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국가를 사랑하는 만큼, 국가도 우리를 사랑해 달라
화력터널 | 2014-04-25 00:30:32
조회 7852 | 추천 2 | 다운로드 0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83938&CMPT_CD=P0001
'대한민국 미워요'...? 아무리 미워도 우리의 조국을 증오하진 맙시다 ㅠㅠ
다만 우리가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만큼, 대한민국도 우리를 사랑해줬으면 합니다...
그렇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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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상황에 적절한거 같아서 퍼왔습니다. 람보 2 마지막 장면입니다.
트라우트만 대령: John, where are you going?
(존, 어디로 갈건가?)
람보: I don't know.
(몰라요.)
트라우트만 대령: You'll get a second Medal of Honor for this.
(이걸로 2번째 의회 명예 훈장을 받을걸세)
[Rambo looks over at the rescued POWs]
[람보가 구조된 전쟁포로들(prisoner of war)을 쳐다본다]
람보: You should give it to them. They deserve it more.
(그걸 그들에게 주세요. 그들은 그것 이상을 받을 자격이 있어요)
트라우트만 대령: You can't keep running, John. You're free now. Come back with us.
(계속 도피할 순 없다네, 존. 자넨 석방이야. 같이 돌아가세나.)
람보: Back to what? My friends died here... part of me died here....
(돌아가서 뭐하게요? 내 동료들이 여기서 죽었고...내 일부도 여기서 죽었어요...)
트라우트만 대령: The war, everything that happened here may have been wrong, but damn it, don't hate your country for it!
(여기서 있었던 전쟁과 모든 것들이 잘못됐다고 하더라도, 이런 빌어먹을, 이걸로 조국을 증오하진 말게나!)
람보: Hate? I'd die for it!
(증오라구요? 저는 조국을 위해 몸 바쳤습니다!)
트라우트만 대령: Then what is it you want?
(그럼 자네가 원하는 건 뭔가?)
람보: I want...what they want, and every other guy who came over here and spilt his guts and gave everything he had, wants! For our country to love us as much as we love it! That's what I want!
(제가 원하는건...저들이 원하는 것, 이곳에 와서 자신의 용기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쏟아부은 모든 다른 이들이, 원하는 것! 우리가 조국을 사랑하는 만큼, 조국도 우리를 사랑해 주는 것! 그게 제가 원하는 겁니다!)
트라우트만 대령: How will you live, John?
(이제 어떻게 살아갈건가, 존?)
람보: Day by day.
(그날그날 맞춰서 어떻게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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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0]
산도끼 | 2014-04-26 | 추천 0
속 시원하셨으면 됐습니다. 또 하지는 마세요.
overcast | 2014-04-26 | 추천 0
overcast | 2014-04-26 | 추천 0
meteor99 | 2014-04-25 | 추천 0
산도끼 | 2014-04-25 | 추천 0
전 다만 비판 없는 맹종을 싫어할 뿐입니다.
그것이 우익이든, 좌익 정부든 마찬가지입니다. 여기 일부 분들이 마치 정부 대변인이라도 된 양 무작정 정부를 믿으라고 하고 진실에 눈 막고, 싫은 소리 난다고 귀 막는게 싫을 뿐입니다.
이유를 알 수 없는 맹종은 미개하다고 생각하며, 굳이 이유를 찾다 보니 국정원이 떠오르는 것일 뿐입니다.
그리고, 사람이 뇌가 없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제발 사용 좀 하라고 하는 겁니다. 니 뇌나 사용하라고 하겠지만 이런 사고 처리를 보면서도 자기 고집인지, 잘못된 생각을 인정하기 싫은건지 알 수 없는, 생각이 가능한 인간이라면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현실을 모두 유언비어, 허구로 몰고 가는 그 행태가, 과연 한 개인이라면 저런 자세를 견지할 수 있단 말인가 생각이 들 뿐입니다.
현실을 받아들이지 않고 믿으려고만 하는 것만 믿는다고 보기에도 석연찮은 구석들이 많다 싶은 것은 비단 저만의 생각은 아닐 것입니다.
조종수 | 2014-04-25 | 추천 0
조종수 | 2014-04-25 | 추천 0
그리고 우리애들 태어날때 해택받았고요..우리어머니 아버지 해택받으시고요... 짧지만 7년 공무원생활하면서 나라돈도받았구요... 지금사업하면서 나라에서 혜택도받고요 많이받았습니다... 됬죠...
산도끼 | 2014-04-25 | 추천 0
이런걸 셀프 아닥이라고 할 것 같군요.
카르포디엄 | 2014-04-25 | 추천 0
조종수 | 2014-04-25 | 추천 0
이상하네 앞뒤도 안맞고....
사람 비꼬는것도아니고 도끼하나 사다놓고 그걸 믿으세요... 도끼파 처럼 ....
만두가좋아 | 2014-04-25 | 추천 0
Lecter | 2014-04-25 | 추천 0
nikken2 | 2014-04-25 | 추천 0
살다 살다 '선민의식' '신격화' 이런 쌩뚱맞은 얘기는 처음 들어 봅니다. 본인 하고싶은 얘기만 하도록 하십시오.
nikken2 | 2014-04-25 | 추천 0
유치원 | 2014-04-25 | 추천 0
만두가좋아 | 2014-04-25 | 추천 0
모든지 옳다고 생각해야지 의문을
가지거나 비판하면 반정부 세력,종북,빨갱이,선동꾼 입죠.니예~
산도끼 | 2014-04-25 | 추천 0
조종수 | 2014-04-25 | 추천 1
민간 자원봉사자 말을 더믿자나요 안그래요..
