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북한 전차전력의 성능이나 전력비교에 앞서... 유사시 북한군 전차들의 실제 기동률은 불과 얼마 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M47 M48로 고생을 해 보신 분들이라면 공감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톤당마력 전차에 있어서 중요합니다. 궤도차량인 탓에 바퀴굴림식인 일반자동차에 비해 관성으로 주행하는 거 하고는 좀 거리가 있습니다. 초기토크가 전차의 기동간에 큰 차이를 줍니다.
근방|
2014-08-23 |추천0
함경도 지방은 반체제 봉기한다는 글을 보니 6.25때 김일성이 남침만 하면 남한 인민들이 봉기해서 맞아줄거라 오판했다는게 떠오르네요..
efking|
2014-08-23 |추천1
제 얘기는.. 제2의 참수리.357정을 만들지 말자는 것입니다.
아무리 우리의 해군력이 북한 해군을 압도하였지만, 적에대해 더 충분히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기에
우린 소중한 6명의 목숨을 잃어야 했습니다.
이 전투 이후에 참수링의 기존 화력만으로는 북한군 함정에 큰 피해를 입히기 어렵다고 판단되자
군은 그제서야 부랴부랴 화력 증강과 방어력 확보에 열을 올렸고, 그 결과물중 하나가 윤영하급 고속함이죠.
아무리 소잃은 다음 외양간을 튼튼하게 고친다해도, 한번 잃어버린 소는 절대 되돌려 받지 못합니다.
전쟁에서 희생자가 발생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겠으나, 그 희생자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도
전쟁에서 이기는 것만큼이나 매우 중요한 일일 것입니다.
efking|
2014-08-23 |추천0
나갔다 들어오니 제 글에 대한 얘기가 많네요...왠일로 제 글에 반응이...^^;;;
제 글이 여러분 보시기에 과했다면 사과드립니다.
물론 저의 생각은 변함이 없으며, 그에대한 증거를 대라면 얼마든지 구체적으로 댈 수 있으나...
그러면 또 쓸데없이 폭주하게되고, 끝없이 얘기가 길어질 것이 두려워...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제 뜻은 북한군을 너무 우습게만 봐서 큰 코 다치지 말자는 것이였습니다.
이순신 장군도 늘 말씀하셨죠.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그러니 너무 제 얘기에 기분 나빠하시지 마시고, 너그러히 이해해주시길 부탁드림니다.
유현영|
2014-08-23 |추천0
efking님의 의견에 반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뭐 efking님께서 약간 오버하신 것일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적을 일부러(?) 과대평가 해서 우리군의 전력을 더 증강시킨다면 궃이 나쁜 일은 아니죠....ㅎㅎ;; efking님의 의견은 북한군을 두려워하자는 게 아니라 북한군을 얕보지 말고 대비하자는 뜻인데 어쩌다 보니 이렇게 된것 같네요;;;;;
songtheking|
2014-08-23 |추천0
efking / 병사들 제대로 먹이지도 못하는 군대가 돈 많이 드는 기갑훈련을 할 수 있습니까? 전차가 움직이면 기름만 쓰는 게 아닙니다. 정비도 해야 하고 부품도 교체해야 합니다. 사격훈련에도 돈 많이 깨집니다. 상식적으로 북괴에 돈이 없는데 돈 드는 기갑전력이 무섭다고요? 핵과 미사일에 쓸 돈도 모자랄 텐데요?
내일을향해|
2014-08-23 |추천0
북한군이 탈레반이나 중동의 테러리스트는 아니지요. 정규군이죠 정규군.
그러나 오히려 정규군이기에 우리와 전면전시 일방적으로 학살당할테죠. 1,2차 연평해전이 그 증거입니다. 1차에선 상호 대치상황에서 불시에 기습을 당했지만 일방적으로 박살을 내버렸고 2차에선 1차의 패전에 대한 복수를 위해 치밀하게 준비하여 걸어온 기습을 대등하게 막아냈습니다. 그로부터 10여년이 지난지금 북한의 재래식 무기체계는 별반 다를바 없음이고 우리와의 격차는 계속 확대되고 있죠. 북한이 살길은 오직 핵 개발과 비정규적 도발, 그리고 주둥아리질로 우리를 위협해서 뭔가를 얻어내는 거 외에 다른 수단은 없습니다.
