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4]

• 信念의鳥人 | 2011-09-08 | 추천 0

  북진때 흥남까지 용케 살아서 간놈이 있었긴 하지요. 물론 나중에 눈물을 머금고 폐기했습니다만(...)

  

  

• 붉은악마 | 2011-09-08 | 추천 0

  내무반장님 말대로 위 사진은 전쟁전 전국을 돌며 하던 행사중 하나 입니다. 당시 군인들 한테도 그렇고 국민들 한테도 그나마 한국군에 있는 몇안되는 기갑장비인 저 장갑차로 군의 위엄을 세워 국민들의 마음을 안심 시키려는 위력과시의 일환으로 저런 순환행사를 자주 했다고 합니다. 전쟁이 난 후에는 적 전차 앞에서, 숫적으로 압도적인 적군 앞에서 고전 하는 아군 보병들을 위해 화력지원을 하려고 전선으로 출동해 저 주포를 열심 쐈다고 합니다. 물론 결과는 위에서 말씀 드렸듯이 대부분 파괴 되고 한강 이남으로 철수한 차량은 거의 없었다고 합니다만. 그후에 한국군은 미국으로부터 M36 잭슨 구축전차를 받기 전까진 자체적인 기갑전력은 없었던 거지요.

  

  

• 내무반장 | 2011-09-08 | 추천 0

  전쟁전으로 알고 있습니다. 해당 차량 무전기 성능이 좋은관계로 (반대로 통신망의 취약함으로)
  각 지역마다 배치되었다가 전쟁중 전량 끝장난걸로 압니다.

  

  

• 붉은악마 | 2011-09-08 | 추천 0

  전쟁 초반에 전선에 나갔다가 대부분 파괴 됐다는... ㅜ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