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9]

• 낙망고양이 | 2007-05-08 | 추천 0

  싸우지도 못할 여군 운운하시는데, 19세기 전술로는 맞는 말이겠지만 21세기는 좀 다르죠. 제 아무리 치열한 전쟁중에도 전투복에 흙한번 안 묻히는 보직 엄청 많고 앞으론 더 많아질겁니다. 거기에 여자만 배치시키자는 것은 아니고, 남녀를 불문하고 해당 분야에 가장 적합한 인재를 공평하게(이거 중요합니다!) 선발해서 배치하는 것이 국가적 차원에서 인재를 유용하게 활용하는 방법이라고 봅니다. 솔직히 여자들이 최전방에서 싸우는 것은 적에게 생포시 당할 성적학대가 문제가 되므로 제 아무리 육체적 능력이 뛰어난 여성이라도 문제가 됩니다. 그리고 군경력에 대한 사회적 대우는 남녀를 불문하고 당연히 해줘야하는 것이구요. 저는 딸만 둘이지만 기회가 된다면 아이들에게 초급장교나 부사관으로 기본연한만 근무하고 나오게 하고 싶습니다.(본인들이 원한다면 말뚝 박든가...)

  

  

• 월드포토 | 2007-05-07 | 추천 0

  일단 알았고요 마지막과 마지막에서 두번 째 처자 데이터좀.

  

  

• 마로 | 2007-05-07 | 추천 0

  Spetsnazsla님---처음 글의 1~3행의 "요즘 여자도 군대가야 된다고~~~작태는 그만두어야 한다." 에 대하여, 또한 문장 구성의 요소요소에 흥분에 지나쳐 사용언어가 도발적이고 자극적이어서, 그 글을 읽는 사람의 마음을 헤어리려면 누가 자신의 글에 댓글을 단 것을 읽을 때 그대로 느낄 수 있겠지요. 주장하는 내용의 사실여부와 공감여부와 관계없이 일단은 순화된 언어의 사용을 이야기 하고 싶어서 직설적으로 대응을 해 보았습니다. S님이나 다른 분에게도 곱지만은 않았을 터 불쾌감을 유발하였다면 사과드릴 수 있습니다. 젊은 시절의 긴 시절을 국토방위라는 신성한 명제 위에 기꺼이 희생하는 대한민국의 남자들을 아주 우숩게 폄하하는 이 시절의 여자들에게 '느그들도 군대가보라.'고 하는 남자들이 많은 것은 그 말을 하는 남자들이 치졸해서만은 아니 것을 아실만한 분들은 아시겁니다. 많은 기회를 버리고 기꺼이 군대에서 국가를 위해서 봉사하는 남자들의 고마움을 모르고 '썩는다.'느니 '개집'이라느니 비하일변도의 요즘세상이라면 여자들도 똑같이 군대가서 같은 고생을 해야한다는 것이 평등의 원칙에 합당하다는 것이 내 생각이기도 합니다.
  여자로 태어난 것이 죄가 아니 듯 남자로 태어난 것이 죄는 아닙니다. 인간의 존엄성이 귀중하고 각 개인의 가치가 동일할 진대 예전에 2대 독자는 군대가지 않는다면 그것은 아들 많은 집의 자식은 군대가서 죽어도 좋다는 사상이 밑에 깔려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 참에 발상의 전환을 하여 어차피 군 병력도 모자르는 판에 비 전투병과의 대부분을 여자들로 충원하는 것도 방법 중의 하나입니다. 남자들만 군대가서 썪을 필요있습니까? 암캐도 집은 지킬 수 있지요! 여자도 전투조종사도 나오고 특전사에는 진작부터 있었고, 부사관이나 장교집집은 지원자가 미달이 아닙니다.어차피 남녀 평등인 마당에 남자만 군 복무동안 기회의 손실을 입을 수는 없단 겁니다. 설명이 부족하면 다시 말씀하십시오.

  

  

• 카키쿠게 | 2007-05-06 | 추천 0

  의무복역보다는 어떠한 현태라든지 국방의 의무를 지녀야한다는 말이 옳겠죠. 돈으로 단다던가, 아니면 산업봉사를한다던가. 기타 여러가지가 있을것이고...저라면 그냥 어떤형태라든지 한다는것 자체에 찬사를 보내겠죠.

