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생각을 적자면 군인이 통통한건 영 아니네요
군생활 할 때 고도비만이였던 대위님이 생각나네요. 아침 구보하면 쒸익쒸익 거리는 거친 숨소리가 참 듣기가.....
한분도 비만이긴 했는데......효도르 같은 분이라.......
STAUFFENBERG|
2013-08-20 |추천0
행정 장교출신 같군요... 장군이 현역에서 뛰어다닐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관리좀 하시지~ㅎㅎㅎ
장군은 힘으로 싸우는게 아니라 머리와 뚝심으로 싸우는겁니다~
폴로맨|
2013-08-20 |추천0
전인범소장님 영어 잘하십니다. 올 참전용사 미8군 용산에서 연설하실때 원고 거의 보질 않고 잘하시더군요. 옆에 있는 Vandal 소장은 매우 유머러스하고 대화시 감정풍부한 리액션으로 상대방 기분을 잘 띄어주는 분입니다. 두 분 다시뵈니 반갑네요.
찾고잡자|
2013-08-20 |추천0
You tube 에 27사단장 시절 CNN 인터뷰 있는데 네이티브 수준입니다...깜놀....
현 27사단을 초강력 메이커 부대로 만드신 분이죠...주위 평 도 아주 좋으시고...앞으로 한가닥 하실듯..
L-19|
2013-08-19 |추천0
전인범 소장님은 모친이 국내 최초 여성 대사 출신으로 전 장군님 영어는 거의 네이티브 수준 입니다.
주로 특수전 쪽 하셨던 분이고 성격이 화끈해서 별명이 백정(부쳐) 이셨습니다.
엘리이트이자 앞으로 군의 중요한 역할을 하시리라 생각 됩니다.
후뚤후뚤|
2013-08-19 |추천0
국방부 장관이 저런 권위주위 벗어나라고 권고 한지가 언젠데...
말도 안듣는군요
쟈칼|
2013-08-19 |추천0
삼국지의 방통이 생각나네요...
곰학생|
2013-08-19 |추천0
어떤 자료에서는 미루나무를 베기 위한 "폴 버니언 작전" 돌입시 북한이 도발해 올 경우 도발의 강도에 따라 개성까지 점령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고 하더군요.
내 一生 祖國과 民族을 爲하여|
2013-08-19 |추천0
뚱뚱하건 마르건 그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어짜피 모든 군인은 체력검정기준에 의거해서 기준에 부합하는 성적 안나오면 직접적인 불이익을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김치찌짐|
2013-08-19 |추천0
체력검증 기준만 통과하면 비만이든 아니든 상관 없죠.
백년전설|
2013-08-19 |추천0
죄송합니다 아뒤를 잘못봤네요...^^;;;;;;;;
madbug 님께 말씀드린다는데 그만
꽁보리|
2013-08-19 |추천0
전인범소장님 초등학교를 미국에서 나오지 않으셨나요?
야먀샘|
2013-08-19 |추천0
그냥 군인이면 멋있고 장식두르면 안되나보군요. 미군도 행사 때나 시상할 일 있으면 혁대두르는데 ... 한국군이면 까기바쁘네요
eceshim|
2013-08-19 |추천0
백년전설님 저는 아무 말도 안했습니다 쿨럭.......
시대적으로 봐서 베트남전 이후이니 그때면 조병창에서 m16을 마구 찍어내던 때니까 m16장비가 당연한 거겟죠
백년전설|
2013-08-19 |추천0
eceshim님시 여단장 이셨던 박희도 님께서 쓴 회고록 돌아오지 않는 다리에 서다 에서는 m16으로
나와 있습니다
에뷔선생|
2013-08-19 |추천0
저때 도끼로 한미연합군 공격하는걸 지휘한 박철대위는 8년 뒤 판문점서 총격전에 휘말려죽는다네요.
madbug|
2013-08-19 |추천0
백년전설님. 에무왕 아니였나요?? ㅡㅡa
백년전설|
2013-08-19 |추천1
저당시 상황을 군시절 책으로 읽은 적이 있습니다.... 저당시 북은 판문점내 불법초소를 몇군데
더운영하고 있었고 아군초소의 시아를 가린 나무의 가지를 치려다 일어난 사건이지요.....
