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해병대 전투수영 훈련

댓글 [27]

푸른번개 | 2014-07-25 | 추천 4

내일을향해/님, 음... 제가 현역시절 미해병들과 일과 끝나고 운도을 하는데... 저치들 인간들이 아니던데요. 넘사벽까지는 아니더라도, 확실히 체력 하나는 끝내주더군요. 연병장을 계속 도는데, 저랑 같이 돌던 후임하사는 토나올 지경인데, 저치들은 열나게 계속 달리더군요. 지지 않으려고 계속 돌다가 방에 들어와서 기절할뻔했었습니다.
부강부국 | 2014-07-26 | 추천 0

읽고 보니 본인이 일반화를 주장했군요 지송 ^^
부강부국 | 2014-07-26 | 추천 0

평소 못 뛰어도 10km 보통 20km 도 징그럽게 뛰었는데
지금은 죽인다 해도 못뛰겠지만 현역 시절 보통 그렇게 뛰지 않았나요?
부강부국 | 2014-07-26 | 추천 0

이상하네 다들 미국 쏴람 최고~~~여~~~를 주장 하시네...
팀스피릿 훈련 할때 한국군은 웬만하면 완전군장 메고도 산속 진지를 도보로 가고
미국애들은 못가서 차로 헬기로...
그래도 한국이 먼저 도착하고 준비 완료 끝..
미국애들 혀를 내둘렀구만 엄지손꾸락 치켜 올리고..쩝
어느나라 야그 하는지 당최...
다를 체력이 저질인 부대 나오셨남???
내가 그러면 남들도 그렇다는 일반화는...
[NT]아기곰 | 2014-07-26 | 추천 0

진짜 체력하나는 좋더군요. 웨스트포인트애들이 훈련때 왔었는데 철봉대결하는데 1kg아령 들듯이 몸을 들어 올리더라는...경악했었습니다
조종수 | 2014-07-25 | 추천 0

우리때도 미군장비에 주눅들때...우리구난전차보고 넘버원하면서.부러워하던 미군애들이 생각나네요...
엉큼한하늘나라 | 2014-07-25 | 추천 1

미군 미군 하지 마세요... 그 미군들이 베트남에서 최고라며 엄지 손가락 치켜 세우던 군인들이 대한민국 군인들 이었습니다... 괜한 열등감 가질 필요도 없지만 괜히 미군 미군하며 치켜세울 필요도 없습니다...
겨울하늘 | 2014-07-25 | 추천 0

해병출신이라면 현역때 다들 미군과의 교류가 있으셨을텐데 쟤들 진짜 어마어마하죠... 특히 흑인병사들의 경우 근육량에 또 한번 놀랬습니다... 설렁설렁 하는것 같은데 영식 양키들은 그렇군...이라고 방심했는데 훈련들어가면 애들 눈빛부터 달라지면서 체력부터 모든게 완전프로더라구요. 왜 선임들이 한미합동 훈련잡히면 악을쓰고 체력훈련을 시키는지 알았습니다. 근데 딱하나 우리가 절대적 우위에 서는 것이 하나 있었는데 한국지형의 고온다습 더위! 요건 우리가 강했습니다ㅎㅎ
산하 | 2014-07-25 | 추천 0

2박3일 날밤 새도 끄떡없이 작전계획짠답니다. 꽉찬드럼통 들어올리고. 책임감 확실하고. 베트남미군.
조종수 | 2014-07-25 | 추천 0

저도 현역때..선임하사가.그러던데요.. 무적캠프 미해병애들보고
자들은..맨날 고깃덩어리 먹고..우리는 맨날.미역줄거먹고.
푸른번개 | 2014-07-25 | 추천 4

내일을향해/님, 음... 제가 현역시절 미해병들과 일과 끝나고 운도을 하는데... 저치들 인간들이 아니던데요. 넘사벽까지는 아니더라도, 확실히 체력 하나는 끝내주더군요. 연병장을 계속 도는데, 저랑 같이 돌던 후임하사는 토나올 지경인데, 저치들은 열나게 계속 달리더군요. 지지 않으려고 계속 돌다가 방에 들어와서 기절할뻔했었습니다.
mungs | 2014-07-25 | 추천 0

학교에서 스쿠버 스키 강습하면 뭐하나요
그돈이면 영어학원 하나 더 보낼려고 할건데 ㅎ
E | 2014-07-25 | 추천 0

미군 입대장정들도 체력이 좋은 인원이 지원하냐면 딱히... 미국의 비만율은 하늘을 찌르고 모병관이 요즘 애들은 턱걸이 하나도 못하는 저질들이라고 한탄하는건 똑같습니다. 군내 비만율도 점점 올라가는데 체력검정에는 통과해야하니 스테로이드 맞고 운동하다가 부작용으로 고생하는 친구들도 있고요. 요즘 옛날 떠나서 잘 먹고 잘 살면 나타나는 선진국 병입니다.
Sunrise | 2014-07-25 | 추천 0

철인삼종 사이클링 마라톤 나가 외국애들이랑 경쟁 해보면 넘사벽이니 그건 잘 모르겠고 요즘 친구들 약골 인건 확실하죠
하늘나비 | 2014-07-25 | 추천 0

