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3]

• 168MMB | 2014-10-22 | 추천 6

  1. 문제
  민간이건 군이건 외상 환자 치료 시스템이 낙후되어있습니다. 영미 선진국의 외상 환자 사망률이 보통 10%이하, 잘되는 곳은 5% 이하입니다. 우리나라는 30%를 웃돌고 있습니다. 그나마 88올림픽 이전의 50%에서 줄었다고 합니다.
  
  1) 민간의 외상 치료 시스템이 낙후된 이유.
  - 외상 처치에 책정된 의료 수가(정부에서 일방적으로 정함)이 터무니 없니 낮다.
  인건비도 안나옵니다. 이국종 선생님 인터뷰만 읽어봐도 압니다.
  - 만성적인 119 인력 부족 문제 + 국민들의 낙후된 119 이용 실태
  119대원들은 쓸데없는 일에 과중한 출동을 하고 있습니다.
  꼭 필요한 경우 아니면 부르지 맙시다.
  
  2) 군의 외상 치료 시스템이 낙후된 이유.
  - 군의 의료도 단기 군의관 충원 등 대부분 민간 자원에 의지하고 있습니다.
  즉 대다수의 군의관들도 동기 부여가 되어있지 않습니다.
  - 군 의료에 필요한 적절한 자원이 없다.
  가뭄에 콩나듯 동기 부여가 된 군의관도 군의 열악한 장비와 서열 문화에 묻힌다.
  
  2. 해결방안
  1) 민간 외상 치료 시스템 문제의 해결
  - 투자없이 결과 없습니다.
  외상 치료에 막대한 비용이 들어갑니다.
  그래도 다쳐서 목숨을 잃거나 불구가 되는 사회적 비용을 생각하면,
  차라리 외상 치료에 한 푼 더 투자하는 것이 낫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감기나 장염 등 단순한 질병에 들어가는 의료보험지출을
  줄이고, 희귀 질환이나 중증 외상 환자 치료에 더 지출을 늘려야 한다고 봅니다.
  감기는 본인 돈으로 진료 보시대, 단 중환자가 되면 나라에서 책임지고 치료해
  주는 것이 결과적으로는 나와 내 가족에게 이득이 아닐까요?
  - 현장에서부터 수술실까지 1시간 이내 이뤄지는 외상센터 설립은
  자본 투자만 있으면 이뤄집니다. 이 대부분이 잘 훈련된 인력의 인건비입니다.
  - 119 구급대원의 전문화와 국민들의 의식개선.
  119는 꼭 필요할때만 부릅시다. 앰뷸런스 지나갈때도 길 터줍시다.
  
  2) 군 외상 치료 시스템 문제의 해결
  - 역시 예산 투여.
  인건비 + 장비 확충: 군병원에 기초 장비도 없다고 들었습니다.
  심지어 외상환자 초기 처치에 필수적인 O- 혈액도 없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 의무대의 독립적 운영.
  미군은 의무부대는 독립적 편제로 의무사령부 산하입니다.
  그래서 보병사단과 함께 움직인다고 해도 의무 부대의 전문성이 유지됩니다.
  보급, 지원 및 후송 등이 독립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아무래도 전투보직인 일선 사단장님께서 의무 부대 운영까지 할 수는 없겠죠.
  그리고 군의관들의 대우가 잘 되어있어 의무 부대 운영을 하는 장기 군의관의
  수급이 원활해야겠죠.
  이것은 금전적인 문제 뿐만 아니라, 군인을 존경하는 사회 문화까지 포함됩니다.
  
  * 대략 제 생각을 써 보았는데 다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dkndr | 2014-10-23 | 추천 0

  무조건 돈입니다. 민간이건 군이건 돈이면 다 됩니다. 외상외과 분야에 대한 투자 없이 절대 안됩니다. 군 의료 인력 역시 지원과 대우 문제가 좋아지면 해결됩니다.

