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307 ACSW Advanced Crew-Served Weapon

비겐 | 2006-11-23 15:46:40

조회 5834 | 추천 1 | 다운로드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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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육군 Tank-Automotive and Armaments Command (TACOM)과 General Dynamics Armament and Technical Products (GDATP)사가 개발한 XM307E50 유탄발사기와 XM-312 12.7mm 중기관총은 경량의 포터블식으로 전확도가 향상되고 효과적이며 치명적인 시스템으로 GDATP가 주계약자로 전체시스템을 관장하고 있습니다,

XM307 Advanced Crew Served Weapon (ACSW) 는 25mm구경의 belt 공급식 자동유탄발사기로 스마트탄의 운용도 가능합니다.
기존의 OCSW 혹은 Objective Crew Served Weapon계획에 따라 현용의 Mk19 40mm 고속유탄발사기가 총중량 63kg으로 무겁고 40mm 탄은 크고 무거워 휴대탄수가 적다는 단점을 개량하여 가볍고 두명이 운반할 수 있으면서 차량에도 탑재가 가능한 장비로 개발한 것입니다.
SAMP (Small Arms Master Plan) 계획에 따라 개발된 이시스템은 Mk19 자동유탄발사기와 M2 중기관총을 대체하거나 보조할 것입니다.
두명이 운반하여 전 분대원의 무장이 가능하도록 하며, 25 mm탄을 이용 핀포인트 공격이나 HE탄, JEAT탄, 공중작렬탄을 사용할 수 있으며 point-detonating and airburst style ammunition, including HE, HEAT, thermobaric유탄등을 분당 260발의 발사속도로 사격할 수 있으며 유효사거리는 2 km입니다.
XM307의 중요한 장점은 반동 감쇄시스템에 있습니다. 반동을 감소시킬 수 있기때문에 대형삼각대나 모래주머니가 불필요하며 작은 무인차량이나 항공기에도 장착이 용이합니다.

제원
시스템중량 : 19.05 kg (Gun, mount, and fire control)
사격통제방비: Full solution, day/night.
운반성: 2인 운반가능 혹은 차량탑재식.
발사속도: 자동 분당 250 발
탄착산포도: Less than 1.5 Mils, one sigma radius.
탄약: High-explosive air bursting, armor piercing, and training (HE, AP, TP, TP-S).
구경: 25x59mm
사격방식: gas operated, belt fed automatic grenade launcher
전체길이: 1328 mm
총중량: 22.7 kg삼각대와 조준기및 사격통제장비 부착시
유효사거리: 핀포인트 표적에 대해 2000 m
최대사거리; 3600 m

댓글 [16]

dark | 2006-11-24 | 추천 0

그리고, SAS-2000 의 ACR 계획에 대해서 잠깐 말씀드렸는데...간략히 다시 정리하면...ACR은 기존 5.56mm 구경탄 정도의 소형으로 적의 방탄복이나 경장갑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신개념의 탄을 사용하고 조준경등을 통해 정밀성등을 확보한 소총을 추구합니다. 그에따라 몇몇 회사에서 후보모델들을 출품하는데...(90년대 초반 미군의 제식총기라는 엄청난 시장성에 총기 메이커들이 대박을 꿈꾸었죠...) AAI사와 Steyr사는 전차의 날개안정분리철갑탄을 연상시키는 (사실상 원리와 구조도 거의 같습니다..) Flechette 화살탄(영어로는 다트...dart..)을 사용하는 모델을 후보로 내놓고, Colt사는 탄두 두 개가 한 개의 탄에 앞뒤로 병렬배치된 이중탄두의 Duplex탄을 사용하는 모델, Heckler und Koch는 이래 저래 불투명해진 G11 무탄피소총 재기를 꿈꾸며 G11을 이용한 ACR 소총 모델을 내놓죠...아무튼, 이렇게 90년대 초반 각 총기회사들은 대박을 꿈꾸었으나...실효성에 대해 의문도 가고 얼마 못가서 중단된 계획이었죠...^^; ........그리고, 위의 사진들은 건스월드에 PAPOP, SSW, AICW, ACR등의 제목으로 검색하시면 더 많은 사진자료들이 있습니다.^^;;
dark | 2006-11-24 | 추천 0

