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군 사적지

붉은악마 | 2014-12-17 01: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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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가와현에 있는 러일전쟁 때 활약 했다는 육군 11사단 사령부 건물 이라고 합니다.

일본은 이렇게 계속 자신들의 침략의 역사를 오늘도 열심히 미화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댓글 [4]

daeguug | 2014-12-17 | 추천 2

화산이 폭발해 펄펄 꿇는 용암으로 옴팡지게 뒤 엎었으면 좋겠어요!
신선부군 | 2014-12-17 | 추천 0

일본 야스쿠니에 가본적이 있는데 대동아전쟁 박물관이라고 해놓고 침략전쟁을 대동아번영을 위한 전쟁이라고 대놓고 미화하고 있더군요..
충격이었습니다.
붉은악마 | 2014-12-17 | 추천 1

[NT]아기곰님/독일이야 말씀 하셨듯이 과거의 부끄러운 역사를 후손들에게 가르치며 반면교사로 삼고 있지만 일본은 그렇지 않다는게 문제죠. 러일전쟁은 청일전쟁에 이어 일본의 우리나라 식민지화를 향해 가는 단계의 정점인 과정 이었죠. 그런 전쟁에서 활약한 부대 사적지를 만들어 놓고 후손들에게 자랑스럽게 보이고 있다는걸 뭘 뜻하겠습니까? 우리는 외적의 침략으로부터 우리 국민들과 국토를 지켜내는 우리 군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그런 군을 격려하기 위해 군에 대해 애들에게 교육도 하고 민간과 군의 접촉을 위한 행사도 하지만 일본은 남의 나라 땅을 침략해 남의 나라 사람을 많이 죽인 침략전쟁에서 죽은 자국 군인들을 마치 호국영령 인것 처럼 미화하고 그 역사 자체를 미화하니 문제인거죠.
daeguug | 2014-12-17 | 추천 2

화산이 폭발해 펄펄 꿇는 용암으로 옴팡지게 뒤 엎었으면 좋겠어요!
[NT]아기곰 | 2014-12-17 | 추천 1

독일의 박물관에가도 2차대전시 각종 비행기나 v2로켓들이 전시되어있고 나치관련 박물관들도 많지요. 부끄럽던 자랑스럽던 숨기지 않고 들어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판단은 관람객의 몫이니까요 (사진으로 봐서는 미화보다는 그저 그당시 모습 재현인것 같습니다.). 하루빨리 일본에도 독일의 홀로코스트 박물관같은 위안부(성노예)박물관. 생체실험 박물관 등이 생기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