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타 비용이 A380 4.2배

댓글 [26]

vector4 | 2014-11-24 | 추천 9

4대강에 22조... 앞으로 들어갈 돈까지 총 40조... 지화자~
efking | 2014-11-26 | 추천 0

글 써놓고 오랜만에 들어와봤더니... 리플읽고 한참 웃었네요...
예부터 산줄기와 강줄기...에 대해 얘기했더니... 지금은 옛날이 아니라고요?...^^
저기요... 시간나면 토목학과나 생태계 관련학과들에 한번 찾아가 교수님들 얘기를 좀 들어보시죠.^^
이게 옛날 얘기인지... 오히려 오늘날에 더 중요한 얘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4대강 사업이 성공?
그래서 그렇게 4대강이 녹조 라떼가 된거군요?
여기저기 보 쌓아서 홍수를 막았다? 네 홍수를 막았다고 칩시다.
그와더불어 자연 생태계의 균형도 막았죠.
대표적인 예가...바로 연어와 같은 어류들의 상류를 향한 이동이 불가능해져 씨가 말랐다는거...
앞에 분도 얘기했듯이... 홍수와 관련된건 그 지류 하천들이었지 4대강과 같은 큰 강들은 아니였죠.
오히려 지류 하천들에서 큰 강으로 빨리빨리 물이 빠져야 홍수가 안나는건데...
그리고 설령 당장은 약간의 효과가 있어보인다해도 오래지않아 이로인해 역효과로 인해
많은 전문가들이 경고하는 일들로 골머리 섞을 날이 곧 올겁니다.
이게 성공한 사업이다?

마지막으로 부동산을 MB가 어떻게 했다고요?
얼마전 PD수첩에서 MB의 대책없는 부동산 사업때문에 장사 잘되고 잘 살고있던 서울시의 한 블럭이
통채로 날아가고 지금은 폐허가 되어버렸으며, 많은 사람들이 울분을 토해내고있고
일부 사람들은 참다못해 스스로 목숨까지 끊은건 안보셨나봐요...
어디 그뿐입니까?
모 대형쇼핑센터 지어 기존 상인들에게 싼 값에 분양하고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육성하여
아시아의 쇼핑 중심으로 만들겠다 약속해서 상인들이 믿고 허락해주었는데...
지금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 엄청난 돈을 들여 그 큰 어마어마한 대형 쇼핑물을 짓긴 지었는데...
지금은 폐허됐죠.
새 건물안에는 셔터내리고 항의 팻말만 달린 상점들 뿐이고
제대로 영업하는 상점은 찾아보기 힘들고...
나름중립적 | 2014-11-24 | 추천 1

MB가 집값을 잘잡아서 아직까지도 전세난에 허덕이고, LH공사의 부채가 140조에 육박하여 하루 이자만 백억 넘게 내는 것이군요.. 참고로 이명박의 임대 주택 정책은 노무현의 부동산 정책만큼이나 망한 정책 입니다. 도무지 어디서 그런 소리를 듣고 오시는지 모르겠네요.
참고로 LH공사 부채 약 140조원의 85%가 임대주택 사업과 보금자리 사업 때문입니다. 뭐 이런데도 제대로된 정책이었다고 생각하신다면 제가 딱히 할 말이 없네요.
filip | 2014-11-24 | 추천 0

노무현은 수도이전이니 혁신도시니 하는 뻘짓거리에 보상금 쏟아부어 부동산폭등 유발했고 이명박은 보금자리주택정책으로 집값잡고 서민들에 값산 임대주택을 제공했지요. 제대로 아시길...
나름중립적 | 2014-11-24 | 추천 0

혹여나 기분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나름중립적 | 2014-11-24 | 추천 2

뭐 그렇게 따지자면 MB정부때도 토지 보상금 100조를 넘겼습니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MB가 땅값을 잡았나요? 어차피 노무현 정부나 이명박 정부나 땅값 못잡은건 마찬가지입니다. 오히려 이명박 정부는 노무현 정부 토지보상금 98조보다 많이 썼습니다. 뭐 게다가 공기업 부채부터 시작해서 여러가지로 말 많은게 MB정부입니다. 잃어버린 10년이라고 표현하지만 누가 정권을 잡을지에 따라 잃어버린 10년의 대상이 누가될지는 알 수 있겠지요.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은.. 4대강.. 글쎄요. MB의 취지가 뭐였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효과가 분명하고 긍정적인 효과가 나왔다면 이런 글을 쓰지도 않았을겁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볼 때 이런 예산을 갉아먹는 행위로 인해 국민 모두가 피해를 봤다는겁니다. 결국은 그 행위가 국방예산에 해를 끼치지 않았다고 볼 수도 없는 것이지요. 당시 국방예산 삭감된 것을 본다면 충분히 영향이 미친거죠.
복지예산 때문에 이번 정권에서도 예산 삭감되는 것을 보셨다면 충분히 납득하실 수 있으리라 봅니다. 4대강을 하지 않았다고 그 22조의 예산으로 모두 국방예산으로 전용할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영향은 미칠 수 있었고 실제로도 영향이 갔어요.
KnightRun | 2014-11-24 | 추천 1

