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7]

• 화력터널 | 2015-07-21 | 추천 3

  핵잠수함 한 척없는데 제해권을 논하는거 자체가 에러...

• efking | 2015-07-22 | 추천 0

  이후에 지금 한참 개발 건조중인 3천톤급 잠수함 잘 개발 건조 끝내서 필요한만큼 쭉쭉 뽑아내고...
  이지스함도 3척 더 확보하고...
  한국형 차세대 구축함 역시 잘 개발해내서 원하는만큼 쭉쭉 뽑아내면...
  그때 가서는 한번 남중국해에 대한 안보 문제를 생각해볼순 있지않을까...? 싶습니다....

  

  

• efking | 2015-07-22 | 추천 0

  많은 분들이 열을 올려가며 의견들을 올려주셨는데.... 다 좋습니다. 다 좋은데...
  아니...뭘 하려해도, 하고 싶어도... 도대체 뭘가지고 하냔 말입니다.
  지금 우리나라 앞바다 지키기에도 가진게 넘 없어 벅차고 벅찬데 도대체 뭘로 하냔 말이죠.
  제대로된건 이순신급 6척이랑 세종대왕급 3척이 전부이다 싶은데...
  이걸로 서해 동해 남해... 3면을 다 지켜내야 하고, 독도도 이어도도 지켜야 하고, 아덴만에도 보내야 하는데...
  지금 이거 굴리는 것도 턱없이 부족해서 헉헉 대는 판국에... 도대체 뭘로 지키냔 거죠.
  앞에서 어떤분이 핵잠 하나 없이 뭘하냐...라고 하셨는데... 핵잠은 커녕 디젤 잠수함도 달랑 십여척이 전부여서
  그걸로 간신히 우리도 잠수함이란게 있다...라고 말할 수 있는 수준인데...
  도대체 뭘로...?
  

  

  

• 영환도사 | 2015-07-22 | 추천 0

  우리에게도 핵잠수함 가질 수 있게 해주면 ~~
  남중국해 뿐이겠냐? ㅎㅎㅎ

  

  

• 할수있다 | 2015-07-22 | 추천 0

  한미연합사령부는 말 그대로 연합 사령부이고 한국, 미국대통령의 의견이 갈린다면 부사령관인 한국군장성은 독단적으로 거부할수 있습니다. 법적으로요. 미군은 미군 대로 한국군은 한국군 대로(아마 제2차 625 발발시 중국군개입에 따른 대응에 따른 의견차이로 가능성이 좀 있슴) 그걸 방지하기 위해 서로 조율하는 것이거요.
  
  한국이나 미국이나 서로간의 의견차를 용납 못하겠다고 양국대통령이 강짜 부리면 폐기하는거죠. 부사령관이 한국장성인데 미국대통령 명듣고 한국군에게 이레라 저레라 안할거고 부사령관이 거부하면 한국군은 한국대통령 명(한국합참)에 따라 수행합니다.
  
  그리고 연합사령관이 연합부사령관에게 명령을 내릴수 없습니다. 국가간의 연합이라 서로 조율하는 관계이고 사령관 수행에 딴지를 걸지는 않죠. 우리나라의 이익과 미국의 이익이 중대한 기로에 서면 달라지겠지만....

  

  

• playtime | 2015-07-22 | 추천 0

  우리군도 nato 처럼 전군이 넘어가 있는건 아님니다 사실관계는 분명히 합시다 드루이드
  자기 입맛대로 비틀지 말고
  그리고 군통수권과 작전통제권 개념은 구분좀 합시다
  연합군 체제라면 당연히 연합사령부가 있고 그 사령부가 행사해야죠
  또한 한반도 외의 전,평시 작전권은 원칙적으로 우리군이 가지고 있습니다.
  

  

  

• 드루이드 | 2015-07-22 | 추천 0

  유엔군사령관=한미연합사령관=주한미군사령관입니다.
  현실적으로 주한미군사령관이 우리나라 대통령지시와 미국대통령지시가 어긋나면 누구말을 따를거라고 보십니까.
  그리고 나토와는 다른게 나토는 우리처럼 전군의 작전권을 나토사령관에게 넘겨준게 아닙니다.
  각국이 특정부대를 나토에 파견하고 나토사령관은 그 위임된 부대에 한해서 지휘권을 행사합니다.
  우리처럼 전군을 통째로 넘겨준다면 콧대높은 유럽각국이 나토에 가입할리가 없지요.