담덕거련|
2014-08-23 |추천0
북한 함경남북도 지역은 전통적으로 반체제 기운이 있는 지역입니다. 북한 내에서 김일성 시대에도 쿠데타 시도가 있었던 지역이 함경도 지역 또는 함경도 출신 인사들이었습니다. 거기다가, 지금 함경도에는 평안도 등에서 숙청되어서 유배형식으로 간 사람들이 무시못할 정도의 인구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다른 지역은 모르겠는데... 함경남북도 지역과 양강도 지역은 전시에 전세만 어느 정도 기울면 한국에 호응할 확율이 높은 지역입니다. 전시에 북한 평방사만 깨뜨리면 일은 훨씬 수월해 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원래의 얘기로 돌아가서... 동북아 최강의 탱크 전력을 가진 한국이 북한의 고철 탱크에 겁낼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북한 탱크.. 기동력 떨어지고.. 화력 떨어지고... 방어력 떨어집니다... 야간 사격 못하고... 이동간 사격 못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연합훈련도 못하고... 기동 훈련 조차 제대로 못하고 있답니다... 이런 식이면 평시에 탱크 유지보수도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일단 탱크 전력의 비교시에는 한국에 상대가 안된다는 것입니다.
훈스|
2014-08-23 |추천0
흔히 죽을 고비를 넘겼다라고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죽을 고비를 넘겨본 사람들과 죽을고비의 근처도 다가가지 못한 사람들과는 차이가 큽니다. 기본적인 인성부터 말입니다.
북한의 현재 주류가 되는 이들은 다 죽을 고비를 넘긴 사람들입니다. 물론 북한의 체제 자체가 죽을고비를 넘기느냐 마느냐의 연속이라도 하더라도 말입니다.
종교도 없는 이들이 죽을고비를 넘겼다면, 우리식으로 이야기 한다면 반미치거나, 미쳤거나 관심병사들입니다.
훈스|
2014-08-23 |추천0
EK님께....... 왜이리 감상적이세요?????? 객관적 근거 있나요???
대한민국에 들어와 있는 조선족의 악마적 행위는 어떻게 설명하실건가요???
중국에서 대한민국 등치는 조선족들은 또 어떻게 설명하실것이고 말입니다.
감상적인 말은 듣기는 좋은데 결국 근거가 없는 혹세무민한 말뿐입니다.
efking|
2014-08-23 |추천0
그리고 북한 정권이 자체적으로 안에서부터 붕괴되는 것과 한미 세력과 같은 외부에 의해 붕괴되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으며, 전자의 경우는 북한 사람들이 바라는 바이나, 후자의 경우는 절대 아니라는 겁니다.
특히 외부에의한 통일시, 기득권 세력들이 잃을게 많은 이상, 절대 그들이 이를 원하지도
방조하지도 않을거란겁니다.
이는 세계 수많은 국가들의 전쟁과 침략등의 과정속에서 확인된 사실이며
멀리 가지 않아도 우리 역사를 봐도 잘 알 수 있죠.
efking|
2014-08-23 |추천1
어떤 사람들은 몇번을 얘기했듯이... 북한군을 중동 반군이나 탈레반쯤으로 생각들 하는데...
북한 사람들.. 어디 다른 나라, 다른 민족이 아닙니다.
바로 우리와 같은 한민족이라는겁니다.
그 어떤 상황에서도 외세에 굴복하지 않고 수많은 침략속에서도 굳건히 오늘날까지 지켜온 사람들이
바로 한민족이며, 아무것도 없는 전쟁 이후의 허허벌판속에서 맨손으로 지독하게 악바리처럼 일어서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이뤄낸 사람들...바로 한민족...그들도 뜨거운 한민족의 피가 흐른다는 겁니다.
efking|
2014-08-23 |추천0
그리고 한마디 더...
흔히들 세상이 많이 바뀌어서 북한 주민들도 이젠 세상에 대해 눈을 뜨기 시작했고
북한 정권에 대해서도 불만이 많다...그렇기에 북한은 유사시 안에서부터 붕괴되거나
혹은 어떤 사람들은 우리가 북한으로 진격할시 625때처럼 태극기라도 들고나와 환호할 줄 아는가본데..
분명히 알아야할 것은 대부분의 북한 주민들은 북한 정권에 불만이 있는거지
결코 북한 국가 자체에 불만이 있고 붕괴되길 바라지 않는다는 겁니다.
