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7]

• 훈스 | 2015-11-28 | 추천 6

  뭐 여기서 제가 하루 이틀 떠드는것도 아니라, 저기에 정당성은 없습니다. 정당성을 포장하는 것은 있어도 말입니다.
  
  제가 미국의 이중적 잣대를 이야기 한것도 하루이틀 아닙니다만,
  
  미국편이면 선이고 반대로 미국의 편이 아니면 모든것이 악마로 인식되어 버리죠.
  
  미국은 선을 말하는 국가가 아니라 미국의 이익을 말하는 국가라는것을 항상 잊으면 안되죠.
  
  똑같이 선거부정하고, 국민탄압하고, 부정부패 해도 한쪽에선 민주적 승리자로, 한쪽에서는 희대의 악마로 표현되죠.

• 래이맨 | 2015-11-29 | 추천 0

  기사에는 터키가 알누스라를 지원한다는 말 한마디가 없고 그 반대인데 당췌 뭔 소린지.
  선동인가?

  

  

• 드루이드 | 2015-11-28 | 추천 2

  오바마가 이라크와 아프간에서 발을 뺀건 돈이 없어서입니다.
  미국이니까 그나마 버텼지 다른나라 같았으면 나라가 흔들릴정도의 전비를 들였습니다.
  아직 정확한 비용은 안 나왔지만 대충 추산한게 이라크에서 1조7천억달러, 아프간에서 1조달러를 쓴걸로 알려져있습니다.
  참고로 올해 우리나라 국가예산이 376조원입니다.
  미국이 부시가 중동에서 벌인 전쟁에 쓴 전비를 원화로 환산하면 약3000조원입니다.
  그나마 전쟁중 부상이나 사망한 병사들 치료비와 연금같은 추후에 들어갈 비용은 제외한거라고 하더군요.

  

  

• keronos | 2015-11-28 | 추천 0

  게다가 당장 어제만 해도 한국 내에서 알 누스라를 추종하는 인도네시아인 2명을 추가 검거햇는데ㅡ.. 이래도 얘들이 우리에게 위협이 아니라고 할 수 잇을련지 의문이네요..

  

  

• keronos | 2015-11-28 | 추천 0

  당장 알 카에다-탈레반과 IS의 전신인 유일신의 성전은 한국인에 대한 시나이 반도 테러, 김선일씨 피살사건, 샘물교회 사건 등 다수의 한국인 살해를 벌엿고, 십자군 발언이나 인도네시아인 검거 사건 등 한국을 공격할 여지가 충분하지만 시리아는 우리에게 위협될 거리가 쿠바 수준으로 적어 거의 없다고 보는게 맞죠-...

  

  

• 한국문화 | 2015-11-28 | 추천 0

  Mojave님, 시리아는 예전처럼 다시 원자로 만들기도 요원하고 국력도 소진하고 해서
  북에 군사적으로 큰 이익이 될만한 일을 못 합니다.

  

  

• keronos | 2015-11-28 | 추천 0

  시리아가 테러지원국이 된 이유는 팔레스타인의 하마스와 레바논의 헤즈볼라를 지원해주엇기 때문이죠-.. 얘들이 이스라엘보다 나쁜가, 진짜 악인가에 대해서는 그 자체로도 논란의 여지가 많을뿐더러, 우리한테 미치는 영향도 알카에다나 ISIS보다는 훨씬 적습니다-.

  

  

• Mojave | 2015-11-28 | 추천 0

  시리아가 내전 터지기중 세계 테러 지원국 top 5 국가들중 하나였죠.... 뭐 지금도 공식적으로 테러 지원국인대 갑자기 러시아가 감싸고 있으니 모든게 괜찮아지는군요. 북한과 잘 노는 나라인데, 알카에다보다는 북한이 우리에게 더 직접적인 위홉이 아날현지~
  
  아 물론 터키는 저도 싫습니다. 이번 사태로 쿠르드족들이 러시아 지원 한번 받았으면 좋겠네요.

