천 2

독일이 과연 우리랑 공동개발했을까요? 기술력이 우리나라보다 우위인데 얻는것 보다 주는게 더 많다고 생각할겁니다 독일이
용원님팬 | 2014-12-22 | 추천 0

누구나 싸고 보다 많은 히트앤런을 하려고 만든거라서 자동장전이나 기타 비용과 무게가 올라갈 시스템은 아닌듯 합니다. 저 차량엔 맞지도 않고요 측면장갑판 정도는 사수를 위해서 가능할듯 한데 구경이 큰 저격총은 역시 못막죠.
ps | 2014-12-21 | 추천 0

현궁 주위에 장갑판을 설치해야 함 ,. 저격수 커버를 위해서

그리고 된다면 자동장전시스템을 구축도 괜찮네요

또한 현궁포대 중간에 조준카메라를 설치 하고

현궁 밑에 기관총대를 설치하는 것도 괜찮다고함
나이트세이버 | 2014-12-21 | 추천 1

이슈타르님 K21 미슬 박스가 현궁을 위한거였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개발이 늦어져서 제식화가 못됐고요. 또한 저가의 K200보다는 고가의 고위협 지역에서 작전을 하는 K21에 먼저 다는게 바람직하겠죠.

아울러 차량용과 헬기용의 버전도 개발하겠다고 애초부터 이야기 했으니. 사거리 걱정은 안하셔도 될 듯합니다.

K21의 미슬 박스도 2발 들어가는데 컸던걸 생각하면 보병용을 탑재하진 않겠죠.
나이트세이버 | 2014-12-21 | 추천 0

조이독님 저게 재벌린과 같은 방식이라면 상부 공격을 할겁니다.
저거에 격파 안될 전차는 없겠죠..
efking | 2014-12-21 | 추천 3

제 생각으로도 만약 독일과 손잡고 개발했으면 지금 K-1보다 나을거라는 말은 좀 아닌것 같습니다.
그리고 K-1은 베이비 에이브람스라 불릴만큼 M-1의 기술이 녹아 들어간만큼
그리 후진 전차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기준으로 봤을때 딸린다는거지, 개발 당시만 하더라도
최상급은 아니더라도, 상위급이면 상위급이었지, 하위급은 아니였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래에서 어떤분께서 그때 독일과 손잡고 개발했다면 K-1A1이나 K-2 개발을 할 필요가 없다라고
하시는데...그건 아닌것 같습니다. 세월이 흘러 흘러 K-1이 나온지 30년 가까이 되었습니다.
즉 30년 가까운 세월동안 많이도 발전한 전차들을 기준으로 볼때, K-A1이나 K-2는 어차피 개발되었을거라
아니 개발되어야하는 전차들이었습니다.
나이트세이버 | 2014-12-21 | 추천 2

일단 재벌린 한국형일텐데.. 가격이 걱정이네요. @_@;; 싸게 많이 만들면 좋을텐데..
아프칸에서도 재벌린이 인기 만점~ 이죠..

-_-; 그리고 의외로 무반동 포가 산악지역에서 큰 역활을 하죠. (대전차가아니라 대인 대벙커용으로)

탄두개발을 해서 응용성을 넓히는것도 생각할법 하다 봅니다.
나이트세이버 | 2014-12-21 | 추천 1

k21에는 언제 달거냐!!
유킴 | 2014-12-20 | 추천 1

갑자기 왜 현궁이야기하다..한국전차개발사에서 미국/독일 편가르기로 넘어가나..모르겠지만..
하나 확실한건 그때 독일과 손잡았으면, 어차피 레오파트1을 기반으로 개량형이나왔을거고(우리가요구한게 그거니깐..)..결국 우리는 C1 Ariete와 비슷한 전차를 운용하고있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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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50 | 2014-12-20 | 추천 4

