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5]

• 영상군 | 2012-03-02 | 추천 1

  히트맨 시리즈는 플레이하신 분들은 알겠지만 자유도가 매우 높은 게임입니다.
  히트맨의 게임적 폭력성이란 것도, 그 자유도에 있죠.
  플레이어는 암살해야하는 대상만 제공되고, [어떻게]라는 부분은 전적으로 플레이어의 자유입니다.
  목표만 제거할수록, 들키지 않을수록 클리어 랭크가 달라질 뿐이긴 하죠.
  따라서, 암살 대상 이외의 목표는 안 죽이면 됩니다.
  
  게임과 폭력성과의 관계라면, 히트맨 시리즈는 폭력성과 연계될 여지가 다분합니다.
  게임과 현실을 구분 못하는 거 자체가 폭력성과 연결될 요소가 많죠.
  
  닭을 집어다가 돼지에게 던져, 축사를 무너뜨리고 돼지를 괴롭히는 사람을 보고 폭력적이지 않다고 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게임이 폭력이 되는 것은 게임과 현실을 별개로 보지 못하면 생기는 현상이죠.
  그래서 게임은 연령제한이란게 있습니다.
  성인용 게임은 그 문화권에서 해당하는 연령이 게임과 현실을 구분할 수 있는 그만한 이성을 가졌다는 전제를 까는 거죠.
  물론 그 나이 먹고 그만한 이성이 없는 사람들도 있습니다만.

• 군사고문관 | 2012-03-03 | 추천 0

  저도 Hitman 게임을 다 해보았습니다. 이 게임은 1인칭 액션이면서도 3인칭 시야를 제공하는 게임이기도 하지요. 처음에 나왔을 때는 전개되는 내용구성이 탄탄했지요. 배경음악도 전개되는 구성과 잘 맞았지요. Hitman: Codename 47 , Hitman 2: Silent Assassin, Hitman: Contracts , Hitman: Blood Money 가 있지요. 히트맨 2의 배경음악은 헝가리 부다페스트 오케스트라에서 협연을 했었습니다. 히트맨의 게임 자유도는 GTA 에 비해 높지는 않습니다. 물론 임무의 수행에 따른 제약이 있지만 GTA에 비하면 그나마 제한적입니다. 히트맨 엡솔루션은 전작 블러드 머니와 비슷한 그래픽 구성을 가지고 있지만 동작구성감지 기능과 다양한 은폐동작을 구성하였다고 합니다. 사용무기의 구성은 어느 정도까지 허용할런지 모르지만 기대되는 게임작입니다.

  

  

• 므흐흐 | 2012-03-03 | 추천 0

  원래 맨처음 상업적 게임이 쏘고 깨부수는 것이엇습니다.
  켐퓨터게임의 원죄와도 같지요........
  
  단지 죄가 나를 살게할정도로 본말전도된것들이 득실거려서 문제지!

  

  

• 유현영 | 2012-03-02 | 추천 0

  저런 게임때문에 다른 게임들이 피해보는 거임.....

  

  

• pwj | 2012-03-02 | 추천 0

  그만큼 현 인간들이 악함에 미쳐 날뛰고 있다는 방증입니다.

  

  

• 후레자식 아서스 | 2012-03-02 | 추천 0

  L 저도 플레이봐서는 압니다만...
  
  저 미션은 경찰 안 죽이고는 안될 것 같네요.. (뭐 고수면 모를까나요?? 뭐 블러드 머니에서는 마취재가 추가되었더군요..)