싱가폴의 SSW와 호주의 AICW의 40mm유탄에 대해서 조금만 보충하자면...앞서 말씀드렸다시피 40mm 공중파열탄 (ABM : Air Burst Munition)은 아니고, 현재 사용하는 일반 40mm 유탄을 좀 더 개량한 겁니다. 현재의 유탄이 대략 82m/s 정도의 속도를 가지는데 SSW와 AICW의 유탄은 대략 97~100m/s 정도의 속도로 증가되고, 살상력도 증가시겼으며...특히, 호주의 AICW의 40mm 유탄은 메탈스톰사가 개발한 "무탄피유탄" 방식입니다. (그래서, SSW는 유탄 탄피 배출구가 있으나 AICW는 없죠.) 둘 다 유탄 3발을 개머리판 상부의 뚜껑을 열어 일렬로 장전하죠, 반자동 방식으로 3발의 유탄을 날릴 수 있습니다. ^^;;
dark | 2006-11-24 | 추천 0

에구구~ 주제와 많이 벗어난 얘기들이었는데 칭찬해 주셔서 부끄럽습니다.^^;; 그런데, 오타들이 좀 보이네요...^^;; (생각난대로 적다보니 정리도 잘 안되었고...ㅜㅜ;;) 맨 처음 댓글 첫 문장에서 [OICW (Objective Crew Served Weapon의 머릿글자)] 이것은...=>[OCSW (Objective Crew Served Weapon의 머릿글자)] 로 정정하고, [MK-47 (CG-47) 스트라이커] 는 => [MK-47 (CG-40) Striker ]로 정정합니다. 죄송합니다.^^
삐죽이 | 2006-11-24 | 추천 0

다크님 아니면 이런 사진 구경하기 힘듭니다..^^" 잘 보았습니다....
펜리스펜릴 | 2006-11-24 | 추천 0

저도 dark님의 식견에 감탄할뿐입니다. 감사합니다.
비겐 | 2006-11-23 | 추천 0

역시 dark님이십니다. 모 개그프로의 강xx에게 하는 것처럼, 대단해...대단해...하는 감탄사와 함께 놀라울 뿐입니다. 좋은 설명감사드립니다.
dark | 2006-11-23 | 추천 0

...에고~ 생각난대로 적다보니 꽤나 벗어난 것까지 주절주절 했군요...^^;; 너그러이 넘어가주시길...^^;;
dark | 2006-11-23 | 추천 0

<img src=http://brd3.chosun.com/brd/files/BEMIL069/upload/2005/12/_30.jpg>
dark | 2006-11-23 | 추천 0

오스트레일리아 메탈스톰 AICW...<img src=http://brd3.chosun.com/brd/files/BEMIL069/upload/2005/10/aicw.jpg>
dark | 2006-11-23 | 추천 0

싱가폴 ST Kinetics의 SSW...(OPDW가 만들어졌다면 이것과 비슷하게 진행되었을 것입니다...SSW는 5.56mm 소총이 아닌 5.7mm PDW를 결합시켰기 때문이죠...물론 유탄발사기도 25mm 공중파열탄이 아닌 40mm 유탄을 사용하는 점도 다릅니다만...) <img src=http://brd3.chosun.com/brd/files/BEMIL069/upload/2005/09/SSW%25203.jpg>
dark | 2006-11-23 | 추천 0

그리고, 40mm ABM의 경우에는 K-4 업그레이드 형으로 MK-47 (CG-47) 스트라이커와 같은 사격통제장치와 신관입력 인터페이스를 가진 자동유탄 발사기를 염두에 둔 모델 같습니다만...개인화기에도 기존의 소총+유탄발사기를 좀 더 발전시켜 OICW처럼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 화기도 있습니다.^^ 싱가폴 ST Kinetics의 SSW (Squad Support Weapon)과 오스트레일리아 메탈스톰사의 AICW (Advanced Individual Combat Weapon)이 그것이죠.^^;; 그런데, 이것들은 탄속이 증가되고 좀 더 개량된 40mm 유탄을 사용하기는 하나 공중파열탄을 사용하는 모델은 아닙니다만...ㅡㅡ;
dark | 2006-11-23 | 추천 0

프랑스의 PAPOP <img src=http://brd3.chosun.com/brd/files/BEMIL069/upload/2006/01/numero_499_1097057456.jpg>
dark | 2006-11-23 | 추천 0