즉 더욱 살기좋은 국가를 꿈꾸는 것이지, 외부로부터의 침략이나 간섭을 바라는게 절대 아니라는겁니다.
넘어온 사람들에 의하면, 국가 위기 발생시, 북한 정권에 대한 불만과는 별도로
국가에 대한 충성심으로 목숨걸고 싸울 것이다...라고 하더군요. 이 점을 분명 착각하지 말라고도 하더군요.
efking|
2014-08-23 |추천0
무지하게 길게 썼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그런지 로그인이 풀어져 다 날라갔네요.ㅜㅜ
핵심은 이겁니다.
북한군 최신 전차인 폭풍호는 그리 만만한 전차가 아니며
북한군이 바보가 아닌이상 빵빵한 공중 지원까지 등에업은 한미 전차 전력과 평야지대에서 붙진 않을거며
산악지형들에 대해서도 한미 첩보와 넘어온 고위급들 증언에 따르면
미사일 기지등 주요 군사 시설들을 지하에 옮겨놓았고, 외부 지원 없이도 약 1년여 가까이 버틸 수 있도록
준비를 해놨다는 것입니다.
다시말해 북한군을 너무 어렵게 심각하게만 생각해선 안되겠지만...
그렇다고 무슨 아프리카 용병들이나 중동 국가들의 반정부 테러 집단 및 탈레반 정도로
가볍게 생각해서도 절대 안된다는겁니다.
담덕거련|
2014-08-23 |추천0
그리고, 북한이 산악지형이라고 알고 있지만... 북한 서해 라인은 평지가 많습니다. 대략 해주 지역 접수하면 평양까지 거의 평원이고.. 평양 지나면 되너미 고개로 알려진 지역(평양과 신의주의 중간 정도) 접수하면 또 압록강까지 지형적으로 불리한 곳이 없습니다. 반면, 동해안 지형은 산악 지형이 많아서 문제인데.. 어차피 이곳은 북한이 제대로된 군사력을 배치한 지역도 아니고... 주요 지역만 접수한 후에 게릴라 소탕전 위주로 가면 되구요... 무엇보다도 함경남도, 함경북도는 북한정권에 전통적으로 충성스러운 지역이 아닙니다. 오히려, 북한 내에서는 가장 북한정권에 불만을 품은 지역입니다. 의외로 전쟁시에 한국에 호응할 수도 있는 지역입니다.
담덕거련|
2014-08-23 |추천0
북한의 전반적인 훈련수준은 대단히 낙후되어 있다고 판단됩니다. 특히, 장비를 가지고 하는 훈련은 한국에는 상대가 안됩니다. 여기에, 네트워크전, 항공연합 훈련 등을 보았을 때는 실전에서는 더욱 상대가 안될 것으로 봅니다. 막말로.. 북한 탱크 부대들은 흑표 100대만 있어도 연천 이남으로 못내려오게 막을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다만, 북으로의 진군시가 문제가 되는데... 저는 북한 전차에 의한 피해는 많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 오히려, 일반 보병의 RPG 공격에 의한 피해가 많으면 많았지.. 북한 탱크에 의한 한국 탱크의 피해는 별로 없을 것으로 봅니다.
담덕거련|
2014-08-23 |추천0
efking/ 저는 님의 의견 중에 북한을 무시하지 말자는 얘기에는 어느 정도 동의합니다만... 실제적인 북한의 전차 전력은 보유대수 빼고는 별로 볼게 없는 것은 사실이죠. 북한 최신 전차라고 해봐야.. 우리의 K-1 시리즈에도 상대가 안되구요... 전차 자체의 성능도 한국 우위, 전차 훈련도 한국 우위인 것은 확실합니다. 기본적으로 탈북자 중에 북한 전차부대원들의 증언을 들어보면... 제대로된 기동훈련 조차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반면, 한국은 전차도 꾸준히 업그레이드 중이고... 자체 훈련도 많이 합니다만.. 무엇보다도 한미연합 훈련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실전 훈련도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북한의 군수산업은 전시 유지능려과 보급능력이 한국에 비해 상대가 안될 정도로 허약합니다.
efking|
2014-08-23 |추천0
덤벼들었다간... 거꾸로 우리가 학살 당하는 수도 있다는걸 명심해야 합니다.
efking|
2014-08-23 |추천0
가끔보면 북한군을 저기 아프리카의 후진국이나 과거의 후진국 수준의 동구권 국가들의 군대와 같은
형편없는 구식 무기와 오합지졸들로 이루워진 당나라 군대쯤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간혹 계신데...
