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0]

• CHAOS | 2014-10-21 | 추천 4

  기계화군단 이미 우리 육군에 있습니다.

• 펜리스펜릴 | 2014-10-23 | 추천 0

  미국의 경우 누가뭐래도 세계최강의 공군과 해군을 보유한 상태라 상대적으로 육군의 위치가 미비하고 때문에 육상장비에 대한 필요성이 부족해 주력전차 개발사가 파산하는등의 위기가 있었으나 언제나 '장기전'화 되는 상황에서 공군과 해군이 충실히 백업하지 못한상태에서 '위력을 발휘하는게 미육군의 주력전차'입니다. 이번 이라크전에서도 마찬가지였고요.

  

  

• 펜리스펜릴 | 2014-10-23 | 추천 0

  덧붙여서 우리보다 도로여건이나 국가기반이 미비한 북괴만하더라도 기존 구형 전차나 궤도차량을 포기하지 않고 3천대 이상을 마련하여 6.25당시에 보여준 기갑기동전을 여전히 구상하고 있고 일본은 육상으로 연결되어있지 않아 논외라 하더라도 중국만 하더라도 주력기계화 차량이 만대단위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차분히 말하자면 전차는 등장이래로 모든 전장에서 과학기술이 허용하는 한도내에서 '거대화,보다강한화력,보다빠른기동력'으로 발전해왔지 퇴보한 예가 없고 이런 노력이 있었기에 지금도 그리고 미래도 여전히 지상전의 제왕입니다. 현재 아파치헬기와 같은경우 전차에 대하여 16:1의 우세비를 보이지만 이것이 꼭 미래전에 유지하리란 법이 없습니다. 능동방어장치외 전자식 총포인 '스톰건'만 제식화되더라도 최적의 플랫폼은 '전차'입니다. 이런 강화된 무기와 장비로 전차는 현재보다 더 강력한 지상전의 제왕이 될것입니다.

  

  

• 펜리스펜릴 | 2014-10-23 | 추천 0

  이런 '실전데이터'를 무시하는 처사라봅니다. 앞으로 더욱 발전된 시가지와 복잡한 환경에서 보다더 중대형화 된 전차가 주류흐름이고 경장갑차량에 대한 환상은 바다건너 열도 자위대의 전투사상관에 불과하며 저는 이런 전장흐름을 기초해서 일본의 10식 전차의 경량화가 '잘못된 방향'이라고 지적합니다.

  

  

• 펜리스펜릴 | 2014-10-23 | 추천 0

  멍청한 소리라고 봅니다. 일례로 이라크 바그다드나 팔루자 공략전등 핵심전략지 공략에서 빠진바 없는게 중전차입니다. 알라요술봉 rpg에 대응하기위해 복합장갑도 모자라 반응장갑까지 둘러서 기존 60톤에서 가히 70톤급이상으로 중대형화해서도 부족해 무인포탑까지 올리고 '시가전 혹은 근접전투에 특화된 중전차'까지 등장해서 아프간까지 활약하며 캐나다도 기존 경장갑차량에서 레오파드2 최신 모델로 맡은 전투섹터의 지배권을 확보하기위해 투입해여 실제 레오파드2 수출국중에서 최초로 실전경험을 쌓기도 했습니다. 우리는 이점을 고려해 기존 야지전투외에도 '시가전'을 상정한 '초중전차'를 구상하고 기존 k1시리즈외 k2전차에 '시가전사양'으로 업그레이드 할 필요가 있고 여기에 핵심은 보다더 방어력이 증가된 반응장갑일것입니다. 실제로 챌린저2 반응장갑 모델은 27발의 rpg를 맞고도 무사히 귀환한 사례가 있으니까요.

  

  

• 펜리스펜릴 | 2014-10-23 | 추천 0

  한국지형에 전차가 맞지않다? 네 그걸 인정하고 우리나라를 생각해봅시다. 음 차량이 천만대가 넘는군요....쩝...제가 거주하는 부산만 하더라도 수십톤넘는 대형트럭이 늘 다닙니다. 궤도차량이 다니면 아스팔트도로가 파손되겠지만, 적어도 다니는데 지장은 없죠. 지금이 조선시대입니까? 우리나라 지형에 전차가 다닐수없다! 를 대전제로 깐다면 우리나라에 상용차량이 백만대도 안된다는 조건이 붙어야 합니다. 쩝....6.25당시 북괴 쁘락치같은 발언이라고 저는 삼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미 천만대이상의 차량에 세계 5위 차량생산국입니다.....

