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저 산과 충돌한 핵잠수함’ 화제
배가본더 | 2014-08-19 09:05:21
조회 27358 | 추천 0 | 다운로드 0
▲ 해저의 지형물과 충돌한 핵잠수함은 어떤 모습일까.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된 사진이 그런 희귀한 사고의 결과를 보여준다.
미해군의 핵잠수함 샌프란시스코는 2005년 1월 8일 괌에서 남동쪽 방향으로 675km 떨어진 곳에서 있었다. 수심은 160m였고 속도는 최고 속도였다고 한다. 잠수함은 바닷속의 산과 충돌했다. 한 명의 승조원이 희생되었고 잠수함은 대파를 피할 수 없었다.
위 사진은 비록 오래된 것이지만, 인류 역사에도 몇 번 없는 희귀한 사례여서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를 일으키며 가슴을 쓸어내리게 하고 있다.
출처 : 조선닷컴 포토뉴스 http://photo.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8/18/201408180094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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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1]
절라도 해경들이 알아서 많이 구했고 많이 희생된 이유는 질나쁜 선장의 나쁜 지시 때문이였음. 그나저나 밀게의 잠수함짤에서 절라도 해상사고를 연상하는 뇌는 참..
카터라 통신을 진리인냥 떠는것도 문제.. 군이나 경찰에서 정식으로 수사할수 있도록 카더라 유언비어는 무조껀 신고하는게 답임.
CHAOS | 2014-08-21 | 추천 0
충돌 충격이 얼마나 컸는지 진박이 가는 사진이네요.
저 부분이 부풀어 오를 지경인데도 내압선체가 파손되지 않았다는 것이네요.
CHAOS | 2014-08-21 | 추천 0
저정도면 전방 어뢰실은 필히 침수인데 어뢰실 근무자가 없었다는 말인가?
아니면 대미지컨트롤 능력이 그만큼 좋다는 말인가...
미제 물건이 좋은건지 미해군의 훈련이 출중한건지... 둘 다가 맞겠죠?
Ralph | 2014-08-21 | 추천 0
사실, 거기서 개스터빈 트는 건, 고속도로에서 350킬로 넘게 밟으면서 조그마한 사고도 안 나겠지 하는 거랑 다를 바가 없는 곳입니다.
사실 개스터빈 틀고 전부 지나갔을꺼 같진 않고, 초입부에 그렇게 들어 가셨을 듯..
Ralph | 2014-08-21 | 추천 0
필요할거 같은 거만 간추려 대답해드리자면,
포항함과 둥형함 승조원 생활했고 진해 협수로 겁나게 드나들었는데 그때마다 함수에서 배치 붙어서 함교에 보고 했었던 사람이며,
그 문제의 함에서 전출 왔던 사람과 같이 내무 생활을 했던 사람이며,
노브로시스크함의 해체과정을 전부 같은 장소에서 생활하며 봤던 사람입니다.
그리고 노브로시스크는 신항 8부두에서 해체한게 아닙니다.
포항제철에서 근무하셨나요? 아님, 지나거시면서 어림짐작하신건지요?
민스크와 노브로시스크를 예를 든 것은
정확하지도 않은 것을 전해듣거나, 과대포장 된것을 전해 듣고 혹은 정확하지 않은 자료와 근거를 가지고 그게 맞다고 우기는 경우 많이 봐서 그런 경우 많다고 한건데요?
머가 문젭니까?
무기토론방만 가도 신빙성 있네 없네 그걸 믿네 마네 그러쟈나요.
최소한 저는 해군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길진 않았지만 경험을 했던 사람입니다.
포항함 승조원 중에 동기도 있었고, 거기서 온 선임도 있었고,
제가 모시던 CPO들은 당시 해군에서 짬으론 거의 최고였던 부대라, 그런건 참 빨리 소식을 듣고 저도 옆에서 접할 수 있었지요.
그 당시엔 해군에서 큰 훈련하면 제가 근무하던 부대에 우리나라 해군, 미해군, 그거도 모자라서 신항까지 입항 많이 했었기 때문에 여러 소식 접하는건 그냥 일상이었습니다.
청풍청풍 | 2014-08-21 | 추천 0
물론 기종은 틀리지만..
용원님팬 | 2014-08-20 | 추천 3
절라도 해경들이 알아서 많이 구했고 많이 희생된 이유는 질나쁜 선장의 나쁜 지시 때문이였음. 그나저나 밀게의 잠수함짤에서 절라도 해상사고를 연상하는 뇌는 참..
카터라 통신을 진리인냥 떠는것도 문제.. 군이나 경찰에서 정식으로 수사할수 있도록 카더라 유언비어는 무조껀 신고하는게 답임.
大연개소문 | 2014-08-20 | 추천 2
닥쳐시바라 | 2014-08-19 | 추천 0
미천한 닉을 가진 일개 소인으로서 절대존좌이신 "솔피"님께 한마디 여쭙자면 그래서 민스크를 우리나라에서 해체를 했다는겁니까 안했다는겁니까??