북한군을 그렇게 생각하는 것 자체가 얼마나 위험한지 알면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겁니다.
일단 북한군은 정규군이며 대규모 군대입니다.
Ak 소총과 RPG 몇발이나 들고 다니고, 소형 밴이나 트럭에 철판 몇개 붙이고 기관총 설치해서
몰고 다니는 게릴라들이나 레지스탕스 같은 애들이 절대 아니란겁니다.
비록 국가 재정이 힘들어 해군과 공군이 좀 형편없긴 하지만, 나름 육군만큼은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전력과 전투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북한군은 우리와 미군의 압도적인 연합 전력에 대응하기 위해 60여년에 가까운 시간을
이에 대적하기 위한 대응 전술 전략 개발에 힘을 쏟아왔고, 그에따라 열심히 훈련해왔음을 잊지 말아야합니다.
그런 북한군, 특히 전차 부대들에 대해 우습게 생각하고
efking|
2014-08-23 |추천0
그렇지만 원문의 필자 얘기처럼, 러시아 중국 북한 전차들이 서방 전차들을 만나면 학살당한다? 라는 의견에는
동의 할 수 없네요. 그건 붙어봐야 아는거죠. 요즘 흥행중인 영화 명량이 대표적인 예 아닐까요?
물론 과학기술이 발전된 현대 전장에서는 명량같은 일이 벌어질 가능성이 매우 희박해졌고
전쟁도 돈 들어간만큼, 돈 쓴만큼에 따라 승패가 결정되어 버렸지만요...
하지만 전쟁 전체적으로 봤으땐 어떨지 몰라도, 정말 지휘관이 뛰어나고
그에따라 전략 전술이 매우 치밀하고 기발하며,
전장의 지형 지물 및 기후등의 환경 조건들을 100% 이용할 줄 안다면
한번의 전투에서는 얼마든지 승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면에서 볼 때, 북한군의 전차 전력에 대해 확인도 안된 사실들을 가지고 쉽게 생각한다면
분명 실전에서 큰 코 다칠것이라 생각합니다.
일단 북한군은 전차도 다를뿐더러, 훈련 강도와 전술 전략도 분명히 다른만큼
잘 훈련된 북한군 전차부대가 북한땅 안에서 자기들이 잘 알고있고 매우 익숙한 지형 지물을 이용하여
게릴라전 같은 전술을 사용하여 방어하고 공격해 온다면, 아무리 전차 성능이 뛰어나고 차이나더라도
분명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을것이며, 레지스탕스 같이 되어버린 북한군 소규모 전차 부대들에 의해
두고 두고 골치 아프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북한군 또한 육군 위주인만큼, 전차 전력이 적은 것도 아니고, 나름 최신예 전차를 개발해왔고
기존 전차들 또한 성능 업그레이드를 해왔던 이상, 대규모의 북한군 전차 부대들을 상대함에 있어
매우 조심해야할 것입니다.
efking|
2014-08-23 |추천0
하지만 만일 전차가 다르다면, 아무래도 최신예 스펙 좋은 전차가 더 유리하겠죠.
아무래도 돈이 더 든만큼, 그에따라 스펙과 성능이 달라지니까
현대 전장에서의 전차의 역활이 많이 축소되었음에도
더 좋은 전차를 만들기위해서 서로들 노력하고 연구 개발 하는거 아닐까요?
efking|
2014-08-23 |추천0
저 프로그램 몇번 봤는데요... 승리하거나 꼴등하는데 있어서 전차 성능은 크게 작용 안하더군요.
보통 4팀이 경쟁하는데, 전차는 같은 전차를 타고요...
그런데 같은 전차를 타는데도, 팀원들의 개개인의 능력과 팀원간의 단결 조합에 따라
결과는 엄청 크게 달라지더군요. 1등과 꼴등과의 시간 차이도 같은 전차 맞어? 할 정도로 엄청 차이나고요.
eton|
2014-08-22 |추천0
중국은 역시 무엇을 발표하든 한번 더 생각하게 만드는군요. 한국 저 대회나가면 무조건 일등이구나.