그럼 모 정권에서 부동산 종합 대책으로 5년 동안 쓴 100조원은 뭔가요? 것도 임기 내에 해결 못해서 그다음 대통령이 대못질해서 끝냈구만. 왜 다들 4대강 얘기만 하죠? 부동산 종합 대책 완전히 말아먹은거 아닌가요? 그거에 비하면 4대강 투입 예산은 아무것도 아닌데요. 그러고 수자원공사에서 따로 책정한 고유 예산이 그 정도입니다. 그건 수자원공사에서 따로 쓰는거고 당연히 국방예산도 따로 고유의 예산을 책정해서 씁니다. 4대강 안했다고 그 예산이 다 국방예산으로 돌아가나요? 그럼 까놓고 그 100조 부동산 잡는다고 안 썼으면 그거 가지고 항모전대 만들어서 지금까지 사용 잘하고 있을텐데? 말이 되는 소리를 하세요...
나름중립적 | 2014-11-24 | 추천 1

4대강 마음에 든다 안든다를 떠나서 천문학적 비용을 지출한 만큼의 효과가 전혀 없다는 것이 문제죠.. 총체적으로 문제입니다. 다음 정권 혹은 다다음 정권에서 이 문제를 안들쳐낼 수는 없을겁니다..
엘에무지사수 | 2014-11-24 | 추천 1

어디 사대강 뿐입니까? 자원개발한다고 또 수십조가 공중분해 됐는데...
아마 그돈들이면 좀보태서 항공모함도 운영할껍니다.
제가볼땐 단군이레 최고의 역적이 아닌가 싶습니다.
한가지 덧붙이면 사대강사업으로 고질적 홍수를 막았다고여? 어린애같은 소리 하지마세요
사대강 유역에서 홍수로 피해액이 전체 홍수피해액에 2~3%임다 나머진 다 지천 하천에서 나고여 그레서 지난정권에 지천정화화 홍수방지로 수억 지출됐고 말많턴 보수매체들도 암말없던겁니다 ...단순하기는...
싱글라이프 | 2014-11-24 | 추천 0

국방예산이 자꾸 오버랩되니 4대강얘기가 계속 나오는것 같습니다.
있을때 아껴야 잘살겠죠.
2708 | 2014-11-24 | 추천 2

난 4대강 사업 완전 성공한 사업이라고 봅니다.
나름중립적 | 2014-11-24 | 추천 1

뭐 누군가는 할 일이었다는 것에 공감을 합니다.. 일단 제가 찾아본 결과.. 2014년 현재 4조4천억원이 수질개선 사업비로 투입되었습니다. 2006년에 약 2조 2000억 내외였던 것을 감안하면 약 2배가량 증가했습니다. 이후 해마다 가파르게 증가했구요..
4대강 사업 이전 2008년의 홍수 피해 금액은 523억이었고 2102년에는 4167억원이었습니다. 뭐 자연의 일은 사람이 막을 수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홍수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되었다는 의견에는 동의를 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습니다. 2009년 홍수 피해금액 1404억, 10년 1436억, 11년 5024억, 12년 4167억으로 분석이 되엇습니다. 뭐 영산강 같은 경우 08년 이전에는 홍수피해가 없었으나 4대강 사업 후 828억의 피해가 발생했고, 금강 지역은 08년 44억이던 피해금액이 12년 737억원으로 증가했습니다.
그 중 뭐 태풍으로 인한 것도 분명 존재합니다만, 집중 호우로 인한 것도 존재합니다. 분명한 것은 홍수 피해 예방이라는 점을 볼때 4대강을 하고난 후와 하기 전이 크게 다를게 없다는 겁니다.
이게 22억도 아니고 22조원을 투입해서 얻은 결과라면 당연히 문제가 있는 것이겠죠.
hellboy | 2014-11-24 | 추천 0

