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6]

• 쥬크박스 | 2014-07-21 | 추천 3

  뗄수 있는지 이제 알았군요..
  일반병들도 다 뗄수 있던가요??
  대다수에 해병들이 머가 문제가 있나요..일부 제대병들이 가끔 곤조를 부릴때가 문제지..
  한달전에 출장가서 회사 해병대 선후배들끼리 술을 먹고 온통 얼굴이고 몸이고 꺠지고 찟어지 멍들어서 들왔는데..얼마나 야단쳤는지..미팅을 가야 하는데..데려갈수도없고..한숨이 푹푹
  누구라도 그런 일을 당할수는 있겠지만..최근까지도 주변에 그런 모습이 각인되어 있는게 문제가 아닐가 합니다.
  아마 사람들이 무조건 안좋게 보는건 그런 인식이 깔려 있기 때문이 아닐가 합니다.
  절대적인 복종과 군기를 곤조와 혼동하는 문화가 바뀐다면 더욱 강한 해병이 되지 않을가
  합니다.

• fallen_angel | 2014-07-23 | 추천 0

  실전에서 부착하고 하라고 아무리 난리를 쳐도 총알 몇발만 스쳐가면 바로 뗄걸요? 별걸 다 트집이네... 육군 출신인 제가 봐도 벨크로라면 하등의 논의 대상이 아니라 봅니다.

  

  

• 30사 수색 | 2014-07-22 | 추천 0

  이런생각도 해봅니다. 해병대만의 독특한 문화가 없다면 지금처럼 강력한 전투력을 발휘못할거란~~ 맞을까요?
  강한훈련, 철저한 복종심, 지면않된다는 의지, 그들만의 단결력~~
  그리고 쌍팔년도 이전에나 해병대가 사회에서 과하게 행동했지.. 어디 지금 그런가요..

  

  

• 산인 | 2014-07-22 | 추천 0

  나는 육군 출신이지만, 해병대 믿고 편하게 살아간다. 북한이 공격하면 적의 후방에 상륙하여, 김정은 꼬치를 떼어서 연평도 산 쌀푸대에 담아서 대한민국에 바쳐라.

  

  

• 산인 | 2014-07-22 | 추천 0

  대학 재학시 얌전하던 후배가 해병대에 가서 휴가를 나와서는 새벽녁에 길거리에서 술을 먹다가,누군가가 시비를 걸어 주었으면 좋겠다고 하며 눈에 광기를 띄워, 다리를 만져보니 훈련을 많이 하였는지 쇠덩어리 같았습니다. 부대에서 억눌려 죽기 아니면 살기로 훈련다하다가 나와서는 술에 만취하여 "우리는 이기면 살고 지면 죽습니다. 그것 말고는 없습니다." 하며 힘을 자제하지 못하였던 후배가 생각이 납니다. 그런데 복종심은 강해서 말을 잘 들어서, 신고 받고 왔던 경찰관이 해병대 휴가병인 것을 확인하고는 나에게 선배인지 묻고는 "해병대는 선배말을 잘 들으므로 조용히 하도록 시켜라, 우리가 나서면 절대 말 안듣고 더 행패를 부린다." 하여, "조용히 해" 하자 얌전해 졌던 기억이 납니다. 대부분 착한 사람들, 다만 훈련이 힘들고 거칠어서 분위기가 좀 이상한 것 같고 제대후에 만나면 그런 분위기가 회복을 하여 가끔 사고를 내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예비군 훈련을 할 때 타군 출신과는 분리하여 훈련할 때, 대열을 갖추어 행군을 하고는 마친 후, 지휘자인 듯한 분이 "우리는 훈련 후 뭉치면 죽고, 헤어지면 살므로 오늘은 조용히 집에 가고 다음에 만나자." 하였던 것이 기억이 남. 해병대 단결 잘하고 애국심 강한 멋진 군대 임.

  

  

• 白翎海兵 | 2014-07-21 | 추천 0

  타군출신분들도 그들만의 문화려니 하고 넘겨주시고 저희도 개병대소리 듣지 않는 적절한 선을 지키는게 맞다고 봅니다.

  

  

• 겨울하늘 | 2014-07-21 | 추천 0

  아! 아래발제글을 못봤는데 또 해병대 빨간명찰 시비가 올라왔었군요;;;참 징하시네ㅎㅎ이젠뭐빨간색 욕먹는 입장에서 해탈했습니다ㅎㅎㅎ또다른 분란소지라 말은 아껴야하지만...일전에 상륙돌격머리스타일로 미해병대 따라쟁이라고 욕먹은적도 있죠ㅎㅎ 워~워~워~ 이런거에 너무 열들올리시지 마십시다요 안그래도 열대야입니다^^

  

  

• 겨울하늘 | 2014-07-21 | 추천 0

  저기....전 해병출신입니다만....자사방에 이런걸 올리시는건 좀^^;; 어느 집단이나 문제성이 보이는 소수는 있는데 안타까운게 그들로 인해 전체가 욕을 먹는다는거죠....

