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

• uzi9mm | 2014-04-03 | 추천 0

  군인이기에 언제 어떤 상황이 터질지 모르기 때문
  기본적인 응급처치요령은 반드시 꾸준한 훈련으로
  해야 한다고 봅니다... 너무 형식적으로만 배워놓
  으면 막상 눈 앞에서 일 터졌을때 어떻게 대처가 안
  되니깐요...

  

  

• 아스네아 | 2014-04-03 | 추천 0

  개인적으론 일반 보병부대에서 이런 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응급조치요원으로 교육받고 해보곤 했지만 실제론 해본건
  붕대 감기, 지혈대 사용, 도수 운반법, 2인 운반등 밖에 없고 간접지혈법은 의학적 지식이 필요한데 그런 내용보단. CPR, 지혈, 각 상황별 조치를 이론 정도로 기억하고 막상 하려니 잘 안되더군요.
  실제로 교육받다가 빈혈로 쓰러진 병사 있었는데 2m도 안되는 거리에서 달려갔지만 순간 멍 하더군요.
  다행히 옆에 있던 중대 선임이 옷 벗기고 조치하는거 보고
  역시나 이론으로 알고 있어봤자 몸의 기억을 안하는 이상 쓸모가 없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