  

  

• 스네이크 | 2014-10-22 | 추천 0

  군대만 갔다왔다면 전차 무용론이 허구라는 것을 잘 아실텐데요??

  

  

• 엘빈 롬멜 | 2014-10-22 | 추천 0

  여기 올라온 글들을 보니 아직도 전차무용론을 주장하는 이들이
  많음에 놀랐읍니다.
  6.25 때도 미군은 한반도 지형에 맞지 않는다고 전차 무용론을 주장하다가
  개전 3일만에 서울을 뺏겼고, 이차세계대전 때도 프랑스는 독일의 기갑
  부대가 아르덴 숲을 통과하지 못할거라고 자만 하다가 이를 간단히
  통과한 독일 기갑부대에 점령 당했읍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서울이나 평양같은 도심지 근처에서 전차전이 벌어지기
  어려울지 몰라도 그외의 도심화가 덜된 지역에서는 얼마던지 전차전이
  벌어질수 있다 생각합니다.
  세계 어느나라도 자신의 나라는 전차전이 일어날 지형이 아니니 전차
  보유를 할 필요없다고 하는 나라는 없읍니다.

  

  

• 유랑자 | 2014-10-21 | 추천 0

  흑표 전차님
  냅 밀립니다...
  솔직히 포병여단 중에선 제일 작습니다.
  그런대 임무는 상당히 큰편이라서, 전시에는 타여단의 MLRS와 K9자주포의 장비까지 끌어다 옵니다.

  

  

• 흑표 전차 | 2014-10-21 | 추천 0

  유랑자님// 하지만 규모면에서 1포병여단에게 밀리지 않나요?

  

  

• 유랑자 | 2014-10-21 | 추천 0

  흑표 전차님
  부대규모 대비 화력은 가장 강력한건 사실이죠.
  하지만 이는 "현제"는 아닙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현제 MLRS부대와 현무부대가 모두 유도탄 사령부로 소속되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미래에는 다시 그위상을 다시 회복 할듯 합니다.
  일단 현제 소속된 구룡2다련장 부대는 천무로 장비가 교체되고, K9 PIP관련 사업이 1차적으로 시행될 확률이 가장 높은 곳이죠.
  아무튼 미래의 7포병 여단은 대화력전 전담 부대로서 화력이전에 사거리와 정밀도가 우선시 될듯 합니다.
  여담으로 7포병여단에는 관측부대가 없습니다.(대대에 관측반만 있습니다.5포병에는 관측 대대가 있죠.)
  이는 7포병이 UAV와 위성자료/적종심 부대등의 장거리 표적에 대한임무를 수행하기 때문입니다.
  

  

  

• 흑표 전차 | 2014-10-21 | 추천 0

  지구만세님// 저도 전차 무용론을 다시 보게 되네요.

  

  

• 지구만세 | 2014-10-21 | 추천 0

  국지전만 벌어지다보니 탱크 무용론까지 나오겠네요.
  
  에이브럼스를 6000대 이상 보유하고 한반도에도
  
  배치해놓은 미군이 당나라 군대가 아닐텐데요
  
  그리고 한반도 전쟁시 단기전 총동원 대결구도 일거고
  
  99.9% 꽁꽁 얼어붙은 동절기가 기습 타이밍건 다들 알고 계실거고..

  

  

• 이슈타르 | 2014-10-21 | 추천 0

  글고 본문 취지하고는 반대 인데..우리군이 적에 대해 우수한 성능의 전차 가지면 넓은 훈련장에서 열심히 훈련도 불필요 할게죠

  

  

• 이슈타르 | 2014-10-21 | 추천 0

  가장 좋은 방호체제는??,,,,지형을 이용해야 하며... 언덕이라든가 장해물 뒤로 숨는 검니다

  

  

• 이슈타르 | 2014-10-21 | 추천 0

  한반도에서 대규모 기갑전을 못할거란건 정설로 굳이지다 시피 한것인제 제가 본기엔 일종의 도그마 같은검니다
  문제는 전차 성능이고 전차 성능만 좋으면 대규모 기갑전을 문제없이 해낼거이죠...
  
  대규모 기갑전을 실시 아니하고 북진은 사실상 불가능하고 하죠

  

  

• 이슈타르 | 2014-10-21 | 추천 0

  한국은 지형적 이유로 전차가 높은고지에 못 올라가도 낮은 고지대에 올라가야 제대로 전투를 하죠

  

  

• CHAOS | 2014-10-21 | 추천 1

  6.25때의 보병대 전차의 작전상 위상과 현대전에서의 그것은 완전히 다릅니다.
  6.25.때는 공지 입체작전 개념조차 없었죠.
  과거 전사를 응용하거나 공부하는 건 중요하지만 변화되는 전장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현대전에서 전차는 고지에 올라가면 바로 사망입니다.

