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F 사업에서 탈락한 보잉 X-32
phogra | 2013-01-28 07:10:53
조회 11856 | 추천 0 | 다운로드 14
JSF 사업에서 탈락한 보잉의 X-32 입니다.
꽤 괜찮은 성능이었지만 테스트중 여러가지 문제점이 노출되어 록히드마틴의 X-35에 패배하게 됩니다.
패배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유력한(?) 설은 X-32의 에어인테이크가 너무 우수꽝스러워
보인다는 것이었습니다. 미공군에서 나온 말이라는데 과연 진실은...ㅎㅎㅎ
그리고 패배의 원인중 하나가 향후 양산까지 진행되는 과정에서 개발비가 너무 많이 소요될 것이다....였는데
공교롭게도 선택 받은 X-35(F-35)가 개발에 소요되는 예산을 폭등시키는 결과를 낳고 말았네요.
어느 방향으로 결정되든 우리 공군의 전력에 큰 문제가 생기지 않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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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특전팬다 | 2013-01-28 | 추천 0
땅파는사람 | 2013-01-28 | 추천 0
32의 경우 초음속비행이나 슈퍼크루징을 하려면 저 턱주걱(?)부분을 탈착해야한다는게 한가지엿고
형상등의 문제도 잇엇던걸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뭣보다 가장 큰원인은....저 살찐 펠리컨 같은 외모엿겟죠 ㅡㅡ;;;
아무래도 보수적인 군장성들을 움직여야하는 부분이니 만큼....
발표후 보잉의 최고책임자와 부사장의 대화가 기억에 남더군요
"패자에게는 아무것도 없습니까? 그렇다네"
만약 보잉이 서브계약자로 협력을 햇더라면 번개돌이가 조금은 세상빛을 보는게 빨라졋을까요?
uzi9mm | 2013-01-28 | 추천 0
수직이착륙 테스트 과정에서 분사노즐을 통해서 뿜어진 고온의 가스가 지상에 부딫혀서 다시 엔진
내부로 흡입되면서 문제를 일으켜서 출력 변화와 함께 분사구 노즐을 통해서 재흡입된 가스로 분출
가스로 인해서 불꽃이 터져 나오는등의 치명적인 문제도 발생 하는등 이런 저런 문제들이 발생 했
죠... 거기다가 델타익의 심플한 기체구조와는 다르게 짧고 배불뚝인기체 외형도 점수 깎아먹는데
일조를 하기도 했구요... 결국은 록히드마틴의 기체가 뽑혔지만 그녀석도 실전배치는 지지부진이고
예산만 졸라게 빨아먹는 중이죠...
유현영 | 2013-01-28 | 추천 0
706sfc | 2013-01-28 | 추천 0
아라사 | 2013-01-28 | 추천 0
아라사 | 2013-01-28 | 추천 0
Woody H. Lee | 2013-01-28 | 추천 0
시덴카이 님 // 무기의 성능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물론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비슷한 성능이면 디자인이 더 좋은게 좋겠지만, "디자인상 정말 웃기는 뻘짓"이라고까지 할 만한 일은 아니라 생각됩니다.
daeguug | 2013-01-28 | 추천 0
시덴카이 | 2013-01-28 | 추천 0
궁금이 | 2013-01-28 | 추천 0
냐옹냐옹냐옹 | 2013-01-28 | 추천 0
42333 | 2013-01-28 | 추천 0
어쨌든 성능은 비슷했다네요.
근데 앞모슾 나 놀리는거 같아... 기분나뻐...
극우적생각 | 2013-01-28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