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5]

• 당직 | 2011-01-21 | 추천 0

  금산면이면 진주교육사 얘기하시는건가요?

  

  

• 와룡산 유격대 | 2011-01-20 | 추천 0

  1992년도 11월달에 39사 0042번 올빼미였는데요. 야간에 근무나가면 근처상가의 불빛들이 저를 마구 유흑하더라는~~~

  

  

• 데킬라 | 2011-01-19 | 추천 0

  밑에 뚱보,,, 눈빛만은 살아있네 ㅎ

  

  

• 카자마신 | 2011-01-19 | 추천 0

  39사단 훈련병 642기 3중대 2소대 96번 훈련병이었습니다. 아직 사단 이전안했지요? 아련하네요 ㅎㅎ

  

  

• 백학산 | 2011-01-19 | 추천 0

  훈련소에서 아침 점호 후 지나가는 기차만 보아도 고향 생각이 났었는데 막상 가까히 있으면 병 감흥이 없었던 기억이 있네요!

  

  

• 유돈 | 2011-01-19 | 추천 0

  가끔 UH-1H를 타고 39사 항공대(2001년 당시엔 항작사 XX항공단 예하 XXX대대 X중대소속)에 파견을 가곤 했는데.. 위병소 옆의 면회소(?)에서 팔던 삼겹살이 그립군요.
  
  정문 근처의 PX의 오락기들도 생각이 나고... 거의 쓰러져 가는 부대시설을 보고 경악을 했었는데, 요즘엔 좋아졌을런지..
  
  가끔 헬리코리아 소속의 폴란드제 '소콜'도 부대 내에 랜딩을 하더군요.. 부대가 다르니 공병대에서 매일 밥과 반찬을 얻어와 먹던데.. 요즘이야 사단 항공대 소속이니 그럴 일도 없겠네요..

  

  

• ▒로카▒ | 2011-01-19 | 추천 0

  고향 내려가면 행군하는 훈련병들 볼 때가 있었는데 마음이 짠하기도 하더군요.
  민간인들, 사회가 훤히 다 보이고 거길 지나가니까 진짜 그게 힘들겠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 ▒로카▒ | 2011-01-19 | 추천 0

  아~~~ 제 고향을 지키는 39사단~ 어릴때 저기서 콩볶는(사격) 소리도 들으면서 자랐는데요.
  초등학교때 수업하고 있으면 타다다당........ㅋ
  사실 퇴근하는 방위 형님들의 빠진 모습도 많이 보고 해서 입대, 전역 직후에 좀 무시 했었습니다. ㅡㅡ
  후방에서 탱자 탱자 만고겠지??? 하면서요. 저희는 신병교육대 자체가 38도선 이북에 위치하고 대남방송도 들리고 산 두 어개 넘어가면 바로 철책.........그리고 밖에서만 대충 봤지 직접 안에 들어간 적은 또 없었구요. 그런데 이게 왠 걸........
  전역 직후에 학군장교(38기)로 임관하는 친구놈이랑 사령부에 간 적이 있었죠.
  위병소 부터 자세 나오고 피엑스병들 까지 군기가 상당하더군요. 솔직히 우리보다 군기 훨씬 더 세 보였습니다. 우리 대대 피엑스병 선임병(신병교육대, 대대가 다 선후임병)이 특히나 다른 부대 간부들에게 그렇게 군기있게 대하지 않았거든요. 정찰대 출신.ㅋ
  암튼 조교들도 자세 잘 나오고 훈련병들 진짜 먼지 나도록 구르고 있더군요. 한 쪽에서는 현역때는 보지도 못한 특공무술 연마하는 장병들 까지.........제 생각이 완전히 잘못되었다는 거.......
  

  

  

• 유현영 | 2011-01-19 | 추천 0

  제가 딱 저 심정이였죠.....성남에 있는 학군교에서는 성남과 서울이 다 보였으니.....특히 행군했을때, 걷다보니...어? 저...저건 가든파이브???....바로 앞에는 '어서오십시요. 여기서부터 송파구입니다.' 표지판이!!!!! 여기서라면 걸어서도 30분 이내에 집에 갈 수 있는데!!!!!!!!!!!!!!!!!!!!!! 하지만 현실은...OTL

  

  

• 한국형중항모를 꿈꾸며 | 2011-01-19 | 추천 0

  mungs/아마 줄겁니다 저도 cs야상입고 각계전투했는데요
  그리고 전방은 보급이 좋아서 각계는 k2로 했나봐요
  저는 상부 하부 용접한 m16들고 댕겼는데요

  

  

• 한근휘 | 2011-01-19 | 추천 0

  바로 저희집이 39사단에서 보이는 아파트 단지인데 중학교시절 저희 집에서나 학교 하교할때 각개전투훈련장에서 훈련받는 군인형들(?)을 보면서 나도 나중에 군대에 가면 저렇게 해야하나? 라며 친구들하고 이야기 했던게 생각납니다.

  

  

• mungs | 2011-01-19 | 추천 0

  요즘은 각개할떄 cs복 안나눠주나봐요?
  보통 자대가면 잉여야상을 선임들한테 받기는 하지만
  군생활 저거 한벌 입고 휴가까지나가야되는데....저렇게 다 버리면 ㅠㅠ

  

  

• 바이크장 | 2011-01-19 | 추천 0

  93년 11월군번 26사 신교대 출신인데요.. 제가 신병교육받을때는 개인화기가 k-2였는데 사단마다 틀린가보죠??

  

  

• 공병의꽃조립교 | 2011-01-19 | 추천 0

  제가 04년도 39사 신병 교육대 1중대 였습니다 저 사진들은 신병교육대 각개교장에서 하는 각개전투 훈련으로 사진에도 보이지만 뒤에 아파트 단지가 다보입니다
  
  집생각 많이 납니다 저때에 특히나 각개 교장 한바퀴 돌고 '훈련은!전투다!각개전투!' 외치면서 산 밑으로 내려올때
  학교 끝나고 집에 가는 애들 모습도 보입니다 ㅋㅋ

  

  

• July | 2011-01-19 | 추천 0

  저는 사진만 봐도 PRI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