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0]

• 칠조원 | 2013-12-25 | 추천 6

  일본반응이 좋던지 말던지, 대재앙이 와서 라면 1만개를 주던지 말던지,
  적어도,, 쪽바리 애들 총알없어 한국처럼 총알달라고 구걸하진않았네요.
  창피한줄알아야지, 세금 그냥 내는줄 아나, 이 불경기에.. 서민들만 불쌍하지....

• 산도끼 | 2013-12-26 | 추천 1

  이해가 안되는 점은 똑같은 유엔군으로 파병된 건데 왜 우리는 탄이 부족한 상황이 오고 자위대는 우리에게 지원이 가능할 정도의 탄을 소유할 수 있었느냐는 겁니다.
  자위대가 주둔한 수도도 역시 치안이 부재된 것은 마찬가지 상황이라 한빛부대에 비해 평온한 지역이라 볼 수도 없다고 하더군요.
  유엔이 정한 장비 제한이 있다면 지키는게 맞습니다. 이걸 우리는 준수했고 일본은 어긴 건가요?
  아니면, 유엔이 정한 장비 제한이 유사시를 대비할 정도가 못된 건가요?
  그리고, 유엔에게 지원 요청을 했고 우연히 자위대로부터 지원받은 거라면, 이런 상황을 마치 자위대가 한국을 지원해 주었고 이것으로 무기 수출의 정당성을 확보하려 하는 듯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는 일본 정부에게 정부는 한 마디 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더군다나, 한빛부대 지휘관이 자위대에게 감사의 인사까지 했다고 하는데, 이것은 한국을 지원해 준 정황 증거로까지 쓰일만한 사안입니다. 물론, 지원을 받으면서 고맙다는 인사 한 마디 하는게 인지상정이겠지만, 일본은 그것을 아전인수식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지휘관 문책까지 이어져서는 안되는 사안이겠지만, 다만, 정확히 상황 파악을 하려는 노력은 필요합니다.
  어째 정부의 국민에 대한 대응과 일본에 대한 대응이 구멍이 뻥뻥 뚫려있다는 느낌이 드는 건 저뿐인가요?

  

  

• 가이바G | 2013-12-25 | 추천 0

  UN군으로 파병갈때 장비를 맘대로 가져갈수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 참 많군요.
  처음 파병될때 UN에서 탄약이나 장비 제한 걸어둔거고 우리는 거기에 따랐을 뿐입니다.
  

  

  

• 소치 | 2013-12-25 | 추천 0

  24일 국방부는 "한빛부대의 탄약과 자원재분배 등 현지 작전이나 군수를 비롯한 제반 지휘통제는 UNMISS(유엔 남수단임무지원단) 사령부에 있다. 합동참모본부와 국방부에는 관련 계획이나 시행결과를 보고하도록 되어 있다"고 밝혔다."
  
  미필이 아니라면 이것으로 우리 군의 대응이나 파병군의 대응에 대하여 적절한 대응이었다라고 말 할 수 밖에 없을 것이고
  
  이런 적절한 절차에 따른 유엔파병군 사령부의 조치를 정치적 사안으로 변질시키는 일본이나 일부 밀메들을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네요

  

  

• 42333 | 2013-12-25 | 추천 0

  어으나라가 총알을 줬던 아무래도 파병지역인데 탄약을 넉넉히 챙겼어야지 ㅉㅉ... 만발이면 책상 모퉁이 채울만한 양이구만 그게 없어서 지원받네 ㅋㅋ 파병군은 개인당 1,500발 분량정도는 들고가야 합니다. 1일 300발 소비한다 치면 적어도 5일은 싸울 수 있게 말이죠.

  

  

• lovely | 2013-12-25 | 추천 2

  정작 중요한 문제는 실탄을 얼마나 소지하고 갔길레, 또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는 것이 빤한 상황에서 실탄도 충분하게 공급하지 않았다니. 남북한 대치상태인데, 몇일교전하고는 실탄없어 항복하는 일이 벌여져야 하는 것은 아닌지 그게 더 심각해 보입니다.

  

  

• lovely | 2013-12-25 | 추천 1

  지원받은게 뭐가 어떻다고요? 일본에서 지원받아 그렇습니까? 미국에서 지원받으면 아무문제 아니고요? 미국이나 일본이나 하나의 정상적인 국가입니다. 그래서 집단적 자위권이고 뭐고 그런 권리 다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옛날 일본의 식민지여서 그렇습니까? 그래서 자존심 팍 상했습니까? 자존심은 세울때 세우세요.

  

  

• 초뎅이 | 2013-12-25 | 추천 0

  지원받은 것이 아니고 빌린 것 입니다 은행가서 돈 빌리면 지원 받았다고 하지 않습니다
  돌려주기로 하고 빌린 것은 빛 입니다 돌려주면 되는 것 입니다.
  어째서 지원과 대여를 같은 뜻으로 혼용 사용 하는 것인지........

  

  

• 므흐흐 | 2013-12-25 | 추천 1

  해결책은 풍산금속에서 같은 구경탄약 1만발을 고이 싸서 택배로 부치는 겁니다!

