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승절 열병식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DF-26 탄도미사일
바닐라스카치 | 2015-09-03 17: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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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중국 항일 전승절 열병식 행사에 기존에는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적이 없는 신형 MRBM인 DF-26이 공개되었습니다.
기존 DF-21 계열의 개량형으로, 서방에서는 약 2007년 정도부터 그 존재를 추정하고 있었으며, 3~4000km의 사거리를 지닌 것으로 추정되어 속칭 'Guam Killer'로 언급되기도 헀습니다.
더불어 해당 미사일에 대해 CCTV의 아나운서가 "지상과 더불어 해상의 중대형 목표에 정확한 공격을 가할 수 있다"는 것으로 언급, ASBM으로 사용될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고 있습니다.
한편 87년에 체결된 미-소 INF 협정으로 양국의 사거리 500-5000km MRBM 전력이 답보상태에 머무르는 사이, 해당 협정에 영향을 받지 않는 중국이 해당 분야에서 우위를 점하는 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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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희노짱 | 2015-09-04 | 추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