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때 기병총이 있엇다.
울프독 | 2016-08-19 13:40:01
조회 11652 | 추천 0 | 다운로드 0
명군 세종, 한글창제와 여러 과학 문화 산업 명군 세종의
잘 홍보되지 않은 업적. 영토 확장과 군사력 증대가 있다.
오늘날 토끼를 닮은 한반도 지도에서 머리 부분[사군]을 여진들의 땅을
명장 최윤덕과 이천을 시켜 접수하고 귀끝 부분을 명관 김종서를 시켜
우리 것으로 만든 [6진] 그 분의 업적으로 압록강과 두만강 땅의 남쪽을
확보한 대한민국이 되었다.
세종의 군사력 확대중에 그 때 신무기 중의 신무기인 화약 사용의 화기들을
중시하여 변방의 장병들에게 장비하게 하는 놀라운 정책도 있었다.
1400년대 국경 기병들은 기병총인 작은 총통 서너자루씩을 지급 받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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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수도가 점령됐었고...국토의 9할 이상이 점령되어 황폐해질대로 황폐해졌고...수많은 백성들이 죽어나갔고....
수많은 문화재가 파괴되었고....재화와 재물을 약탈 당했고...
국력은 소진될대로 소진되어 재기불능 상태가 되어버렸고...
수많은 백성과 기술자들이 노예로 붙잡혀갔고.....
역대 왕의 왕릉까지 파헤쳐졌고....
거기에 왕의 자식들까지 포로로 붙잡혔었고...
이에 상응하는 일본 본토에 대한 그 어떠한 보복도 전혀 하지 못했고...
그렇다고 종전후 전쟁을 일으킨 전범인 적의 주요 수뇌부에 대한 단죄도 전혀 하지못했고...
도대체 어딜봐서 우리가 이긴 전쟁이라고 할수있나요?
임진왜란을 우리가 이겼다고 주장하는건....현실을 망각한 걍 정신승리의 자위행위일 뿐입니다....
게다가 전쟁이 한창 이루어질 당시에도 일본 혼슈 본토에는 조선을 침략했던 조선침략군 규모를 훨씬 능가하는 팔팔한 전력의 예비병력들이 건재하고 있었습니다....
휘파람새 | 2016-08-20 | 추천 0
샤를 | 2016-08-20 | 추천 0
마상편곤 | 2016-08-20 | 추천 0
18세기 오이라트 지역의 유목민 제국인 준가르는 다량의 마상총을 사용하는 기병대를 운용했지만 궁기병을 주로 쓰던 청나라의 팔기군에게 패했던 것으로 봐서는 마상에서 운용되는 화기가 그렇게 큰 장점을 발휘하기는 힘들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마상편곤 | 2016-08-20 | 추천 0
sky&sea | 2016-08-20 | 추천 0
기마병이 사용하던 짧고 도구로 잡아서 쓰던 총통은 오늘날 권총의 효시가된 총통입니다.
이지렬 | 2016-08-20 | 추천 0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134&contents_id=13420
여기를 보시면 육당 최남선의 한반도 호랑이 지도를 볼수있읍니다. 모쪼록 한번 읽어보시고 후학들에게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동동구리무 | 2016-08-20 | 추천 1
수도가 점령됐었고...국토의 9할 이상이 점령되어 황폐해질대로 황폐해졌고...수많은 백성들이 죽어나갔고....
수많은 문화재가 파괴되었고....재화와 재물을 약탈 당했고...
국력은 소진될대로 소진되어 재기불능 상태가 되어버렸고...
수많은 백성과 기술자들이 노예로 붙잡혀갔고.....
역대 왕의 왕릉까지 파헤쳐졌고....
거기에 왕의 자식들까지 포로로 붙잡혔었고...
이에 상응하는 일본 본토에 대한 그 어떠한 보복도 전혀 하지 못했고...
그렇다고 종전후 전쟁을 일으킨 전범인 적의 주요 수뇌부에 대한 단죄도 전혀 하지못했고...
도대체 어딜봐서 우리가 이긴 전쟁이라고 할수있나요?
임진왜란을 우리가 이겼다고 주장하는건....현실을 망각한 걍 정신승리의 자위행위일 뿐입니다....
