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43]

• 최진 | 2014-11-26 | 추천 5

  200발당 1~5발의 불량탄이 발생한다면 큰 문제군요.
  200발이면 기관총으로는 금방 소모되는 상황인지라...전면전에서의
  보병들간 전투 같으면.... 교전중엔 필히 불량탄으로 기능고장이 발생한다는건데
  전투를 하지 말아라는 애기로 들립니다.
  요즘 무기 비리로 성능이 되니 안되니 말도 많은데 탄약까지 이정도 일줄이야..
  심각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개조심 | 2014-11-28 | 추천 0

  전시에는 정말 우리병사들 개죽음 당하는거 아냐? 뭐하나 제대로 된게 없네

  

  

• 마상편곤 | 2014-11-27 | 추천 0

  저 제대할 무렵에 K-3가 부대에 배치되더군요. 당시 기관총 사수들 사이에서 고장이 잦다고 불평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아직 초기 모델이니 그럴 수도 있겠다고 여겼는데 20여년이 지난 아직도 이모양이라면 정말 답 없네요. 국군은 전쟁을 수행할 준비와 각오가 되어 있는 군대인지 회의가 듭니다.

  

  

• 개조심 | 2014-11-27 | 추천 0

  우리군의 미래는 방산기업에 달렸다 이거군요.... 앞으로 한화가 삼성탈렉스 등 방산기업을 인수할건데 갑자기 앞이 깜깜하네요 ...

  

  

• 빤스지기 | 2014-11-27 | 추천 0

  소부대 전투에서 가장 중요한 기관총도 제대로 관리 안하는 군대가 뭔 전쟁에서 승리를 하겠다고.
  이런 군대 믿고 주한미군이 왜 필요하냐고 주장하는 자들은 ..

  

  

• 충무공 | 2014-11-27 | 추천 1

  잘 읽어보니 결론은 k3내구성 부족에 탄약 품질관리 불량이군요. 200발에 1발 불량이라도 0.5%불량이라는 얘긴데 싱글ppm 따지는 현재의 공정관리를 생각하면 받아들일수 없는 수준입니다.

  

  

• 외돌괴 | 2014-11-27 | 추천 0

  한숨만 나오는 일입니다,
  명품타령에 골병드는 대한민국 국군입니다, 소화기 부터 고가의 함정까지 문제 없는 장비가 하나도 없으니..미군의 존재가 커 보입니다,

  

  

• 빤스지기 | 2014-11-27 | 추천 0

  ㄱ짜슥 대학원관두고 취직햇으면 보고를 해야쥐. 매주 메일 보냈어도 이제까지 아무말 안하다니.

  

  

• SSGT.PARKER | 2014-11-27 | 추천 1

  글쓴 당사자입니다 p사탄은 불량탄 200발중 1-2발이라고 했는데 이건 다른 인원꺼 까지 합한 평균이며 제가 직접쐈을땐 0-1발꼴이었습니다 그리고 h사탄은 제가 쏠때도 불발탄 2-3발 나오고요

  

  

• 어부바 | 2014-11-27 | 추천 0

  K3 에 관한 여러글을 보면. 우리군 실정에 맞지않는 장비입니다. 좀더 무식한 중총열 k2 보급하거나 정비안해도 잘나가는 기관총이 필요할듯 합니다.

  

  

• 싱글라이프 | 2014-11-27 | 추천 0

  총도 다른물건이랑 다를꺼 없다고 봅니다.
  오래쓰면 낡고 여러손타면 잘 고장나고 낡으면 교체해줘야 하는거겠죠.
  경기관총하나 적절한 관리를 못한다면 큰문제 아닌가 싶네요.

  

  

• USMC아이젠 | 2014-11-26 | 추천 0

  그런 문제점때문에 2017년에 차기 경기관총 개발 사업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2017년에 개발되는 경기관총에서는 이런문제가 해결되서 나오겟죠

  

  

• 할수있다 | 2014-11-26 | 추천 0

  풍산회장님이 다른쪽 사업에는 전혀 관심없고 오직 방산업체로 국가에 보답하겠다는 마인드로 회사를 경영 하시더군요. 뭐 믿거나 말거나는 자유이긴 합니다. 뭐 동전도 잘 만들긴 합니다

  

  

• Waterfront | 2014-11-26 | 추천 0

  총 고치다 죽겠다.

