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중량이 문제라고 보기보단 형성되는 부력을 제공할 용적의 부족이 문제라는 게 적확한 지적일 겁니다. 이건 선박 건조에서 가장 기초적인 계산인데요. K21을 설계할 떈 전혀 고려되지 않은 것 같더군요.
최소한 경심과 부심, 최대 용적과 자유 표면의 분포 정도는 고려한 설계가 되어야 하는데....개념부터 기존의 특장 차량에 플로팅 튜브 달아서 띄우면 된다는 어처구니 없는 접근 방식을 썼으니 최소한 AAV의 운영 개념이라도 이해한 뒤에 시작할 물건을 시간에 쫓겨 대충 만든 게 K21입니다.
아마도 비호 이후 가장 처절한 실패작이 하나 나온 것 같아요.
Alchemist|
2012-02-06 |추천0
보병전투차인 K21은 실전에 투입되면 어차피 닭장이나 반응장갑 착용해야 합니다.
주력전차 만큼의 생존성을 확보하지 못하더라도 최소한 HEAT탄에 대한 방호는 해야 하기 때문이죠.
(예로 이라크나 아프간에 투입된 대부분의 전차나 장갑차에 방호력강화 실시 했습니다. 영국은 첼린져2에도 반응장갑 장착했습니다. 방어력이 상당하다는 주력전차인데도 말이죠.)
헌데 이렇게 닭장이나 반응장갑 착용하면 중량증가 되고, 결국은 중량초과로 수상주행 못하게 될것이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그렇다면 어차피 지금이라도 불안하고 차후에 쓸모없어질 도하 능력 포기하고, 장갑강화나 화력강화에 착실히 투자하는것이 맞다고 봅니다.
78FA A'|
2012-02-06 |추천2
참...날탄님의 포스팅이 메인으로 올라간데다, 제 졸렬한 댓글이 하필 머릿댓글로 올라가 버렸으니, 변명같지도 않은 제 글에 대한 제 생각을 올려야만 하겠군요.
일단 비호의 문제가 무엇이였는 지부터 짚어야겠지요?
이해하시기 쉽게 화방주로 나눠서 생각해 보시면 좋겠네요. 비호의 가장 큰 문제는 아시다시피 화력과 관련이 있었습니다. 오리콘 社제 KCB 30mm 2연장 포를 채용하면서 탄도 불안정성(탄두가 피칭합니다.)으로 탄의 등짝으로 표적을 맞추는 퍼포먼스를 구사했었고, 이를 확대 해석, 당시 모 정당의 이한구 의원께서는 1/3000EA의 탄착도라며 국정 감사에서 헛다리를 짚으셨지요. 1/6~7발 수준으로 압니다.
사통장비의 부품 수급 문제는 결정적으로 도입댓수를 축소하게 했었고 결국 대당 106 여 억원(? 기억에 의존해서 정확하진 않습니다.)의 장궤식 최고 도입가를 갱신하였으며,
또한 기 도입한 30mm 탄약은 기존 참수리에 적용된 에머슨 쌍열포와 약실 규격이 상이하여 탄의 호환이 불가하게 돼, 역시 육군이 도입한 탄약 중 가장 비싼 가격을 자랑합니다.
비호의 문제는 방호력이나 기동력에서 지적되는 것보다 화력 부분에서 지상군이 운용하고 있는 장비 가운데 최악의 가성비를 자랑합니다. 이것을 두고 비호를 비호감이라고 말합니다.
그럼 K 21에 관한 제 생각을 올리겠습니다.
아시다시피 K 21의 샤시는 ULAN과 ASCOD에 적용된 모델과 동일합니다. 이게 제작사의 개발 방식인지 뭔지는 잘 모르겠는데요...제가 아는 한도 내에서 꼭 이 제작사만큼은 항상 기본 샤시를 외국에서 차용합니다. 개발 비용의 절약이라는 측면에서 장점이 두드러 지지만 자체적으로 특수한 목적을 위해서 설계하는 개념에는 부적합하다고 봅니다.