이빠진나사님 / 그리고 독일 설계라고 뭔가 더 나았을 가능성도 별로 없습니다. 아니, 오히려 더 나빠졌을수도 있죠. 레오파드1 베이스면 당연히 기본 성능 자체가 K1보다 떨어질 뿐더러, 당시 폭로면적 감소등 우리 군의 요구를 받아들였다면 원래의 레오파드 1보다 더 축소됐을텐데 그러면 주포 변경등의 확장성도 지금의 K1보다 더 나빠지면 나빠졌지 좋아질 수 없습니다. 지금의 K1과 K1A1이 마음에 안 든다고 비현실적인 대안에 매달리는 것도 바람직한 모습은 아닙니다.
CAL50 | 2014-12-20 | 추천 3

이빠진나사님 / 먼저 K1의 설계가 독일이 아닌 미국에 의해 이뤄진 것은 미국의 '딴지'떄문이 아닙니다. 우리가 독일에 설계를 맡기려고 하니 미국에서 더 나은 조건을 제시했기 때문이죠. 그리고 그 당시 예산여건으로 120밀리를 처음부터 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이야기고, 확장성을 고려한 넉넉한 설계도 쉬운 일이 아닙니다. 당시 우리 기갑전력은 태반이 90밀리포 장착 전차들인 판이고 그나마도 북한보다 압도적인 수적 열세였습니다. 게다가 1인당 국민소득은 80년대 중반이 되어서야 2,300달러선을 돌파한 상황이고요.
조이독 | 2014-12-20 | 추천 4

그리고,, 대전차미사일을 보병이 전차에 사용할 일 보다 대부분은 적 차량이나, 벙커, 기관총진지 뭐 이런데 쓰겠죠.. 그런데, 사실 발사후 망각 미사일이 보병에게 더 중요한 이유는 사수가 손발이 떨린 상태에서 대충 발사해도 정확성이 보장되고 생존성이 높아질 방법이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실전을 해보진 않았지만,, 실전에선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도 모르게 손발이 떨리게 될 텐데.. 아무리 평소에 명사수라 해도,, 명중시키기 쉽지 않을 겁니다.. 양궁이나 사격의 결승전보면 사실 실력도 중요하지만, 멘탈이거든요..
결국은 보병의 휴대용무기도 자동화되어 있으면서 휴대성 높은 무기를 써야 된다고 봅니다.

이런 컴퓨터도 옛날에 전원을 켜면,,시커먾고 넓은 화면의 구석에 커서 하나만 반짝반짝했었을 땐 사용자가 극히 제한적이었습니다.. 윈도우 환경이 되면서 전국민이 사용하게 된 거죠..
또한, 지금 사회에서 보면 성능은 훨씬 좋지만, 큰 데스크 컴퓨터보다, 성능은 조금 떨어지더라도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휴대성하기 쉬운 스마트폰이 대세이듯 그런 거죠..
보병무기도 전장환경에 맞는 사용자 환경 그걸 제일 먼저 고려해야 합니다...
조이독 | 2014-12-20 | 추천 2

대전차 미사일의 개발 방향을 역으로 하는 거 아닌가 싶군요.. 우리 모두 합리적으로 생각을 해 봅시다.. 사거리가 길어지면 비행시간이 길어지고, 추진연료가 증가할 것이므로, 커질 수 밖에 없고, 커지니 무거워 지겠죠.. 이걸 가볍게 만들려면,, 비행시간이 더 길어지거나 아니면 가격이 천문학적으로 올라야 하는 등 뭔가 다른 것을 큰 희생을 해야 할 겁니다..사거리가 긴것도 중요하지만,, 일단 대전차 미사일은 수가 많아야 하고, 저렴해야 한다고 봅니다.. 사거리? 보병용이라면 우리나라는 산악지형이어서 소총사거리인 500m이내에서 사용해도 충분하고, 길어야 기관총 사거리인 1km로 봐도 무방합니다.. 가벼워서 휴대성편하고, 고장 안나고 정확하면 보병이라면 산악지형의 특성을 이용해서 500m까지 접근할 수 있고 봅니다.. 휴대용 무기를 몇km까지 사거리를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개발하려면 이걸 먼저 이런 저렴한 미사일부터 개발해서 죽어라 사용본 후에 장단점을 발견해서 교정한 후 점차, 무게를 늘리면서 사거리를 연장해 가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무슨 처음부터 수km짜리 미사일을 개발한 후에 그걸 휴대용으로 다시 개량해 가는 건 정상적이 개발방법이 아니라고 봅니다..
군에서 보여주기식으로 의욕만 과잉으로 부리니 죽어라 고생하고 개발해도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욕만 얻어 먹고,예산도 낭비하게 되고, 실용성도 떨어지는 겁니다..
싼거 부터 제대로 만들어 사용해 보고 순차적으로 좀더 수준 높은 것으로 발전시켜 나감이 바람직힐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나,, 대전차 미사일은 수입한게 많다거나, 이미 개발되어서 개발할 필용가 없다거나 그런 안이한 생각을 하면 안됩니다.. 수입한 것은 우리나라 사람, 지형에 맞는게 아니라 그 개발국 사람, 지형에 맞는 겁니다.. 체격부터 다르다는 거죠..
우리나라 사람, 지형에 맞으면, 동양에 맞는 거라서,, 동남아등 아시아쪽 어디에도 수출도 가능해서 경제성이 있습니다. 당연히 우리야 우리맘대로 심지어 부대 특성별로 자기 부대에 맞게 맞춤무기를 개조할 수 있으니 더 좋은 거구요..
좀 더 차분하게 너무 욕심내지 말고 깊게 생각했으면 싶습니다..
E | 2014-12-20 | 추천 2

