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64]

• marcys | 2012-07-31 | 추천 15

  [경고방송-시위기동-차단기동-경고사격-격파사격]
  이 과정은 이미 20년 전부터 만들어진 기본 해상교전규칙 아닌가요?
  한국군의 선제공격으로 인한 전면전을 막기 위해 미군이 설정해 준 교전규칙이며,
  세세한 부분을 수정하기도 했지만 기본은 변하지 않고 2002년까지 이어졌습니다.
  2차 연평해전 당시의 교전수칙도 97년 한미연합사에서 이미 작성된 내용이고요.
  그리고 2차 연평해전 이후 2004년, 시위기동.차단기동 부분이 삭제됩니다.
  
  이런 식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기술부분 게시물에서는 이념적 성향의 댓글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진보든 보수든 자신의 이념적 편향을 최대한 억제하고 순수한 분석이 이루어진다면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지 않을까요?

• 인나보니 옆집아줌마 | 2012-08-02 | 추천 0

  저런놈들한테 쥐어터지는 우리네가 더 창피한것은 뭐당가요

  

  

• Band of brothers | 2012-08-01 | 추천 1

  옛날 생각이 나서 처음으로 글을 남기네요..
  저는 1992 - 1994 까지 기러기(현재의 참수리)를 타고, 연평부근과 대청 부근에서 근무를 했었죠..
  근데 바지에서 식사를 주긴 하지만 그걸 작전중에 어떻게 나눠 먹습니까.
  못먹어요.. 시간도 없고, 조리를 전문으로하는 사람이 있는것도 아니고,, 정장도 그걸 아니깐,,
  그냥 컵라면이나(절대 끓여먹는 라면은 아님) 호박죽 팥죽 등 캔으로 된거 먹죠,,, 그냥 지들이
  배고플때 알아서 먹습니다. 식사시간이 없어요. 먹기 싫으면 안먹으면 그만이죠.
  요즘은 바지에서 주는 밥 받아서 제 시간에 나눠먹는가 보군요...
  이번 천안함사건때 돌아가신 이창기 상사가 막 중위 달아가지고 전북함탈때 같이 레이다 봣는데,,,
  안타깝게도 이런일이...
  
  
  

  

  

• 코삭 | 2012-08-01 | 추천 0

  제네들 잡을라고 윤영하함시리즈가 나온거 아닌가요? 76mm에 40mm노포면 제들 빠이빠이 할것같은데
  해성도 제들한테 쓰긴아까워도 아깝다고 장병들 죽이는건 꼴통들이 하는짖일거이고
  우리 윤영하함급 만만한배가 아닌데......

  

  

• combat | 2012-08-01 | 추천 0

  국가의 수장이란 자가 축구구경 갔으면 말 다한거지요...그리고 개정일이 눈에 벗어날까 생전 참배도 안하고....

  

  

• 한 | 2012-08-01 | 추천 0

  08년이라 님보다 한 10년 먼저 입대 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 한 | 2012-08-01 | 추천 0

  전 102 에서 마지막 군생활 했는데 다들 부러워 한게 고속정식당입니다.거긴 주간 보다 야간 출항이 많습니다. 저녁 먹고 출항 입항후 야식 그리고 아침 거르는 경우가 많죠 중간에 갖가지 컵라면은 별식이구요 군에서 보급장이나 보급관하고 몇번 이야기 해보면 김하고 밥만 먹었다는 새빨간 거짓말은 못하죠 그러고 보니 1함대쪽은 전진기지 같은게 아예 없는거 같군요

  

  

• 엄준호 | 2012-08-01 | 추천 0

  저녁식사때는 기관사님이 찌개를 끌이셧고 식사는 저희도 침실에서 먹을 수 밖에 없었죠. 참수리 타고 싶다고 기지장 졸라서 말년에 참수리 타고 경비구역가기도 했었으니까요. 콘프로스트 먹을 때는 당직별로 근무하다 보니 선임자 순서로 말아먹고 물티슈로 닦아서 후임자 먹고 또 닦아서 먹고.. 이런식이였죠.