  

  

• 싱글라이프 | 2014-10-23 | 추천 0

  군대에서 의대를 만들고 직접양성하는 방법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의사자격취득까지의 기간도 긴데다 군의관은 장기복무하는 자원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민간의사가 힘들게 자기 돈들여서 자격따서 군의관 할리도 없겠죠.
  

  

  

• 드루이드 | 2014-10-23 | 추천 0

  군에서 사관생도중 성적우수자를 선발해서 서울대의대에 위탁교육을 시키고 있다더군요.
  사실 이거 엄청난 특혜입니다.
  현실은 이과에서 최우수자들 지망순위가 서울대 의대 > 서울소재 의대> 지방대 의대 > 서울대 공대라고 하더군요.
  이런말 하긴 그렇지만 육사커트라인은 서울대 공대 아래라고 알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인력들이 정작 군에서 필요한 외과가 아닌 성형이나 정신과쪽으로 다 빠진다고 합니다.
  이게 국회국정감사에서 문제 되어서 앞으로는 외과로 의무적으로 전공하기로 했다고 하는데 과연 제대로 되고 있는지 의문입니다.

  

  

• 후뚤후뚤 | 2014-10-22 | 추천 0

  의료시설이 낙후된게 아니라
  의사들이 대후가 후지니 안가려고하니 발전을 못 하는겁니다
  군이 문제가 아니라 민간 의료체계 부터가 잘못인데...
  매 해마다 문제가 먼지도 모르고 지적질해대는 국회나부랭이들 보자니 한심합니다

  

  

• 특공대구늬관 | 2014-10-22 | 추천 1

  현직의사입장에서는 국방부 예하 의대(국방의전원)에 대해 매우 부정적임
  
  일단 의대, 부속병원 모두 엄청난 돈이 소요됨 (부지, 건물, 시설, 교수진 등 등)
  게다가 사관학교처럼 의사를 길러내는 것도 돈이 들어감
  게다가 거기 자원들이 민간병원 출신 의사들보다 실력이 좋을리도 없음
  
  파일럿에게 비행시간이 중요하듯 의사에겐 케이스가 중요한데
  제대로된 환자 케이스도 없는 군병원에서 얼마나 제대로된 트레이닝이 이루어질지 의문
  외과계열 교수만 수십면 두는게 어렵고 반드시 내과계열의 도움이 필요함
  
  민간병원 출신 의사들을 못미더워하면서
  국방부에서 길러낸 의사들 실력이 뛰어날 거라고 생각하는건 넌센스
  
  국방의전원 만들고 운용할 돈이면
  대학병원의 교수급 외과의 수십명을 봉급 올려주면서까지 데려올 수 있음
  
  본인들이 수업료 내고 박봉에 수련 받으면서 전문의 취득하교 군대로 오는 자원들을
  3년 동안 이상하게 부려먹고 그냥 사회로 보내는 국방부가 좀 모자라다고 봐야함
  
  그런 자원들을 붙잡아 두는 쉬운 방법은 생각하지 않고
  뻘돈 들여가면서 국방의전원을 만들겠다고 하는 의도 자체가 이해가 안감
  
  국방의전원을 만들때 장점은 딱 하나 ... 군에 잡아 두기 좋다는 건데
  그런 논리는 전투기조종사들의 민항사 유출을
  의무복무기간을 늘리는 방법으로 막겠다는 것과 다를 바 없음

  

  

• CHAOS | 2014-10-22 | 추천 0

  쓸데없는 단순질환(감기같은 것)의 수가 확 줄이고 중증외상이나 기타 중증질환 수가를 올리는 방법 뿐입니다.
  종합병원 의사 임금도 외상외과 의사들 대우가 좋아야 지원자가 나오죠.
  일반외과 의사가 성형외과보다 더 많이 벌게 하지 않으면 다른 모든 대책은 뻘짓거리입니다.