  

  

• 토론방 | 2014-11-26 | 추천 0

  드루이드님 말 백번 공감합니다. 가끔 새물자 준다고 해서 제일 헌거 가져가면 완전 걸레 상태가 아니면 안바꿔 주더군요. 전투 조끼 탄창 사입부분 구멍나고 너덜너덜한데도 말이죠. 그래서 확실히 하려고 날카로운 물체로 완전 걸레로 만들고 가져 갔죠.

  

  

• 나이스 | 2014-11-26 | 추천 0

  마지막 사진은 솔탐의 120mm 박격포인가요?

  

  

• 드루이드 | 2014-11-26 | 추천 0

  총뿐만 아니라 장구류도 반납할때는 사용하기 힘들정도로 망가져야 반납을 받더군요.
  그래서 좀 낡았지만 멀쩡한 장구류를 쌓아놓고 일부러 "확실히"망가뜨려서 반납하더군요.
  의복류는 손으로 일부분을 찢거나 커터칼로 찢기도 했습니다.
  반납받는쪽도 바보가 아니니 당연히 한눈에 알수 있는 수준이었지만..정말 군행정의 경직성은 이해가 안되는 수준이더군요.
  
  서류같은것도 태반은 이른바 가라지요.
  그냥 기존장부에 있는대로 실제와는 무관하게 숫자만 맞춰서 만들고 점검있으면 그 순간만 아랫돌빼서 윗돌엊는식으로 돌려막기로 때우지요.
  점검나오는 사람들도 당연히 다 알지만(자기들고 다 해본 경험이 있으니) 자기들 눈앞에서만 맞으면 구렁이 담넘듯이 다 넘어가더군요.
  거기에 행정을 담당하는 행정병의 대부분이 징병제하의 단기복무병이다보니 자기복무기간중에만 문제 안생긴다는 식으로 대응하다보니 그게 걷잡을수 없이 누적되어서 누구도 손댈수 없는 상황까지 된게 부지기수지요.
  그러니 가라서류가 판치고 서명까지도 가라로 처리하는게 수두룩하지요.
  심지어 사단장사인까지 가라로 해서 넘겼다는 사람까지도 있더군요.
  군대에서 하는말에 뻥이 심하니 다 믿을수는 없지만 대대장사인을 스스럼없이 가라로 처리하는 중대행정병까지는 직접 보았습니다.

  

  

• RokafSeo | 2014-11-26 | 추천 0

  아니 소총이 저정도면...... 포병쪽 K3는 그냥 잼 걸린다고 봐야하나...

  

  

• 마린892 | 2014-11-26 | 추천 0

  부품노후화같은문제가 아니면,
  윤활유떡칠까지 할 필요없이 k-3특수분해만 해줘도 충분합니다.
  윤활유는 너무 해줘도 이물질이 달라붙어서 잘걸립니다.

  

  

• 白翎海兵 | 2014-11-26 | 추천 2

  비단 K-3의 문제만이 아닐듯 합니다. K-2도 점사 기능 제대로 되는게 절반수준이라죠...현역시절 5분대기출동 나가기전에 막간을 이용해서 담배한대 물고있는데 본부중대 병기담당(새로왔던 냥반이라 얼굴은 생소했지만..)이 수입상태 좋은데??하시면서 잠깐 도봐라 하더니 제 병기를 가져가시더군요. 그러더니 격발 발사 격발 발사 몇번 해보시더니 니꺼는 점사 안된데이 하시면서 뭐가 어쩌고 저쩌고 부품어쩌고 하셨는데 흘려들었습니다. 암튼 그분말이 대대 병기 태반이 이라노??하시면서 욕보그래이 하고 홀연히 사라지시던...

