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탄사격용표적기 근접샷

하늘나비 | 2015-07-28 15:5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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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머드축제기간에 있었던 전시회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별스럽지 않게 보이지만 가격이 무려 10억입니다.











미사일처럼 생긴 이것이 비행 중 분리되어 후방에 메달리게 되고 유도탄의 희생양이 되는 부분입니다.

본체는 계속 재상용됩니다.



앞의 하얀 부분은 플라스틱은 아니고 그 뭐였더라?? 기억이 안나네요.





검은색으로 이루어진 부분들은 카본섬유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kts-112 아래의 검은 부분이 비행시 사용되는 제트엔진 분사구(?)입니다.



아래 사진에서처럼 위의 검은색 부분은 발사대에서 추진체로 사용되며 가격은 대략 4000만원 정도 한답니다. 일회용품입니다.











후미부분이구요. 








 



구글에서 찾은 발사대모습입니다. 발사대로 다양하더라구요.




이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sASLZ4_jB-s




자석을 이용한 인양인듯...



잠수부를 이용한 인양입니다.




저는 위 공군부대와 친하게 지내는 보령의 한 잠수협회 회원이라서 행사때마다 서로 왕래하는 사이입니다. 비행체 빠진 것도 건지는데 그런 것들은 수백만원짜리 비행체들입니다.


위의 표적기는 연례훈련에 쓰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육지랜딩과 바다랜딩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장단점이 있습니다. 육지랜딩은 기체파손을 감당하지만 염분에 의한 부식을 염려하지 않아도 되고, 바다랜딩은 바닷물에 의한 기체손상을 이유로 바로 완전분해 후 재조립해야합니다. 기체파손의 염려는 적겠죠?

잠수부를 부르는 경우는 별로 없고 보트를 이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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