사건후 미군은 나무를 아예제거하려 하였고 국군은 미군호위를 맞았는데... 무장을 하지 못하게
했습니다....그래서 특전사는 사타구니에 권총을 감추고 트럭에 모래를 채운더블백으로 방호벽을
만들었는데 그안에 몰래 m16을 분해해서 가지고 갔죠.... 인근지역에 몰래 중대규모의 부대를 배치하고 전군에 비상령도 내렸습니다.... 미군의 목적은 나무를 베는일있지만 우리군은 그당시 미군 운전병
을 위협해서 불법으로 설치된 초소까지 트럭을 이용해 싹 부셔벼렸죠...
eceshim|
2013-08-19 |추천0
아뭍은 도발하면 아주 불바다를 만들어야죠
미래의해군제독|
2013-08-19 |추천0
한번만더 우리한테 명분을 제공해주면 우리는 가차없이 쳐들어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에뷔선생|
2013-08-19 |추천0
비겁이 아니라 현명이죠. 당시 미군이 F-4 1개 대대, F-111 1개 대대 거기에 B-52에 항모전단에 해병대까지 왔는데 대응했다가는 중/소가 위협했더라도 최소 해주시 근방과 통천시 선까진 진격했을껍니다.
독시|
2013-08-19 |추천3
보복하기 위해 출동한 부대가 당시 공수특전단으로 알고 있습니다...아마 당시 북괴군들이 있었다면 특전단 부대원들에게 맞아죽었을 겁니다.군복안에 수류탄 및 권총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한번 버릇을 확실히 고쳐줄려고 했죠. 당시 북괴군놈들은 없고 특전단요원들이 초소도 다 부셔버리고 그 사건이 발생한 미류나무도 절단했다고 하죠...카메라를 든 북괴군 놈들은 사진만 찍어대구요..비겁한 북괴놈들...
에뷔선생|
2013-08-19 |추천0
김일성이 미국이 진짜 완전 꼭지돌아서 다 끌고오니 쫄아서 한미연합군이 보복하는거 묵인한거 아닙니까? 저때 김일성이 멍청한 판단했다면 해주선까진 진격할 생각있다던데
eceshim|
2013-08-19 |추천0
김관진 국방부 장관님, 김태영 전 국방부 장관님 체형, 전 CIA 국장 페트레이어스 장군을 보십시요.
나이가 많으시지만 정복이나 군복을 입었을때 속된말로 똥배가 안나올정도로 자기관리를 잘하시고 운동으로 다부져진 몸들이지 않습니까.
거기서 나오는 풍채에서 나오는 그런 것도 군 이미지에 좋은 영향을 가져다 줍니다.
madbug|
2013-08-19 |추천0
레토나님/ 저분이 누구신지 몰라서 그런거겠죠.
사실 저도 위관급 장교들이 뚱뚱한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장병들을 통솔하여 전장을 누벼야 하는 장교가 뚱뚱하다면 전시뿐만이 아니라 훈련중에도 많은 애로가 있겠죠.
하지만 장성급에게까지 체형을 따지는건 좀...
근데 마지막 사진에서 전 소장님 뒷모습을 보면 그렇게 뚱뚱하지도 않으시네요.
eceshim|
2013-08-19 |추천0
공적은 당연히 인정을 합니다만
나이가 들어서 붙는 살은 어찌 못하지만 그렇다고 군인이 비만이 될때 까지 몸 관리를 안하는건 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개인 건강도 건강이지만 밖에서 보는 사람은 좀 그렇다는거죠.
복무하던 부대가 간부가 상당히 많은 부대였고 다양한 체형의 간부를 봤었습니다.
태생적으로 장이 안좋아서 너무 삐쩍 마르신분들을 제외하고 다들 연세가 지긋 하셔도 꾸준한 구보와 운동 체력단련으로 평균 체중은 유지하는데 어떤분은 일과 시간 끝나고 냉동먹고 운동안하고 살만 뒤룩 뒤룩 찐 고도비만 간부를 보면 참...........
사단장님도 뚱뚱한 간부들 보고 "군인이 이렇게 살이 처 찌면 국민들이 곱게 보겠나!" 라고 역정을 낸개 기억에 남는군요.
레토나(15Tow)|
2013-08-19 |추천0
그냥 체형에 불만들있으신듯...
madbug|
2013-08-19 |추천0
응? 우리가 쳐들어갔더니 빨갱이 놈들이 도망가서 초소자체를 완전 박살냈거 아니였나요?
daeguug|
2013-08-19 |추천0
전임범소장님이 잉글리쉬가 쫌~되나봐요!
madbug|
2013-08-19 |추천1
eceshim님. 저분의 지난 공적을 알면 뭐라 못할텐데요.
전인범 소장님이 지금의 이기자부대를 만드신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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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6]
군생활 할 때 고도비만이였던 대위님이 생각나네요. 아침 구보하면 쒸익쒸익 거리는 거친 숨소리가 참 듣기가.....
한분도 비만이긴 했는데......효도르 같은 분이라.......
STAUFFENBERG | 2013-08-20 | 추천 0
장군은 힘으로 싸우는게 아니라 머리와 뚝심으로 싸우는겁니다~
폴로맨 | 2013-08-20 | 추천 0
찾고잡자 | 2013-08-20 | 추천 0
현 27사단을 초강력 메이커 부대로 만드신 분이죠...주위 평 도 아주 좋으시고...앞으로 한가닥 하실듯..