의료지원단 | 2014-08-19 | 추천 0
카더라 통신으로 들었던 전방부대 오발 사고는 K55가 아니고 179 곡사포였습니다
꺼꾸리 | 2014-08-19 | 추천 0
쌰랍아베 | 2014-08-19 | 추천 0
efking | 2014-08-19 | 추천 1
아무리 자신이 몰던 기체가 아니라해도 이젝션 스위치는 민간인들도 이것이 탈출 레버다 라고
알 수 있을만큼 가장 잘보이는 곳에 가장 눈에 띄게 도장하여 배치되어 있는데
그걸 잡아당겼다는 것은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미스터리이죠.
굼벵이88 | 2014-08-19 | 추천 0
scarlet | 2014-08-19 | 추천 1
하픈스키 | 2014-08-19 | 추천 1
솔피 | 2014-08-19 | 추천 0
모르겠지만 그건 개인적으로 알아서 여과시켜 보면되고...
또 님 개인적인 편견으로 비밀에
구라와 뻥이 많다는 표현은 좀 그렇네요.
솔피 | 2014-08-19 | 추천 0
요즘은 같은 시인데요..뭐
솔피 | 2014-08-19 | 추천 0
한 수병이 민스크 갑판위에 서서
찍은 사진이 올라온적있었어요
솔피 | 2014-08-19 | 추천 0
500만달러에 중국으로 되 판게 맞고요
관련한 내용도 비밀에 몆차례 올라왔어요
솔피 | 2014-08-19 | 추천 0
함 승무원이 했던말을 단칼에
뻥튀기기라고 단정한지는 모르겠지만
모두들 함장이 미친거 아니냐고 했답니다.
그리고 이와 아무 상관없는 민스크를
왜 꺼집어 내는지 모르겠지만
뭐..난 포항신항 8부두에서 몆달 동안
노블로시스크 해체한걸 보았어요.
그리고 비밀에 남해안 에 있던 민스크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고요
Ralph | 2014-08-19 | 추천 1
마산에서 해체 했다고 그걸 우기는 분도 봤는데
진실은 노브로시스크였고, 포항에서 했었지요.
근데 웃긴 건 설명 해줘도...그 양반들이 더 유명하다고 그말이 진짜라고 지원사격들도 하시데요?
웃긴 난리판 아닙니까..진심
Ralph | 2014-08-19 | 추천 1
그 분은 왜 그걸 당긴건지..도통 이해가...
이거 신형이네 좋은가..함 땡겨보까....한건지...ㄷㄷㄷ
근데, 알게 모르게 비슷한 사건 제법 있을꺼 같습니다.
다만 안 알려졌을뿐인 그런 사건들유
Ralph | 2014-08-19 | 추천 1
사고사례부터 어떻게 얼마나 사고가 난건지 순식간에 퍼졌기 때문에
그 사고가 어떻게 진행되고 어떻게 마무리 된건지는 그 당시에 알고 있었습니다.
그 이유로 PCC 2차선 중에 가장 먼저 퇴역을 당했습니다.
솔피님이 보신건 그냥 카더라 혹은 뻥튀기 된겁니다.
폭뢰 있는 함미로 방파제 들이 받은 함장도 그 수역에선 전속 절대 안 땡깁니다.
그리고, PCC에 항해부 원사님은 갑판장 뿐입니다. 그리고, 사고 당시 함수에 계셨구요.
비밀에도 구라가 워낙 많아서, 그걸 기준으로 사실이다 하긴 무리가 제법 있습니다.
그 수역에 다녀본 초계함은 우리나라 해군 초계함 전부에 해당 되기 때문에
거기서 땡긴다는건 상상도 못할 일이구요. 일어 날 수도 없습니다.
raptor79 | 2014-08-19 | 추천 1
우리 공군 소장이 지상에서 F-15K 이젝션 땡긴거죠.
솔피 | 2014-08-19 | 추천 0
난
기재된 내용을 다시 말한것 뿐이니까요.
솔피 | 2014-08-19 | 추천 0
부사관 계급은 원사 이고 최고속도로
달렸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함교근무자 아니라도 원사정도면 암초지역에서 왜 배가 최고속도로 빨리가는지 알아보고
함장에게 속도를 낮출것을 건의 하는게 상식이지요
Ralph | 2014-08-19 | 추천 0
그 배가 최고속도로 땡기다가 그런건 아닙니다만?
96년인가 있었던 일입니다.
그리고, 초계함 함교에 경험 많은 부사관이면....누굴 말하는건지도 이해가 힘드네요.
솔피 | 2014-08-19 | 추천 1
한국 초계함도 함장이 암초많은 내해안에서
최고 속도로 항주하란 이해 못할 명령을 내려서 암초에 옆구리를 수십미터 찢어먹고 구난된적이 있습니다.
당시 경험 많은 부사관과 장교들이
말렸지만 거부했다는군요.
훈스 | 2014-08-19 | 추천 0
블럭 3번째 까지 충격이 전파되어 찌그러져 있네요.. 자동차 충돌 처럼.
훈스 | 2014-08-19 | 추천 0
수심상으로는 미잠수함 기준 압퀘가 일어날 수심은 아니니 어뢰부 근무자들만 사망했을 터이고 말입니다.
눈에 띄는것은 음향타일이네요... 러시아것은 좀 투박한 음향타일(전후좌우 대칭이 안되는), 미국의 음향 타일은 역시 각이 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