기뷰 >> 기부, 지약주멘 >> 지역주민 모바일이라 오타가 많네요.
hellboy | 2014-11-24 | 추천 2

매년 집중호우로 인한 홍수 발생하고 그 지역에 대한 복구 지원 예산이 매년 수십 억원이였고 기뷰행사나 헌옷 기부같은 행사도 했습니다. 4대강이후에 홍수피해 지원이 거의 없다시피하게 바꼈죠. 매년 연례행사처럼하던 홍수피해민을 위한 공영방송사에서 하던 기부방송을 하던가요? 애초에 목적이였던 홍수 피해 예방은 확실하죠. 거기에 따른 강바닥에 쌓인 쓰레기와 강주변 정비 사업도 지약주멘한테 엄청 긍정적이였구요. 물론 사업에 따른 비리는 저도 옹호할 생각 없지만 4대강 사업은 이름은 다를지 몰라도 누군가는 해야할 일이였습니다.
나름중립적 | 2014-11-24 | 추천 0

절수 캠페인 같은 것은 국민에게 책임을 전가하는겁니다. 국가가 당연히 처리해야할 문제입니다. 세금을 왜 받고 예산 집행을 왜할까요. 당연히 정부가 할 일이기 때문이죠. IMF때 금모으기도 같은 맥락에서 보면 됩니다. 왜 그걸 국민이 책임져야하나요. 이건 뻔뻔한게 아니라 당연한겁니다. 실패한 정책은 당연 비판의 대상이 되는 것이고, 성공한 정책은 칭찬의 대상이 되는겁니다. 정말 궁금해서 그런데 4대강이 성공했다는 근거좀 제시해주세요..
hellboy | 2014-11-24 | 추천 4

4대강은 성공했어요 과거 문민정부때도 훙수피해와 가뭄대책로 4대강 비무리하게 사업 펼쳤는데 그 예산이 10년동안 80조원이 였습니다. 오히려 이명박정부에서 사업예산을 획기적로 즐였죠. 하나만 보고 열은모르시 분들은 항상 4대강 트집 잡던데 ㅋㅋㅋㅋㅋㅋ
raptor79 | 2014-11-24 | 추천 1

왜 밀리터리사이트에서 뜬금없이 4대강 얘기가 나오냐는 분들.
'기회비용'에 대해 알아보시길. (그리고 그 돈을 국방에 투자했을때의 우리의 방위력을 생각해보시길.)
그리고, JTBC의 뉴스룸에서 4대강 사업 얘기하는데 쭉~ 보시길.
npion | 2014-11-24 | 추천 4

올해 여름이 평년 강수량의 1/3, 수십년만의 대가뭄이었는데 절수캠패인 벌어졌나요? 예전처럼 TV에서 지겹도록 물아끼란 소리 나온적있습니까? 어쩜 일부의 한국인들은 저리도 뻔뻔한지 창피합니다
드라켄35 | 2014-11-24 | 추천 3

efking 님// "옛부터 산줄기와 강줄기는 건드리지 말라는 말이있죠."

지금은 "옛"날이 아닙니다. 하천부지를 제외한 주변의 모든 땅은 '주인'이 있습니다. 개인이든 단체든 국가든.

근대국가는 개인(혹은 단체)의 재산을 지키고 보호해 줄 의무가 있죠. 하천정리 안하고 그냥 두면 그 재산이 유실되고 맙니다. 게다가 우리의 경우는 여름에 강우가 집중되어 있습니다. 유실은 더 심하죠.

그리고 국가가 발전하려면 필요에 따라 산줄기도 바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4대강 사업을 비난할 수도 그냥 싫어할 수도 있습니만, 그돈 국방비에서 빼내서 쓴거 아닙니다.

매년 수자원관리에 쓰는 비용이 따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즉 고유의 예산입니다.

가능하면 4대강과 국방과는 연결안했으면 좋겠네요. 수학시간에 '저번 시험 영어문제 이상하다'고 비난하는 꼴입니다.

정말 이런 댓글 자사방에서 쓰기 싫습니다.
filip | 2014-11-24 | 추천 4

4대강사업으로 그동안 고질적으로 겪던 홍수피해가 확연이 줄었다면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한 사업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아시아나사고는 명백히 조종사의 실수로 일어난 사고이며 국가의 위신을 추락시킨 어처구니없는 사고입니다. 해당노선 45일 운항정지는 정부가 최대한 봐주는 조치인데 그것도 심하다고 길길대니... 하긴 종북들이 자주 이용하니...
KnightRun | 2014-11-24 | 추천 4

저는 4대강을 옹호하는게 아니라 왜 생뚱맞게 4대강 얘기를 여기서 꺼내는거냐고 묻는것이었습니다만?
efking | 2014-11-24 | 추천 0