이러한 차대를 가지고 수상 도하를 적용합니다. 프랑스 농촌의 포도 압착기의 고무 튜브를 개조한 이 부양 장치는 처음엔 매우 실용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헌데 부양하는 것과 수상 주행하는 문제는 또 다른 문제거든요. 여기서 필요한 게 바로 선박 설계 개념입니다. 선체 저항을 고려한 설계가 필요했습니다. 즉 수상주행 중 선수와 선미에서 변화하는 수압으로 인해 높낮이가 변하는 수면을 고려한, 뭐 조파 저항이니 파도 저항이니 조와 저항이니 하는 전문 용어들을 씁니다만, 형상이 담보되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AAV를 말씀드린 거구요.
그리고, 경심,부심 얘기만 하겠습니다. 예, 선박의 복원성과 관련해서 쓰이는 말들입니다만 그보다는 물 위에 뜨는 용적을 추출할 때 쓰는 계수들입니다. 예를 들어 25 Ton짜리 물체가 일정 수준의 흘수선을 가지고 물 위에 뜨려면 그 물체의 수면하 용적에 물의 밀도, 1.025를 곱한 값이 25 Ton보다 크면됩니다. 물의 밀도야 상수이니 용적을 키워야겠지요?
그래서 용적 문제라고 말씀드린 겁니다. 최소한 수면하 용적의 기하학적 중심인 부심이 경심보다는 낮아야 물체가 침몰하지 않는 것이고 그래야 귀한 목숨 하나라도 더 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현재의 K 21 은 수상 운행 중 이것을 담보하기 어려운 용적과 형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것을 상기한 비호의 문제와 비교해서 전혀 다르지 않은 모 기업의 방산 업무 방식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비호 문제가 처참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만약 K 21이 현재와 같은 땜질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면 역시 같은 전철을 반복할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역시 처.참.하.다.고 표현했습니다.
이해가 되셨길 바랍니다.
k2alpin|
2012-02-05 |추천0
오늘 또 혈압 올라가게 하네요~~! ㅆㅃ 무슨 참새뇌도 아고 중학생 보다 못한 논리로 글을 쓰는지~!
k21다른 것은 일단 놓아두고~~! k21에 고무 튜부가 있는 것무겁기 때문입니다. 그럼 왜 무거울까요
~~! 장갑이 두겁다는 말이지요 작구 해병대용과 비교하는데 해병대용 장갑차에 포가 달려 있나요?
포 하나 무게가 얼마인지 아는지~~! 또 해병대용은 앞쪽에 장갑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k21전면에 대하여 장갑이 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하며 고무튜가 보기 싫으면 장갑 두께를 얇게하고 "포" 제거하고 도하시 전공가에 대하여 밀
폐하는 시스테으로 가면 됩니다. 아니면 장갑차 크기를 지그보다 1.5배 이상 크게 만들던가~~!
그리고 중량이 문제가 인고 부력이 문제~~! ? 무슨 강아지 야옹하는 소리인지~~! 무리학에서 부력을 논 할때는 무게와 체적을 결정하고 먼저 결정하고 계산하거든요~~! 좀 기술을 논하고 싶으면 중학교
물리 책좀 보세요~~!
그냥맨85|
2012-02-05 |추천0
공간장갑을 앞뒤로 다는게 ...
네이션|
2012-02-05 |추천0
부력이 잘안먹히는 전투차는 언제부터 처절한 실패작이 되기로 한건가요
78FA A'|
2012-02-05 |추천3
음....중량이 문제라고 보기보단 형성되는 부력을 제공할 용적의 부족이 문제라는 게 적확한 지적일 겁니다. 이건 선박 건조에서 가장 기초적인 계산인데요. K21을 설계할 떈 전혀 고려되지 않은 것 같더군요.