  

  

• HamZang | 2015-11-28 | 추천 0

  뭐 정확이 팔하면 T-155 피르티나겠지만요

  

  

• HamZang | 2015-11-28 | 추천 1

  그런데 알누스라를 터키가 지원하고 있다는 내용의 보도를 우리나라 특파원이 보도했다는게 조금 믿음직 스럽지가 않네요. 마치 옛날 터키가 K-9 수십대를 접경지역으로 이동시켰다고 오보 했던 때가 생각나네요

  

  

• HamZang | 2015-11-28 | 추천 0

  터키가 단순히 알누스라를 지원한다고 해서 그게 전폭적인 지원인지 아니면 현재 자유시리아군과 알누스라가 서로 차단된 상태에서 시리아 정부군에 대항하고 있는 알누스라가 조금이라도 더 전선 유지를 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생각에서 단기 지원을 하는 것인지 각각에 조금씩 하지만 무시할 수 없을 정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 HamZang | 2015-11-28 | 추천 1

  한국문화/ 시리아 알아사드 정권은 북괴와 거의 동맹 운운할 정도의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만약 시리아내전의 최종 승리자가 알아사드가 될 경우, 그게 우리에게 피해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는 말 할 수 없는 것이죠.

  

  

• 이라이쟈 | 2015-11-28 | 추천 0

  ㅋㅋㅋ 형제의 나�諷빱빱�
  

  

  

• 아주~먼훗날 | 2015-11-28 | 추천 0

  1등 푸틴, 2등 오바마, 3등 시진핑...무슨 순위 일까요? 이 순위는 2015 포브스 선정,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리스트죠. 오바마는 샌드위치 신세가 돼가는 형국입니다. 부시의 중동 전쟁을 서둘러 종료하는 우를 범했고(이라크의 혼란) 시리아 내전을 조기에 신속대응 했어야 했는데 이 또한 머뭇 거렸고 이 틈을 비집고 세력을 키운 is에 대해서 시종일관 방관했으며 결정적 실수인 우크라이나 내전에 대하여 강건너 불구경 하듯 대응했던 일련의 과정을 본다면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는 아니 가래로도 못 막는 대 혼돈의 시대에 빠져들 게 한 장본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모든 나가라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 이중적 정책을 실행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팩트죠. 훈스님 글중에 “미국은 선을 말하는 국가가 아니다”.....미국은 천사가 아니죠!! 세상은 “너보다 조금은 내가 덜 악마다” 이것이 정당성을 부여하는 단 한가지 이유가 되는 거죠.
  

  

  

• tunguska | 2015-11-28 | 추천 0

  터키입장에선 아랍인들이나 이란인, 팔레스타인인, 쿠르드인, 기타종교인들이 서로 죽이건 말건 중요하지도 않죠. 이미 수백년전 오스만제국때부터 계속해서 있어왔던일.
  
  터키에 충성도가 높은 투르크계주민들만 보호하면 됩니다.
  
  중동에서의 "유일한 친터키" 계열이니.
  
  친터키계 투르크인들을 포기하고 말살된다고 사우디나 이란이나 기타 아랍인들이 터키편을 들일도 없을테고 좋아하지도 않을테니 말이죠.
  
  나토도 아니라서 터키가 러시아나 그리스에 공격당해도, 사우디나 이란이나 아무것도 안할테니 말이죠, 잠재적인 적일수도 있죠.
  
  터키가 전쟁나면 저 투르크계인들은 적어도 의용군으로라도 입대할수 있는 그나마 충성파라고 할 수 있죠.

  

  

• 훈스 | 2015-11-28 | 추천 6

  뭐 여기서 제가 하루 이틀 떠드는것도 아니라, 저기에 정당성은 없습니다. 정당성을 포장하는 것은 있어도 말입니다.
  
  제가 미국의 이중적 잣대를 이야기 한것도 하루이틀 아닙니다만,
  
  미국편이면 선이고 반대로 미국의 편이 아니면 모든것이 악마로 인식되어 버리죠.
  
  미국은 선을 말하는 국가가 아니라 미국의 이익을 말하는 국가라는것을 항상 잊으면 안되죠.
  
  똑같이 선거부정하고, 국민탄압하고, 부정부패 해도 한쪽에선 민주적 승리자로, 한쪽에서는 희대의 악마로 표현되죠.

  

  

• 한국문화 | 2015-11-28 | 추천 1

  Mojave님, 러시아가 감싸는 시리아 정부는 우리에 직접적 위해가 올 게
  없는데 알 카에다 세력 지원하는 터키를 미국이 감싸는 건 위해가 됩니다.

  

  

• Mojave | 2015-11-28 | 추천 1

  터키의 지리적 위치때문에 어쩔수 없이 감싸는거죠
  러시아가 시리아 감싸는거와 똑같우는 이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