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소대장이 겪은 오산 죽미령 전투
울프독 | 2015-07-02 11:03:14
조회 19024 | 추천 1 | 다운로드 0
북 소대장이 겪은 오산 죽미령 전투 -상-
1950년 7월 5일 북한 침략 열흘 뒤에 오산 죽미령에서 남진하는 북한군과
일본에서 급파된 미군사이에 전투가 있었다.
미군과 북한군의 최초 전투인 이 전투에서 미군은 대패하였다.
그 이유가 있었다
미군이 훈련도 제대로 안 된 두 개 보병 중대와 한개 포대 500명의 병력을 배치한 방어선에 북한군 1개 전차 연대의 전차 30여량이 돌격해왔고 이어서 다섯배가 넘는 3,000여명의 북한군 최강 4사단 18연대가 공격해왔었던 것이 그 대패의 이유였다..
이 전투는 엄밀히 말하면 해서는 안되는 전투였었다.
그러나 미군은 다급한 상황에서 어쩔 수없이 실행했다가 큰 피해를 입은 전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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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정규군을 저따위로 만들어논 미국도
참 한심합니다.
일본 점령군의 지위로 열도에서
띵까 띵까 놀다가 전쟁하러온건지..
보이스카웃 훈련하러온건지...
萬事參見 | 2015-07-03 | 추천 0
그래서, 스미스 기동부대를 긴급히 투입하기는 했더라도 이 부대의 임무가 특별히 주어진 것이 아니라 무조건 선발대로 도착한 것이기 때문에 전투준비 태세가 갖추어진 것이 아니었습니다.
솔피 | 2015-07-02 | 추천 0
평시훈련이나 부대정비.편제유지를 완전 손 놓고 있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지금 한국군도 정규전 실전경험자는
없죠. 이웃.자위대나 중공군도 마찬가지고요.
eton | 2015-07-02 | 추천 0
하늘땅땅 | 2015-07-02 | 추천 0
솔피 | 2015-07-02 | 추천 1
T34/85의 최신형 쏘련제 전차
1개대대급과1개연대급의 보병공격을
훈련안된 2개보병중대와 1개 포병대
로 이길거라 생각한 자체가
무지한거죠.
태평양전쟁초기때와 마찬가지로
동양인에 대한 우월적 감상도 한몫 했을겁니다.
백학산 | 2015-07-02 | 추천 0
적을 모르고서 이기길 바랬으니....
택티컬파우치 | 2015-07-02 | 추천 0
솔피 | 2015-07-02 | 추천 0
한반도에 치장해놓던지..하지
솔피 | 2015-07-02 | 추천 2
정규군을 저따위로 만들어논 미국도
참 한심합니다.
일본 점령군의 지위로 열도에서
띵까 띵까 놀다가 전쟁하러온건지..
보이스카웃 훈련하러온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