  

  

• 흑표 전차 | 2014-10-21 | 추천 0

  유랑자님// 7포병여단이 포병여단들 중에서 가장 강하다고 하죠?

  

  

• 유랑자 | 2014-10-21 | 추천 0

  화력터널님
  6.25전사를 보면 전쟁 초반에는 변변한 대전차 무기를 가지지 못한 국군을 상대로, 장갑과 기동력으로 밀고 내려와서 그런 결과가 생긴 거죠...
  전쟁 중반을 넘어서고, 슈퍼바추카 같은 대전차 무기가 동원 되면서 북한의 전차세력은 급격하게 퇴보 합니다.
  전쟁후반에는 고지전이 되면서, 미군의 전차도 화력지원 정도만 할수가 있었구요.

  

  

• 화력터널 | 2014-10-21 | 추천 2

  머...처음엔 미군정에서도 한국군에게 탱크가 필요없다고 하면서 산악지형이 어떻고, 논두렁이 어떻고 이야기를 했으나 막상 6.25전쟁이 발발하자 200대가 넘는 북한의 T-34 탱크들때문에 우리의 방어전선이 궤멸되다시피 했습니다. 즉 보병을 상대하는데 탱크만큼 좋은게 없습죠.게다가 좁은 회랑을 따라 진격하는 보병부대 앞에 전차가 1대라도 있으면 직사화력에 의해 보병 전멸입니다. 마치 물풍선을 일렬로 여러개 놓고 총알 1발로 끝내버리는 상황인거죠. 게다가 구릉이나 산위에 설치된 대구경 포는 그 자체로 요새입니다. 산위에 있는 전차 하나 잡을려고 보병이 산위로 뛰어올라가는 것도 버겁죠. 물론 전차의 최대 장점인 신속한 기동작전이 불가능하긴 하지만 기갑군단의 전투력이 어딜가지 않습니다.

  

  

• 흑표 전차 | 2014-10-21 | 추천 0

  CHAOS님// 그러고보니 3야전군 군단 포병들 중 1,5,7포병이 상당히 강력하다고 하죠. (특히 물량면에서는 1포병여단)

  

  

• CHAOS | 2014-10-21 | 추천 0

  즉 전쟁발발 이후 개전초기 방어에 성공한 후에 이루어질 북진은 제3야전군 전체가 함께하는 것입니다.

  

  

• CHAOS | 2014-10-21 | 추천 1

  화력터널님. 전쟁 발발시 북진을 하게될 경우 기동군단만 단독으로 작전하지 않습니다.
  제아무리 강력한 기동군단이더라도 주변 다른 군단과 합동작전 없이는 북진하지 못합니다.
  북진시에는 제3야전군 예하 군단중 기계화보병사단이 포함된 다른 군단들과 함께 북진합니다.
  제8, 제26, 제30 기계화보병사단이 각 군단의 선봉사단으로써 제7 기동군단과 함께하게 될 것입니다.

  

  

• 화력터널 | 2014-10-21 | 추천 0

  기갑군단은 사실상 우리 국운을 걸고 전진하는 전략기동군인데 최소한 적의 주력부대와 1회 이상 전투를 벌이더라도 부대가 와해되지 않아야 목표지점까지 진출할 수 있습니다. 기갑군단 말고는 딱히 적의 주력과 싸워 이길 부대 유형이 없죠.

  

  

• 흑표 전차 | 2014-10-21 | 추천 0

  CHAOS님// 북진선봉부대를 말하시는군요.

  

  

• heinze2 | 2014-10-21 | 추천 0

  탱크 소대로 고개방어나 공격 훈련 위주로하면 어떨지........
  625때 고개를 뚫거나 막을때 다들 한방에 훅 가니.......아니면 회랑지대 돌파 방어.......

  

  

• CHAOS | 2014-10-21 | 추천 4

  기계화군단 이미 우리 육군에 있습니다.

  

  

• 블랙폭스 | 2014-10-21 | 추천 2

  전형적인 2차대전 보병적 사고!

  

  

• 후암동 | 2014-10-21 | 추천 0

  좁은 산악지형인 우리나라는 겨우 전차가 종대로 다녀야 합니다.
  기계화보병사단이나 독립기갑여단정도지 규모가큰 기갑군단은 좁은 지역에서 무리라 봅니다.

  

  

• 흑표 전차 | 2014-10-21 | 추천 0

  기계화보병사단이나 독립기갑여단이 활동하기 힘들다는 것인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