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매도 같이 맞으면 안 아프다고, 병역 의무가 동등하게 부과되면 복무기간이 더 길고 월급따위 100원이라도 불만이 없을 겁니다. 하지만 제도가 되어가는 모양이 조선전기에서 조선말기로 가는 걸 빠르게 돌려보는 것 같으니.
신체등위를 정하는 것 말고 동등한 병역의무를 부과하기 위해 군은 무슨 연구를 했습니까.
테일러식 직무 분석이라도 해봤나요? 그래서 여성과 면제자들이 어디까지 일할 수 있는지 연구해본 적이 있나요?
콜라|
2010-08-15 |추천0
법정 최저임금의 몇 분의 1에 불과한 적은 인건비를 주면서
징병제로 들어오는 병사 복무기간을 늘리고 싶다는 사람들이
다음 선거를 걱정하지 않는 희한한 나라죠.
대한민국이란 나라는.
콜라|
2010-08-15 |추천0
폐쇄은둔님 댓글 중, "동남아군보다 적은 월급을 받는 국군"부분을 뒤집어 읽으면
동남아국가 군대도 한국군처럼 병사 월급을 적게 주면 차액을 모아서 지금보다 더 좋은 무기를 보유할 수 있지만 그러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MOAB|
2010-08-14 |추천0
싱가포르의 GDP대비 국방비가 어느 정도인줄이나 아십니까? 한국은 2.7~2.8%인가 그렇죠? 그런데 저 나라는 5%입니다. 더구나 소득 우리에 비해 2배. 산술적으로 싱가포르 병사 1인당 투입비용이 한국병사에 4배 가까이 되죠. 이 나라가 국방에 힘 쓰는게 장난이 아닙니다. 싱가포르군의 벤치마킹 국가가 바로 이스라엘입니다.
뽀는짱|
2010-08-14 |추천0
저기랑여가랑 뭐같은조건이라도 저기랑여기랑 돈쓰는분들이 다르니까 그런가보죠~
MIG-29|
2010-08-14 |추천0
마팻아닙니다....색감 참좋군요
기갑수색중대|
2010-08-14 |추천0
신병의 장비가 우리나라 해외파병정도네요...ㅎㄷㄷ
폐쇄은둔|
2010-08-14 |추천0
http://dunkbear.egloos.com/2944314
위 글 출처대로 싱가포르 군 홈페이지의 기준을 보면 우리보다 작은 경제규모의 싱가포르군의 훈련병이 36만원 이병이 약 40만원을 받는 현실이라는 점에서 한국군의 고학력 군대의 대우수준이 어떠한가를 뼛속 깊이 반성해야하는 문제가 아닌가 하는군요. 파스칼님. 그것도 평소에 무시당하기 일쑤인 동남아권 군대보다 못한게 우리군의 현실이니까요. 그리고 지난 안보포럼에서 대통령께서 2년 병역복무에 투철한 안보의식에 감명받았다는 싱가포르군의 사병대우의 부분적인 예에서 나타난 월급의 규모이니 말입니다.
바람이불면|
2010-08-14 |추천1
경제규모는 낙후되지 않았으나 나랏님들과 육방부 고위 장성님들의 사고 방식은 "상당히" 낙후되어 싱가폴보다 뒤떨어져들 계시죠...
폐쇄은둔|
2010-08-14 |추천0
싱가포르 경제규모가 184억 4천만달러(위 계산 그대로입니다.) 한국의 경제규모 995억 4천말달러..
싱가포르의 약 6배정도의 규모로 우위에 있습니다. 한국이 낙후하다 생각하십니까? 개인적으로 단순한 산술적 수치만으로도 한국의 경제규모에서의 싱가포르와의 차이는 볼수 있다 생각합니다만..
폐쇄은둔|
2010-08-14 |추천0
인구 461만명에 1인당 GDP 약 4만달러 인구 4977만명에 1인당 GDP 약 2만달러..
한국과 싱가포르의 경제력을 비교했을때.. 경제규모의 차이는 어떻게 보여질까요? 파스칼님. 더욱이 싱가포르는 군대가 약 6만명으로 압니다. 육해공 포함해서요. 우리군은 현재 65만명으로 인구 대비..싱가포르는 1.3% 한국도 1.3%로 비슷한 상황입니다. 단순하게 산술적 수치를 적용했을때 경제규모에 싱가포르보다 큰 한국이라는 나라의 보병장비 수준이 동일한 인구에서 동원병력을 갖고도 동일수준에서 마이너스라면 문제가 있다고 봐야하지 않는지요?
파스칼|
2010-08-14 |추천0
싱가폴의 1인당 GNP 도 한국과 비슷하다면, 저러한 장비를 우리도 갖추자고 주장할 만한 근거가 되겠지요.
