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급도 중요하고 위계 질서도 중요하지만.... 조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입니다. 낮은 계급의 병사들을 배려해주고 의견을 수렴하는 조직이 발전하지... 무조건적인 충성과 복종만을 강요하는 조직은 북한 처럼 알면서도 멸망을 향해서 갈 수 밖에 없습니다.
21-2co|
2014-08-15 |추천0
차량 호로 이야기는 아니고 비오면 생각 나는게 군시절 비오면 무지 짜증 났덧것중 하나는 옷젖는것은 둘째치고 전투화인 세무워커 젖는것이엇습니다. 금방 젖어버리고 또 쉽게 마르지만 젖은 군화 신고훈련하다 나중 벗으면 퉁퉁불은 발과 악취에 상상 하기싫네요 ㅋㅋ 소대장들과 분대장 그리고 대원들은 전부 세무인데 해군 은면 군화( 구두약으로 광내는) 신고있던 중대장 중대선,하 그리고 소대 선,하들이 무자게 부럽더군요! 발은 않젖으니까...
또 해안 방어때 말직 근무자 대리고 진지에 교대시키고 끝난 대원들 대리고 분초로 귀대할때도 밤새 내린 소금기 먹은 이슬에 젖엇다 마르면 하얗게 소금기 올라와 구두솔이나 철부러쉬로 털어내고 가본 가루인 착화재로 아침 저녘으로 닦던 것도 무척 싫었었는데 다 추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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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굼벵이88 | 2014-08-15 | 추천 0
21-2co | 2014-08-15 | 추천 0
또 해안 방어때 말직 근무자 대리고 진지에 교대시키고 끝난 대원들 대리고 분초로 귀대할때도 밤새 내린 소금기 먹은 이슬에 젖엇다 마르면 하얗게 소금기 올라와 구두솔이나 철부러쉬로 털어내고 가본 가루인 착화재로 아침 저녘으로 닦던 것도 무척 싫었었는데 다 추억이네요!
싱글라이프 | 2014-08-15 | 추천 0
가장 기억나는건 역시... 왜 그래야 했는지는 기억도 안나는데...
빗속에서 비맞으며 식판에 밥타 먹던것이 최강이었던거 같네요.
국물이 안줄어....
4.2 | 2014-08-14 | 추천 0
한데 때려 넣다보니 날씨만 나빠지면 비는 비대로 맞고 바람또한 강한 비긋하면 몸살걸리기 딱 좋은 운송시스템을 가지고잇습니다.
돌배 | 2014-08-14 | 추천 1
유현영 | 2014-08-14 | 추천 1
빠라따세 | 2014-08-14 | 추천 1
유킴 | 2014-08-14 | 추천 1
비오는날엔 비 맞고, 추운날엔 바람맞고, 무더운날엔 일사받고..그냥 반호루를 기준으로하면 되는것을..환경변화를 고려하지 않은 무지한 탁상 행정의 극치입니다. 지들은 트럭 적재칸에 탈일 없다 이거지..
코스모스 | 2014-08-14 | 추천 0
사진처럼 비가 오는 경우는 호루를 접어 천정만 가리면 됩니다. 양옆과 뒤는 틔여 있게 되는것입니다.
다른분 말처럼 벌이거나, 운전병이 귀찮아서 반호루를 안치고 운행 하는거 같습니다.
여단 1호차가 선탑없이 별판을 달고 여단 정문을 통과했다가 위병조장한테 무지하게 혼나는데, 주변에서 보고 있던 간부들 아무도 안 말리더군요. 가끔 운전병이 잊어 먹기도 합니다.
4.2 | 2014-08-14 | 추천 0
4.2 | 2014-08-14 | 추천 0
4.2 | 2014-08-14 | 추천 0
훈련나갓다가 포반이 뭐였는지 기억은 않나는데 하나 걸려서 중대장이 벌로 그대도 비왔는데 호로 벗기고 가라고. 전 그때 막 일병이었나 했는데 고참들은 웃기다고 놀렷던 기억이 있습니다.
세계최강한국군 | 2014-08-14 | 추천 0
싱글라이프 | 2014-08-14 | 추천 0
훈련때는 장비실은 차량만 씌우고 했던거 같고...
vector4 | 2014-08-14 | 추천 1
바람의검심 | 2014-08-14 | 추천 0
조종수 | 2014-08-14 | 추천 0
판 치 | 2014-08-14 | 추천 0
911터보 | 2014-08-14 | 추천 0
사람이 무슨 물건도 아니고
combat | 2014-08-14 | 추천 0
combat | 2014-08-14 | 추천 0
검은유령 | 2014-08-14 | 추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