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훈련 하는 싱가포르군의 공격헬기

붉은악마 | 2015-05-23 00: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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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미국의 루이지애나에서 미군과 함께 Green Flag East 훈련을 하는 싱가포르군의 AH-64D 공격헬기.

댓글 [5]

산도끼 | 2015-05-23 | 추천 1

국토가 좁은 싱가폴군이 타국에서 훈련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겠지만,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일이겠습니다. 그런데, 아파치 헬기까지 싱가폴에서 미국으로 공수해가면 경비를 떠나 주요 전력의 누수가 온다는 얘기인데... 사진에 보면 헬기에 국적기 표시가 없습니다. 싱가폴과 미국의 계약 하에 아파치 헬기를 대여해서 훈련하지 않나 싶습니다만...
efking | 2015-05-25 | 추천 0

뭐 평시에는 외국에서 훈련하는게 아무런 문제가 안되겠지만....
유사시 갑자기 적이 침공해오면, 외국에 전개해있는 전력들을 때에 맞춰 불러들이는 것도 힘들테고...
무기도 무기이지만, 외국에서 훈련중이던 병력들을 불러들이는 것도 큰 일일듯 싶습니다.
더구나 싱가포르가 워낙에 작은만큼, 침공이 이뤄진다면 매우 짦은 시간안에 점령이 될텐데
과연 그 이전에 시간에 맞춰 무기와 병력들을 불러들이고, 이를 재편성해서 전장에 투입할 수 있을까...싶네요
조종수 | 2015-05-23 | 추천 0

다가는게 아니라..일부훈련기체만 남겨두고 인원만 가는건아닌지요...
산도끼 | 2015-05-23 | 추천 0

자세히 보니, 단 한 장의 사진에서 라운델이 까만 색으로 보이는군요. 확대해서 보니 다른 발제에서 봤던 싱가폴 것 맞네요. 미국에서 운용을 하니 일부러 까만 색으로 했나 싶습니다. 다른 발제에서는 빨간 색이더군요.

자신들 보유 장비를 외국에 두게 되면, 물론 최소 수량이겠습니다만, 실제 전력에서 이탈되는 누수분도 상당하겠습니다.
Hooah | 2015-05-23 | 추천 0

싱가포르는 국토가 협소해서 대부분의 훈련을 외국에서 합니다. 그러다보니 훈련때마다 장비를 갖고 가는게 아니라 장비도 그 나라에 두고 훈련할 때만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싱가포르의 국적 표시가 있습니다. 싱가포르의 상징인 Merlion이 검정색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산도끼 | 2015-05-23 | 추천 1

국토가 좁은 싱가폴군이 타국에서 훈련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겠지만,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일이겠습니다. 그런데, 아파치 헬기까지 싱가폴에서 미국으로 공수해가면 경비를 떠나 주요 전력의 누수가 온다는 얘기인데... 사진에 보면 헬기에 국적기 표시가 없습니다. 싱가폴과 미국의 계약 하에 아파치 헬기를 대여해서 훈련하지 않나 싶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