  

  

• 105포반장 | 2014-10-22 | 추천 2

  모두들 이해 못하시네요...군에서 의과대학을 설립하면 의과대학과 부속 의대 병원이 설립됩니다. 의대 병원이 설립된다면 적어도 의대 교수가 50명이 확보 됩니다. 거의 대부분이 외과 전문의 들이겠죠. ...제발 한면만 보지 마시고요...그러면 지금보다는 헐 나은 진료가 이루어 질것입니다.

  

  

• 멸공소년 | 2014-10-22 | 추천 0

  머리 좋은 애 잡아다 5년이고 7년이고 붙잡아두면 해결된다고 봅니까?
  서울대 항공공학과 학생 잡아다 7년 의무시키면 전투기 만들어낼 태세군요.
  뭐 드라마에서 허준이가 양심적 판단 하나에 생명이 쉽게 오가는 걸 보셧나 본데
  내장이 다 파열되어 전신에 세균이 퍼지고 어딘가 동맥이 끊어져 죽어가는 생명을 살리는 일은 장난이 아닙니다. 7년의 의무기간후 배출이 아니라 그건 배우는 기간에 불과합니다. 그제서야 써먹을 수있는 시간입니다

  

  

• 싱글라이프 | 2014-10-22 | 추천 1

  민간의사가 설령 외과의가 많다고 해도 군복무자체를 싫어하는 사회분위기에선 군의료와 연관되긴 힘들다고 봅니다.
  방송에도 나왔던거 같은데 필요한건 장기간 근무하는 의사인데 잠깐 지나가는 의사가 된다던가요.
  군의료 수준은 예전에 말 나왔던 국방의료원같은게 생기기전엔 올라가기 힘들꺼라 봅니다.
  군에서 필요한 인원은 군에서 키우는게 당연한것일지도 모르죠.
  공군 파일럿을 일반 민항기회사에서 데려다 쓰진 않지 않습니까?
  사관학교 비슷한 군의관 교육기관을 만들어 필요한 의사를 확보하는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의무기간외에도 희망자에게 정년보장같은걸 해줄수 있다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등신외교 | 2014-10-22 | 추천 0

  왼쪽무릎수술하러갔는데 오른쪽 수술했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는데 ㅎㅎ
  전쟁나면 볼만하겠네요 수꼴까스할배들 국방부앞에서 시위좀 안하나 ㅎㅎ

  

  

• 멸공소년 | 2014-10-22 | 추천 0

  위탁교육과 의무기간을 말하시는데 그 기간이 끝나는 대충 40대 초반엔 뭘 먹고 사나요?
  간판에 응급실 붙여놓고 개업하면 누가 옵니까?
  외과를 전공하면 대학병원에 남지 못하고 나오면 개업을 못하니 다들 피부과나 성형외과를 전공하려 기를 쓰는겁니다.

  

  

• 멸공소년 | 2014-10-22 | 추천 0

  대학병원들은 암센터에 투자를 많이합니다. 대외적인 인지도도 높이고 돈이 되지요.
  상대적으로 중증외상센터엔 투자가 미흡합니다.
  굳이 총상환자가 아니라도 판교환풍구사고나 교통사고 환자를 위해서라도 필요합니다만 응급실투자가 미흡한 것은 다들 아는 사실입니다. 돈이 안되나봅니다.
  대학병원들이 암센터에 투자하는 만큼 국가적으로 군병원을단지 한 병과가 아닌 중증의료센터로 직접투자육성하는 겁니다. 그곳 의료진은 정식으로 의사채용을 하는거지요. 일반인도 각종 사고시 그곳을 이용하는겁니다.평시 의료진도 알차게 구성하고 수익도 올리며 전시에만 의무동원되는 구조면 되지싶네요.

  

  

• 훈스 | 2014-10-22 | 추천 0

  가장 손쉬운 것은 대학교 협연 맺고, 장학생을 모집하는 정도일겁니다.(대학 및 대학원 학비지원) 의무복부 예로 7년 이런식으로 말입니다.
  
