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은 발포하라고 준 것이 아니라 던지라고 준거야!
spanishflu1918 | 2014-09-02 10:20:20
조회 16338 | 추천 2 | 다운로드 0
'회칼 들고 소리 지르던 여성 제압하던 경찰, 실탄 먼저 발사 논란'
이게 경찰의 과잉반응일까요?
만약 출동한 경찰이 총기를 사용하지 않고 진압하려 했다가 회칼에 찔려 사망한다면
그것으로 끝이죠?
물론 공포탄 먼저 발사해서 경고하지 못하고 바로 실탄을 발사한 경찰에게도 문제가 있습니다만...
양손에 길이 34cm 회칼을 들고 휘두르는 사람에게 공포탄이 소용 있을지...
예전에 천조국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있었던게....
뭐 천조국과 한국의 현실적인 상황은 다르지만요
회칼 들고 소리 지르던 여성 제압하던 경찰, 실탄 먼저 발사 논란
'공포탄 발사후 실탄' 안 지켜… 쇄골과 양다리에 관통상
지난 31일 오전 7시쯤 서울 방배동 한 주차장에서 양손에 34cm 길이 회칼을 들고 소리 지르던 A(여·32)씨에게 경찰이 실탄 2발을 쏴 제압했다. 경찰은 "위험한 상황이어서 불가피했다"고 하지만, "안전 규칙을 지키지 않은 '과잉대응'"이란 논란도 나오고 있다.
방배경찰서는 "당시 경찰 2명이 수차례 경고했지만 A씨가 회칼을 휘두르며 반항해 불가피하게 총기를 사용했다"고 말했다. A씨는 오른쪽 쇄골과 양 다리에 관통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공포탄 발사 후 실탄 사격' 원칙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공포탄을 쏘려 했으나 실탄이 먼저 발사됐다"고 말했다. 경찰은 테이저건·가스총을 소지하게 돼 있는 경찰청 지시사항 역시 지키지 못했다. 경찰은 "아침 식사 때 신고가 들어와 급히 출동하는 바람에 테이저건을 가진 경찰을 내보내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기사출처-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9/02/2014090200206.html?news_Head1_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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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1]
자주자립 | 2014-09-03 | 추천 0
Majorkim | 2014-09-03 | 추천 0
싱글라이프 | 2014-09-02 | 추천 2
그건 경찰의 근무에 대해 규정해 놓은 바가 있었으니
그것에 충실했냐 아니냐의 문제니까
미국도 총기사용에 대해 그것이 적절했냐 아니냐의 사후판단은 하는걸로 압니다.
별로 흥분할 일은 아닌듯
김범재 | 2014-09-02 | 추천 1
붉은날개 | 2014-09-02 | 추천 1
일단은 경찰이 칼침을 맞고 보는게......?
리볼버에서 실탄과 공포탄을 혼동할 수도 있는거고......그리고 죽이겠다고 칼들고 덤벼드는데 과잉이 어딨나요?
프라울러 | 2014-09-02 | 추천 0
즉, 경찰이 찔려서 죽어야 언론이던 여론이던 총기사용에 대한 이야기 가 나오고
반대의 경우는 또 반대입니다.
uzi9mm | 2014-09-02 | 추천 2
칼을 들고 난리인데 그걸 어떻게 경찰이 총 안쏘
고 잡냐고?! 경찰이 로보캅이나 터미네이터면
모를까! 경찰도 칼에 찔리면 아프다고! 피도 난다
고! 무슨 과잉진압 이라는거여!? 자기 가족이 그
런 미친 넘의 칼부림에 다쳐서 피 볼 수도 있는건
데 과잉진압이라고 하면 안되지!!
금도치 | 2014-09-02 | 추천 2
희노짱 | 2014-09-02 | 추천 1
706sfc | 2014-09-02 | 추천 1
시덴카이 | 2014-09-02 | 추천 2
경찰에게 34센치 회칼들고 흔드는 건 과잉대응이 아니고?
한마디로
총 맞을 짓을 한 년이지...
mactruck | 2014-09-02 | 추천 1
경찰들이 몸바쳐 시민들을 지켜야 한다는 것엔 동의하지만 개죽음하라고 경찰하는 건 아니죠. 기본적으로 법을 적용하고 심판하는 사법부 자체가 공권력을 너무 죄고 가해자에게 관대한 판결을 남발합니다
공권력을 집행하는 사람들도 어느 집의 가장이고 어머니고 자식인데 그사람들에 대한 사전 보호조치가 너무 미흡하다고 봅니다
vector4 | 2014-09-02 | 추천 4
하늘과태양 | 2014-09-02 | 추천 5
법을 뭐같이 만드는 구케넘들도 문제지만...법을 뭐같이 해석해대는 판사넘들도 문제져...
중간에서 조잘대는 언론이라는 넘들도 문제...
후뚤후뚤 | 2014-09-02 | 추천 3
과잉진압의 기준이 무엇이며
범죄를 저지르는 범죄자의 인권보다 피해자나 진압하려는 공권력의 인권이 낮거나 평등할 수 있는가? 입니다.
범죄자에게 최소한의 인권을 존중만 해주면 과잉진압 얼마든지 가능하리라 봅니다.
조종수 | 2014-09-02 | 추천 6
적절한대처는 제2차피해없이 제압입니다
그 제압이 총기사용 지혼자 죽겠다고 자신에게 자해를하며 난리치는거랑..남에게 위협을 가하며 날뛰는거랑다르죠..지혼자죽는다고 난리치면.설득이라도 해보죠.근데 남에게 피해를입히려고 날뛰는데.설득이될까요..그냥제압이 좋은방법입니다 인질이 생기기전에요..
저라도. 쐈을겁니다.
산도끼 | 2014-09-02 | 추천 0
-쌍칼형님-
daeguug | 2014-09-02 | 추천 0
빤스지기 | 2014-09-02 | 추천 0
중화기중대장 | 2014-09-02 | 추천 6
철갑기사 | 2014-09-02 | 추천 5
마린892 | 2014-09-02 | 추천 4
실탄을 썼다면 얼마나 급박했을지 충분히 알만할텐데...
조종수 | 2014-09-02 | 추천 3
적절하게 대처를잘하셨네요.
하늘과태양 | 2014-09-02 | 추천 3
책상머리에 앉아가꼬...주둥이만 놀리는 넘들...
칼가꼬 설치는 현장에 갖다놓으면 입 닥칠겁니다...
스네이크 | 2014-09-02 | 추천 1
블리츠 1941 | 2014-09-02 | 추천 4
해 인 | 2014-09-02 | 추천 3
"과잉대응"이라고 주장하는 분을 보내면 쉽게 해결될듯요..그러고도
과잉대응을 말한다면 그건 정말 과잉대응이 맞는겁니다..^^:
madbug | 2014-09-02 | 추천 4
'쌍칼들고 설치는데 헤드샷 안당한게 다행이지!'... 빙고!
정전 | 2014-09-02 | 추천 3
무기에 따라 무기 대응 방식을 바꿀 필요는 없죠...
강한 무기를 즉시 사용하는것이 올바르죠...
유킴 | 2014-09-02 | 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