  

  

• 제주 | 2012-08-01 | 추천 0

  우리 배는 보통 출항시 밥 한 끼는 싸서 나가고 야식은 라면, 아침에 돌아오면 죽 이런 식이었는데 말이죠. 근데 배식은 식당에서 안 하고 보통 1침실에서 했습니다. 식당은 창고로..

  

  

• 엄준호 | 2012-08-01 | 추천 0

  한님// 어디서 근무하셧나요? 저는 인방사 소속 218조기경보대대에 있었습니다. 참수리를 지원하는 전진기지에서는 참수리 전투근무지원하는것이 임무죠. 참수리가 그렇게 먹게끔하지 않습니다. 참수리를 위해 존재하는 부대이기에 부대는 참수리가 근무나갈때 밥을 챙겨주죠. 그게 할일이니까요. 하다못해 전투식량까지 함정에 넣어두는데요.제가 08년 부터 10년 까지 근무하면서 그런일은 없었습니다.

  

  

• 가이바G | 2012-07-31 | 추천 0

  김대중이 막은거 없다는 분들 아래 링크 자료에 대해서 반박해 보시죠.
  http://inside.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6/18/2012061800677.html

  

  

• 백마고지 | 2012-07-31 | 추천 0

  선군정치한다고 / 돈주어서/저런것 하지말고/주민들 식량이나 구입하지

  

  

• morpheus | 2012-07-31 | 추천 1

  사진 잘 보았습니다.
  이 사진들의 출처는 어딘가요? 북한 군에서 촬영해서 대내외 제공하는 사진인지.
  아님 군사전문 언론에서 촬영해서 제공된 사진인지요?

  

  

• 한바위 | 2012-07-31 | 추천 0

  무덤에 자빠져 있는넘 끌고나와 물어봅시다.
  그때 왜 그런지시 내렸는지...

  

  

• 한 | 2012-07-31 | 추천 1

  증언? 동기들이 반잠수정 격침과 1차 교전에 참전했는판에 검색?

  

  

• 가이바G | 2012-07-31 | 추천 1

  ㄴ참수리호 관련 증언 검색이나 해보고 그런 소리 하시죠.

  

  

• 한 | 2012-07-31 | 추천 1

  교전수칙 바꿨다에서 위의 지시 내려와? 교전수칙단계별 하다 경고 방송중 선제 공격당했는데 손발 묶었다? 근데 바로 공격 받고 반격하나요? 없는소리좀 지어내시지 마시죠

  

  

• reopard2 | 2012-07-31 | 추천 0

  저런 고속정들을 윤영하급이 감당하는건 문제가 있죠.
  어차피 저 쪽도 레이더와 연동되는 76mm포가 있으니 펀치력은 상호 동율입니다.
  물론 사거리와 탄착정밀도는 차이가 있겠지만 윤영하급을 그런 전장에 투입하기엔 너무 비싸죠.
  
  해서 저런 고속정은 1선에서 참수리가 감당해야 하는데....이게 문제죠.......
  40mm 의 사거리도 그렇고, 76mm에 대한 데미지도 우려스러운 부분이고....
  
  

  

  

• meteor99 | 2012-07-31 | 추천 0

  참수리에서 찌개를 끓여드신분은 정말 능력자시군요..

  

  

• yskim500 | 2012-07-31 | 추천 0

  현대전에선 전투 배치하면 숨어서 쏘는 추센데~저런 상태면 집속탄 한발에 전의상실 하겠네요~ㅋ

  

  

• coolpeace | 2012-07-31 | 추천 0

  베드포드씨 마치 그교전수칙을 당신이 말하는 그분이 만든것 마냥 야비하게 호도를 하시고 계시네요,
  그이전부터 있어온 교전수칙을 현실에 맞게 손보지않은 책임은 있을지언정 마치 교전수칙을 비정상으로 만들어서 우리장병들을 희생케 했다는식으로 비겁하게 쓰지 맙시다! 글고 누굴 지칭하는지 모르겠지만 한분은 국립묘지에 안계십니다. 신성한 국립묘지에 김창룡같은 더러운 친일파 군인과는 저라도 같이 영면하고 싶지는 않을겁니다..