그리고, 한화의 25/30/40mm ABM탄을 보면서 연상의 가지가 펼쳐지는 것들이...일단, 25mm야 미군의 XM307과 XM25가 생각나는데...한화에서 30mm도 만든것을 보면 30mm에 대한 논의도 있다는 것인지 궁금해지고...30mm 하면 프랑스판 OICW라고 불리웠던 PAPOP (PolyArmes-POlyProjectiles...복합무기-복합탄두 라고 해야할 듯...)이 생각납니다.^^;; 미군의 XM29나 우리의 XK11이 20mm탄을 사용하는 것과는 달리 30mm탄을 사용하는 복합소총이었으니까요.^^;; 뭐~ 몇년전부터 보이지 않습니다만...그리고, 같은 30mm 공중파열탄이라고 해도 개인화기용과 공용화기용으로서 탄속과 탄도특성은 다릅니다만...^^;;
dark | 2006-11-23 | 추천 0

이 명칭의 기원은 미육군의 TRADOC (Training & Doctrine)센터에서 만든 개념으로서 이것은 "The Small Arms Master Plan" (SAMP)"라는 제목의 보고서입니다. 여기에서 SAMP는 목적에 맞는 (Objective) 계열화된 소화기들을 요구하는데 이 SAMP는 OICW (Objective Individual Combat Weapon), Objective Personal Defense Weapon (OPDW),그리고 Objective Crew Served Weapon (OCSW)로 구성되어 있죠. 곁가지로 말씀드리자면...이 SAMP 이전에 1986년 후반 미국 포트 베닝의 미육군 보병학교에서 나온 SAS-2000 (Small Arms System 2000)이란 계획도 있었는데. 이 SAS-2000 에서 나온것이 ACR (Advanced Combat Weapon)계획이죠...ACR은 AAI사와 Steyr사의 Fleschette탄등과 Colt의 Duplex탄, HK사의 무탄피탄을 비롯한 발전된 개념의 소총 계획이었으나 "그냥 M16A2 쓸래~"라고 결정되서 무산되었죠. 아무튼 TRADOC의 SAMP 개념은 Sighting/Aiming 기술과 스마트 신관과 결합된 파편폭발형 탄을 사용하는 것으로 여러분들이 알고계시는 OICW와 OCSW의 공중파열탄(HEAB : High Explosive Air Bursting)을 뜻하는 것이죠.
즉, OICW와 OCSW, OPDW는 총기의 모델명이나 형식을 뜻하는 것이 아닌 프로젝트명이라 할 수 있습니다. OICW체계는 XM29를 기본으로 유탄발사기인 XM25와 소총인 XM8 모델로 분리시킬 수 있는 개념이고 (XM29 = XM25 + XM8 + XM104 조준시스템) OCSW체계는 XM307과 XM312모델로 분류할 수 있는 차세대 공용화기입니다. OCSW (Objective Crew Served Weapon)은 25mm탄을 사용하는 XM307과 .50BMG탄을 사용하는 XM312 모델로 분화되는데, 이 두 모델은 각각 독자적인 모델이라기 보다는 급탄장치, 총열, 조준기등 일부 부품을 교체하여 변형되는 공통화된 베이스의 모델입니다. 2인에 의해 운반 가능하도록 발사기와 삼각대로 크게 두 부분으로 분리될 수 있고 경량화되었으며 명중률과 다목적성을 갖췄습니다. 그런데, OPDW는 최초 SAMP 계획에는 있었으나 채택되지 않은듯 합니다.^^ 마치 XM25 하부에 HK MP-7을 결합한 형상처럼 생겼었는데...^^;;
dark | 2006-11-23 | 추천 0

SAMP 계획에 대해서 말씀하셨기에 몇마디 더 붙이자면...
dark | 2006-11-23 | 추천 0

OICW (Objective Crew Served Weapon의 머릿글자) 라는 명칭에서 ACSW라는 명칭으로 바뀐건가요? ^^;; (이번 디펜스 아시아에서 공개된 한화의 탄약에서도 25/30/40mm 공중파열탄이 있었는데 "Air Burst Munition for ACSW"라고 이름이 붙어있었죠...물론 XK-11 KNR용 20mm ABM도 있었습니다만...그래서, 전 미군의 명칭은 OCSW이고 우리나라/한화의 명칭이 ACSW인가? 하고 생각했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