레오파드2|
2014-08-22 |추천0
육중한 전차- 무리한 급가속이나 무리한 방향전환은 화이날드라이브 뽀샤지거나 무한괘도 절단됩니다.악셀 쎄게밟고 핸들돌리면 밋션의 힘이 한쪽으로만 쏠려서 힘이 배가됩니다.
저격수짱!!!|
2014-08-22 |추천0
좋은 정보네요 잘 읽었습니당~~
vector4|
2014-08-22 |추천1
먼거리를 달리는것은 마력이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전차의 마력이 중요한게
워낙 무게가 있는 차량이다보니 순간적으로 발진하거나 방향을 바꾸거나할때
(즉, 기동성이 요구될때) 마력이 큰것이 중요한 이유가 됩니다. 중장거리 육상선수
보다 단거리선수가 근육질인 이유가 바로 그것이죠. 전차도 마찬가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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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6]
실전처럼 훈련한다고 헬기뜨고내리고하니까...동네사람들..
전쟁났냐고..항의전화빚발치고..방송국 뉴스에.
실전훈련한다고..국민불편무시한.군훈련 무지까이고.. 해당부대장사과하고..
그리고 실탄쏘고 기동하면서 장전 쏘고하는게 실전훈련이지뭐에요... 전차끼리 니편내편 나눠서 박살내고 그래야..실전훈련인가요..?
nikken2 | 2014-08-25 | 추천 0
근방 | 2014-08-23 | 추천 0
efking | 2014-08-23 | 추천 1
아무리 우리의 해군력이 북한 해군을 압도하였지만, 적에대해 더 충분히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기에
우린 소중한 6명의 목숨을 잃어야 했습니다.
이 전투 이후에 참수링의 기존 화력만으로는 북한군 함정에 큰 피해를 입히기 어렵다고 판단되자
군은 그제서야 부랴부랴 화력 증강과 방어력 확보에 열을 올렸고, 그 결과물중 하나가 윤영하급 고속함이죠.
아무리 소잃은 다음 외양간을 튼튼하게 고친다해도, 한번 잃어버린 소는 절대 되돌려 받지 못합니다.
전쟁에서 희생자가 발생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겠으나, 그 희생자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도
전쟁에서 이기는 것만큼이나 매우 중요한 일일 것입니다.
efking | 2014-08-23 | 추천 0
제 글이 여러분 보시기에 과했다면 사과드립니다.
물론 저의 생각은 변함이 없으며, 그에대한 증거를 대라면 얼마든지 구체적으로 댈 수 있으나...
그러면 또 쓸데없이 폭주하게되고, 끝없이 얘기가 길어질 것이 두려워...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제 뜻은 북한군을 너무 우습게만 봐서 큰 코 다치지 말자는 것이였습니다.
이순신 장군도 늘 말씀하셨죠.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그러니 너무 제 얘기에 기분 나빠하시지 마시고, 너그러히 이해해주시길 부탁드림니다.
유현영 | 2014-08-23 | 추천 0
그렇지만, 적을 일부러(?) 과대평가 해서 우리군의 전력을 더 증강시킨다면 궃이 나쁜 일은 아니죠....ㅎㅎ;; efking님의 의견은 북한군을 두려워하자는 게 아니라 북한군을 얕보지 말고 대비하자는 뜻인데 어쩌다 보니 이렇게 된것 같네요;;;;;
songtheking | 2014-08-23 | 추천 0
내일을향해 | 2014-08-23 | 추천 0
그러나 오히려 정규군이기에 우리와 전면전시 일방적으로 학살당할테죠. 1,2차 연평해전이 그 증거입니다. 1차에선 상호 대치상황에서 불시에 기습을 당했지만 일방적으로 박살을 내버렸고 2차에선 1차의 패전에 대한 복수를 위해 치밀하게 준비하여 걸어온 기습을 대등하게 막아냈습니다. 그로부터 10여년이 지난지금 북한의 재래식 무기체계는 별반 다를바 없음이고 우리와의 격차는 계속 확대되고 있죠. 북한이 살길은 오직 핵 개발과 비정규적 도발, 그리고 주둥아리질로 우리를 위협해서 뭔가를 얻어내는 거 외에 다른 수단은 없습니다.
담덕거련 | 2014-08-23 | 추천 0
훈스 | 2014-08-23 | 추천 0
죽을 고비를 넘겨본 사람들과 죽을고비의 근처도 다가가지 못한 사람들과는 차이가 큽니다. 기본적인 인성부터 말입니다.
