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 소재 中영화 홍보영상, 중국서 '과한 애국주의' 논란
궁금해요 | 2016-09-16 19:41:20
조회 9041 | 추천 1 | 다운로드 0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8687436
이에 대해 하얼빈(哈爾濱)사범대 린치 역사학 교수는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에 게시한 글에서 "'나의 전쟁'을 보지 않겠다"며 "애국주의
전파에 마지노선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린 교수는 "일본 노인 단체관광객이 난징(南京)에 와서 자신들이 70여 년 전
난징대학살 때 욱일승천기를 들고 왔었다고 여행가이드에게 말한다면 어떤 생각이 들겠느냐"며 "예고편에 나오는 배우들이 한국에 재앙 같은 역사를
신나게 얘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베이징(北京)의 변호사 자오후는 "(중국) 참전의 영향이 분명해졌다"며 "셀 수 없이 많은
중국인이 죽었지만, 한국이 남과 북으로 분단됐고 (북한 김씨) 일가 3대에 혜택을 줬는데도 여전히 자랑스러운가"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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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우리민족은 민족성이 매우 강하고, 패쇄적인데...
그 점을 시진핑이 모르는것 같습니다.
efking | 2016-09-17 | 추천 1
이를 겸허이 받아들이고 반성할 일은 철저히 반성하고 사과 할 일은 사과 받는쪽에서 충분하다 여길때까지
지속적인 사과와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독일과 일본을 비교해보면 잘 알수있죠.
우리도 베트남에 충분하고 진실성있게 사과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 국제사회속에서 인정받고
진정한 선진국으로서 거듭날 수 있을 것입니다.
efking | 2016-09-17 | 추천 0
베트남인들은 한국군이라면 이를 갈죠.
전쟁이란게 누구랄것없이 멀쩡한 사람들을 미치게 만들어버리는 마약과도 같은 것이라 봅니다.
필명포기 | 2016-09-17 | 추천 0
위장복 | 2016-09-17 | 추천 3
스스로 서야 됩니다.
주변국들 중에 정상적인 나라는 없습니다.
이라이쟈 | 2016-09-17 | 추천 1
중국놈들도 지들이 한짓엔 아무런 죄책감을 못느끼네
왜 위아래로 우리 주변엔 저런 개념없는 애들만 있는지
ubaba | 2016-09-16 | 추천 0
하누바람 | 2016-09-16 | 추천 0
Waterfront | 2016-09-16 | 추천 1
가이바G | 2016-09-16 | 추천 1
그런 인간이 석학이라고 떠들어 대고 있으니...
악명대성주 | 2016-09-16 | 추천 7
우리민족은 민족성이 매우 강하고, 패쇄적인데...
그 점을 시진핑이 모르는것 같습니다.
Waterfront | 2016-09-16 | 추천 2
중국의 경제가 과거에 비해 많이 발전하며, 자존감이 높아졌고, 또 시진핑은 등소평의 조언을 따르지 않고 중국굴기에 나섰습니다.
그래서 미국과 대척점을 이루고 있고, 주변국에 대한 지배력 확보에 적극적입니다.
대한민국을 그들의 속국으로 여기고 길들이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상당히 위험한 정책입니다.
그들의 자존감을 올리는 만큼, 주변국의 경계심과 반발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대한민국과는 직접적인 대결보다는 북한에 대한 지원을 통한 간접적인 통제를 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대한민국의 숨을 조이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북한의 핵은 생존이냐 멸망이냐의 선택의 문제입니다.
중국에게 너희의 의도대로 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줘야 합니다.
너희가 북을 이용해서 우리의 숨통을 조여오면, 우리도 너희의 목을 끊을 수 있다는 걸 확실히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