  

  

• 시한폭탄 | 2015-07-22 | 추천 0

  NavKcvn 군복무는 했나요? 의경이나 대체 복무 말고요.
  난 바빠서 더이상 상대해줄 시간 없지만 공부를 좀 더 하길 바랍니다.
  왜 한국민이 전작권을 원하는지.

  

  

• 시한폭탄 | 2015-07-22 | 추천 0

  NavKcvn의 미국 사랑하는 마음은 충분히 이해 합니다.
  공동이란 말이 무슨 뜻이죠?
  상대방의 동의를 항상 구해야 하며 그 동의없이는 일방은 아무것도 못한단 말이죠.
  한발 더 나아가 공동의 이익을 취할 수 있을때만 공동이 움직일 수 있는 구조 입니다.
  물론 미국의 이익과 한국의 이익은 항상 일치한다고 말하죠. 검은 머리 미국인들은.

  

  

• 시한폭탄 | 2015-07-22 | 추천 0

  NavKcvn 밑의 드루이드님 댓글이나 읽고 계속 방귀 끼기 바랍니다.

  

  

• 길을가다 | 2015-07-22 | 추천 0

  전작권도 없는 국가가 패권 다툼에 머리를 디밀어야 한다는 주장에 어이가 없습니다.독자적으로 나라를 유지할 능력이 없어서 전작권을 타국에 의존하는 마당에 오지랍도 넓네요.

  

  

• 드루이드 | 2015-07-22 | 추천 0

  우리군의 작전통제권은 한국전 당시 미군에게 이양되었습니다.
  이후 평시작전권은 우리군이 환수했지만 전시작전권(전작권)은 현재 미군(한미연합사령관)이 가지고 있습니다.
  
  한반도 유사시 군의 작전을 통제할 수 있는 권리로, 전시작전권이라고도 한다. 한국군의 작전권은 평시작전통제권과 전시작전통제권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평시작전통제권은 한국군 합참의장이 갖고 있다. 전시작전통제권은 한미연합사령관(주한미군사령관)에게 있다. 여기서 전시란, 데프콘Ⅲ(중대하고 불리한 영향을 초래할 수 있는 긴장상태가 전개되거나 군사개입 가능성이 존재하는 상태)이 발령되었을 때를 말한다. 보통 적국에서 대규모로 부대 이동을 하거나, 전시 비축물자 방출 등 전면전 감행 징후가 매우 높아질 때 데프콘이 격상된다. 데프콘 격상은 한ㆍ미양국 합참의장에 건의한 뒤, 양국 대통령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한편, 2007년 2월 24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한ㆍ미 국방장관 회담에서 2012년 4월 17일부로 우리 군으로 환수하기로 하였다가, 2010년 6월 26일 가진 한 · 미 정상회담에서 전시작전통제권의 한국 이양 시점이 2015년 12월 1일로 조정하기로 합의되었다. 그러나 2014년 10월 23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한ㆍ미 양국 간 연례안보협의회(SCM)에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확정적 시기가 아닌, 한반도의 안보상황이 개선되고 한국군의 대북 억지능력이 적정 수준으로 강화되었을 때 등 3가지 조건을 평가해 전환시기를 결정하기로 합의하였다. 3가지 조건은 ▲한반도 및 역내 안보환경, ▲전시작전통제권 이후 한국군의 핵심군사능력, ▲북한 핵 · 미사일에 대한 한국군의 필수 대응능력 등을 기준으로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전시작전통제권 [戰時作戰統制權, wartime operational control]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 萬事參見 | 2015-07-21 | 추천 0

  meteor99님 뭐 좀 알고 하는 소리입니까, 우리가 전작권이 없다고요?
  그거 왜 없대요?

