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경기관총 - 루이스 건
울프독 | 2014-11-27 11: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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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경기관총으로 미국인 아이작 뉴턴 루이스가 발명했으나 영국에서
그 특허권을 사들여 영국의 BSA사에서 1914년 부터 생산되었다.
그때까지의 기관총이 바퀴가 달리고 여러 사람이 고정 진지에서 사용하던
포의 개념이었지만 루이스 기관총은 한 두명의 사수가 보병과 같이 기동하여
화력을 지원할 수가 있었다.
또 루이스 기관총은 항공기에서 발사 된 최초의 기관총이라는 명예를 가지고 있으며
1차 세계 대전의 영국 전투기들은 모두 이 기관총을 장비하고 있었다.
수냉식같이 보이지만 총신 주변의 물통같은 자켓은 총구에서 발사되는 폭발력을 이용해서
찬 공기를 유입하고 뜨거운 공기를 배출하는 장비다.
루이스 기관총은 한국전쟁까지 사용되었으나 고장이 잦고 무거워서 그 쟁반모양의
탄창 디자인만 소련제 DP-41에 넘겨주고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우리에게는 왕년의 명화 "누구를 위해 종을 울리나 ?" 와 '아리비아의 로렌스'에서
사용된 깊은 인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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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tunguska | 2014-11-27 | 추천 0
2708 | 2014-11-27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