학생들에게 구기종목, 육상 그리고 투기종목을 벗어난 다양한 운동을 접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과거와 똑같은 운동만 하다보니 서양처럼 다양한 운동에 대한 오픈마인드가 형성이 되지 않습니다. 예를들어 스키, 스쿠버, , 암벽등반, 산악자전거, 산악오토바이 같은 것들이 있지요. 여러분들도 알다시피 이미 사회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는 것인데 정작 학교에서는 접하기 힘든 종목들이죠. 학교가 사회를 쫒아가지 못하는 측면도 있는것 같습니다.
내일을향해 | 2014-07-25 | 추천 0

우리나라의 생활체육 저변이 미비한건 사실. 공부좀 한다는 카투사애들이 갓 입대해서 미군애들 보고 넘사벽으로 느끼는건 당연하죠, 그러나 해병대나 육군은 그다지 꿀릴것 없을것 같은데요?
화악산 호랑이 | 2014-07-25 | 추천 0

건전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이라는 말처럼 요즘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체격은 서양과 같이 크지만 체력은 많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pc방과 집에서 게임과 과도한 사교육으로 운동량이 많이 떨어지죠... 요즘은 학교폭력예방차원에서 체육교육을 좀 강화하여 몇 년 전 보다 학생들이 활동량이 좀 늘었어요.... 독일 처럼 각 지역과 연계된 체육프로그램을 통해 젊은이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해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그런날이 우리도 오겠죠.
KnightRun | 2014-07-25 | 추천 0

공부...... 힘들어요 흨흨.......
겨울하늘 | 2014-07-25 | 추천 1

워~워 쿵쿵이님 진정하시고요 글들의 요지는 외국사람들이 우리보단 생활자체가 운동 습관이 길러져있어 체력적으로 기본 베이스가 좋다는 이야기이고 반면 우린 너무 어릴때부터 공부에만 포커스가 집중 되어있는데 그걸 좀 바꾸면 좋겠다는거죠ㅎ 운동시켜서 엘리트체육인으로 성공하자는 말은 아니죠 그건 어느나라나 성공확률은 희박합니다ㅎ
조종수 | 2014-07-25 | 추천 1

한국에서.공부해서 성공하는케이스는 얼마나될까요....?
쿵쿵이 | 2014-07-25 | 추천 0

한국에서 공부 안하면 뭐 할건가요?
운동이야 극소수 상위 레벨만 살아남지 나머지는 거의 도태되는 인생되는데요.
한국에서 육체 노동자로 아이들을 키우고 싶으면 그렇게 하세요.
파키스탄, 몽골, 조선족과 임금 경쟁하면 살아가게 될겁니다.
42333 | 2014-07-25 | 추천 3

근데 한국이 웃긴게 잡아두고 공부만 시키는데 정작 학력수준은 선진국에 비해 후달린다는거죠. 투자한 시간 대비 효율성 겁나 떨어짐.
한국 교육계에 종사하는 사람들 부터 커리큘럼까지 진짜 수준 떨어집니다.

반면 미국은? 뚱땡이? 다 옛말 입니다.
요즘 미국서 크로스핏이 유행이더군요. 남자여자 할거없이 철인이 되고있음.
Alchemist | 2014-07-25 | 추천 1

업무때문에 서양사람들 많이 보는데, 처음 만나면 어색한거 없에려고 가끔 물어 봅니다.

너 운동 뭐 하니?
-->응.. 달리기...
그럼 너 취미는 뭐야?
-->응 그게 취미야..... 수영이랑 자전거도 좋아해....
얼마나 달리는데....
-->하루에 한 10에서 20키로...

취미가 철인3종인거죠....
의외로 이런애들이 많더라구요...
세븐 | 2014-07-25 | 추천 0

머리 모양도 비슷하네요 ㅎ
조종수 | 2014-07-25 | 추천 2

글로배우는 박사들이 많아서그래요..한국은 그저 글과 인터넷으로 주어들은 풍문으로 챔피언이죠..역시 현장에서 들고뛰고해야됩니다
청소년들..학업도 마찬가지구요
madbug | 2014-07-25 | 추천 0

카투사 출신에게 들은바로는 제네 근력, 지구력은 넘사벽이라고...
카투사들이 입대하면 죽어라 운동하는데 그 이유가 훈련이 빡신것도 있지만 미군에게 꿀리지 않으려는 이유도 있답니다.
그렇게 죽어라 운동하면 상병때 쯤 비슷한 미군과 비슷한 체력이 된다네요.
밀메니아 | 2014-07-25 | 추천 2

신체조건은 미군과 대등한데
근력이나 맷집 같은건 확실히 서양애들이 강하더군요.
사춘기때 운동하면서 체력을 길러온 미국애들과 입시에 제대로 운동 못했던 한국인~~
재미있는게 한국 유학생들이 중고딩때는 본국 애들 제끼고 탑클래스를 차지하는데 대학교에서는 본토애들을 당해내지를 못한답니다. 본토애들은 사춘기때 길러진 체력을 바탕으로 며칠씩 밤을 세면서 공부해버리니 이길래야 이길수가 없다죠
물론 든든한 우리 해병대원들이야 훈련소에서부터 튼튼히 체력을 키웠으니 미군과 대등한 기량을 펼칠겁니다
조종수 | 2014-07-25 | 추천 0

이제는 신체가..미군과 대등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