  그리고 대학측엔 정원외 입학도 고려해 달라고 말할수 있을것이고 말입니다. 특정 군 필요 의사 과목에 대하여 능력있다는 전제하에 군장학생 지원자에 대하여 정원외 입학도 허용해 달라는것이죠(유급할경우 F) 장학금 및 입학취소도 고려시키면 뭣빠지게 공부만 말겁니다.

  

  

• 훈스 | 2014-10-22 | 추천 0

  일반 학부생들/직장인들 치과대학원들어갔다와서 치과개업하고,
  
  외과대신 성형이나 정형으로 가든지 말던지, 사회적 구조의 문제이지(돈/인식), 대한민국 상위 1%머리가진 얘들 군이나 정부에서 돈대주고 키운적은 없습니다.
  
  그애들 진로에서 사회나 군에 대한 책임감을 요구할수는 없다는것이죠.
  
  그럴거면 사관학교 방식처럼 의대때부터 돈 대주고 의무복무 시킨다음 나가던 말던 하라고 요구할수 밖에 없습니다. 사관학교생들도 의무복무 다한 다음 민간으로 튀어 나가겠다는 사람들도 많은데, 아무 지원도 없이 있다 없다 말할 게재는 아니라는것이죠.

  

  

• 훈스 | 2014-10-22 | 추천 0

  군이라는 특수성을 빼면 외과 수요가 있으면 더 골치아픈거겠죠.
  그렇다고 군이라는 특수성을 감안 하자면 외과환자가 많아야 합니다. 외과인력을 유지시키려면, 병사들이 총상입고 교통사고 당해서 들어 오지 않는한 개점휴업상태라는 것이죠.
  또한 정형외과와도 겹치는 부분도 있습니다.
  
  해결책은 수요를 갖출수 있는곳과 합작형태를 유지하는것이 방편아닐까합니다. 민간병원중 외과병원과 거꾸로 협력체제를 갖추고(어짜피 전시에는 반징발할텐데) 외과의사들에 대한 지원책과 함께 전시군의관으로 징발할 체제를 잡아 버리면 될듯 합니다.
  
  솔직히 외과도 서울빼고 재대로 운영될만한 곳이 몇군데나 나올까요? 하고 싶어도 할수가 없습니다. 남의 진로에 대하여 배놔라 감놔라 못할테니 말입니다. 외과로 갔다가 졸업때는 피부과 전문의가 되건 정형외과, 성형외과만 차린다고 할말은 없지 않을까요?

  

  

• 105포반장 | 2014-10-22 | 추천 1

  웃기죠.. 의사 과잉이라고요...군대 장기 복무하는 의사가 없는데, 의사 과잉 공급이라는 말이 나오냐요. 그것참..그런논리에 희말리지 맙시다.

  

  

• 998FA | 2014-10-22 | 추천 0

  105포반장님 의견대로 군 의과대학이 어렵다면, 우수한 의과대학 몇곳에서 외과전문의 과정을 rotc제도를 반영하여 만들어 우수한 인원을 선발하는건 어떨까요?

  

  

• 굿필링 | 2014-10-22 | 추천 0

  105포반장님의 의견은 한 때, 군 내외부에서 나왔지만 의료계 자체가 반대해서 무산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의료 인력 공급 과잉'이었다고 기억합니다.

  

  

• 105포반장 | 2014-10-22 | 추천 1

  군에 의과대학을 만들어야 됩니다. 의대 6년, 군10년 장기 복무 조건으로 신입생 선발 하면 됩니다. 법율적으로 어떤지 모르지만 군 의과대학 졸업후 장기복무 회피 자는 의사 면허 박탈을 법에 명시 하면 될것 같습니다.

  

  

• 168MMB | 2014-10-22 | 추천 6

  1. 문제
  민간이건 군이건 외상 환자 치료 시스템이 낙후되어있습니다. 영미 선진국의 외상 환자 사망률이 보통 10%이하, 잘되는 곳은 5% 이하입니다. 우리나라는 30%를 웃돌고 있습니다. 그나마 88올림픽 이전의 50%에서 줄었다고 합니다.
  