  

  

• Mojave | 2014-07-21 | 추천 0

  자기 해병대 못가서 부러운걸수도 ㅋ

  

  

• mungs | 2014-07-21 | 추천 0

  그러게요.
  쥬크박스님 왜 모이기만 하면 그렇게 되는 사람들이 있는지 부끄러운 일입니다.
  그래도 제 주위에는 안 그런 사람들이 더 많아서 다행이지만

  

  

• 부강부국 | 2014-07-21 | 추천 0

  방탄조끼 입고 엑스반도 무장 걸치고 준무장이나 완전무장
  갖추면 명찰 찾아 볼래야 볼수도 없는데...빙신들 하는 짓도 ㅉㅉ

  

  

• 부강부국 | 2014-07-21 | 추천 0

  빨간 명찰로 시비는 애교 수준이구요
  해병대 해체 해야 한다고 떠드는 인간도 있답니다
  
  그리고 625때 월남 때도 빨간 명찰 차고 잘만 싸웠구만
  
  전시에 지들눈으로 빨간 명찰 본 순간 헤드샷 당할 인간들
  
  한심의 극치를 달리는 무지랭이 쩝

  

  

• Gascan | 2014-07-21 | 추천 0

  육군이나 해병대나 현역땐 별상관없는데 전역할때 다되면 간간히 전투복에 그림그리시는 분들덕에 위장능력 급감

  

  

• 쥬크박스 | 2014-07-21 | 추천 3

  뗄수 있는지 이제 알았군요..
  일반병들도 다 뗄수 있던가요??
  대다수에 해병들이 머가 문제가 있나요..일부 제대병들이 가끔 곤조를 부릴때가 문제지..
  한달전에 출장가서 회사 해병대 선후배들끼리 술을 먹고 온통 얼굴이고 몸이고 꺠지고 찟어지 멍들어서 들왔는데..얼마나 야단쳤는지..미팅을 가야 하는데..데려갈수도없고..한숨이 푹푹
  누구라도 그런 일을 당할수는 있겠지만..최근까지도 주변에 그런 모습이 각인되어 있는게 문제가 아닐가 합니다.
  아마 사람들이 무조건 안좋게 보는건 그런 인식이 깔려 있기 때문이 아닐가 합니다.
  절대적인 복종과 군기를 곤조와 혼동하는 문화가 바뀐다면 더욱 강한 해병이 되지 않을가
  합니다.

  

  

• W.I.T.O | 2014-07-21 | 추천 0

  현대화// 이터널 했을때 만들었던 아이디인데 벌써 햇수로만 10년 전이네요...

  

  

• 현대화 | 2014-07-21 | 추천 0

  발제자님 이터널시티 즐기셧나보네요

  

  

• 새벽별과 | 2014-07-21 | 추천 0

  뭐 있겠습니까....그냥 시비걸 껀떡지가 필요 한것 뿐이죠.
  많은 사람들이 이런 사람을 사람이라 부르지 않고,
  "관심종자" 라고 부르죠......"관" "심" "종" "자"!!!!!!!!

  

  

• SStech | 2014-07-21 | 추천 0

  명찰은 핑계일 뿐이고 정작 시비거는 이유는 다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돌배 | 2014-07-21 | 추천 0

  저도 아주 옛날 사람입니다만 자식들이 다 군에 다녀온 덕분에 그다지 시대착오적이라곤 생각지 않습니다만. 여기서 3년 넘게 눈팅한 지식도 있고요

  

  

• 만호 | 2014-07-21 | 추천 0

  멀 하든지 그다지 관심없는데요...

  

  

• 택티컬파우치 | 2014-07-21 | 추천 0

  해해해 믿기싫은 사람이 않믿는건 노답이죠

  

  

• 하악하악ㅋ | 2014-07-21 | 추천 0

  어디선가 갑자기 나타난 한분이 분란을 만드는군요 ^^;;;

  

  

• 조종수 | 2014-07-21 | 추천 0

  이번 아프간 대사관 경비병력만봐도..알수있는건데....
  해병대원들..사진보면..빨간색.아무리찾아봐도.안보이던데...

  

  

• Raye | 2014-07-21 | 추천 0

  아니 빨간 라이터를 던지고 어디있나 찾아보면 답이 나오는걸가지고 저리 우길게 뭐래요...
  백날 찾아봐라 보이나

  

  

• 조종수 | 2014-07-21 | 추천 0

  부러워서..그러는거라..생각합니다..

  

  

• uzi9mm | 2014-07-21 | 추천 0

  이걸 시비 걸 이유도 없는데 말이죠...(-.-);;

  

  

• 궤도폭격 | 2014-07-21 | 추천 0

  옛날 자기 군생활 수준에만 맞춰서 지금 군대 바라보는 시대착오적인 사람들 많지요
  우리나라 주력전차가 아직도 m48이라고 하시는 어르신들도 있는데요 뭐
  저런 분들도 생각 없이 깠는데 실상을 알고 자기 무식 탄로나니까 능글거리는 척 하면서 꼬리 빼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