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7]

• Kadrun | 2016-08-31 | 추천 0

  케로젤 또한 피탄에 가장 안전한 곳에 장착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현실은 그렇지 못하죠. 일단 관통 되면 케로젤 까지 들어가는 게 현재 전차포탄이라 ^^;;
  
  러시아는 케로젤을 진작에 포기 했었어야 했습니다. 전차 유폭 위험성 때문이 아니라 장약 분리로 인한 낮은 세장비로 관통력이 서방에 비해 한심한 수준이거든요.

  

  

• 베레나스 | 2016-08-31 | 추천 0

  원래 피격확률이 제일 높은데가 포탑이라 가능하면 포탑에는 포탄을 적재하지 않는게 주류였습니다. 다만 M1은 블래스터패널인가 하는 개념으로 포탑후부에 포탄을 적재하되 피격되어 포탄이 유폭되어도 폭압이 상부로 분출되도록 해서 승무원 안전을 확보한거고 T-72로 유명해진 러시아전차포탑사출은 차체적재가 문제가 아니라 포탑바로 아래 빙 돌아가며 적재해 놔서 유폭했다하면 포탑 날아가는 겁니다.
  그리고 K-2는 자동장전장치때문에 포탑후부에 포탄적재되어 있고 에이브람스처럼 블래스트패널이 있어서 포탑후부 피격으로 유폭되어도 폭압이 위로 분출됩니다. 물론 예비탄은 차체에 적재되어 있으나 러시아와달리 가장 피격확률이 낮은 곳에 있습니다. 러시아는 포탑바로 아래 빙 둘러 적재되어 있어 어느방향이든 그 부위에 피격되면 포탑이 날아가죠.
  현재는 유폭방지를 위해 둔감장약을 개발중입니다. 독일에서 실험한걸 보니 피탄부위의 포탄 몇개가 손상은 되어도 폭발하진 않더군요.

  

  

• Kadrun | 2016-08-31 | 추천 0

  같은 회사에서 설계했지만 ROC 가 달랐기 때문에 K1은 차체 내부에 포탄을 적재하였습니다.

  

  

• eton | 2016-08-31 | 추천 0

  그렇군요, 저는 K계열 전차가 M1과 비슷해서 포탑뒷면에 포탄적재구가 있을줄 알았는데 잘 못알고 있었네요.

  

  

• Kadrun | 2016-08-31 | 추천 0

  eton // K1, K2 굴리고 있는 한국이 그럴말 할 처지는 아닐텐데요 ^^;;
  에이브람스 이외의 전차는 포탄 유폭으로 인한 포탑 사출이 가능합니다.
  에이브람스의 포탑 사출은 바로 아래의 대량 IED 폭발이 아닌 이상 불가능한 구조로 설계 되어있습니다. 괜히 버슬이 들어간 대갈장군이 아닙니다.

  

  

• eton | 2016-08-30 | 추천 0

  왜 쟤들은 그렇게 혼나놓구선 전차포탄를 포탑 밑으로 뱅 둘러 놀까요? 이러면 어떤 각도로 관통되도 유폭으로 이어지는걸 뻔히 알텐데요.

  

  

• uzi9mm | 2016-08-30 | 추천 0

  우와아아아아아아... 제대로 뚜껑이 열려버렸군요... 도대체 내부 피폭까지 되면서
  그 압력이 어느정도이길래 멀쩡한 전차의 포탑이 저렇게 날아가는 것 일까요??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