북한의 현재 주류가 되는 이들은 다 죽을 고비를 넘긴 사람들입니다. 물론 북한의 체제 자체가 죽을고비를 넘기느냐 마느냐의 연속이라도 하더라도 말입니다.
종교도 없는 이들이 죽을고비를 넘겼다면, 우리식으로 이야기 한다면 반미치거나, 미쳤거나 관심병사들입니다.
훈스 | 2014-08-23 | 추천 0
대한민국에 들어와 있는 조선족의 악마적 행위는 어떻게 설명하실건가요???
중국에서 대한민국 등치는 조선족들은 또 어떻게 설명하실것이고 말입니다.
감상적인 말은 듣기는 좋은데 결국 근거가 없는 혹세무민한 말뿐입니다.
efking | 2014-08-23 | 추천 0
큰 차이가 있으며, 전자의 경우는 북한 사람들이 바라는 바이나, 후자의 경우는 절대 아니라는 겁니다.
특히 외부에의한 통일시, 기득권 세력들이 잃을게 많은 이상, 절대 그들이 이를 원하지도
방조하지도 않을거란겁니다.
이는 세계 수많은 국가들의 전쟁과 침략등의 과정속에서 확인된 사실이며
멀리 가지 않아도 우리 역사를 봐도 잘 알 수 있죠.
efking | 2014-08-23 | 추천 1
북한 사람들.. 어디 다른 나라, 다른 민족이 아닙니다.
바로 우리와 같은 한민족이라는겁니다.
그 어떤 상황에서도 외세에 굴복하지 않고 수많은 침략속에서도 굳건히 오늘날까지 지켜온 사람들이
바로 한민족이며, 아무것도 없는 전쟁 이후의 허허벌판속에서 맨손으로 지독하게 악바리처럼 일어서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이뤄낸 사람들...바로 한민족...그들도 뜨거운 한민족의 피가 흐른다는 겁니다.
efking | 2014-08-23 | 추천 0
흔히들 세상이 많이 바뀌어서 북한 주민들도 이젠 세상에 대해 눈을 뜨기 시작했고
북한 정권에 대해서도 불만이 많다...그렇기에 북한은 유사시 안에서부터 붕괴되거나
혹은 어떤 사람들은 우리가 북한으로 진격할시 625때처럼 태극기라도 들고나와 환호할 줄 아는가본데..
분명히 알아야할 것은 대부분의 북한 주민들은 북한 정권에 불만이 있는거지
결코 북한 국가 자체에 불만이 있고 붕괴되길 바라지 않는다는 겁니다.
즉 더욱 살기좋은 국가를 꿈꾸는 것이지, 외부로부터의 침략이나 간섭을 바라는게 절대 아니라는겁니다.
넘어온 사람들에 의하면, 국가 위기 발생시, 북한 정권에 대한 불만과는 별도로
국가에 대한 충성심으로 목숨걸고 싸울 것이다...라고 하더군요. 이 점을 분명 착각하지 말라고도 하더군요.
efking | 2014-08-23 | 추천 0
핵심은 이겁니다.
북한군 최신 전차인 폭풍호는 그리 만만한 전차가 아니며
북한군이 바보가 아닌이상 빵빵한 공중 지원까지 등에업은 한미 전차 전력과 평야지대에서 붙진 않을거며
산악지형들에 대해서도 한미 첩보와 넘어온 고위급들 증언에 따르면
미사일 기지등 주요 군사 시설들을 지하에 옮겨놓았고, 외부 지원 없이도 약 1년여 가까이 버틸 수 있도록
준비를 해놨다는 것입니다.
다시말해 북한군을 너무 어렵게 심각하게만 생각해선 안되겠지만...
그렇다고 무슨 아프리카 용병들이나 중동 국가들의 반정부 테러 집단 및 탈레반 정도로
가볍게 생각해서도 절대 안된다는겁니다.
담덕거련 | 2014-08-23 | 추천 0
담덕거련 | 2014-08-23 | 추천 0
담덕거련 | 2014-08-23 | 추천 0
efking | 2014-08-23 | 추천 0
efking | 2014-08-23 | 추천 0
형편없는 구식 무기와 오합지졸들로 이루워진 당나라 군대쯤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간혹 계신데...
북한군을 그렇게 생각하는 것 자체가 얼마나 위험한지 알면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겁니다.
일단 북한군은 정규군이며 대규모 군대입니다.