미개하다....뭐거 미개하다는겁니까
당신이말로 미개한거죠...국민이 국가를 불산한다는게 더 미개한거죠... 앞으로 산도끼님은 국가를 불신하니 절대로 산도끼님 일나시면 경찰.소방.신고못하시겠네요 어떻게 신고해서 도움을받어요...못믿는데 신뢰거 안가는데....
moresaza | 2014-04-25 | 추천 0
24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해군이 평상복 차림으로 쉬고 있던 잠수사에게 잠수복을 입히고 물을 뿌려 마치 방금 물에서 나온 것처럼 꾸미고 방송촬영에 내보냈다.
해군은 지난 22일 세월호 침몰 현장에 출동한 청해진함 갑판에서 기자들을 상대로 구조활동 모습을 공개했다. 당시 SSU(해난구조대) 잠수사인 A상사는 흠뻑 젖은 잠수복차림으로 카메라 앞에 서서 수색 상항에 대해 설명했다.
카메라 앞에 선 A상사는 이날 수색을 마치고 바다에서 방금 빠져 나온 차림이었지만, 사실은 이날 수색을 마치고 평상복으로 갈아입은 상태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이에 해군은 쉬고 있던 A상사에게 방수 잠수복으로 갈아입히고, 수도장치로 물을 뿌려 긴박한 현장상황 장면을 연출했다.
연출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A상사가 바다 속 상황과 관련해 “시정이 50~60cm로 잘 보인다”고 말하자 해군 관계자가 “그렇게 말하면 시계가 좋아 보인다. 30~40cm로 가자”고 말했고, 결국 A상사는 해군에 지시에 따라 인터뷰를 다시 했다고 언론은 전했다.
이와 관련해 범정부 사고대책본보 관계자는 “현장에서 과하게 한 부분은 있지만 그만큼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전하려 하다보니 무리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
해군, 잠수사들 '방송용 조작장면' 연출 지시
평상복으로 쉬고 있던 해군에게 잠수복입히고 물까지 뿌려
http://www.dailian.co.kr/news/view/434604/?sc=naver
산도끼 | 2014-04-25 | 추천 0
자식 수백명을 잃은 부모 앞에서도 내세울만한 선민 의식이 있다니 참... 거의 자기 신격화 아닌가요? 기왕이면 애들을 살려 주세요.
moresaza | 2014-04-25 | 추천 0
[세월호]'민관군 협조' 사실상 붕괴…UDT동지회도
6분 39초경부터 보세요
: 김도현 해난구조대 (SSU) 전우회 회장님의 인터뷰 영상이 나옵니다.
nikken2 | 2014-04-25 | 추천 1
다시 투입하게 된 것은 유족분들이 해수부장관 해경청장과의 면담에서 강력히 요구해서 그 분들의 의견을 수렴한거고요.
어제 언론기사에선 면담과정에서 해수부장관이 유족들에게 폭행 당할 뻔 했다고 하네요.
아무리 확인감독에 실패한 정부 잘못도 크고 유족들이나 국민들이 느끼기에 구조 인양속도가 더디긴 하지만 이게 과연 나라인가 의문이 듭니다. 옆에서 말리지 않았으면 유족들에게 장관이 얻어맞아야 하고... 정부의 공식적인 홍보나 보도보다는 sns나 인터넷의 필터링 안된 음모설이나 선동성글의 위력이 수십배는 강한나라. 사전관리나 사후관리 구조에 있어서도 낙제점이지만 홍보나 계도에 있어서는 몇 갑절 낙제점인 정부 같습니다.
moresaza | 2014-04-25 | 추천 0
[인터뷰] 이종인 씨 "해양경찰청장이 다이빙벨 투입 요청"
산도끼 | 2014-04-25 | 추천 0
국가가 어찌 하든 다 믿어야 한다는 그 미개함은 어디서 비롯되나요?
내 가족, 내 아들딸이 아니라고 그리 말씀하시는건가요?
믿을 수 있는 정부를 원하는게 잘못된 건가요?
이 정부로부터 뭐 받으시는 거라도 있나요?
moresaza | 2014-04-25 | 추천 0
대한민국이라는 주체가 있고, 또다른 우리라는 객체라는 게 있는 게 아닙니다.
***
대한민국헌법
[시행 1988.2.25.] [헌법 제10호, 1987.10.29., 전부개정] 공포법령보기
전문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하고, 조국의 민주개혁과 평화적 통일의 사명에 입각하여 정의·인도와 동포애로써 민족의 단결을 공고히 하고, 모든 사회적 폐습과 불의를 타파하며, 자율과 조화를 바탕으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더욱 확고히 하여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각인의 기회를 균등히 하고, 능력을 최고도로 발휘하게 하며, 자유와 권리에 따르는 책임과 의무를 완수하게 하여, 안으로는 국민생활의 균등한 향상을 기하고 밖으로는 항구적인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에 이바지함으로써 우리들과 우리들의 자손의 안전과 자유와 행복을 영원히 확보할 것을 다짐하면서 1948년 7월 12일에 제정되고 8차에 걸쳐 개정된 헌법을 이제 국회의 의결을 거쳐 국민투표에 의하여 개정한다.
제1장 총강
조문체계도버튼 제1조 ①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②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http://www.law.go.kr/lsInfoP.do?lsiSeq=61603&efYd=19880225#0000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moresaza | 2014-04-25 | 추천 0
http://www.podbbang.com/ch/7428
조종수 | 2014-04-25 | 추천 3
산도끼 | 2014-04-25 | 추천 0
산도끼 | 2014-04-25 | 추천 0
275통사 | 2014-04-25 | 추천 1
국민들 각자가 다들 뛰어나신지라
체계따윈 개나 줘버리고 지들 편한대로 하며
그에 대해 따지면 유도리 없다고 하는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