최소한 경심과 부심, 최대 용적과 자유 표면의 분포 정도는 고려한 설계가 되어야 하는데....개념부터 기존의 특장 차량에 플로팅 튜브 달아서 띄우면 된다는 어처구니 없는 접근 방식을 썼으니 최소한 AAV의 운영 개념이라도 이해한 뒤에 시작할 물건을 시간에 쫓겨 대충 만든 게 K21입니다.
아마도 비호 이후 가장 처절한 실패작이 하나 나온 것 같아요.
APFSDS (임성진)|
2012-02-04 |추천0
현재 "자유롭게"라는 표현을 쓸 정도까지 도달하기는 어렵습니다. 추가적인 부양장치를 쓴다는 것 자체가 자체부력으로 정상적인 도하가 어렵다는 거고, 보조장치의 도움을 받는 상황은 뭔가 자유롭게 하는 것과는 거리가 있죠.
통상적으로 장갑전투차량의 중량증가로 인한 부력감소 상황과 마주하면 공병·도하장비 확충으로 가닥을 잡는 것이 보통입니다만 국내사정이 그렇지가 못 하죠. 차체 형상은 BMP3와 유사하지만 중량은 그렇지 못 하고 도하를 포기할 수는 없고, 그렇다고 방호력을 부분적으로 포기하고 중량을 줄일 수는 없고 결국 '되는 데까지 해 보는' 겁니다.
솔피|
2012-02-04 |추천0
참고로 러시아나 중국의 수륙양용 장갑차나 보병전투차들의 중량은 거의 20톤 이하입니다
부담없이 도하가 가능한 보병 전투차를 원한다면 중량이 20톤을 넘기지 말았어야죠
솔피|
2012-02-04 |추천0
장갑차가 자체 부력을 이용하여 단독 도하가 가능한 중량은 25톤이 한계치라고 합니다
무게 중심의 문제보단 허용 중량 한계치가 더 큰 문제일겁니다
양산형 아티스트|
2012-02-04 |추천0
임성진님 감사합니다. ㅎㅎ
역시 k21의 튜브형식은 어디서 뚝떨어진건 아니군요... 그리고 이 사진을 보니 k21의 경우는 저런 설치작업을 자동화했다는것 하고...
제가 잘 몰라서 그런데 저렇게 튜브방식과 물유입같은거 막는 장치를 갖춘채로 도하하는게 아주 고난이도 기술이 아니라면 두산이 정말 설계만 제대로 해서 무게중심만 다시 제대로 잡으면 k21도 정상도하가 자유롭게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k21을 보니 굳이 도하기능이 없어도 훌륭한 보병전투차이지만 도하까지 가능하다면 참 괜찮을텐데 말입니다... 그것도 언론에서 말하는데로 아주 큰문제가 아니라 단지 설계상 무게중심의 문제뿐이라면...
)
)
)
)
)
1
댓글 [10]
최소한 경심과 부심, 최대 용적과 자유 표면의 분포 정도는 고려한 설계가 되어야 하는데....개념부터 기존의 특장 차량에 플로팅 튜브 달아서 띄우면 된다는 어처구니 없는 접근 방식을 썼으니 최소한 AAV의 운영 개념이라도 이해한 뒤에 시작할 물건을 시간에 쫓겨 대충 만든 게 K21입니다.
아마도 비호 이후 가장 처절한 실패작이 하나 나온 것 같아요.
Alchemist | 2012-02-06 | 추천 0
주력전차 만큼의 생존성을 확보하지 못하더라도 최소한 HEAT탄에 대한 방호는 해야 하기 때문이죠.
(예로 이라크나 아프간에 투입된 대부분의 전차나 장갑차에 방호력강화 실시 했습니다. 영국은 첼린져2에도 반응장갑 장착했습니다. 방어력이 상당하다는 주력전차인데도 말이죠.)