  

  

• combat | 2013-12-25 | 추천 0

  그런게 더런 넘들의 물건을 왜 빌리노....꼴랑 만발...

  

  

• 강대한조국 | 2013-12-25 | 추천 1

  저도 이번에 우리군에서 한 대응은 적절했다고 보여집니다. 문제는 일본애들이 아싸 조쿠나~!!
  하고 이번기회에 자국의 실정법까지 어겨가면서 한일을 홍보하게 되었다는 것이 찜찜할 뿐...

  

  

• 네오제다이 | 2013-12-25 | 추천 1

  아베정권이 무슨 수를 써서라도 보통국가화 하려고 하는 판에 아주좋은 사례가 하나 생긴거죠.
  
  우리 파견부대장의 판단은 반군의 전면 공격이라는 최악의 상황에 대비한 적절한 것이었습니다.
  
  군사독재정권 이후로 우리군인들은 정치적인 고려를 하지 말고 항상
  
  군인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아주 좋은 사례라고 하겠습니다.
  
  다만, 너무 정치적인 입장에서 이를 이용하는 일본 때문에 이슈화 된것이죠.
  
  어쨋던 담 부턴 이것 저것 좀 넉넉하게 챙겨서 파병해야 겠습니다

  

  

• 강대한조국 | 2013-12-25 | 추천 1

  일단 자국법에 예외조항에 설사 유엔사무총장이 나서서 빌려달라고 해도 빌려 줄수 없는 항목을
  빌려주었으니 일본도 정부차원에서 이번건을 어떠한 포석이라고 보여지긴 하네요...
  원래 이경우 일본 국회에서 동의가 있어야 한다고 하던데 말이죠 허기사 현재 다수당인데 그렇게
  한다해도 별 문제는 없었을 것 같긴 하지만...

  

  

• 패닉 | 2013-12-25 | 추천 0

  일본 참....요사스럽고 간사한 것들이죠..
  pko 활동을 홍보로만 이용! 예전에 단비부대랑 같이 작업을 하는데 한국군은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걔들은 외신 불러다가 홍보에 열 올리고 작업은 뒷전이였던 적 있었지요..같은 유엔 파병인데도 유엔 장비도색도 안하고 지들 장비 그대로 노출 시켜 홍보...

  

  

• 乙支文德 | 2013-12-25 | 추천 3

  한국군 유엔사가 규정한 140발을 소지하고 파병됨 -> 파병지 주둔후 상황 급박하게 악화됨 -> 한국군 유엔사에 탄약 재분배 및 지원요청->유엔사 배속 국가 파병부대들의 탄약보유량 조사 ->한국군
  소총구경과 맞는 탄약 여유분을 자위대가 보유중 확인 유엔사 지원요청 ->자위대 본국에 법률적해석
  요청-> 일본정부 법리검토후 자위대에 지원해도 문제없다 통보 ->자위대 유엔사에 지원가능 통보->한국군에 소총탄 1만발 빌려줌 -> 끝!
  이게 지금까지 과정입니다
  
  참고로 일본 방송 뉴스에서도 한국군 단독으로 요청한것이 아니라
  유엔사에서 요청이 왔고 유엔사를 통해탄약 지원했다고 멘트가 나오더군요

  

  

• 강대한조국 | 2013-12-25 | 추천 1

  일단 퉁크스카님 말씀처럼 일본이 자국의 실정법을 어긴것은 맞아보입니다. 이걸로 다른것도 팔아먹을
  수 있다고 우기는 일은 없기를 바랄뿐입니다만...

  

  

• tunguska | 2013-12-25 | 추천 2

  뭐, 일단 일본내에만 국한하면 자위대가 일본의 법을 어긴거네요.
  일본처럼 관료제가 심한 나라에서 현장지휘관 맘대로 줬을리는 없고. 아베도 알았을텐데 말이죠.
  자위대의 국군화로 따지면 한국이 힘을 실어준건 맞네요.

  

  

• 칠조원 | 2013-12-25 | 추천 6

  일본반응이 좋던지 말던지, 대재앙이 와서 라면 1만개를 주던지 말던지,
  적어도,, 쪽바리 애들 총알없어 한국처럼 총알달라고 구걸하진않았네요.
  창피한줄알아야지, 세금 그냥 내는줄 아나, 이 불경기에.. 서민들만 불쌍하지....

  

  

• 조종수 | 2013-12-25 | 추천 0

  우린 니네 또 대재앙오면 라면 1만개 줄께 걱정마

  

  

• 승민의기사 | 2013-12-25 | 추천 0

  일본은 지금 남수단 사태가 악화될 경우 'PKO협력법안'에 어긋날 수도 있기 때문에 자위대 철수를 검토하고 있는 듯 하더군요. 이번 남수단 사태의 악화와 탄약 보급 문제는 일본 내부에서도 시끄럽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 강대한조국 | 2013-12-25 | 추천 0

  일본애들 떠드는 것 중에 하나 빵터지는 문구가 있던데 일본의 H-2A로켓의 첫 외국 대리발사실험을
  해준 것도 한국이고 일본의 전후 첫 무기.탄약물자를 준 곳도 한국이다 참 깊은 인연이라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