  1) 민간의 외상 치료 시스템이 낙후된 이유.
  - 외상 처치에 책정된 의료 수가(정부에서 일방적으로 정함)이 터무니 없니 낮다.
  인건비도 안나옵니다. 이국종 선생님 인터뷰만 읽어봐도 압니다.
  - 만성적인 119 인력 부족 문제 + 국민들의 낙후된 119 이용 실태
  119대원들은 쓸데없는 일에 과중한 출동을 하고 있습니다.
  꼭 필요한 경우 아니면 부르지 맙시다.
  
  2) 군의 외상 치료 시스템이 낙후된 이유.
  - 군의 의료도 단기 군의관 충원 등 대부분 민간 자원에 의지하고 있습니다.
  즉 대다수의 군의관들도 동기 부여가 되어있지 않습니다.
  - 군 의료에 필요한 적절한 자원이 없다.
  가뭄에 콩나듯 동기 부여가 된 군의관도 군의 열악한 장비와 서열 문화에 묻힌다.
  
  2. 해결방안
  1) 민간 외상 치료 시스템 문제의 해결
  - 투자없이 결과 없습니다.
  외상 치료에 막대한 비용이 들어갑니다.
  그래도 다쳐서 목숨을 잃거나 불구가 되는 사회적 비용을 생각하면,
  차라리 외상 치료에 한 푼 더 투자하는 것이 낫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감기나 장염 등 단순한 질병에 들어가는 의료보험지출을
  줄이고, 희귀 질환이나 중증 외상 환자 치료에 더 지출을 늘려야 한다고 봅니다.
  감기는 본인 돈으로 진료 보시대, 단 중환자가 되면 나라에서 책임지고 치료해
  주는 것이 결과적으로는 나와 내 가족에게 이득이 아닐까요?
  - 현장에서부터 수술실까지 1시간 이내 이뤄지는 외상센터 설립은
  자본 투자만 있으면 이뤄집니다. 이 대부분이 잘 훈련된 인력의 인건비입니다.
  - 119 구급대원의 전문화와 국민들의 의식개선.
  119는 꼭 필요할때만 부릅시다. 앰뷸런스 지나갈때도 길 터줍시다.
  
  2) 군 외상 치료 시스템 문제의 해결
  - 역시 예산 투여.
  인건비 + 장비 확충: 군병원에 기초 장비도 없다고 들었습니다.
  심지어 외상환자 초기 처치에 필수적인 O- 혈액도 없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 의무대의 독립적 운영.
  미군은 의무부대는 독립적 편제로 의무사령부 산하입니다.
  그래서 보병사단과 함께 움직인다고 해도 의무 부대의 전문성이 유지됩니다.
  보급, 지원 및 후송 등이 독립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아무래도 전투보직인 일선 사단장님께서 의무 부대 운영까지 할 수는 없겠죠.
  그리고 군의관들의 대우가 잘 되어있어 의무 부대 운영을 하는 장기 군의관의
  수급이 원활해야겠죠.
  이것은 금전적인 문제 뿐만 아니라, 군인을 존경하는 사회 문화까지 포함됩니다.
  
  * 대략 제 생각을 써 보았는데 다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동안 | 2014-10-22 | 추천 0

  전투병의 실전경험을 위해 분쟁지역에 전투병 파병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군의관 간호장교등 의료인력의 동반파병으로 동맹군과의 교류및 경험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처우개선도 동반되어야겠죠.

  

  

• 미래의해군제독 | 2014-10-22 | 추천 0

  아니 의학이 얼마나 복잡하길래 간호사관학교에서는 4년동안이나 뻐기면서 총상치료하는것도 안배우나요? 뭐를 배우는건지-_-; 명색이 간호사관학교 생도라는 것들이 피임도 못해서 임신이나 하고......

  

  

• daeguug | 2014-10-22 | 추천 0

  딱히 새삼스러운 뉴스거리도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