L-19 | 2013-08-19 | 추천 0
주로 특수전 쪽 하셨던 분이고 성격이 화끈해서 별명이 백정(부쳐) 이셨습니다.
엘리이트이자 앞으로 군의 중요한 역할을 하시리라 생각 됩니다.
후뚤후뚤 | 2013-08-19 | 추천 0
말도 안듣는군요
쟈칼 | 2013-08-19 | 추천 0
곰학생 | 2013-08-19 | 추천 0
내 一生 祖國과 民族을 爲하여 | 2013-08-19 | 추천 0
어짜피 모든 군인은 체력검정기준에 의거해서 기준에 부합하는 성적 안나오면 직접적인 불이익을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김치찌짐 | 2013-08-19 | 추천 0
백년전설 | 2013-08-19 | 추천 0
madbug 님께 말씀드린다는데 그만
꽁보리 | 2013-08-19 | 추천 0
야먀샘 | 2013-08-19 | 추천 0
eceshim | 2013-08-19 | 추천 0
시대적으로 봐서 베트남전 이후이니 그때면 조병창에서 m16을 마구 찍어내던 때니까 m16장비가 당연한 거겟죠
백년전설 | 2013-08-19 | 추천 0
나와 있습니다
에뷔선생 | 2013-08-19 | 추천 0
madbug | 2013-08-19 | 추천 0
백년전설 | 2013-08-19 | 추천 1
더운영하고 있었고 아군초소의 시아를 가린 나무의 가지를 치려다 일어난 사건이지요.....
사건후 미군은 나무를 아예제거하려 하였고 국군은 미군호위를 맞았는데... 무장을 하지 못하게
했습니다....그래서 특전사는 사타구니에 권총을 감추고 트럭에 모래를 채운더블백으로 방호벽을
만들었는데 그안에 몰래 m16을 분해해서 가지고 갔죠.... 인근지역에 몰래 중대규모의 부대를 배치하고 전군에 비상령도 내렸습니다.... 미군의 목적은 나무를 베는일있지만 우리군은 그당시 미군 운전병
을 위협해서 불법으로 설치된 초소까지 트럭을 이용해 싹 부셔벼렸죠...
eceshim | 2013-08-19 | 추천 0
미래의해군제독 | 2013-08-19 | 추천 0
에뷔선생 | 2013-08-19 | 추천 0
독시 | 2013-08-19 | 추천 3
에뷔선생 | 2013-08-19 | 추천 0
eceshim | 2013-08-19 | 추천 0
나이가 많으시지만 정복이나 군복을 입었을때 속된말로 똥배가 안나올정도로 자기관리를 잘하시고 운동으로 다부져진 몸들이지 않습니까.
거기서 나오는 풍채에서 나오는 그런 것도 군 이미지에 좋은 영향을 가져다 줍니다.
madbug | 2013-08-19 | 추천 0
사실 저도 위관급 장교들이 뚱뚱한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장병들을 통솔하여 전장을 누벼야 하는 장교가 뚱뚱하다면 전시뿐만이 아니라 훈련중에도 많은 애로가 있겠죠.
하지만 장성급에게까지 체형을 따지는건 좀...
근데 마지막 사진에서 전 소장님 뒷모습을 보면 그렇게 뚱뚱하지도 않으시네요.
eceshim | 2013-08-19 | 추천 0
나이가 들어서 붙는 살은 어찌 못하지만 그렇다고 군인이 비만이 될때 까지 몸 관리를 안하는건 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개인 건강도 건강이지만 밖에서 보는 사람은 좀 그렇다는거죠.
복무하던 부대가 간부가 상당히 많은 부대였고 다양한 체형의 간부를 봤었습니다.
태생적으로 장이 안좋아서 너무 삐쩍 마르신분들을 제외하고 다들 연세가 지긋 하셔도 꾸준한 구보와 운동 체력단련으로 평균 체중은 유지하는데 어떤분은 일과 시간 끝나고 냉동먹고 운동안하고 살만 뒤룩 뒤룩 찐 고도비만 간부를 보면 참...........
사단장님도 뚱뚱한 간부들 보고 "군인이 이렇게 살이 처 찌면 국민들이 곱게 보겠나!" 라고 역정을 낸개 기억에 남는군요.
레토나(15Tow) | 2013-08-19 | 추천 0
madbug | 2013-08-19 | 추천 0
daeguug | 2013-08-19 | 추천 0
madbug | 2013-08-19 | 추천 1
전인범 소장님이 지금의 이기자부대를 만드신 분입니다.
너굴마왕 | 2013-08-19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