수출.. ㅎㅎ 말레이시아 수출하려고 했던건 어느 나라 전차인지..
E | 2014-12-20 | 추천 4

그게 그거잖아요? 독일이 미국 대신 설계 감리를 맡았으면 확장성이 높아졌을 것이다. 그러니까 그걸 어디의 누가 보증하냐고요? 이빠진 님의 머릿속에서 작용하는 겁니까?
이빠진나사 | 2014-12-20 | 추천 0

E님은 미국분이십니까 독일기술 받아들이려하자 딴지건거 미국입니다 수출에 딴지건것도 미국이고 k1개발하니 그렇게 달라고사정하던 60을 물고기집으로 잘갖다버렷지요
이빠진나사 | 2014-12-20 | 추천 1

Cal50님 미국이 120하지 못하게 했다는게 아니고 그당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었던 120포탑에 개량할 여유가 있었다면 지금 흑표나 k1a1이나 필요도없었고 비용도 시간도 많이 줄었을겁니다 그당시 벌써 이런 미래가 읽히는 상황이었지요
E | 2014-12-20 | 추천 7

ㅎㅎ 독일과 했으면 레오파드 2의 한국형? 레오파드 1이나 나왔으면 다행이겠습니다. 세계 어느 나라의 전차 개발사를 들여다봐도 3세대 전차 기술을 파격에 가깝게 지원받은 경우는 한국의 K1 전차 개발 밖에 없습니다. 독일과 개발했으면 더 잘난 무기를 받았을 거라는 근거없는 예측은 어디서 나오는 겁니까?
CAL50 | 2014-12-20 | 추천 5

이빠진나사님 / 그리고 K1의 포탑이 전면 재설계된건 아닙니다. 기본 형상은 큰 차이가 없고 다만 포탑 중앙부가 포신 가동범위 확보를 위해 좀 확대됐죠. 물론 준비탄 적재대같은 부분이 바뀐 부분도 있지만, 사실 K1A1의 가격이 K1의 두배 가까이 오른 것은 새로운 주포의 도입과 사통장치 및 복합장갑 독자개발, 무엇보다도 물가 인상에 기인한 바가 큽니다. K1이 처음 실전배치된 1986년과 K1A1이 실전배치된 2002년 사이에는 물가의 차이가 매우 크고, 특히 환율은 IMF를 거치며 크게 오른 뒤였습니다. 그런데도 명목단가를 두배 정도로 억제한 것은 오히려 K1A1으로의 개량이 의외로 큰 돈 안 들인 증거일수도 있습니다.
CAL50 | 2014-12-20 | 추천 3

이빠진나사님 / 우리가 120을 달고싶었는데 미국이 못달게 해서 K1이 105를 단게 아닙니다. 애당초 독일이 제안한 것도 105밀리였고, 그것도 3세대 전차인 레오파드2 기반이 아니라 레오파드1 기반이었다는 설이 유력합니다. 또한 처음부터 1천대 단위의 대량구매를 목표로 개발된 K1인 만큼 당시 우리나라의 경제사정 상 당시의 북한 전차에 대해 과잉이라고밖에 할 수 없는 120밀리를 달고 구매 댓수를 줄이는 선택은 사실상 불가능했다고 봐야죠.
유랑자 | 2014-12-20 | 추천 3

