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3]

• uzi9mm | 2013-04-16 | 추천 1

  사실 우리나라에서도 키조개를 캐던 잠수부가 공격을 당하는 등의 사례가 적잖이 올라오고 있죠... 사실 상어
  는 스스로 주변의 바닷물보다 체온을 3~5도 정도 높게 유지를 할 수가 있고, 근육의 구성도 단시간에 폭발적
  인 힘을 낼 수 있는 근육과 오랜 시간 힘을 끌어낼 수 있는 근육으로 조합이 되어 있는데요... 그래서 마치 잠수
  함의 미사일 발사대에서 솟아오르는 미사일처럼 수면 위에서 헤엄치는 물개를 덮칠 수 있는거죠... 그래서 내
  셔널 지오그래픽 다큐에서 백상아리의 사냥장면을 포착 하려는 사진작가의 이야기가 나온 적이 있는데요....
  어떤 백상아리는 3미터 인가를 뛰어오른 적이 있다는 이야기도 하더군요... 일단 상어는 다섯줄의 아가미로
  산소를 흡수하고, 체중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간과 그 간에서 분비 되는 기름 즉, 스쿠알렌으로 수중에서의
  부력을 유지하고, 마치 잠수함처럼 코끝에 감각기관이 몰려 있는데요... 코끝에 있는 미세한 구멍들에는 진동
  과 전자기장 등에 매우 민감한 젤로 채워져 있는데요... 그걸로 수킬로미터 떨어진 지점의 핏방울도 감지를
  할 수 있고, 그래서 고대 그리스에서는 상어를 "바다의 사냥개"라고 부를 정도로 매우 민감한 감각기관을 가
  지고 있죠... 그래서 해외뉴스에서 간혹 보게 되는 뉴스가 서퍼가 상어의 공격을 받게 되자 상어의 코를 때려
  서 일시적으로 상어의 정신을 혼미하게 만들어서 목숨을 건졌다는 사례도 있는데요... 실제로 사람을 공격하
  는 종으로는 민물과 바다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황소상어와 타이거상어, 백상아리가 가장 유명하죠... 상
  어는 고대에서부터 진화한 생물종으로써 사람들의 오해와 다르게 상당히 주변의 대상에 대한 관찰을 오랬동
  안 하고, 그 과정에서 대상을 코로 건드리거나 살짝 무는 행동을 보이는데, 이는 바로 대상에 대한 정보를 수
  집하는 과정인데요... 먹이감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거죠... 그리고 유일하게 물 밖으로 고개를 내밀어서 물
  밖을 내다보는 "스파이호핑"을 하는 동물이 바로 백상아리이기도 하죠...

• 마상편곤 | 2013-04-17 | 추천 0

  삭스핀 +ㆍ+

  

  

• 므흐흐 | 2013-04-16 | 추천 0

  황소상어,뱀상어,악상어,환도상어,백상아리,청상아리.....

  

  