Ak 소총과 RPG 몇발이나 들고 다니고, 소형 밴이나 트럭에 철판 몇개 붙이고 기관총 설치해서
몰고 다니는 게릴라들이나 레지스탕스 같은 애들이 절대 아니란겁니다.
비록 국가 재정이 힘들어 해군과 공군이 좀 형편없긴 하지만, 나름 육군만큼은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전력과 전투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북한군은 우리와 미군의 압도적인 연합 전력에 대응하기 위해 60여년에 가까운 시간을
이에 대적하기 위한 대응 전술 전략 개발에 힘을 쏟아왔고, 그에따라 열심히 훈련해왔음을 잊지 말아야합니다.
그런 북한군, 특히 전차 부대들에 대해 우습게 생각하고
efking | 2014-08-23 | 추천 0
동의 할 수 없네요. 그건 붙어봐야 아는거죠. 요즘 흥행중인 영화 명량이 대표적인 예 아닐까요?
물론 과학기술이 발전된 현대 전장에서는 명량같은 일이 벌어질 가능성이 매우 희박해졌고
전쟁도 돈 들어간만큼, 돈 쓴만큼에 따라 승패가 결정되어 버렸지만요...
하지만 전쟁 전체적으로 봤으땐 어떨지 몰라도, 정말 지휘관이 뛰어나고
그에따라 전략 전술이 매우 치밀하고 기발하며,
전장의 지형 지물 및 기후등의 환경 조건들을 100% 이용할 줄 안다면
한번의 전투에서는 얼마든지 승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면에서 볼 때, 북한군의 전차 전력에 대해 확인도 안된 사실들을 가지고 쉽게 생각한다면
분명 실전에서 큰 코 다칠것이라 생각합니다.
일단 북한군은 전차도 다를뿐더러, 훈련 강도와 전술 전략도 분명히 다른만큼
잘 훈련된 북한군 전차부대가 북한땅 안에서 자기들이 잘 알고있고 매우 익숙한 지형 지물을 이용하여
게릴라전 같은 전술을 사용하여 방어하고 공격해 온다면, 아무리 전차 성능이 뛰어나고 차이나더라도
분명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을것이며, 레지스탕스 같이 되어버린 북한군 소규모 전차 부대들에 의해
두고 두고 골치 아프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북한군 또한 육군 위주인만큼, 전차 전력이 적은 것도 아니고, 나름 최신예 전차를 개발해왔고
기존 전차들 또한 성능 업그레이드를 해왔던 이상, 대규모의 북한군 전차 부대들을 상대함에 있어
매우 조심해야할 것입니다.
efking | 2014-08-23 | 추천 0
아무래도 돈이 더 든만큼, 그에따라 스펙과 성능이 달라지니까
현대 전장에서의 전차의 역활이 많이 축소되었음에도
더 좋은 전차를 만들기위해서 서로들 노력하고 연구 개발 하는거 아닐까요?
efking | 2014-08-23 | 추천 0
보통 4팀이 경쟁하는데, 전차는 같은 전차를 타고요...
그런데 같은 전차를 타는데도, 팀원들의 개개인의 능력과 팀원간의 단결 조합에 따라
결과는 엄청 크게 달라지더군요. 1등과 꼴등과의 시간 차이도 같은 전차 맞어? 할 정도로 엄청 차이나고요.
eton | 2014-08-22 | 추천 0
레오파드2 | 2014-08-22 | 추천 0
저격수짱!!! | 2014-08-22 | 추천 0
vector4 | 2014-08-22 | 추천 1
워낙 무게가 있는 차량이다보니 순간적으로 발진하거나 방향을 바꾸거나할때
(즉, 기동성이 요구될때) 마력이 큰것이 중요한 이유가 됩니다. 중장거리 육상선수
보다 단거리선수가 근육질인 이유가 바로 그것이죠. 전차도 마찬가집니다.
고구려 궁수 | 2014-08-22 | 추천 0
그러니 톤당 마력에서 뒤져서 속도에서 진거지요.
산도끼 | 2014-08-22 | 추천 0
급경사를 올라가는 구간이 있다 하더라도, 그 시간이 얼마나 뒤진다고...
인터넷 고수 분들께서 동영상 찾아 보시지요?
산도끼 | 2014-08-22 | 추천 0
우리도 합시다. 까짓 거...
Waterfront | 2014-08-22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