  

  

• 로봇대장 | 2012-07-31 | 추천 0

  병력들이 저렇게 모두 나와서 포를 수동으로 조작하고 육안으로 조준하는데...출렁이는 바다에서 과연 명중탄이 몇%나 나올지....2차대전식으로 전투기가 급강하 하는것도 아니고..보이지도 않는곳에서 30미리탄이 비를 뿌리고..미사일이 날아드는 시대 인데....레이더 도 없는 저런 쌍신고사포....눈으로 조준....어느시대적 이야기인지..

  

  

• 가이바G | 2012-07-31 | 추천 1

  당시 교전 수칙대로라면 우리가 얼마든지 경고 사격이라든지 가능했지만 위에서의 지시로 근접 경고와 밀어내기 밖에 못했다는게 당시 관련자들의 증언인데 제한이 없었다는게 구라지 뭐가 구라라는건지?

  

  

• with | 2012-07-31 | 추천 1

  아무리 우리가 레이더 연동식의 자동화된 사통 장치로 해전을 치른다 하더라도 ..
  북괴놈들의 재래무기에 의해 기습을 당하면 ....피해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
  월남전에서 미군이 장비가 후져서 졌나요...
  
  사족..요즘 비밀에 조금만 자기와 이견이 다르면 ...진보 혹은 보수로 거칠게 몰아붙이는 분 들이 있던데..
  그런식의 이념편향이 자칫 우리내부의 갈등을 실제 이상으로 확대시켜서 적전분열만 일으킨다는 생각이 드네요..

  

  

• 한 | 2012-07-31 | 추천 0

  엄준호님 어디쪽인가요? 우리쪽 야간에는 막내 놔두고 죽끌인거 대펴서 입항때 먹거나 컵라면으로 주로 때웠는데? 주간에는 식사때를 편대장이 맞춰 줬는데

  

  

• 엄준호 | 2012-07-31 | 추천 1

  한님 참수리 경비임무 수행하러 갈때 함정안에서 밥먹습니다. 전진기지쪽에서 밥을 해서 밥통에 담아 주구요 반찬역시 담어서 줍니다. 또 여러가지 찬거리를 사서 찌개도 끌여 먹습니다. 보통 점심은 경비구역 가기전에 전진기지에서 먹고, 저녁은 가져간 음식 조리(준비)해서 먹고 다음날 아침은 콘프로스트 먹습니다.

  

  

• 한 | 2012-07-31 | 추천 1

  교전수칙 개정권한은 유엔사가 가졌는데 대통령이 맘대로 해다고 떠드는걸 루머라 안하고 뭐라고 할까요? 새빨간 거짓말?

  

  

• 한 | 2012-07-31 | 추천 0

  교전거리로 치면 1차가 더 가까웠던 판에?
  

  

  

• 한 | 2012-07-31 | 추천 0

  더 제약적이다? 1차나 2차나 경고 방송 한거 말고 더제약 적인게뭐 있지 설명해보시죠 1차때도 밀어내기 기동중 적발포 후에야 응사했는데 2차때는 그것도 안했나요?

  

  

• 윤형진 | 2012-07-31 | 추천 0

  "우리나라에 진보(?)가 있던가요?" <- 이 이야기는 진보쪽에서 맨날 나오는 이야기인데 "우리나레에 보수(?)가 있던가요?" 미러링이랄까..

  

  

• 가이바G | 2012-07-31 | 추천 1

  루머랜다...
  그럼 왜 1차때 보다 2차때가 더 제약적이였는지 설명 좀 해보시죠.
  국방부에서도 인정한걸 루머라고 우기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