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4]

• mi24 | 2016-06-25 | 추천 9

  참전용사예우에 관한 법률, 북파공작원 유공자인정, 이런 법률이 대중정부인 2000년에사 제정시행된게 이상한거죠. 625/베트남전참전용사님들과 북파공작원출신분들 전부다 김대중욕하면서 연금 받아가데요. 그러니까 김대중이 나쁜건 나쁜거고 내돈받을건 받는거다 라고 생각하더라고요.

• 유치원 | 2016-06-26 | 추천 1

  몇몇 사람들은 이 상황을 즐기고 계속 유지되길 바랄겁니다. 그 사람들은 참전 용사들이 민주화 운동 보상자보다 못받아야 한다고 생각함. 그래야 상대편을 욕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 사람들은 참전 용사들이 대우를 더 잘 받기 위한 노력은 전혀 하지 않습니다. 안보를 생명처럼 여긴다는 자기편이 손 놓고 있어도 전혀 문제가 안됩니다. 오히려 상대편 욕할 건수가 계속 있다고 좋아할 일이죠. 민주화 운동 보상과 참전용사 예우하고는 전혀 별개의 문제이지만 그냥 갖다붙이는 참전용사의 예우는 전혀 관심이 없고 상대편을 욕할려고 하는겁니다.

  

  

• 불가사리 | 2016-06-25 | 추천 1

  참 욕나오는 상황입니다만.. 현재의 시민의식 속에서는 어쩔수없는 현상이기도 합니다..
  나라팔아먹은 매국노 후예도 국가기관의 장급 직위로 남부럽지 않은 생활을 하며 전국적으로 커밍아웃 하는것도 모자라 천황폐하 만세라고 메스컴앞에서 당당하게 액션취하는 세상입니다.. 이는 "나라에 충성해도 돌아오는건 x같은 취급뿐..." 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에 지금까지 너무 만은 사례들을 너무나도 충분히 보여줬다고 봅니다..
  물론 이나라 국민들 대다수가 안그렇다는건 알고있지만 이런풍조로 인해 명예보다는 돈이라는 인식이 과거보다 더 진하게 뇌리에 자리잡아 가고 있으며 사회병리를 심화시켜가는것도 사실이구요 오죽하면 자기가 녹을 먹고있는 공무원더 나아가 나라를 지켜야될 군인들이 군물자를통해 비리 저지르는 일을 밥먹듯이 저지르고 경찰관이 뇌물먹고 매춘에 오늘 기사엔 또 여교생과 성관계를 저질럿다는 기사도 나왓습니다... 검찰은 전관예우로 자기가 쌓아온 몇십년의 명예를 돈푼에 팔아먹는일은 그냥 기본중에 기본이 되었고
  정치는 두번말하면 입아플정도로 아주 똑바로 살면 병신취급받는 곳으로 변될 되었고..
  지금 우리사회 어느곳하나 나라에 아니 자기 자신이 살아가며 자기가 쌓아온 것들 보다는
  돈이 먼저라는 인식은 이곳 계시판에 있는 모든사람과 저또한 자유롭지못한 시대정신이죠.. 이대로 가면 몇십년뒤 아니 불과 몇년뒤 대한민국은 사라질겁니다..
  안보도 중요하지만 머릿속부터 뜯어 고치는 정의가 도대체 뭔지에 대한 교육이 선행되지않는다면 말이죠.. 열받지만 .. 가진거 없어 빌빌대던 우리나라가 선배들의 희생으로 지금 이처럼 먹고 살만하게 된 일종의 필연적인 반대 급부라고 봅니다.. 지금도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교육에 대한 심대한 고민과 100년대계를 세우지 않으면 이나라는 역사속으로 사라질것 같습니다.. 뭐 개인 생각 일지라도 "국민의 정신이 병들면 망한다는건" 지나가는 개도 알정도로 수많은 역사적 사례들이 있으니 반론은 없으리라 봅니다..

  

  

• 중화기중대장 | 2016-06-25 | 추천 2

  얼마전 뉴스보니 캘로부대원들은 아직도 국가유공자로 인정이 안되더군요 다 돌아가시고 생존자분들도 대부분 80후반이상이시던데 이러고 다음에 전쟁이 나면 국민들보고 국가가 조국을 위해 총을 잡으라고 할수 있을지? 이념을 떠나 힘있고 돈 있는자들중 한국전쟁참전이나 병역의무에 당당한 사람들이 드무니 이런 문제에 관심도 없고 애써 외면하는건 아닌지 안타깝습니다

  

  

• 검은색눈 | 2016-06-25 | 추천 0

  작년 이맘때
  국민 신문고에서 국가보훈처가 참전명예수당에 대해 의견을 묻는 발제에
  댓글이 12개 달려있네요..
  조회수 1235...
  좋아요 4
  
  이것이 현재 우리의 관심정도입니다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39&pn=1&num=32052
  

  

  

• 개조심 | 2016-06-25 | 추천 0

  정말 욕이 나오죠, 그분들의 희생정신을 말만 고맙다고 하고 정부와 지자체에서 지원이 쥐꼬리보다 못하다보니 마음이 아픕니다

  

  

• 삐죽이 | 2016-06-25 | 추천 0

  미안합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제 나이가 어느덧 기성세대가 되었는데도..
  나라를 위해 목숨바쳐 싸우신 당신들에게 제대로된 대우하나 못해주었습니다......

  

  

• 외돌괴 | 2016-06-25 | 추천 0

  옛날에는 의무를 하고 권리를~~
  지금은 권리를 주장하는데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는 논리는 깨지고,
  법의 해석이 권리가 앞선다로 바뀌었습니다.
  

  

  

• mactruck | 2016-06-25 | 추천 8

  강도질하다 콩밥먹은 아이도 민주화유공자라고 보상금 억대주고 유공자 지정, 그러나 북파대원들은 가스통이다 뭐다 시위해야 간신히 푼돈...
  
  이 차이에 억울하지 않을수가 있을지

  

  

• mi24 | 2016-06-25 | 추천 9

  참전용사예우에 관한 법률, 북파공작원 유공자인정, 이런 법률이 대중정부인 2000년에사 제정시행된게 이상한거죠. 625/베트남전참전용사님들과 북파공작원출신분들 전부다 김대중욕하면서 연금 받아가데요. 그러니까 김대중이 나쁜건 나쁜거고 내돈받을건 받는거다 라고 생각하더라고요.

  

  

• 유랑자 | 2016-06-25 | 추천 1

  으휴...
  (할말이 없다...)

  

  

• sky&sea | 2016-06-25 | 추천 0

  그래도 희망은 아래 댓글처럼 올바른 철학과 생각을 가지분들이 있다는 것이지요.

  

  

• 스쿠프 | 2016-06-25 | 추천 2

  제대로 된 지원 해주세요 누가 나라을 위해 목숨을 받칠까요?

  

  

• rokmctk | 2016-06-25 | 추천 0

  이젠 할 말도 없어요
  어제 오늘 일도 아니고 이놈에 대한민국 사회는 언제 바뀌려나
  대우받고 싶으면 남을 대우 해야한다는
  아주 간단한 진실을

  

  

• 펜리스펜릴 | 2016-06-25 | 추천 0

  아 x발!! 죄송합니다. 욕나오네요. ㅠㅠ