게다가 전쟁이 한창 이루어질 당시에도 일본 혼슈 본토에는 조선을 침략했던 조선침략군 규모를 훨씬 능가하는 팔팔한 전력의 예비병력들이 건재하고 있었습니다....
noahoke | 2016-08-19 | 추천 0
화약무기가 오량캐에게 넘어가는것을 막기 위해서
라는것보다는 지방군의 반란을 사전에 예방한다는 목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유는 예종시기 훈구파가 군부세력의 중심인 남이나 강숙을 역모로 몰아서
그밑에 있는 고급장교들도 싹쓸이 시켰습니다.
아마 이때 일선에 있는 하급지휘관들은 억울한 상관에 죽음에 불만이 많았을겁니다.
포병솔 | 2016-08-19 | 추천 0
화산동자 | 2016-08-19 | 추천 0
그곳이야말로 우리 민족의 주 무대였는데 언제부터인가 그곳에 사는 사람들이 오랑캐가 되었군요;;
울프독 | 2016-08-19 | 추천 0
알아 모셨습니다.
노력해보겠습니다.
시덴카이 | 2016-08-19 | 추천 0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전 당시 일본은 200년간의 전국시대를 거의 끝내는 분위기였죠.
자기들끼리 무려 200년동안 전쟁을 해대는 통에 전투에 관한한 도가 튼 상태입니다.
여러 우여곡절끝에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거의 평정을 한 상태였고...
그래서 졸지에 실업자가 된 사무라이 및 잉여 군사력을 어디 쓸데가 없었던 거죠.
힘이 넘쳐나던 일본 군사력이 조선에 눈길을 돌린 거죠.
도요토미 히데요시에 대한 일화중 하나가
전쟁에 공을 세워서 당시 주군인 오다 노부나가가 무슨 상을 주랴 물었는데...
나중에 조선을 침공하면 그 땅을 주십시요. 했다죠.
당시 일본 통일만 해도 난적들이 많아서 일본 밖으로는 생각도 못할 시절이라...
다들 콧방귀만 뀌며 웃었다는...
당시 조선은 변방의 소란은 좀 있었지만 지속되는 평화로 인해 안보의식 자체가 희박.
조선의 지식인들은 유교철학 공부에만 집중하면서 별것도 아닌 거 가지고 서로 물고 뜯고 정적 제거에만 혈안이고...
일본은 200년 동안 전쟁질을 해대며 그 군사력및 싸움 기술이 하늘을 찌르던 상태고...
그런 상태에서 기습 침공을 당했는데.. 개전 초기에 그렇게 엄청 깨진 거는 솔까...
당연한 겁니다.
아무튼 그 전쟁은 수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이겼잖습니까?
풍신수길이 죽어서 철군을 한 것은 맞지만...
이미 일본군은 남해안에 왜성 쌓고 방어전만 했지 더 진격할 엄두도 못낸 상태였죠.
새벽별과 | 2016-08-19 | 추천 0
굳이 탄금대에서 싸울일이 없었겠죠.
제일 아쉬운 부분이 임진강 방어선 입니다.
선조의 노골적인 간섭 과 그로 인해 지휘권 이원화만 없었더라면,
충분히 막아내고, 삼도근왕병 과 함께 망치 모루 역활을 제대로 했었을 텐데....
시간 되시면, 이부분에 대해 한번 포스팅 해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울프독 | 2016-08-19 | 추천 0
의병들이 보여준 전투력이 이를 말해줍니다.
명군 파병을 요청했어도 규모가 적었거나 군사 원조수준
이었겠지요.
새벽별과 | 2016-08-19 | 추천 1
이율곡 선생님 말처럼 10만 양병을 하였더라도, 결과는 나아지지 않았을꺼라
생각 됩니다.
병력부족 과 화력부족으로 임진왜란 초기에 조선군이 괘멸 한것이 아니라.
한심 할 정도의 정보력 부재, 일선 지휘관의 지휘권포기 및 도주,
선조의 작전권 간섭, 무의 관련일에 문의 적극적 개입 등등
지휘권과 국가위기관리시스템의 총체적 난국이라...10만 양병을 했더라도
저 상황에서는 크게 나아지지는 않았을 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