  

  

• keronos | 2015-07-21 | 추천 0

  푹구님, 이어도가 객관적으로는 수중암초가 맞긴 한데-.... 그걸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면 안되는거라고 봅니다....
  일본이나 중국이나 모두 여러 수중암초에다 공구리 들이붓고 섬이라고 우기고잇고, 향후 국제법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건데 그런식으로 굽히고 들어가면 문제죠...
  

  

  

• 푹구 | 2015-07-21 | 추천 0

  이어도가 수중암초 인가요? 아니면 섬이나요? 수중암초 이면 UN에서 인정 안된다고 하던데...

  

  

• keronos | 2015-07-21 | 추천 0

  playtime님, 한 국가가 일방적으로 남중국해 무역로를 봉쇄하거나 통제하는건 사실상 세계대전급이 전쟁이 나지 않는 이상 불가능합니다. 미국도 마음대로 못하는 행동을 중국이 자신잇게 할 정도로 중국이 성장한다면 우리가 무슨 행동을 하건 전혀 의미가 없죠;;;
  
  이어도 문제는 역대 정부들이 지속적으로 '이어도는 섬이 아니라 해저암초'라며 스스로 굽히는 판국이라 중국과의 EEZ 협상에서 해결을 보는 수 밖에 없을 겁니다..... 그렇게 결정이 나겟지만 그게 안된다면 유사시 공구리 들이 붓던지 하는 방법밖에 없는데..... 사실상 먼저 암초라고 굽히고 들어간 시점에서 후자보다는 그냥 협상으로 종결지을 가능성이 높죠....

  

  

• playtime | 2015-07-21 | 추천 0

  meteor99 치기 부리지 마시죠

  

  

• playtime | 2015-07-21 | 추천 1

  우리가 남중국해와 전혀 연관이 없지는 않죠 주요 수출입 무역항로가 있는 곳이니
  또한 이어도 주변 해역에서 중국이 슬슬 시동을 걸고 있다는 점 또한 생각은 해둬야죠
  유보적 입장에서 면밀히 생각 해야할 문제입니다. 중국이 뭐 같이 나온다면 고려 해봄직한 카드죠
  전 완전 남일처럼 볼 문제는 아닌 듯 합니다.

  

  

• meteor99 | 2015-07-21 | 추천 2

  전작권 운운하는 놈들은 자주국방은 자신도 신조도 없고 그저 뒷구멍으로 비리나 저지르는 그런놈들로 보입디다. 용병으로 참여했던 월남전에서 조차도 독자작전권 관철하려고 노력했던 선배들 보면 부끄럽지도 않은것인지? 하긴 자기들이 저질러논 비리로 문제가 마느니 찔려서 작전권가져오기가 겁나는 것이 겠죠.. 미국이 있어야 전쟁걱정없이 편하게 해쳐먹을 수있으니..

  

  

• meteor99 | 2015-07-21 | 추천 0

  전작권도 없는 나라가 자기 목소리? 무슨 목소리를 낼 수있을까요? "너희들 나 때리면 미국형님이 가만 안둔다~~ " 이상의 목소리는 즐리지 않는군요.

  

  

• keronos | 2015-07-21 | 추천 0

  시한폭탄님, 영-프는 UN 상임이사국이자 합법적 핵보유 국가고 독일은 경제규모면에서 우리의 2.5배 수준의 경제강대국이죠.... 세 나라모두 객관적으로 국력면에서 우리보다 한 단계 윗급의 국가들이죠.... 역사적으로 축적해 온 영향력도 크고요.
  스웨덴은 비 제국주의 국가로 국제사회에서 공적원조나 공여, 평화구축이라는 면에서 영향력이 크죠... 역사적으로 쌓아온 국제적 영향력 역시 무시 못할 수준이고요.
  
  우리는 아직 영-프-독 수준의 영향력을 발휘하기엔 다소 부족하죠.... 게다가 영향력을 확대하고 목소리를 내겟다고 하면서 하는게 미-중-일이 직, 간접적으로 얽힌 남중국해 분쟁에 끼여드는거라면 그건 전혀 좋지 않은 선택이죠....