• uzi9mm | 2013-04-16 | 추천 1

  사실 우리나라에서도 키조개를 캐던 잠수부가 공격을 당하는 등의 사례가 적잖이 올라오고 있죠... 사실 상어
  는 스스로 주변의 바닷물보다 체온을 3~5도 정도 높게 유지를 할 수가 있고, 근육의 구성도 단시간에 폭발적
  인 힘을 낼 수 있는 근육과 오랜 시간 힘을 끌어낼 수 있는 근육으로 조합이 되어 있는데요... 그래서 마치 잠수
  함의 미사일 발사대에서 솟아오르는 미사일처럼 수면 위에서 헤엄치는 물개를 덮칠 수 있는거죠... 그래서 내
  셔널 지오그래픽 다큐에서 백상아리의 사냥장면을 포착 하려는 사진작가의 이야기가 나온 적이 있는데요....
  어떤 백상아리는 3미터 인가를 뛰어오른 적이 있다는 이야기도 하더군요... 일단 상어는 다섯줄의 아가미로
  산소를 흡수하고, 체중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간과 그 간에서 분비 되는 기름 즉, 스쿠알렌으로 수중에서의
  부력을 유지하고, 마치 잠수함처럼 코끝에 감각기관이 몰려 있는데요... 코끝에 있는 미세한 구멍들에는 진동
  과 전자기장 등에 매우 민감한 젤로 채워져 있는데요... 그걸로 수킬로미터 떨어진 지점의 핏방울도 감지를
  할 수 있고, 그래서 고대 그리스에서는 상어를 "바다의 사냥개"라고 부를 정도로 매우 민감한 감각기관을 가
  지고 있죠... 그래서 해외뉴스에서 간혹 보게 되는 뉴스가 서퍼가 상어의 공격을 받게 되자 상어의 코를 때려
  서 일시적으로 상어의 정신을 혼미하게 만들어서 목숨을 건졌다는 사례도 있는데요... 실제로 사람을 공격하
  는 종으로는 민물과 바다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황소상어와 타이거상어, 백상아리가 가장 유명하죠... 상
  어는 고대에서부터 진화한 생물종으로써 사람들의 오해와 다르게 상당히 주변의 대상에 대한 관찰을 오랬동
  안 하고, 그 과정에서 대상을 코로 건드리거나 살짝 무는 행동을 보이는데, 이는 바로 대상에 대한 정보를 수
  집하는 과정인데요... 먹이감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거죠... 그리고 유일하게 물 밖으로 고개를 내밀어서 물
  밖을 내다보는 "스파이호핑"을 하는 동물이 바로 백상아리이기도 하죠...

  

  

• mi24 | 2013-04-16 | 추천 0

  마린892님 글에 대한 추가. 어쩔수 있이 상어와 다투게 된다면 상어의 뾰족한 코등을 세게 때리거나
  적당 크기 대략 2m이내의 크기라면 정신똑바로 차리고 올라타서 몸을잡고 전복시키면 상어의 균형체계가 흔들려 전신마비 증세후 졸도 사망에 이르게 된다내요.무엇보다 중요한건 상어를 안만나야죠. 공포영화 보면 꼭 무서운 흉가나 외딴곳에 놀러가고 그곳 주민들의 철수 권유를 무시하고 외따로 떨어진 얼라가 항상먼저 없어지고 등등. 물속은 우리의 지상공간이 아니고 우리는 침투한 이방인이라 언제나 원魚민에게 공격당한다는 걸 명심하면서 다가올 여름 바다에 가지 맙시다.

  

  

• BLUE WATER DC | 2013-04-16 | 추천 0

  만세보령님 말씀중에 추가하면 대천해수욕장에 찝트랙도 있고요,대천앞 바다에 있는 섬을 관광할수있는 유람선도 잇네요.3월에 몇명의 회원들(진파님,학용2님,토토로님,오포병여단장님,저)과 유람선을 탔네요.

  

  

• 만세보령 | 2013-04-16 | 추천 0

  대천해수욕장인근에서 사고가 많았죠..6달이 서해의 수질과 수온이 상어가 올라오기 좋은 때라고 합니다. 과거이긴 한데요. 최근엔 물이 바뀌어서 오징어.고등어등도 잡히고 하는데 상어출몰은 근래에 없었던 것으로 압니다. 올해도 대천해수욕장에서 피서즐기시고 보령시 석탄박물관도 보시고 냉풍욕장에서 맛난 버섯전 드시고 가세요..

  

  

• 마린892 | 2013-04-16 | 추천 1

  상어의 습격을 조금이라도 피하는 법입니다.
  1) 강 어귀 지역은 피하라 - 많은 비가 온 뒤에는 상어의 먹이가 될 만한 민물고기 등이
  바다로 휩쓸려 나간다.
  2) 탁한 물가나 항구, 절벽 근처도 위험하다 - 이런 곳들은 상어가 자주 출몰하는 지역이다.
  