이빠진나사님
그건 m1 도 마찬가지였다구요...ㅡㅡㅋ
자꾸 딴대로 말돌리려고 하시네요...ㅡㅜ
CAL50 | 2014-12-20 | 추천 3

현궁이 사거리가 2.5km라지만 그렇다고 사거리가 차량운용하기에 짧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전차 사거리하고 비교해서 사거리 이내라고 하지만, 그거야 TOW나 HOT처럼 명중시까지 발사차량이 자리를 뜰 수 없는 경우라면 모르겠는데 현궁은 발사 즉시 도망치는 개념입니다. 전차가 설령 사거리 이내라고 해도 2km이상의 거리에서 쏘자 마자 도망쳐버리는 발사차량을 공격해 피해를 입힐 가능성은 지극히 낮죠. 더군다나 현궁은 화염과 후폭풍 모두 기존의 미사일보다 훨씬 적으며 상대가 조준을 사전에 감지할 레이저등이 발생하지도 않습니다. 설령 상대가 능동방어체계를 가진 전차라 해도 표적이 된 전차 및 그 동료들은 미사일 회피부터 걱정해야지, 미사일은 걱정 않고 발사차량 격파부터 신경쓸 여유는 없습니다.
2708 | 2014-12-20 | 추천 0

사거리가 2.5km 라면
사거리 반으로 줄인 휴대용 경량 버전도 필요할듯.
이빠진나사 | 2014-12-20 | 추천 0

유랑자님 미국이 60 주지않아 독일하고 합작해서 개발하려다가 미국회사가 그시점에 뛰어들어 k1포탑은 미국회사설계 차체.엔진은 독일식으로 한걸로압니다 그당시 우리가 미국한테 찬밥도 못얻어 먹는 후순위 엿기에 독일기술받아 들여 독자개발 들어갔으면 선진개념인 120으로 갔습니다 미국이 뒤늦게 뒷다리잡고허접한 포탑에 105 끼워넣고 정작 우리가 수출할때 뒤통수쳣지요 자기들기술이라안된다라고 정작 그러면서 자기들은 m1에다가 120달고 그 라인메탈제 포의 미국라이센스판을 또 우리포탑 전면재설계 해서 넣게하고말이죠 105 120 이야기나온게 처음설계 단계부터지 다만들고 나온게 아니죠
kate10 | 2014-12-20 | 추천 2

이 현궁을 기반으로 하는 항공버전도 요번에 본격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유킴 | 2014-12-20 | 추천 1

제가올린 저 2연장 현궁 운용차량은 거기에 약간의 기동력을 추가한정도고..다른 나라도 잘 써먹는 방식인데..
이슈타르님이이야기하는건 좀더 상위 개념의 2차대전때 구축전차같은 개념의 기갑장비(ATGM장갑차)죠. 근데 현궁으론 그거 못합니다.ㅋ 헬파이어급 사거리는 나와야 요즘세상에 그짐하죠. 이스라엘은 아애NLOS로 그런놈을 만들어버리고요..
물론 ATGM장갑차 만들어놓으면 해안방어에도 잘 쓰이겠지만..주로 서부전선에서나 쓰일범직한..체계죠.
유랑자 | 2014-12-20 | 추천 1

몇가지더 말하면, K1의 양산은 86년도 입니다..ㅡ_ㅡ
그리고 개발 당시 120mm포는 레오파르트2 뿐이였구요...
배치시기는 79년도, M1전차도 80년에 배치 되었으니, K1전차와 같은 걸 했네요...ㅡ_ㅡ;
유킴 | 2014-12-20 | 추천 2

그 냉전때 적전차에 안맞고 저격하려고 토우장갑차가 나왔었고, 그걸무력화하려고 러시아는 포발사미사일을 만들어냈고요. 하지만 현궁은 그런 토우개념이 아닌 보병운용에 더 특화된 좀 다른 ATGM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