헌데 이렇게 닭장이나 반응장갑 착용하면 중량증가 되고, 결국은 중량초과로 수상주행 못하게 될것이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그렇다면 어차피 지금이라도 불안하고 차후에 쓸모없어질 도하 능력 포기하고, 장갑강화나 화력강화에 착실히 투자하는것이 맞다고 봅니다.
78FA A' | 2012-02-06 | 추천 2
일단 비호의 문제가 무엇이였는 지부터 짚어야겠지요?
이해하시기 쉽게 화방주로 나눠서 생각해 보시면 좋겠네요. 비호의 가장 큰 문제는 아시다시피 화력과 관련이 있었습니다. 오리콘 社제 KCB 30mm 2연장 포를 채용하면서 탄도 불안정성(탄두가 피칭합니다.)으로 탄의 등짝으로 표적을 맞추는 퍼포먼스를 구사했었고, 이를 확대 해석, 당시 모 정당의 이한구 의원께서는 1/3000EA의 탄착도라며 국정 감사에서 헛다리를 짚으셨지요. 1/6~7발 수준으로 압니다.
사통장비의 부품 수급 문제는 결정적으로 도입댓수를 축소하게 했었고 결국 대당 106 여 억원(? 기억에 의존해서 정확하진 않습니다.)의 장궤식 최고 도입가를 갱신하였으며,
또한 기 도입한 30mm 탄약은 기존 참수리에 적용된 에머슨 쌍열포와 약실 규격이 상이하여 탄의 호환이 불가하게 돼, 역시 육군이 도입한 탄약 중 가장 비싼 가격을 자랑합니다.
비호의 문제는 방호력이나 기동력에서 지적되는 것보다 화력 부분에서 지상군이 운용하고 있는 장비 가운데 최악의 가성비를 자랑합니다. 이것을 두고 비호를 비호감이라고 말합니다.
그럼 K 21에 관한 제 생각을 올리겠습니다.
아시다시피 K 21의 샤시는 ULAN과 ASCOD에 적용된 모델과 동일합니다. 이게 제작사의 개발 방식인지 뭔지는 잘 모르겠는데요...제가 아는 한도 내에서 꼭 이 제작사만큼은 항상 기본 샤시를 외국에서 차용합니다. 개발 비용의 절약이라는 측면에서 장점이 두드러 지지만 자체적으로 특수한 목적을 위해서 설계하는 개념에는 부적합하다고 봅니다.
이러한 차대를 가지고 수상 도하를 적용합니다. 프랑스 농촌의 포도 압착기의 고무 튜브를 개조한 이 부양 장치는 처음엔 매우 실용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헌데 부양하는 것과 수상 주행하는 문제는 또 다른 문제거든요. 여기서 필요한 게 바로 선박 설계 개념입니다. 선체 저항을 고려한 설계가 필요했습니다. 즉 수상주행 중 선수와 선미에서 변화하는 수압으로 인해 높낮이가 변하는 수면을 고려한, 뭐 조파 저항이니 파도 저항이니 조와 저항이니 하는 전문 용어들을 씁니다만, 형상이 담보되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AAV를 말씀드린 거구요.
그리고, 경심,부심 얘기만 하겠습니다. 예, 선박의 복원성과 관련해서 쓰이는 말들입니다만 그보다는 물 위에 뜨는 용적을 추출할 때 쓰는 계수들입니다. 예를 들어 25 Ton짜리 물체가 일정 수준의 흘수선을 가지고 물 위에 뜨려면 그 물체의 수면하 용적에 물의 밀도, 1.025를 곱한 값이 25 Ton보다 크면됩니다. 물의 밀도야 상수이니 용적을 키워야겠지요?