  

  

• 시한폭탄 | 2015-07-21 | 추천 0

  Keronos님, 경제 규모 세계 1,2,3등이 모조리 우리 옆에 붙어 있어 그렇지 우리도 결코 작은 국가는 아닙니다. 말씀하신 독, 프, 영, 이 ( 캐나다 무시^^)다음이 바로 우리나라 입니다. 일본처럼 경제대국 외교소국 안 될려면 지금부터 우리 소리를 내야 합니다. 스웨덴이 좋은 모델 이겠네요. 스웨덴의 경제 규모는 우리 반도 안 됩니다. 하지만 국제 사회에서 발언권은 우리보다 낫죠.
  

  

  

• 드루이드 | 2015-07-21 | 추천 2

  영토문제는 우리와 해당사항 없으면 그냥 입다물고 있는게 최선입니다.
  독도문제를 미국이 중재한다고 가정해보지요.
  우리편들면 일본이 반발하고 반대면 우리가 반발하지요.
  우리와 일본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가진 미국도 자국과 무관한 영토문제는 입다물고 있습니다.
  미국 일본 중국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곳에 끼어들었다가는 본전만 찾아도 다행입니다.

  

  

• keronos | 2015-07-21 | 추천 0

  시한폭탄님, 우리 국력이 영-프-독 수준이라면 그게 어느정도 가능하겟지만, 지금의 우리입장에서는 그것도 부담이 큰게 현실이죠;;;;

  

  

• 시한폭탄 | 2015-07-21 | 추천 1

  양쪽에서 기싸움하는데 적당히 중간에서 립싱크하면서 우리 존재감을 부각 시키고
  우리 한테 손해 될 일 안 벌어지게 하고 중재 역할하면서 떨어지는거 먹음 되는데
  그것도 못하니 한심하죠.

  

  

• 판 치 | 2015-07-21 | 추천 0

  하루 아침에 해결될거도 아니고요... 느긋하게 지켜보다.. 얻을거 얻으면 되는겁니다 ^^

  

  

• keronos | 2015-07-21 | 추천 0

  그렇다고 우리가 중국 상대로 수틀릴경우 압박 가능한 카드를 가지고 잇는것도 아니고요-.... 실효성 없는 외교적 수사만 펼치다가 실질적 손해를 보느니 그냥 조용히 잇는게 낫죠....

  

  

• keronos | 2015-07-21 | 추천 0

  니기뭔데님, 우리나라는 이미 한미동맹을 통해 미국의 대중국 교두보, 동북아 전초기지와 일본의 방패막이 역할을 수행하고 잇으며 이것만으로도 우리는 할 만큼 하고 잇는겁니다-.
  
  그 이상의 역할을 하려면 중국과 외교적, 군사적으로 마찰을 벌여야하는데, 그렇게 되면 경제적 손해도 생기겟지만, 우리측의 대응에 실망한 중국이 북한에 무기지원, 군수물자지원 및 경제지원을 재개할 확률도 높아지죠-....
  
  어찌되엇건 현재로써는 사태를 관망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 판 치 | 2015-07-21 | 추천 1

  애초에 일본이 오키노토리에 콘크리트 부어 인공섬 만들면 안되는거엿고.. 미국도 그때 막았어야죠.. 이제와서 중국이 따라한다고.. 머라하면 씨알도 안먹히죠.. 그리고 미국이나 일본이나 중국이나 서로 계산기 두둘기며 논리가 변하는데.. 우리가 가운데서 계산기좀 두두리면 안되나요?

  

  

• 판 치 | 2015-07-21 | 추천 1

  니기뭔데님.. 이사단이 나는 시초가 일본때문인데.. 우리가 머하러? 누구 좋으라고요?

  

  

• 니기뭔데 | 2015-07-21 | 추천 1

  이럴때 나서줘야 미국도 뭔가 해줄 마음이 생기죠. 맨날 미국한테 뭘 바라기 전에 동맹국이면 동맹국답게 나서줄줄도 알아야 하는데. 이런 얘기하면 무역얘기를 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일본이나 미국은 중국이랑 무역 안 하나요. 다 무역하는데 왜 우리나라가 나서면 무역 끊기고 망할거라 생각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중국 견제한다고 나서는 수 많은 국가들 중국이랑 무역 잘만 하고 있죠. 미일 가까워진다고 뭐라고 하기전에 우리는 뭐하고 있는지 돌아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