  3) 낚시 배 근처도 위험하다 - 낚시 배는 상어들을 유혹하는 물고기의 피나 잔해들을
  흘리고 다닌다. 낚시꾼 근처에 얼쩡댄다면 당신도 역시 상어의 미끼.
  4) 명도가 높은 수영복, 반짝이는 보석이 박힌 예쁜 수영복도 상어의 타겟 - 명암 구별을
  잘하는 상어에게 주황색이나 노랑색 수영복이나 생선 비늘처럼 보이는 수영복은 눈에
  잘 띄게 마련이다.
  5) 물 속에서 너무 첨벙첨벙 대도 상어의 주의를 끌 수 있다 - 수영을 잘 못하는 애완동물들은
  아예 끌어들이지 않는 것이 좋다.
  6) 수영 중에 상처를 입었거나 생리 중이라면 선탠으로 만족하라 - 상어는 1.5km 이상
  떨어진 곳에 있는 단 한 방울의 피도 냄새로 추적해올 수 있다.
  7) 이른 새벽이나 어두운 밤에는 물에 들어가지 말라 - 해변가까지 먹이를 사냥하러
  배회하는 상어에게 어둠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8) 해변에서 너무 멀리까지 나가지 말아라 - 혼자 먼 곳에 떨어지면 도움을 요청할 사람도 없다.
  9) 해수욕을 즐길 때는 여럿이 같이 모여라 - 상어는 혼자 있는 사람들을 주로 공격한다.
  
  10) 물고기나 바다사자의 근처도 위험하다 - 모두 상어가 가장 즐기는 메뉴들이다.
  11) 돌고래나 갈매기 등이 모여있는 곳도 조심하라 - 그들 역시 상어와 비슷한 식성을 가지고
  있다. 돌고래가 귀엽다고 근처에 얼씬거리다가는 돌고래와 함께 먹혀버릴 수도 있다.
  12) 물 속에서 죽은 동물의 시체는 당장 치워라 - 그 근처에 남아있는 것도 위험하다.
  
  13) 생선 찌꺼기 등의 오물이 버려지는 곳도 피해야 한다 - 오물은 물고기들을 유혹하고,
  물고기들은 상어를 유혹한다.
  14) 만일 상어를 발견했을 땐 최대한 조용히 빠져 나와라 - 아무리 작은 상어라도 놀라게
  하거나 괴롭혀서는 절대 안 된다.
  15) 근처의 물고기나 거북이가 당황하는 듯 움직이면 그곳을 떠라 - 그런 행동들은
  상어가 근처에 있다는 뜻이다.
  16) 무언가 몸을 스치는 느낌이 나면 상처가 났는지 먼저 확인하라 - 상어에게 물린
  사람조차도 처음엔 그다지 아픔을 느끼지 못했다고 한다.
  17) 만일 물 속에서 상어를 만났다면 최대한 조용히 그 자리에 멈춰라 - 낚시를 하고
  있었다면 잡은 물고기를 얼른 놔주고 천천히 빠져 나와야 한다.

  

  

• mi24 | 2013-04-16 | 추천 0

  91년6월인가 대천앞바다 해녀가 상어에 물려 다리가 절단된 사고가 있었는데 그 당시 동네소문은 '아니다 배 스크류에 잘린거다'라고 역소문이 났었다고 뉴스에 나온걸 봤는데 뉴스에서 기자가 동네사람들이 7,8월 관광철을 앞둔 상어출현에 피서객이 안올까봐 일부러 역소문을 퍼뜨렸다고 보도한거 생각나서 썼습니다.

  

  

• 마린892 | 2013-04-16 | 추천 0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우리나라해역에도 여름철에 백상어를 비롯해서 다양한 종류의 상어들이 출현하는데,
  열대바다인 괌에 사람을 공격할수있는 상어가 없을리가 없습니다.
  단지 지금까지 상어의 공격이 드문것일뿐이죠.
  

  

  

• daeguug | 2013-04-16 | 추천 0

  우리나라 남해안에도 백상아리가 가끔 출몰합니다. 바다에서 작업하던 사람을 물어 죽였다는 소릴들었습니다.

  

  

• FLAK | 2013-04-16 | 추천 0

  안타깝네요. 역시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입니다.

  

  

• 유현영 | 2013-04-16 | 추천 0

  고인의 명복을…

  

  

• 강대한조국 | 2013-04-16 | 추천 0

  호주나 남아공쪽엔 워낙에 백상어들이 많아서 유명해서 그러려니 한데 괌쪽에도 사람을 공격하는
  상어가 있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