  

  

• vector4 | 2014-11-26 | 추천 1

  직할대 정비대 출신인데 우리부대도 정비입고받는 중화기들 대부분이 부품이 파손된것 아니면 입고 안받았던것으로 압니다. 단순분해만 일선부대에서 하고 정밀분해는 입고시에만 하게되어있는데 일선부대에서도 정밀분해가 가능해야합니다. 그래서 중사급 정비사들이 각 대대별 정비고로 외근시에 정밀분해법을 교육시킨적도 있다고 들었어요... 제대후 벌써 23년이 지났는데 운용법은 제자리군요...

  

  

• wj | 2014-11-26 | 추천 2

  윤활유 떡칠은 나라마다 군대마다 호불호가 좀 갈립니다. 그래서 추천하기가 애매한 방법입니다.
  
  입대할때 자기총을 사서 들어가고 나올때 중고보상을 해주면 총기 신뢰성이 획기적으로 올라가지 않을까 하는 망상을 해봅니다 ^^
  

  

  

• 겨울하늘 | 2014-11-26 | 추천 0

  우리분대 사수는 총기수입 할때마다 특수분해 수준으로 완전 윤활유 떡칠해서
  탄 걸림은 별로 없었다고 하던데 문제는 이게 평시니까 가능하지 전시에 그럴 수 있을 지가 의문입니다.
  UDT쪽은 k3를 어찌관리하는지 궁금하군요.

  

  

• 까치살모 | 2014-11-26 | 추천 1

  확실히 h모사는 p모사에 비해서 탄약 개발 기술력이 많이 떨어지죠.
  k14 저격용 탄도 p모사가 만들기로 되어 있고
  k-2용 신형 탄두분리탄도 p모사가 우리 정부에 재안중입니다.
  

  

  

• 최진 | 2014-11-26 | 추천 5

  200발당 1~5발의 불량탄이 발생한다면 큰 문제군요.
  200발이면 기관총으로는 금방 소모되는 상황인지라...전면전에서의
  보병들간 전투 같으면.... 교전중엔 필히 불량탄으로 기능고장이 발생한다는건데
  전투를 하지 말아라는 애기로 들립니다.
  요즘 무기 비리로 성능이 되니 안되니 말도 많은데 탄약까지 이정도 일줄이야..
  심각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mungs | 2014-11-26 | 추천 0

  본인들이 전선에 설 일이 없으니
  전쟁발발하면 대체품들 끌어올려서 자리만 메꾸고 미국응딩이만 봐라봐야죠 뭐

  

  

• 마린892 | 2014-11-26 | 추천 0

  뭐 거기에 신경쓸 국방부가 아니죠.
  국방부가 거기에 신경쓸것을 바라는니,차라리 특수분해를 교범에 넣고
  사격후 특수분해까지 하게 만들면 규정좋아하는 분들이 병사들에 하게 시킬겁니다.

  

  

• CHAOS | 2014-11-26 | 추천 0

  우리 군에 미니미(미국이나 벨기에 현지 생산분)을 공급해줘도 K3와 똑같은 악평에 시달릴 확률 100프롭니다.

  

  

• CHAOS | 2014-11-26 | 추천 0

  북한하고 전쟁나면 처음 한달이 고비에요.
  사람은 적응을 잘 하는 동물이라 금방 전장환견에 적응합니다.
  다만 그게 최소 1주일에서 한달은 걸린다는게 함정이죠.

  

  

• CHAOS | 2014-11-26 | 추천 0

  저도 PKM은 인정합니다. 다만 소총과 탄약호환이 안되서 분대내 자동화기 개념에 잘 안맞죠.
  4각편제로 화기분대를 두어서 예전에 M60처럼 쓸 수는 있습니다만 최근 서방군대 발전방향과는 맞지 않습니다.
  
  
  

  

  

• 빤스지기 | 2014-11-26 | 추천 1

  우리나라 군대는 조직과 시스템이 전혀 실전에 맞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로.,
  (오랜세월동안 전쟁없이 관료화된 관료 군대)
  가뜩이나 없는 국방비로 제대로 못쓰죠.
  외국에 수출된k3 리뷰보면 악평이 잘 없습니다
  전쟁나면 암울한거 많습니다.........................
  북한하고 싸우면 어떻게 못이기냐고 하시는 분들은 뭘보고 믿을만 하다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