  

  

• njg1104 | 2007-05-06 | 추천 0

  여성부 어쩌고 할때, 우리정치의 한계가 느껴집디다.여성들이 남성과같이 의무복무하면,국방비가 천문학적으로 늘어납니다.그러지말고 여성들도 20세 되면 신검 받고 현역판정받으면,특별국방비, 100만원씩 내면 면제가 아니라 병역의무를 다한걸로 하면.....60만 국군에게 80만원씩, 신병훈련끝나면 지급하면서,개인 사제군장비로 써라하면,총마다 미군처럼 스코프 다달고, 방탄복도 구입하고,겨울장갑도사고,개인소총에 붙일거 다붙이고.....

  

  

• 카키쿠게 | 2007-05-06 | 추천 0

  여성이 군대를 안가도 되고 남자가 군대를 간다는 발상 자체가 차별적인 발상이며, 결국 "왜 여성들이 아직까지도 직장내에서 남성보다 대우받지 못하고, 왜 애 낳으면 공무원을 제외하고 사퇴써야하는가?"??"에대한 대답은 여성에게 있는겁니다. 무엇이 자신들을 남자보다 못한 생물로 무시받게만들었는지는 그들스스로에게 있는 책임이 더욱 큽니다.

  

  

• 카키쿠게 | 2007-05-06 | 추천 0

  그리고 우리 남성들이 너무 방심해버린 것도 하나의 원인입니다. 군가산점제의 폐지는 명백한 위헌이며, 민주주의를 저해하는 요소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로서 대한민국의 여성은 여자는 군대를 안가는것이 당연하다고 내면화 해버리게 되는거죠. 실제로 많은 여성들이 웃기게도 군대안간 남자는 아주 우습게 보지요."너는 왜 군대도 안가? 안쪽팔려?" 문제는 지들은 국방의 의무가 없는줄 알고있지요. 아주 웃기는 사회가 되어버렸습니다. 대한민국. 합리적 입장에서볼때 여성도 엄현이 군역의 의무를 지녀야하며, 여성의 신체적 차이를 고려해서 남성보다 덜한 수준으로 되어야함이 적절합니다.

  

  

• 카키쿠게 | 2007-05-06 | 추천 0

  민주주의 에서는 "의무"와 "권리"가 평행한상태가 평등입니다. 확실히 한국의 꼴통 여성들이 권리를 취하는것이 평등한것으로 오해를 하고있지요. 그런 또라이들은 권리를 맹목적으로 극대화한것이 봉건사회에서의 남성의 모습과 똑같다는것 조차 이해를 못하고있지요.

  

  

• 뉴바란스 | 2007-05-06 | 추천 0

  뭐할려구님 말처럼 여성부 왜 있는지 이해가 안감! 아무 쓰잘때기 없는 여성부 패지해야 합니다 여성부가 있다는것 자체가 남녀불평등 입니다.!

  

  

• 바위꽃 | 2007-05-06 | 추천 0

  옳은 말씀이십니다.

  

  

• Spetsnaz | 2007-05-06 | 추천 0

  마로님, 뭐가 문제길래 말씀이 그렇게...애매하게 쓰신겁니까

  

  

• sylee | 2007-05-06 | 추천 0

  최소한도 자기자신을 지키고 전시에는 의료및 지원업무를 할정도로 여자도 군사훈련을
  할 필요가있다고 생각합니다. 집에 불이났을때 "엄마야" 하고 발만 동동 구르는것보다는
  냉정하게 대처하여 헌 양말짝 이라도 들고 나올수있는 자기자신을 위기로 부터 지킬수있는 그런정도 라도 훈련 해야 합니다.

  

  

• 엠피 | 2007-05-06 | 추천 0

  공감합니다~!

  

  

• 쿠사나기쿄 | 2007-05-06 | 추천 0

  군대는 아니어도 공인근무요원으로 일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성분들역시 국방의무가 있고 합니다.

  

  

• 박새 | 2007-05-06 | 추천 0

  맞아요. 한번 군대를 보내봐야 군바리니 뭐니 하는 개념없는 말을 안하게 될테니...

  

  

• 뭐할려구 | 2007-05-06 | 추천 0

  여성부패지해야 가능함니다 ㅡㅡ 나라지키는분들보고 머라고 XX하는년들이니..

  

  

• 초강대국을꿈꾸며 | 2007-05-06 | 추천 0

  여성부에서 이글 보면 뒤집어 지겟다 ㅎㅎ

  

  

• 초강대국을꿈꾸며 | 2007-05-06 | 추천 0

  싸우지도 못하는 여군을 비싼월급 줘 가면서 뭐 하로 훈련시킵니까?
  
  돈이 남아 돔니까?

  

  

• 마로 | 2007-05-06 | 추천 0

  많이 아시는 분의 작태는 역시 뭐가 달라도 다르군요. 이번 대선에 출마 당선되셔서 국가를 위해 애국해보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