  

  

• 흑색창기병 | 2012-03-02 | 추천 0

  맞아요. 윗분 말씀대로 히트맨은 말 그대로 잠입액션 겜입니다. 람보처럼 아무나 죽이는 겜이 아니죠.(물론 할 순 있지만....) 소리소문없이 잠입해서 목표타켓(대부분 나쁜놈)만 제거하고 소리소문없이 빠져나오면 최고 점수를 받고, 목표고 뭐고 없이 개나소나 다 죽이고 클리어하면 최저점수를 받습니다. 히트맨 1탄에선 무고한 시민을 희생시켰을 땐 임수수당이 깍이는 등 패널티를 줬었죠 ^^

  

  

• 영상군 | 2012-03-02 | 추천 1

  히트맨 시리즈는 플레이하신 분들은 알겠지만 자유도가 매우 높은 게임입니다.
  히트맨의 게임적 폭력성이란 것도, 그 자유도에 있죠.
  플레이어는 암살해야하는 대상만 제공되고, [어떻게]라는 부분은 전적으로 플레이어의 자유입니다.
  목표만 제거할수록, 들키지 않을수록 클리어 랭크가 달라질 뿐이긴 하죠.
  따라서, 암살 대상 이외의 목표는 안 죽이면 됩니다.
  
  게임과 폭력성과의 관계라면, 히트맨 시리즈는 폭력성과 연계될 여지가 다분합니다.
  게임과 현실을 구분 못하는 거 자체가 폭력성과 연결될 요소가 많죠.
  
  닭을 집어다가 돼지에게 던져, 축사를 무너뜨리고 돼지를 괴롭히는 사람을 보고 폭력적이지 않다고 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게임이 폭력이 되는 것은 게임과 현실을 별개로 보지 못하면 생기는 현상이죠.
  그래서 게임은 연령제한이란게 있습니다.
  성인용 게임은 그 문화권에서 해당하는 연령이 게임과 현실을 구분할 수 있는 그만한 이성을 가졌다는 전제를 까는 거죠.
  물론 그 나이 먹고 그만한 이성이 없는 사람들도 있습니다만.

  

  

• 펜리스펜릴 | 2012-03-02 | 추천 0

  별개의 얘기인데 그건 아서스님이 '정의로운'겁니다. 양심과 인간의 진솔한 '도덕성'에서 말이죠. 유명한 실험 아시죠? 인간에게 전기충격을 주는 실험을 한다고 해서 가해자를 지원자로 하게 하고 옆에서 박사가 실험을 '종용'하니 사망하는 범위 이상을 지속적으로 전기충격을 주더라는 얘기...최근에도 이 실험이 반복 된바있습니다. 즉 스스로 자의적으로 실험에 문제성을 지적하고 이를 거부하는 이는 우리가 기대하는 것보다 훨씬 적더라 입니다. 아서스님은 그런 용기있는 선인중 한명인것입니다.

  

  

• 축성싫어 | 2012-03-02 | 추천 0

  확실히 미국이 이런류의 게임은 잘 만듭니다.
  콜오브듀티,바이오쇼크,데드 스페이스,맥스페인,맨헌트,히트맨 등등

  

  

• v포야v | 2012-03-02 | 추천 0

  GTA 4에 이런 모드가 있답니다. Police Pursuit Mod 라고 경찰이 되서 범인 추격하는 모드랍니다.
  http://youtu.be/slCDCyy-obk

  

  

• 드루이드 | 2012-03-02 | 추천 0

  미국영화에서 정부기관이 악역으로 나오는건 드믄일이 아니죠.
  정보기관들도 좋은 역보다는 나쁜역으로 나오는 경우가 훨씬 많지요.
  그렇다고 미국이 우리보다 부패한 국가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지요.
  어디까지나 영화는 영화고 게임은 게임일 뿐이니까요.
  
  다르게 생각하면 도둑이 제발저린다고 뭔가 꿀리는게 있으니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볼수도 있지요.

  

  

• 드루이드 | 2012-03-02 | 추천 0

  현실과 다르니 게임을 재밌게(?) 할수 있는거지요.
  도덕건전한 게임도 있지만, 그런 게임은 상업적 성공은 힘들지요.
  

  

  

• 영상군 | 2012-03-02 | 추천 0

  안 죽이면 됩니다.

  

  

• nowoonji | 2012-03-02 | 추천 0

  재미로 하는것이지요... 현실에서는 못하잖아요 ㅎㅎ

  

  

• 아침의나라 | 2012-03-02 | 추천 0

  솔직히 GTA 같은 게임은 정말 장시간 하고나면 약간 저 자신 스스로가 폭력성이 짙어지는걸 느낄수 있더군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