그래서 용적 문제라고 말씀드린 겁니다. 최소한 수면하 용적의 기하학적 중심인 부심이 경심보다는 낮아야 물체가 침몰하지 않는 것이고 그래야 귀한 목숨 하나라도 더 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현재의 K 21 은 수상 운행 중 이것을 담보하기 어려운 용적과 형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것을 상기한 비호의 문제와 비교해서 전혀 다르지 않은 모 기업의 방산 업무 방식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비호 문제가 처참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만약 K 21이 현재와 같은 땜질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면 역시 같은 전철을 반복할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역시 처.참.하.다.고 표현했습니다.
이해가 되셨길 바랍니다.
k2alpin | 2012-02-05 | 추천 0
k21다른 것은 일단 놓아두고~~! k21에 고무 튜부가 있는 것무겁기 때문입니다. 그럼 왜 무거울까요
~~! 장갑이 두겁다는 말이지요 작구 해병대용과 비교하는데 해병대용 장갑차에 포가 달려 있나요?
포 하나 무게가 얼마인지 아는지~~! 또 해병대용은 앞쪽에 장갑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k21전면에 대하여 장갑이 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하며 고무튜가 보기 싫으면 장갑 두께를 얇게하고 "포" 제거하고 도하시 전공가에 대하여 밀
폐하는 시스테으로 가면 됩니다. 아니면 장갑차 크기를 지그보다 1.5배 이상 크게 만들던가~~!
그리고 중량이 문제가 인고 부력이 문제~~! ? 무슨 강아지 야옹하는 소리인지~~! 무리학에서 부력을 논 할때는 무게와 체적을 결정하고 먼저 결정하고 계산하거든요~~! 좀 기술을 논하고 싶으면 중학교
물리 책좀 보세요~~!
그냥맨85 | 2012-02-05 | 추천 0
네이션 | 2012-02-05 | 추천 0
78FA A' | 2012-02-05 | 추천 3
최소한 경심과 부심, 최대 용적과 자유 표면의 분포 정도는 고려한 설계가 되어야 하는데....개념부터 기존의 특장 차량에 플로팅 튜브 달아서 띄우면 된다는 어처구니 없는 접근 방식을 썼으니 최소한 AAV의 운영 개념이라도 이해한 뒤에 시작할 물건을 시간에 쫓겨 대충 만든 게 K21입니다.
아마도 비호 이후 가장 처절한 실패작이 하나 나온 것 같아요.
APFSDS (임성진) | 2012-02-04 | 추천 0
통상적으로 장갑전투차량의 중량증가로 인한 부력감소 상황과 마주하면 공병·도하장비 확충으로 가닥을 잡는 것이 보통입니다만 국내사정이 그렇지가 못 하죠. 차체 형상은 BMP3와 유사하지만 중량은 그렇지 못 하고 도하를 포기할 수는 없고, 그렇다고 방호력을 부분적으로 포기하고 중량을 줄일 수는 없고 결국 '되는 데까지 해 보는' 겁니다.
솔피 | 2012-02-04 | 추천 0
부담없이 도하가 가능한 보병 전투차를 원한다면 중량이 20톤을 넘기지 말았어야죠
솔피 | 2012-02-04 | 추천 0
무게 중심의 문제보단 허용 중량 한계치가 더 큰 문제일겁니다
양산형 아티스트 | 2012-02-04 | 추천 0
역시 k21의 튜브형식은 어디서 뚝떨어진건 아니군요... 그리고 이 사진을 보니 k21의 경우는 저런 설치작업을 자동화했다는것 하고...
제가 잘 몰라서 그런데 저렇게 튜브방식과 물유입같은거 막는 장치를 갖춘채로 도하하는게 아주 고난이도 기술이 아니라면 두산이 정말 설계만 제대로 해서 무게중심만 다시 제대로 잡으면 k21도 정상도하가 자유롭게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k21을 보니 굳이 도하기능이 없어도 훌륭한 보병전투차이지만 도하까지 가능하다면 참 괜찮을텐데 말입니다... 그것도 언론에서 말하는데로 아주 큰문제가 아니라 단지 설계상 무게중심의 문제뿐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