그나저나 아시아나 어떻한대요....
좀 신중히하지...
잘못하면 한 방에 훅 가는게 이쪽 시장인데...
그러고도 A380 6대를 더 도입하는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엄청나게 비싼 A380을 도입하는 것보다는 그 돈으로 노후된 항공기부터 신규 항공기로 교체해 나가고
서비스 품질을 더 높히는게 훨씬 더 나을것 같은데요...
아무래도 고객들이 좀 더 피부로 느낄 수 있는건 기내 서비스와 항공기의 기체 상태이니까요...
소수의 프리미엄 고객들을 만족시키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다수의 일반 고객들을 만족시키는 것도 매우 중요하니까요...
efking | 2014-11-24 | 추천 1

옛부터 산줄기와 강줄기는 건드리지 말라는 말이있죠.
4대강 사업에 들어간 돈도 22조로 어마어마하지만, 앞으로 들어갈 유지비용은 40조 이상...
그러나 정말 더 큰 문제는 많은 전문가들이 4대강을 원래대로 복구해야만 하는데
그 비용은 이미 들어간 4대강 사업비에 수십, 수백배가 필요하며, 그 복구 기간은 수십년 이상 걸릴거라는거...

한사람의 과욕과 잘못된 영웅심리에 의해 한나라의 자연환경이 무참히 짓밟혔고,
국가의 어마어마한 재정이 낭비되었으며, 수많은 국민이 이로인해 피해를 입는다는게
과연 말이 되는것인지...

할 줄 모르면 그냥 전모 전대통령처럼 돈이나 챙기지... 뭔 지랄로 나라의 미래까지 망쳐놓은건지...
듣자하니 청계천도 다시 다 시멘트 쳐바른거 걷어내고 복구하려면
어마어마한 비용과 시간이 필요하다는데...
나름중립적 | 2014-11-24 | 추천 0

다른 대통령 사업에도 하천 정비 등의 이름으로 4대강과 유사한 사업이 있었습니다만 실행되지 못했죠.. 그런데 왜 4대강이 욕을 먹느냐 하면.. 첫번째 말도 안되는 한반도 대운하 이후 나온 사업이라는 점, 두번째 천문학적인 비용이 투자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가 미비하다는 점, 세번째 사업과 관련하여 발생한 수 많은 비리가 존재했다는 점이죠.
이런 사업은 대게 굉장히 장기적으로 바라봐야하는데, 임기내에 마치려고 무리를 했죠. 그러다보니 사업 진행 당시에도 문제가 발생하고, 현재까지도 지속적으로 문제가 발생하는 겁니다. 이건 4대강이 좋다 싫다의 문제로 볼 것이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문제가 있으면 고쳐야하는 법이죠.
Raven | 2014-11-24 | 추천 3

KnightRun
4대강이 넉넉한 시간과 충분한 사전조사, 담합 비리등이 없이 설계대로 되었다면 누가 뭐라고 하겠습니까. 임기내 완공하겠다고 무리한 진행과 대형건설사의 담합, 환경조사 미흡등으로 지속적으로 투입되어야 할 돈이 수십조입니다.
잘못된건 잘못됬다고 하는게 맞아요. 녹조라때는 인이나 질소와 같은 부족영양소가 유입되었을때 부영양화가 심화되어 발생하는건데 이게 어딘가 떠내려가는게 아니라 겨울이 되면 가라앉았다가 여름이 되면 재발하는거예요. 이거 없앨려면은 겨울에 땅을 갈아 업던가 여름에 다 씻어 내려야 되는데 이게 안됨. 유속도 느려서 큰이끼 벌래가 대량서식하고 있구요. 삽을 펐다면 이게 문제없이 진행되어야 했는데 너무 졸속 진행되었죠. 거기에 또 투입되어야 할 돈이 너무나 큽니다. 충분히 시간을 들여서 공사했어야 했어요. 그리고 담합갔은것도 잡았어야 되구요.
KnightRun | 2014-11-24 | 추천 5

뜬금없이 4대강 얘기는 왜 나오나요? 4대강 주변 사람들은 막상 좋다고 잘 이용하고 있는데. 그렇게 따지면 모 대통령 시절 부동산 종합 대책에 임기 시절 5년간 퍼부은 100조는 어떻게 설명하나요? 그것도 지화자 외쳐야하나요?
vector4 | 2014-11-24 | 추천 9

4대강에 22조... 앞으로 들어갈 돈까지 총 40조... 지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