순항미사일, 어뢰, 자주포 등을 포함한 거의 모든 장비를 자력으로 생산하고 있고, T-50, 윤영하 함에 이르러서는 운영 시스템 프로그램까지 국산화하고 있는 우리나라와 싱가포르를 저러한 개별 병사들의 장비 수준으로 비교해서 결론을 내리는 것도 참 위험한 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상군|
2010-08-14 |추천0
싱가폴의 인구대비 병력수는 한국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수준입니다.
김 지현|
2010-08-14 |추천0
싱가폴 신병들도 보니까 안경쓴 장병이 상당히 많네요.
STG44|
2010-08-14 |추천1
한국군의 장구류 등과 현실과 대비되는게 문제가 아니라 저들은 소수 정예니깐요. 숫자가 적죠.
)
)
)
)
)
1
댓글 [18]
폐쇄은둔 | 2010-08-15 | 추천 0
콜라 | 2010-08-15 | 추천 0
신체등위를 정하는 것 말고 동등한 병역의무를 부과하기 위해 군은 무슨 연구를 했습니까.
테일러식 직무 분석이라도 해봤나요? 그래서 여성과 면제자들이 어디까지 일할 수 있는지 연구해본 적이 있나요?
콜라 | 2010-08-15 | 추천 0
징병제로 들어오는 병사 복무기간을 늘리고 싶다는 사람들이
다음 선거를 걱정하지 않는 희한한 나라죠.
대한민국이란 나라는.
콜라 | 2010-08-15 | 추천 0
동남아국가 군대도 한국군처럼 병사 월급을 적게 주면 차액을 모아서 지금보다 더 좋은 무기를 보유할 수 있지만 그러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MOAB | 2010-08-14 | 추천 0
뽀는짱 | 2010-08-14 | 추천 0
MIG-29 | 2010-08-14 | 추천 0
기갑수색중대 | 2010-08-14 | 추천 0
폐쇄은둔 | 2010-08-14 | 추천 0
위 글 출처대로 싱가포르 군 홈페이지의 기준을 보면 우리보다 작은 경제규모의 싱가포르군의 훈련병이 36만원 이병이 약 40만원을 받는 현실이라는 점에서 한국군의 고학력 군대의 대우수준이 어떠한가를 뼛속 깊이 반성해야하는 문제가 아닌가 하는군요. 파스칼님. 그것도 평소에 무시당하기 일쑤인 동남아권 군대보다 못한게 우리군의 현실이니까요. 그리고 지난 안보포럼에서 대통령께서 2년 병역복무에 투철한 안보의식에 감명받았다는 싱가포르군의 사병대우의 부분적인 예에서 나타난 월급의 규모이니 말입니다.
바람이불면 | 2010-08-14 | 추천 1
폐쇄은둔 | 2010-08-14 | 추천 0
싱가포르의 약 6배정도의 규모로 우위에 있습니다. 한국이 낙후하다 생각하십니까? 개인적으로 단순한 산술적 수치만으로도 한국의 경제규모에서의 싱가포르와의 차이는 볼수 있다 생각합니다만..
폐쇄은둔 | 2010-08-14 | 추천 0
한국과 싱가포르의 경제력을 비교했을때.. 경제규모의 차이는 어떻게 보여질까요? 파스칼님. 더욱이 싱가포르는 군대가 약 6만명으로 압니다. 육해공 포함해서요. 우리군은 현재 65만명으로 인구 대비..싱가포르는 1.3% 한국도 1.3%로 비슷한 상황입니다. 단순하게 산술적 수치를 적용했을때 경제규모에 싱가포르보다 큰 한국이라는 나라의 보병장비 수준이 동일한 인구에서 동원병력을 갖고도 동일수준에서 마이너스라면 문제가 있다고 봐야하지 않는지요?
파스칼 | 2010-08-14 | 추천 0
순항미사일, 어뢰, 자주포 등을 포함한 거의 모든 장비를 자력으로 생산하고 있고, T-50, 윤영하 함에 이르러서는 운영 시스템 프로그램까지 국산화하고 있는 우리나라와 싱가포르를 저러한 개별 병사들의 장비 수준으로 비교해서 결론을 내리는 것도 참 위험한 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상군 | 2010-08-14 | 추천 0
김 지현 | 2010-08-14 | 추천 0
STG44 | 2010-08-14 | 추천 1
싱가포르가 만약 군대숫자가 60만에 달한다면 과연 저런 장구류를 꿈꿀수 있었을까요?
그것도 일개 도시국가가 말이죠.
Mankind | 2010-08-14 | 추천 0
극우적생각 | 2010-08-14 | 추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