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규탄 결의안 통과
궁금해요 | 2016-09-21 23:18:03
조회 2545 | 추천 0 | 다운로드 0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8696700
그는 전화통화에서 "애초 외통위의 결의안을 제출한 사람으로서 내용이 달라진 안에 대해 표결을 하지 않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했다"며 "그러나
오늘 통과된 결의안 내용에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종대 의원은 통화에서 본회의 상정 과정에서 새로 포함된 문구인
"더욱더 강력하고 실효적인 제재 방안을 마련하고 시행할 것으로 촉구한다"에 의문를 제기하며 기권표를 던졌다고 설명했다. '더 강력하고 실효적인
제재 방안'이라는 표현이 지나치게 추상적이라는게 김 의원의 주장이다.
그래도 만장일치는 될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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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CHAOS | 2016-09-22 | 추천 0
결의문 채택하면 그게 무슨 법규처럼 북한을 옭아맬 효력이라도 있답니까?
북한이 그런 결의문 보고 쫄아서 벌벌 떨기라도 합니까?
맨날 뭐만 했다하면 결의문 결의문....
아니 강도가 돈 다 뺐어서 도주한 다음에 이불속에 숨었다가 기어나와서는 기껏 창문에다 대고 속삭이듯 "나쁜놈아!" 라고 말하는 것과 뭐가 달라요?
CHAOS | 2016-09-22 | 추천 0
"'더 강력하고 실효적인 제재 방안'이라는 표현이 지나치게 추상적이라는" 말에는 동의합니다.
그 방안이 구체적으로 뭐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저기 앉아있는 인간들 머릿속이 너도나도 노아이디어인 상태인데 말이죠.
맨날 결의문 채택하면 뭐합니까? 종이쪼가리일 뿐인데...
공군헌병 | 2016-09-22 | 추천 0
박새 | 2016-09-22 | 추천 2
소아범 | 2016-09-22 | 추천 2
나름중립적 | 2016-09-21 | 추천 4
카르텔 | 2016-09-21 | 추천 3
국민을 위해 봉사 하는 정당이라면 규탄이라는 표현을 써야 마땅한거 아닙니까?
정말 대단한 나라입니다~휴전선에서 발목이 날아가고~그 이전에도 무수한 도발이 많지만, 북핵으로 전 국민이 불안에 휩싸여 있는 이 시점에 북한을 규탄하고, 온갖 욕을 해도 시원 찮을 판국에 표현이 추상적이어서 기권표를 던지다....깊은 식견을 가지고 있는건지? 일반시민으로서는 언어도단으로 밖에 느껴지지 않습니다...
중국으로 사드조공 같던 초선의원 나리들~
왜 이럴땐 북핵 규탄 한다며 판문점이라도 몰려 가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