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력지원이 매우 아쉬웠던 6.25 때 육군으로 참전하신 어르신들은 머스탱, B-26, B-29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습니다.
변변한 육상 화력이 없던 때 공중지원이야말로 가뭄에 단비같은 존재였다고나 할까요
붉은악마|
2010-05-20 |추천0
지금 저도 저 사진을 보면 가슴이 찡 한데 당시 막 광복된 조국상공을 나는 저 항공기들을 본 당시 분들의 심정은 오죽 했겠습니까? 현재 우리 공군의 최신기종인 F-15K가 미국이나 유럽의 최신전투기들에 비하면 어떨지 몰라도, 혹자들에 의해선 고물이라 매도를 당해도 우리가 우리영공을 지키는 최신기종 으로 자랑스러워 하는 것과 비슷한 맥락 이겠죠.
스티븐|
2010-05-20 |추천0
후속기종인 L-19 연락기를 마지막으로 본 게 1985년 논산훈련소 였습니다. 성판을 단 것으로 보아 훈련소장 전용기였던 걸로....건군 초창기에는 비행기가 몇 대 없어 조종사 출신들이 공군을 포기하고 육군에 입대해 참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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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panzer | 2010-05-20 | 추천 0
스티븐 | 2010-05-20 | 추천 0
변변한 육상 화력이 없던 때 공중지원이야말로 가뭄에 단비같은 존재였다고나 할까요
붉은악마 | 2010-05-20 | 추천 0
스티븐 | 2010-05-20 | 추천 0
1421D6 | 2010-05-20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